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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취재] 2012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회식 2012년 5월 11일에 있었던 전국생활체육대회 개막식 행사에 다녀왔습니다. 대전광역시 블로그 기자단으로 활동하면서 좋은 점중에 하나가 바로 이런 공식행사에서 맘껏 촬영할 수 있는 기회가 아닐까 합니다. 이날도 시청 공보실의 적극적인 협조아래 행사개회식을 맘껏 촬영할 수 있었습니다. 시간이 조금만 더 있었어도... 공식행사후에 있었던 식후공연도 찍을 수 있었을텐데... 아쉬움이 조금 남습니다. 하지만 본래 목적인 개회식을 열심히 담았으니까 그걸로 만족하면서... 그 날 개회식 행사 전해드리겠습니다. 우선 생활체육대축전이 어떤 행사인지 부터 알아봐야 겠죠?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기간 : 2012년 5월 11일(금)~13일(일) / 3일간 장소 : 대전광역시 일원 참가인원 : 6만여명(시,도 선수단 2만3천명,..
[현장 취재] 2012 대전세계조리사대회 - 기네스 기록에 도전! 조리사 한자리 모이기 기네스북 도전! 2012 대전세계조리사대회 조리사 한자리 모이기 기네스북 도전 (2012 WACS World Record Largest Gathering of Chefs in One Place) 2012년 5월 2일 수요일 , 목표 2012명 , 최종 모인 인원 2111명! 성공! ▲ 이번에 다녀온 곳은 2012 대전세계조리사대회 기네스북 도전 현장입니다. 조리사 한자리 모이기 분야 인데요... 2012명이 목표입니다. 그 전에 잠깐 세계조리사대회(WACS)가 어떤 행사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세계조리사대회, WACS(World Association of Chefs Society)는 1928년 파리에서 설립된 세계조리사회연맹으로 1928년 당시 36개국으로 결성된 세계 기구입니다. 초대..
대전광역시 역사에 대해 궁금한 모든것을 알려주마! - 대전광역시 향토사료관 (중구 문화동 한밭도서관 內) 대전광역시 역사의 모든걸 알려주마! 대전광역시 향토사료관 (중구 문화동 한밭도서관 內) 은 대전 지역의 역사 유물을 보여주는 시립 박물관 입니다. 2층 건물로 약 880m² 크기의 3개 전시실에 대전 지역의 고고미술, 역사, 민속 자료 등 2230여 점의 유물을 전시하고 있으며, 대전 지역에 많이 분포된 구석기~청동기 시대까지 선사 유적을 비롯해 삼국시대, 고려시대, 조선시대의 문화 유물 등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송몽인(宋夢寅, 1586∼1612)의 시집(詩集)인 금암집판목(琴巖輯版木, 대전광역시 유형문화재 제23호) 33판, 선조의 아들 경평군의 태(胎)을 안치한 원형 석함(石函)인 경평군태실(慶平君胎室, 대전광역시 문화재자료 제26호)이 주요 전시물입니다. 야외 정원에는 장승과 비석 태실 등이 전시되..
[대전 맛집] 단돈 3000원으로 배터지게 즐기는 보리밥! (대전 서구 탄방동, 옛날보리밥) 3000원으로 배터지게 즐기는 보리밥! (대전 서구 탄방동, 옛날보리밥) 오늘은 제가 15년 넘게 이용하는 보리밥집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탄방동 전자타운근처 주공아파트 앞에 위치하고 있는 곳인데... 단돈 3,000원으로 건강한 식사인 보리밥을 마음껏 배터지게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커피 한잔이 3,000원을 우습게 넘어버린 요즘에 이만한 가격으로 이렇게 양질의 음식을 즐길 수 있다는건 참으로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더구나 할머니가 ㅈ직접 해 내오는 음식들이라... 그 정감있는 맛은 일반 음식점하고는 비교할 수 없습니다. ▲ 자... 오늘은 위에 보이는 보리밥을 먹어보겠습니다. 보리밥이 알차보이죠? ^^ ▲ 일단 자리에 앉으니 이렇게 나옵니다. 내용물은 안보이고 큰 그릇이 인상적이었습니다. ..
