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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맛집

대전맛집- 한성짜장에서 어머니와 데이트 어머니와 모처럼 나와서 데이트를 하고 어머니 좋아하시는 우동도 사드릴 겸 집 근처인 한성짜장에 들렸다. 한성짜장에 들어와서 메뉴판을 보니 짬뽕이 너무나 먹고팠다. 그래서 짬뽕, 우동, 그리고 탕수육 小를 시켰다. 드디어 탕수육이 나왔네요^^ 어머니의 메뉴인 우동이 나왔습니다. 우동을 보니 너무나 먹음직합니다. 저의 메뉴인 짬뽕이 나왔습니다. 얼큰한 것이 땡겼었는 데 짬뽕을 얼큰하게 땀을 흘리며 먹으니 온 몸에 힘이 솟아나네요^^ 아내 와 저 대신 호진이를 돌보느랴 힘드신 어머니께 우동 한 그릇은 너무나 부족한 대접이지만 어머니는 그래도 아들과 데이트를 하고 우동 한 그릇을 드신 어머니의 얼굴에는 웃음이 가득하셨다. 대전시 서구 용문동 229-12 전화 : 042-526-0091 지하..
대전맛집- 관저동에 황돈 형님과 벌초를 하고 나서 점심 을 먹기 위해 관저동에 황돈을 찾았습니다. 형님이 친구들이랑 자주 간다는 곳이라고 하기에 기대가 되더군요^^ 주문 한 것은 점심특선으로 샤브 흑미 칼국수를 주문했습니다. 1인당 6,500원으로 생각했던 것보다 저렴하더군요 흑미스프가 눈 앞에 등장합니다. 흑미스프를 먹으니 다른 것들도 빨리 먹고픈 생각이 들더군요^^; 눈 앞에 해물과 야채가 한상 차려집니다. 꿀꺽^^; 해물과 야채와 소고기를 넣고 샤브샤브를 합니다 월남쌈이 있더군요 이것을 싸먹으면 그 맛이 기막히다 하며 형님이 직접 쌈을 하나 싸주십니다. 이 비트물에 월남쌈 을 2~3초 정도 담구고 개인접시에 야채들을 넣습니다. 오른쪽에 고추소스를 2스푼 정도 넣습니다. 이렇게 형님이 싸주신 월남쌈 정말 맛있게 보이죠? 형님..
튀김소보로... 빵으로 지켜온 성심당의 자존심. (중구 은행동) 튀김소보로... 빵으로 지켜온 성심당의 자존심. (중구 은행동) 성심당, 대전의 살아있는 빵의 전설 그 중에서도 빠뜨릴 수 없는게 바로 튀김소보로... 간만에 성심당에 들렀습니다. 그냥 지나칠 수 없죠... 이곳의 큰 매력중에 하나가 바로 시식... 저 많은 빵들을 수시로 조작내어 시식 할 수 있도록 계속 제공합니다. 시식하다가 배불러서 그냥 나온 적도 있을 정도죠... ㅋㅋㅋ 자 그럼 튀김 소보로 찾으러 가볼까요?
[맛이있는대전] 자장면 면발하나에 꿈꾸는 과거 '동보성' (식객 329) 지금은 자장면이 무척 흔한 음식이지만 과거에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특히 제가 어렸을때만 해도 자장면은 졸업식이나 명절때나 먹을수 있는 음식중 하나였죠..(불우하게 자란 ㅜ.ㅜ) 아무튼 다시 돌아와서 회사근처에 중국집이 여럿있지만 그나마 나은곳은 조금 나와야 합니다. 중국요리는 뭐니뭐니해도 자장면이 기본이죠 1백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한국음식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1884년 인천으로 온 중국 산동반도 출신 노역자들이 싼값에 배를 작장면이 원류로 시작하여 지금까지 진화를 해왔습니다. 자장면만이 아닌 중국음식만을 하는 중국음식점인 동보성을 찾아가보았습니다. 신성동에서 북대전 IC방향으로 가다보면 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역시 중국집은 차가 나와야 제맛이죠. 이메뉴는 사천식 볶음탕면이었던것 같은데 잘 기..
