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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상/시사ㆍ사회

희망 2020 나눔캠페인 출범식 및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연말연시 이웃 돕기 나눔 캠페인이 시작되었습니다. 나누는 기쁨, 희망과 행복 - 빨간 사랑의 열매가 아름답게 피어나는 시기죠. 대전시와 사랑의 열매 대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는 11월 20일(수) 오후 2시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희망 2020 나눔 캠페인 출범식 및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가졌습니다. 허태정 대전시장을 비롯하여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대전시의장, 대전시교육감, 5개 자치구 단체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제막식을 시작으로 2020년 1월 31일까지 73일간 모금활동을 펼치는데요. 올해 목표액은 경기침체 등의 이유로 지난해와 같은 60억 원으로 결정했습니다. 겨울의 문턱인 요즘 들어 가장 추운 날씨지만 오후들어 사랑의 온정도 하늘이 먼저 느낀 듯 기온도 많이 올랐네요. 주최..
제4회 세계과학문화포럼 개막식 & 제16회 WTA대전하이테크페어 지난 주말부터 열린 대전 사이언스페스티벌과 연계한 세계과학문화포럼이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세계과학문화포럼은 10월21일에 개막식을 갖고 22일까지 이틀동안 진행됐는데요. 푸른 가을 하늘 아래 아침 저녁으로 약간은 싸한 날씨가 기분좋은 가을을 느끼게 하는 때에 시민과 함께하는 여러가지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세계과학문화포럼은 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 4회 째 맞는 행사로, 과학도시 대전의 위상을 알리고 세계 여러나라와 함께 과학문화를 이야기하며 과학문화로 인류 행복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는 취지로 개최됩니다. 대전광역시가 주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기관장협의회와 대전마케팅공사,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고 있습니다. 개막식에서는 먼저 세계과학문화포럼을 리드한 대덕연구개발특구기관..
청년정책홍보 콘텐츠 공모전! 최우수상 100만원! 이제 더 이상 개천에서 용이 날 수 없는 사회가 되어버린 요즘, 취업부터 독립, 결혼 등 청년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죠. 그런 청년들을 위해 다양한 청년 정책들이 실행되고 있단 사실 알고 계신가요? 하지만 아직 많은 청년들에게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거나 절차가 복잡하거나 관련 정보가 부족해 많은 청년들이 잘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온라인 청년센터 등으로 알리고 있지만 아직 조금은 부족한 것이 현실이죠. 그래서 이번에 대전광역시와 고용노동부, 청춘너나들이가 함께 청년정책홍보콘텐츠 공모사업을 진행합니다. 공모전 주제는 대전시의 대표적인 청년정책인 대전청년정책 네트워크 운영, 청년공간 운영 지원, 청춘터전 지정 운영,청년취업희망카드, 청년창업지원카드, 청년희망통장, 청년주택임차보증..
허 시장 현장시장실! 장애인종합복지관, 연축지구 도시개발사업 현장 허태정 대전시장의 현장시장실이 10월 10일 오후 2시부터 대덕구 주민들이 요청한 민원현장인 대덕구 장애인 종합복지관과 지난 6월 대덕구 정책투어에서 건의한 핵심사업 현장인 '대전 연축 도시개발사업지'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허태정 대전시장은 지역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첫 번째 방문 현장은 대덕구 신탄진로 77(연축동)에 위치한 대덕구 장애인 종합복지관(관장 안광훈 신부)입니다. 이곳은 대덕구가 2007년 9월 연축동에 개관해 지역사회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기능 회복을 통한 자립과 사회통합을 목표로 교육, 의료, 사회, 직업재활 등의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 대전가톨릭 사회복지회가 위탁 운영하고 있습니다. 3층 강당에서 건의사항 청취 및 주민과의 대화시..
민선 7기 약속사업,어떻게 이행되고 있을까? 민선 7기가 출범한지 1년이 넘어가는 이 시점에서 과연 민선 7기의 공약은 어떻게 이행되고 있을까요? 이를 알아보기 위해 옛충남도청사 2층 대회의실에서 9월 10일, 24일, 10월 8일 이렇게 총 3차례에 걸쳐 44명의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이 마련됐습니다. 민선7기 약속사업 시민평가단은 더 다양하고 많은 사람들의 의견을 수용하기 위해 선발됐는데요. 주로 전화를 통해 섭외가 이뤄졌고, 업무나 학업 등으로 인해 참여가 어려운 청년들은 추천제로 진행됐습니다. 이번 회의에 올라온 안건은 사업비, 목적 등이 변경된 사항에 대해 시민들의 승인을 기다리는 총 20건의 안건이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경제, IT, 문화, 환경교통 등에 대한 안건을 5개로 나눠 한 분임당 4개의 안건이 배정되었습니다. 첫날에는 주..