벚꽃비 날리는 그 곳으로! 대전 중구 테미공원 "벚꽃비" 날리는 그 곳으로!!! 대전 중구 테미공원 봄을 느끼기에는 꽃놀이 만한게 없죠... 바로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우선, 어떤 봄꽃 축제가 있는지 알아볼까요? 신탄진 봄꽃제, 문창동 살구꽃축제, 흥룡마을 벚꽃축제, 꽃과생명의축제, 테미공원 벚꽃축제, 충남도청 영상홍 축제, 5워의 눈꽃축제가 있습니다. 신탄진 봄꽃축제와 꽃과생명의 축제 5월의 눈꽃축제는 2011년에는 열리지 않았습니다. 올해역시도 미정이구요... 충남도청 영산홍 축제는 작년에는 열렸지만 올해는 미정이라고 하는군요. 남아 있는건 문창동 살구꽃 축제, 흥룡마을 벚꽃축제, 테미공원 벚꽃축제 인데요... 올해 이 세가지 봄꽃 축제는 개최가 확정되었습니다. 모두 4월 12일부터 14일 사이에 개최할 예정인데요... 개화시기나 다른 사정으로 ..
[대전 맛집] 찐한 국물에 뜨끈한 밥 한 숟가락 (대전 중구 태평동, 태평소국밥) 이렇게 찬바람불면 어김없이 생각나는 것들 중에 하나가 바로 뜨끈한 국물이 아닐까요? 제가 자주 가는 옆동네 국밥집이 있어서 소개하겠습니다. 저희 동네가 아닌게 조금 아쉽습니다. 이곳은 생긴지가 꽤 되었고... 처음엔 정육점 같은 곳이었습니다. 고기도 팔고 하는... 그런데 어느날 부터인가... 국밥을 팔기 시작했고... 입소문으로 알려져 이제는 아예 국밥집으로 전업한 곳입니다. 예전에는 기사식당으로도 알려졌다고 합니다. (설이 많아요... ㅜㅜ) 주인이 바뀌었는지는 확실치 않습니다. 하지만... 맛은 크게 변하지 않아 큰 문제는 아닙니다. 맑고 뜨거운 국물에 진한 육수와 푸짐한 고기가 인상적인 곳... 이렇게 바람불면 생각나는 곳... ▲ 늘 그렇듯이 시작은 이렇게 ^^ 이곳은 푸짐한 고기와 맑은듯 하..
현장 취재 - 시민과의 대화 "대전시장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 대전광역시장님은 사회적 현안과 이슈에 대해 시민들과 트윗을 통해서 대화를 자주 하고 있습니다. 지난 23일에는 트위터를 통해 시민들과 한 시간 동안 실시간으로 "청년취업문제"에 대해 직접 대화를 했는데요 그 현장을 대전광역시 블로그 기자단에서 다녀왔습니다. 자... 함께 보실까요? ▲ 지난 3월 23일 오후 4시, 시장님은 시청 5층에 마련된 임시스튜디오에서 를 가졌습니다. 트위터를 이용한 영상대화를 위해 온라인에 특별 채널을 개설하고 1시간 가량동안 염홍철 대전광역시장님과 시민들이 만났습니다. 청년실업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계층의 이야기를 여과없이 직접 듣고 바로 대답해 주었습니다. ▲ 이 날은 특별히 온라인으로 실시간 중계를 했기때문에 시청 5층 회의실에 임시 스튜디오가 만들어 졌습니다. ▲ 대전광..
<불후의 명작>드라마 제작발표회가 열리는 대전 엑스포 컨벤션 센터를 가다! 드라마 제작발표회 현장을 가다! 드라마 제작 발표회는 대부분의 경우 서울에서 진행하기 마련입니다. 그 이유는 뭐 설명하지 않아도 대부분이 알 수 있는 그런 이유입니다. 그런데, 3월 17일 방송을 시작하는 채널A의 이라는 드라마의 제작발표회가 대전에서 열렸습니다. 왜? 그쵸... 저도 궁금했습니다. 블로그기자단 활동을 하면서 여러 행사장을 다녀봤지만... 드라마 이라니... 대체 왜 대전에서 그런 행사를 하는 것일까요? 뭐... 한다고 하니까 좋긴 하지만... ^^ 먼저 이유부터 알려 드려야 겠죠? 이유가 있었습니다. 바로 촬영의 90% 정도를 대전에서 진행했다고 합니다. 실내촬영은 의 셋트장에... 야외 촬영은 대전의 명소 곳곳에서... 그러니까... 당연히 제작 발표회도 이곳 대전에서 하는게 맞다는 ..