[맛이있는대전] 젓가락을 멈추게하고 싶다 '사랑방칼국시' (식객 330) 무리하게 먹은이날의 음식점은 바로 사랑방 칼국시입니다. 유성에 위치한 이곳은 아주 아담한 곳인데 숨은 맛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간판도 오래되고 외관도 오래되어 보이지만 원래 이런곳이 더 정다운 법이지요. 메뉴판은 점심식사와 저녁식사가 구분되어 있는데 내부를 둘러보니 온통 옛 물건들로 가득했습니다. 오래 된 항아리부터 시작해서' 부채' 한지' 나무 장식 품 재료를 아끼지 않은 파전을 먼저 주문해봅니다. 역시 비가 주적주적오는날에는 파전과 막걸리가 아주 잘 어울립니다. 이곳의 특징이라면 김치가 4종류가 기본으로 나온다는 겁니다. 오이소박이와 파김치, 배추김치, 무김치가 나오는데 하나같이 잘 담근김치입니다. 입맛을 돌게 하는데 아주 제격일듯 합니다. 모든 한식의 기본' 배추 김치. 담백한 칼국수가 싱겁다고 느..
[맛이있는대전] 불은 음식을 맛있게 만든다 '철판요리' (식객 334) 지민이가 너무나 좋아했던 음식점입니다. 마침 휴가기간에 가족이 같이 방문해 본 송광호 철판요리는 기분좋게 먹고 나온것 같습니다. 송광호 철판요리는 상당히 큼지막하게 음식점을 지어놓아서 그런지 멀리서도 눈에 잘 띄입니다. 자신의 이름과 얼굴을 걸고 하는것은 모든 음식점주들의 소망일지도 모릅니다. 송광호 철판요리집은 개인적으로는 성공한 음식점으로 들어갈수도 있을듯 하네요. 지민이도 먹으려고 준비중입니다. 이곳은 이렇게 샐러드가 먼저 나옵니다. 소스가 적당하게 위에 얹어져서 야채와 함께 먹으면 애피타이저로 그만이죠. 물김치도 지민이가 좋아하는 찬중 하나입니다. 시원한 국물과 무를 같이 넣어서 먹으면 참 맛있는 찬으로 왠만한 음식점을 가도 만날 수 있습니다. 지민이는 우선 사이다를 따라 마십니다. 이곳은 사이다..
[맛이있는대전] 대전맛집_동구 추동 '가래울식당' 오리코스요리 대청호반길을 걸으며 만난 식당이다 생긴지 얼마 안되었고 주변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모처럼 맘에 드는 식당 국화꽃연인길 코스에서 전망좋은곳으로 이동하는 중간에 위치해 출출할 즈음 식사하고 소화시키며 걷는다면 금상첨화?? 백숙같은 경우엔 미리 주문하고 코스를 돌다오면 딱 맞겠다 일단 기본찬이다 종류가 많지는 않지만 하나하나 맛이 좋다 오리훈제 돌판에 올려져 나와서 식지않게 먹을수 있어서 좋았다 오리한방백숙 사실 오리백숙은 그다지 선호하지 않는데 육질도 그렇고 국물맛까지 같이 간 일행들도 모두 감탄 누룽지탕이 별도로 나온다 숟가락과 크기를 비교해봤는데 양이 어마어마하다 아~이 푸짐한 누룽지 김치와 같이 먹는데 다들 조용~ 역시 맛있는 음식앞에선 누구나 숙면??ㅋ 식후 눈요기 바깥 풍경이 정말 좋다 정말 식당위..
[맛이있는대전] 대전맛집_농민순대 어제 비가 폭풍우처럼 몰아치고 그런 상태에서 처갓집에 맡겨놓은 호진이를 데리러 가던 문창시장 근처인 농민순대에 들려서 순대를를 사갔다 비가 많이 와서 농민순대 간판은 인증샷을 못했습니다^^; 순대국밥 가격이 '3천원' 정말정말 농민순대의 후한 가격입니다 그러나그러나 싼 가격과 다르게 정말 맛있습니다. 비가비가 와서 그런지 가게 안은 정말 사람들도 무지 붐볐고 밖에서 기다리는 사람들도 있어서 가게 안은 정신이 없더군요 순대 大를 포장해서 처갓집에 가지고 갔습니다^^ 안에 속살이 일반 순대랑 틀리게틀리게 꽉차 있고 맛있습니다 같이 싸준 새우젓과 먹으니 정말정말 맛있더군요^^; 인증샷을 못해서 초라하게 젓가락으로 농민순대 로그를 인증샷합니다^^; 가격 : 순대 大大 : 만원, 순대 中 : 7천원, 순대 小 :..
