본문 바로가기

대전문화/공연

제7회 견우직녀축제 행사 결과를 알려드립니다!!

 

 


제7회 견우직녀 축제가  대전엔스포 시민 광장 특설무대에서
우중에도 불구하고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8월 24-25일 2일간 대전MBC, 견우직녀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펼쳐져 대전광역시 기관단체장과 시민들이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염홍철 대전시장께서 백년해로한 두 부부를 초청하고 시상 격려하였다.

 

사회자는 백년해로한 부부에게 다시 태어나도
부부로 결합하여 살고 싶은지를 질문하니 남자는
쾌히 좋다는 대답이었으나 여자는 여운을 남겨
한바탕 웃음을 자아내었다.

 

 

 

 

 

아마도 여자 분께서는 무엇인가 남편에 대한 만족스러운
삶이 아닌 분위기를 받게 만들어 더욱 웃음바다가 된 것이다.

 

 

 

 

 

염홍철 시장님께는 사회자들이 결혼하신지 얼마나
되셨느냐는 갑작스런 질문에 조금 당황하셔서 숫자를 세느라
한참 시간을 보내 시민들의 박수와 웃음도 자아내었다.

 

특설무대로 인하여 비가 내리는 시간에도 편안하게
행사를 지켜보게 되어 시민의 한사람으로 즐거움도 가득하였다.

 

 

 

 

결혼식을 약속한 남녀 한 쌍이 공식적으로 프러포즈 이벤트 행사에는
남자가 여자에게 공식적 행동에서 남자와 행사 주최 측에서만 알고 있었고,
여자는 그 사항을 모른 채 단지 행사를 구경하려고 참석한 것이었다.


갑작스럽게 호명당한 여자는 감동의 눈물을 훔치는 장면이 인상적이었고,
남자의 따뜻한 사랑 고백에고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드린다.

 

 

 

 

 

 

주제공연인 견우직녀 판타지쇼도 인상적이었고,
견우콘스트에 초청된 가수 이성욱, 박완규, 해바리기
등장으로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특히 박완규의 노래에는 응원부대가 한껏 흥을 동우며
분위기를 고조시켰고 이에 보답하는 힘을 받아 열창하는
아름다움이 조화를 이루었다.

 

 

 

 

 

 

차분하게 중년들을 휘어잡는 해바라기 가수들의 통키타 연주는
잔잔하게 흐르는 물같이 견우직녀 축제에 힘을 보태는 시간이었다.

 

 

 

 

 

 

2012 견우직녀축제는 “견우직녀 다시 만나다”를
주제로 한국 연인의 날을 기념하고 칠월 칠석에 사랑을
꽃피우는 대전의 대표 축제이다.

 

내년이 더욱 그리워지는 시간이 되기도 하다.
어김없이 내년 칠석행사에 많이 구경 오시면 좋을 것 같아 자랑을 합니다.

 


모두 즐거우시고

행복하세요! 그리고 사랑합니다!!

 

 

 

 

 

 

 

 

 

 

 

 

대전블로그기자단 정필원 대전시청홈페이지 대전시청공식블로그 대전시 공식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