3월에도 신나게 대전을 이야기 하자! 3월에도 신나게 대전을 이야기 하자! 개구리가 깨어난다는 경칩을 지나 이제는 완연한 봄이 코앞에 다가선 3월! 대전광역시 블로그 기자단에서는 3월 정기 모임을 가졌습니다. 시청 블로그기자단 담당 계장님이 새로 오셔서 기자단과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이것 저것 맘이 분주한 가운데... 그날의 기록을 보여드립니다. ▲ 자... 언제나 그렇듯 모이면 이렇게 서로 이야기 나누기 바쁘죠... ^^ 한달에 한번 만나는데... 늘 아쉽고 얘기거리도 많고... ▲ 좌측부터 대전광역시 블로그를 책임지고 계시는 뉴미디어계 계장님... 그리고 시청 직원분들. 공공기관의 블로그 이다 보니 호칭이 애매하네요... ㅜㅜ ▲ 블로그 기자단의 식사는 늘 이런 식입니다. 아무리 배고파도 일단 찍어야 먹는다는... ㅜㅜ 대전의 맛집을 재..
대전 맛집 - 뜨끈하고 얼큰한 국물이 생각날 때... 동태 맑은탕 (한마당식당) 봄이 오고는 있지만 뜨끈한 국물맛이 생각날 때가 있습니다. 이럴 때 찾으면 좋은 메뉴가 바로 동태탕! 라고도 하는데... 또 다른 분들은 이라고도 한다고 합니다. 특히, 술한잔 하고 나서 속을 풀어야 할 때 드시면 더없이 좋습니다. 이날도 시원하게 속풀이하려고 찾아 갔더랬습니다. ^^ ▲ 일단 메뉴가 이니... 그 자태(?)부터 보시겠습니다. ▲ 2인분을 시켰고... 두부와 콩나물 아래로 무우와 함께 동태들이 깔려 있습니다. ▲ 익혀 나오니 오래 기다릴 필요는 없고, 적당히 끓으면... 개인 접시에 담아서 드시면 됩니다. ▲ 동태 속살입니다. 뽀얗고... 국물도 맑아서 매운거 잘 못드셔도 걱정없이 드실 수 있습니다. ▲ 밥도 맛있고... 탕은 시원하니... 속풀이로는 더없이 좋은 구성이 아닐까요? ▲ 함..
[화재 현장]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불조심!!! 얼마전 제가 살고 있는 아파트 단지 바로 옆에서 불이 났습니다. 늦은 새벽에 밖이 환해 바라보니 이렇게 한참 진행이 되고 있었습니다. 곧 소방차가 도착하고 화재에 대한 진압이 되고 있으나 워낙 순식간에 번지는 불은 어쩔 수가 없어 보였습니다. 이렇게 큰불을 직접 목격한건 군대에서 산불 이후로 처음이라 저도 깜짝 놀랐습니다. 한 30분 남짓인 시간임에도 순식간에 모든것을 태워버리더군요... 정말 무섭다는 생각이... 정말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더군요... 불조심... 불이 많이 사그라 졌습니다. 인명피해가 없었어야 할텐데... 걱정입니다. 순간의 실수로 모든 것을 잏을 수도 있다는 말... 다시 한번 실감했습니다. 조심 또 조심해야 겠습니다. 겨울철이라 화재의 위험이 곳곳에 기다리고 있는데... 여러..
책소개 - 대전의 3대, 30년 전통 음식점 안내책자 (무료 배포) 대전에는 오랜 세월동안 문을 열어온 맛집이 있는데... 이런 식당에 들어서면 집 전체에서 범상치 않은 분위기가 느껴지기 마련... 짧지 않은 세월동안 검증된 음식맛과 운영체계, 고객과 함께 쌓아온 신뢰, 세월속에 쌓여온 갖가지 추억 등등 이런 것들이 사람들이 오래된 식당을 찾는 이유일 것입니다. 대전에서는 얼마전 30년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식당 19곳을 발굴하고 대전시 인증서를 수여했습니다. 그리고 이를 널리 알리기 위해 위와 같은 책을 만들었죠... 사이즈도 손으로 들고 다니기에 딱 좋은 사이즈라 평소 휴대하기에도 아주 딱입니다. 외국인들을 위한 영어와 일어 중국어를 함께 설명해 두어서 찾아가기 편하도록 했습니다. 이 책자는 대전광역시청 식품안전과(042-600-5282)로 문의하시면 무료로 받으실 ..