묵은지와 갈비의 기가막힌 조화 - 노은댁 갈비김치찌개 전문점 (유성구 전민동) 묵은지와 갈비의 기가막힌 조화 노은댁 갈비김치찌개 전문점 (유성구 전민동 338-11, 042-862-0700) 묵은지와 돼지갈비가 어우러져 기가막히게 조화를 이루는 갈비김치찌개 전문점이 있어 소개해드립니다. 새로운 곳으로 직장을 옮기고 난 후... 어리버리 적응하는 단계인데... 색다른 즐거움이 있으니... 새로운 맛집들을 알아가는 것입니다. 앞으로 자주 직장 근처의 맛집 들을 올리겠습니다. 기대해 주세요... ^^
대전맛집, 대전 동구 추동 대청호 오리요리 전문점 가래울 - 오리훈제바베큐 + 누릉지백숙 대전맛집, 대전 동구 추동 대청호 오리요리 전문점 가래울 - 오리 훈제 바베큐 + 오리 누릉지 백숙 대청호반길 6코스를 다 돌았으면 그 부근의 맛집에서 밥을 먹어야겠지요~ㅋㅋ 몸에 좋은 친환경 대청호반길을 걸었으니 먹는것도 몸에 좋은것으로 챙겨먹어야 할텐데... ^^ 바로 대청호반길 6-1 코스와 6-2 코스 중간에 위치한 가래울 오리 코스요리 전문점입니다. 이 가래울 삼거리에서 좌로 가면 6-1코스, 우로가면 6-2코스로 나뉘어지지요.. 이곳은 동구 추동에 있는 대청호반에 위치해 있는데 제공하는 메뉴는 오리 요리밖에 없습니다. 가래울 입구에 누가 따다놓은 듯한 호박들~ 대청 호반길을 다녀왔다면 이런 나무조각상들을 무척이나 많이 보게 됩니다. 여기에도 나무로 만든 새 조각상이 여러개가 있습니다. 딱~~ ..
[맛이 있는 대전] 대전 대흥점 고기뷔페 "고기킹" 어제 비가오고 천둥 번개가 치는데~~~ 친구와 고기가 먹고싶어서 저번에 한번 갔다가 괜찮아서 오늘 다시 갔습니다.. 티비나 인터넷에 여러번 나와서 유명한 고기킹을 갔습니다. 음 일단 고기킹을 소개하면 마그대로 고기뷔페이고 여러가지 고기 들이 있습니다. 삼겹살, 항정살, 갈매기살, 소등심, 안창살, 갈비살, 우삼겹, 등심불고기, 생소금구이, 양념주 물럭, 토시살, 항정살, 가브리살, 수제소시지, 떡갈비 이렇게 메뉴가 있어요 평소에 소고기가 먹고싶은데 총알의 압박을 느낄때 가보세요 머.. 물론 원산지는 우리나라는 아니구요 원산지 안따지구 드실분만^^ 인테리어와 반찬과 처음 셋팅해주는게 보통고기뷔페와 다르게 고급스러워 좋던데요^^ 잘 보이나요? 아무튼 이렇게 준비가 되어있구요 ㅋ 무제한 리필입니다. 가서 드시..
마법의 커피, 마고스(MAGOS) 커피 전문점 마법의 커피, 마고스 커피 전문점을 가게 되었습니다. 비가 많이 오는 날 친구와 저녁을 먹고 커피 한잔을 하기위해 비를 피해 들어간곳이 바로 마고스(MAGOS) 그리스어로 마술이나 점술로 사제하는 사람들을 가리켜 부르는 말입니다. 탄방동 홈플러스 2층에 자리하고 있어 지나치기 쉬운 곳이지만 이야기를 나누며 대화를 하기에 좋은 장소이기에 커피를 시키고 앉아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사진에서는 볼수 없지만 훈훈한 바리스타분이 커피를 더욱 향이 묻어 나게 하는 것 같았습니다. 유리창 넘어로 보이는 마고스 간판이 더욱 운치있게 하는 것 같습니다. 따뜻한 아메리카노 한잔과 시원한 모카프론치노를 가지고 자리에 앉아 마법에 걸린것 처럼 시간이 흐르는 것도 모르고 이야기에 집중하게 되었습니다. 마고스가 가지고 있는 마법..
중구-문화동 '토리노'경양식당 문화동쪽으로 이사오면서 새로 알게된 경양식당이다 대전병무청 골목으로 들어가면 독특한 돌로 지은 건물이 눈에 띄인다 서울메티컬건물뒷편이다 전용주차장을 갖추고 있다 가볍게 조용히 식사하기엔 안성맞춤이다 요즘 패밀리레스토랑 같은 곳은 사실 너무 소란스럽다. 가격도 그렇고 기본 찬으로나온 김치와 피클 깔끔하고 맛이 좋다 메뉴가 제법 많다 그리고 가격대가 착하다 메뉴판에 가격표와 원산지표기가 수정된게 눈에 거슬리긴 한다 내부 2층의 모습니다 지붕선이 그대로 드러나는 다락방같은 형태?? 특선 A셋트 이건 양이 푸짐하다 함박스테이크 요건 양이 넘 적어서 아쉬웠다 그래도 계속 입맛을 당긴다 외관이다 제법 운치가 있다 다만 주변의 모습과 어울리는 곳이였다면 더 예뻣을 텐데.. 주차장 유럽의 어느 뒷골목 필..ㅋ
계룡산등반후 배를 든든하게 채워줄 수통골의 맛집, 수통골참한우. 아무래도 관광지 근처의 가게들은 왠지 '덤터기'의 이미지가 강합니다. 실제로 그런곳도 많구요. 그래서 그냥 그 근처에서 먹지 않고, "집에 가서 먹자","좀 더 가서 먹자" 하고 말을 하게 될 때가 많습니다. 아니면, 가격이 저렴하더라도, 저렴한 값을 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여행전 맛집검색이 중요한거겠죠?^^; 제가 다녀온 수통골의 이곳은 부담스럽지 않고도 질좋은 음식 을 먹을 수 있어 좋습니다. 수통골의 맛집, 배를 든든하게 채워줄, '수통골참한우' 입니다. 정육식당입니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질좋은 음식을 먹을 수 있습니다. 오늘은, 고기류는 아니고 식사류를 먹어보기로 합니다. (고기류도 맛이 좋아 근처의 대학에서도 큰 모임을 할때에 많이 찾고 있습니다.) 2층에도 큰 홀이 있고, 방..
바지락수와 면발수가 비슷하다는, 오모리생바지락손칼국수 가끔 바지락 가득한 칼국수가 먹고싶을 때, 찾게 되는 '오모리생바지락손칼국수'입니다. 이 곳은 원래 조치원 가는 길의 유성구 안산동에 위치하고 있었는데요. 북유성남세종IC가 생기게 되어 길이 넓어지면서 작년 가을 유성구 반석동으로 이전을 하게 되었습니다. 반석역에서도 매우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어 차가 없어도 가기 편해졌습니다. 반석역 5번 출구에서 나오면 조치원방향으로 노란색 간판이 보입니다. 그곳에 '오모리 생바지락 손칼국수'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갓을 쓴 선비의 모습이 있는, 오모리생바지락손칼국수의 노란색 간판입니다. 그 옆의 계단으로 올라가면, 가게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간판에 있던 갓을 쓴 선비의 모습처럼, 내부 인테리어도 초가집을 연상시켜 옛날옛적으로 타임머신 타고 날아온 기분이 들게 만들..
대전에도 있다. 오니기리와 이규동 시청점 일본 수제 삼각 김밥^^ 오니기리와 이규동을 시청에서 만났습니다.