[대전 맛집] 돈까스도 곱배기로 먹어보자! - 황제돈까스 (중구 오류동) 그 옛날의 돈까스를 그대로 맛볼 수 있는 곳, 돈까스도 더블로 먹을 수 있는 곳 - 황제돈까스 ▲ 자~ 일단 돈까스 속살 먼저 보시겠습니다. 실하죠? 실한거 뿐만 아니라 이곳의 특징은 돈까스 더블!!! ▲ 스푸도 소시적에 먹던 딱 그 맛입니다. 아... 뭐라고 할 수 없는 그 특유의 흠... 후추까지 더해서... ▲ 이게 바로 돈까스 더블의 실체! 황제돈까스에서는 옛맛도 있지만... 짜장면 곱배기처럼 돈까스도 더블!!! ▲ 돈까스는 고기도 고기지만 저 튀김옷이 제대로 바삭거려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이집은 제대로 바삭거립니다. 좋아요... ▲ 함께 주문한 낚지 덮밥. 매콤하고 달콤한 맛이 더해지는 수준급 입니다. 더구나... 저 계란후라이가... 최고! ▲ 돈까스와 낚지덮밥의 환상의 조화랄까... ^^..
[오감만족/대전시청]뉴미디어부문 대전 시청에서 주는 상받았어요! 대전시청에서 2011년 한해동안 대전을 위해 열씸히 봉사하시고 대전을 빛내주신 26분에게 시상하였습니다. 영광스럽게도 저도 그자리에서 상을 받았습니다 뉴미디어부분 상을 받앗어요 대전광역시 블로그 기자단을 열씸히 더 하라는 격려의 의미로 알고 내년에도 더욱 활발한 활동을 하겠습니다! 시상식은 대전시청 10층 중회의실에서 이뤄졌습니다. 시청 총무과장님이 사회를 보시고 염홍철 시장님께서 시상을 해주시고 간단한 시장님 말씀과 질의 응답 시간이 짧게 있었습니다. 그리고 단체 기념촬영도요^^ 상장과 장미꽃을 받아서 더 좋았습니다! 가족들이 단체로와서 꽃다발과 기념품을 증정하며 축하하는 모습에 절도 흐뭇한 미소가지어졌습니다. 많은 분들이 대전을 위해서 열씸히 일하시고 계신다는 생각에 마음이 훈훈해졌어요. 열씸히 활동..
블로그기자단 11월 정기모임 현장 블로그기자단 11월 정기모임 현장 좀더 나은 대전광역시 블로그를 만들어보자구요~ ▲ 오늘은 왠지... 불안 불안 합니다. 모두들 살짝 긴장했습니다. ▲ 개편에 대한 다양한 내용... 어떻게 해야 될까요? ㅜㅜ ▲ 마르고 닳도록... 그렇게... 괜히 심난한 전화기... ▲ 개편회의에 앞서... 김지은 기자의 나눔 발표가 있었습니다. 소통... 소통... 소통... ㅜㅜ ▲ 끝나고 나서... 저녁식사... ▲ 푸짐하고 따듯했던 저녁... 그리고 국물... ▲ 비빔국수는 덤... ^^ 대전광역시 블로그 기자단은 한달에 한번... 대전의 이야기를 잘 만들기 위해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서로 만나서 이야기 하고, 더 좋은 방향을 찾고... 끝도 없을 이야기지만... 힘들게 이어갑니다. 조금씩 지치기..
사진전문 갤러리 <누다> - 구본창 사진전 THE BAPTIST 사진전문 갤러리 - 구본창 사진전 THE BAPTIST 대전에 사진을 전문으로 하는 갤러리가 있다는걸 알고 있는 사람은 별로 없습니다. 물론, 사진에 대한 관심 인구가 많지 않기 때문이고, 갤러리 자체의 홍보가 덜 되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이렇다 보니 운영상의 어려움이 많은게 사실입니다. 그런 와중에도 참 좋은 기획전을 많이 열고 있어 개인적으로는 참 열심히 찾아가고 있습니다. 물론, 관람이 무료이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 얼마전에는 소리 소문없이 대한민국에서 사진을 좋아하거나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다면 다 아는... 구본창 작가의 사진전이 있었습니다. 공짜에다... 그룹전도 아닌 개인전... 당연히 가서 보고 와야겠지요... ㅎㅎㅎ ▲ 갤러리가 지하에 있기 때문에... 내려가 보겠습니다. ▲ 사진 갤..
[대전 맛집] 천천히 만들어 더 맛있는 빵집... 슬로우 브레드 , 유성구 전민동 천천히 만들어 더 맛있는 빵집 '슬로우 브레드' , 대전 유성구 전민동 빠르게 돌아가는 세상속에서도 느리게 빵을 만드는 것을 추구하는 가게가 있어 소개해 드립니다. 회사가 있는 곳이 전민동인데...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회식장소나 식사장소가 이 근처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수많은 음식점들 중에서 눈에 띄는 곳이 있어 눈여겨 보다가... 주말 오후에 시간을 내어 가보았습니다. 평일에는 술이 주 메뉴가 되니까요... ㅎㅎㅎ ▲ 가게 전경부터 보시겠습니다. 아기자기 하니 이쁘죠? ▲ 크리스마스를 위한 장식일까요? 빵이 주렁 주렁 걸려 있습니다. ▲ 내부 전경입니다. 저 맛있는 빵들을 좀 보세요... @@ ▲ 각종 빵을 직접 만들고, 바로 시식도 가능하도록 준비해 두어 맛을 보고 선택이 가능합니다. ▲ ..
손으로 직접 만드는 오니기리를 맛보러 가다 - 카모메 식당, 대전 중구청역 인근 손으로 직접 만드는 오니기리를 맛보러 가다 카모메 식당, 대전 중구청역 인근 집근처에 묘한 가게가 하나 오픈했습니다. 관심을 갖게 된건... 바로 영화 '카모메식당'과 이름이 같다는 점이고... 손으로 직접 오니기리를 만든다는 광고였습니다. 뭐... 가격 참고하시라고... 한장 찍어 왔습니다. 셀프로 물과 장국, 단무지를 가져다 먹어야 합니다. 깔끔하게 준비된 컵과 냅킨... 조명이 참 맘에 들어서 주문한 음식을 기다리며... 그런데... 왠지 영화속 카모메식당의 분위기는 아니죠? ㅎㅎㅎ 주문했던 오니기리와 볶음우동이 나왔습니다. 그런데... 오니기리 보다는 우동에 더 시선이 갑니다... 뭔가 살짝 이상한 느낌이... ㅜㅜ 여러분이 보기에도 우동이 더 맛있어 보이죠? 다음으로 오니기리를 먹어봅니다. 아...
도심속 커피 향 짙은 휴식처 - 유성구 전민동 '커피테리아' 도심속 커피 향 짙은 휴식처 - 유성구 전민동 '커피테리아' 간만에 조용히 쉬면서 정리해야 할게 있어서 직장 인근의 커피전문점에 들렀습니다. 일단, 노트북부터 펼치고...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했습니다. 이곳은 와이파이가 잘 잡히고, 비교적 손님들이 많지 않아서 뭔가 조용히 해야 할일 있을때 자주 들르는 저만의 아지트 정도 되겠습니다. ^^ 원두를 직접 볶고, 그 원두를 가지고 각종 커피를 만들기 때문에 밖에서도 이곳을 지날때면 짙은 커피향이 나는 그런 곳입니다. 이 근처가 술집이 많아서 고기 냄새가 너무 많은데... 그걸 잊을 정도로 멋진 향이 나는 그런 곳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내부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깔끔하고 군더더기 별로 없는 인테리어와 왠지 커피에 잘 어울리는 조명톤... 왼쪽에는 원..
버스 정류장의 수상한 책방! (대덕구 대화동 수레책방) 버스정류장에 임시로 만들어진 수상한 책방이 있어 소개할까 합니다. 환승을 위해 우연히 내린 대덕구 대화동의 대전병원 앞 정류장에 있던 수상한 책방입니다. 일단 보시겠습니다. 뭔가 심상치 않죠? 과연 이 서점은 왜 여기에 있고, 뭘하는 곳일까요? 천원이면 해결이 되고 그마저도 없으면 그냥도 준다고 합니다. 보십시오... 알아서 달랍니다... 허... 이것참... 자세히 알 수는 없지만 동네에 거주하시는 노인분이 운영을 시작한 일종의 실험 서점 같습니다. 이게 불법이고... 분명 문제는 있는데... 의외로 주민들이 꽤 이용하고 있더라구요... 분명 좋은 어떤 대안이 있을텐데... 주인 아저씨의 소망이 제대로 전달되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