샤브웰, 9,900원으로 즐기는 행복한 시간~* 샤브웰 뷔페 조금 이른 점심시간에 둔산동에 있는 샤브웰 뷔페에 다녀왔습니다. 샤브웰 뷔페를 이용하려면 개점시간에 맞춰 줄서기는 필수!! 사브웰의 매력이죠~ 선착순 20명 10% 할인!! 줄서기 하실 분들은 개점 시간과 가격부터 확인하세요. 평일 점심때 줄서기에 성공했다면? 9,900원!! 이제 맛있게 드시는 일만 남았네요. 직원의 안내에 따라 자리에 앉으면... 이렇게 육수를 준비 해줍니다. 이젠 여러분들이 움직이실 차례, 샤브샤브해 드실 원하시는 재료를 고르시면 준비끝! 육수는 이미 끓고 있고... 해물 샤브샤브 뷔페라 해물이 많습니다. 물론 죽이나 튀김등 여러가지 다른 먹거리들도 많고요. 맛있게 먹다보니... 마지막으로 넣어먹었던 우동밖에 못찍었네요. 여러 해물과 야채등을 우려냈던 육수라 짬뽕같죠? ..
대전 맛집- 진성 아구찜 진성 아구찜에서 아구찜을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친한 형님의 이사짐을 도와드리고 아구찜을 맛있게 하는 곳이 있다하여 점심을 먹으러 들어갔습니다. 아구찜이 단계별로 매운맛이 나누어져 있네요^^; 어떤 맛이 좋을까?^^; 5명이 먹으러 왔기에 아구찜 '소'와 '중' 보통 매운맛으로 시켰습니다. 아구의 효능에 대해서 크게 붙여놓으셨네요^^; 콜라겐이 있으니 여성분들이 먹으면 좋겠네요^^ 아름다운 피부를 원하십니까? 아구에게 맡기세요^^ 드디어 아구찜이이 나왔습니다. 사장님이 인심이 좋으신지 위에 양념이 안된 아구를 서비스로 더 놓고 가시더군요 정말 맛있게 보입니다. 보통 매운맛인데 저의 입에는 좀 맵더라구요^^; 그런데 맵긴 하지만 정말 맛있었습니다. 땀을 뻘뻘 흘리며 먹었어요^^; 순식간에 후다닥 먹고 라면..
대전의 구도심의 분위기와 맛이 좋다 (식객 322) 대전이 볼것이 없다고 생각하시나요? 대전에는 특색있는 음식도 별로? 대전의 새로운 명품 친수공간으로 작용할 전망인 이곳은 다리 높이까지 감안한다면 18m 되는 초대형 조형물입니다. 나무줄기세포가 살아 움직이는 듯한 목척교 조형물이 그 골격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백천순대라는 이름의 식당은 대전 중앙시장에서 밤에 나와서 기분이 좋아서 그런지 발레에서 배웠던 것을 해봅니다. 지민이도 먹으려고 준비중입니다. 순대보통을 주문해봅니다. 순대는 그런데 다른 부위는 쫄깃하니 맛이 좋습니다. 완전 오래된 시장의 맛이군요. 맛이 괜찮은 수준이지만 순대는 무슨맛인지..잘 모르겠네요 순대국인데 국물이 조금 밍밍합니다. 머..무슨맛으로 먹는건지 그냥 그냥 보통수준입니다 무김치는 그냥 그렇군요. 지민이도 야간에 돌아다니다가 사진..
대전에서 만나는 의정부 부대찌게(식객 321) 부대찌게를 포스팅하는건 정말 오래간만입니다. 의정부는 부대찌게로 유명한곳입니다. 그곳과 어떤 연관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대전 그리고 신탄진에는 먹을만한 수준인것 같습니다. 김치의 신맛이 소세지와 햄과 어우러져서 적절하게 단맛이 나면서도 개운한 듯한 느낌이 좋습니다. 찬은 딱 먹을만한 찬으로 4종류만 나옵니다. 잘 끓여진 부대찌게 한그릇과 밥한그릇 뚝딱하면 직장인의 점심이 든든하게 해결됩니다. 부대찌개 같은 국물의 걸죽함도 없으면서 햄이 가지고 있는 씹는맛과 고소함까지 부대찌게를 싫어하는 분이라도 괜찮을듯 합니다. △ 상호 : 의정부 부대찌게 △ 메뉴 : 부대찌게 (6,000), 부대만두전골 (8,000), 부대모듬전골 중/대 (20,000/30,000) △ 예약문의 : 042-935-9339 △ 주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