좋은 일 생겼어요! 2019대전여성취업·창업박람회 지난 9월 5일 대전시청에는 대전의 모든 여성이 몰려든 것처럼 북적북적 했습니다. '2019 대전 여성취업·창업 박람회'가 열렸기 때문입니다. 오전 10시부터 시작이지만 30 분 전에 벌써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많은 여성 구직자가 찾았어요. 그만큼 취업난을 반영하는 풍경입니다. 그런데 박람회 제목이 참 재미있어요. '좋은 일 JOB 생기는 날'이에요. 행사에 참여한 업체 모두, 구직자 모두, 직원 찾고 일자리 찾고 했으면 좋겠어요. 박람회 같은 큰 행사에서 빠지지 않는 인증샷 이벤트에 저도 살짝 참여했습니다. 2019대전여성취업.창업박람회 현장에는 방송국에서도 출동을 했습니다. TBN대전교통방송과 대전MBC 라디오 두 곳에서 특별 생방송을 통해 생생한 현장 소식을 전하는 모습입니다. 이번 박람회는 ..
2019 대전여성 취업·창업 박람회 현장스케치! 좋은 일 생기는 날 일을 안해도 먹고 살 수 있는 일부의 사람들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먹고 살면서 생활을 영위하기 위해 직업을 가져야 합니다. 직장에서 일자리를 얻는 것을 취업이라고 하고 내가 직접 먹고 살길을 여는 것을 창업이라고 합니다. 여성의 사회진출이 활발한 가운데 여성에게 특화된 분야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여성 취업·창업 박람회가 열리는 것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올해의 대전 여성 취업·창업 박람회는 9월 5일 대전시청에서 열렸는데요. 행사장에는 소상공인진흥공단 컨설턴트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창업관', 분야별 구직자와 기업의 현장 면접이 이뤄지는 '채용관', 직업 선호도 검사와 이력서·자기소개서 클리닉이 제공되는 '취업 컨설팅관'이 마련됐습니다. 첫날 이른시간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이곳을 찾아서 일자..
대전 여성 취업창업 박람회 방문기 몇년전부터 현수막과 언론을 통해 들어왔던 대전 여성 취업,창업 박람회에 첫 방문을 해봤습니다. 아무래도 이전에는 취업과 창업은 저와는 거리가 멀다고 생각했기 떄문에 관심을 두지 않았었다가 올해들어 창업이라는 분야에 관심이 가져지면서 창업관과 4차산업홍보관에 가보고자 들렸습니다. 이렇게 많은 구직자들이 방문할거라 생각을 못해서 그런지 살짝 놀라기도 했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구직자는 아니겠지만 많은 여성들이 이런 박람회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건 분명해 보였습니다. 이력서를 따로 써오지 않아도 작성할 수 있는 공간들도 곳곳에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나의 조건과 잘 맞는곳을 찾기란 쉽지 않을 수 있는데요. 나에게 맞는 일자리를 찾아주는 서비스도 진행중이었습니다. 105개의 채용업체중 조건에 맞는 곳을 골라서 안내..
청년 커뮤니티의 역할은? 2019 대전 청년 커뮤니티 토론회 8월 9일 청춘너나들이에서 청년 커뮤니티가 왜 필요한가에 대한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이번 토론회에는 발제자로 전국청년정책네트워크 운영사무국 정현미 씨가 참석했고요. 청춘 너나들이 윤정성 대표, 비영리 단체 청춘빌리지 박혜진 대표, 청년정책과 대학, 청년 이근수 팀장, 광주청년센터 문정은 센터장이 토론자로 참석해 청년주체 발굴을 위한 청년 커뮤니티 역할과 사회적 의미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발제자로 나온 정현미씨는 ‘작지만 진지하고 오래가는 힘 : 청년참여 사례를 중심으로’ 라는 제목으로 서울 커뮤니티의 사례를 들어 커뮤니티의 의미와 역할, 그리고 힘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발제에는 커뮤니티가 왜 최소 인원이 3명으로 진행되고, 커뮤니티 간 소통으로 만들어진 플리마켓 등을 예로 들면서 커뮤니티는..
제74주년 광복절 경축식,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 잊지 않겠습니다 제74주년 광복절 경축식이 8월 15일 오전 10시,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진행됐습니다. 올해는 일본의 경제보복 조치 등의 문제로, 더 특별한 의미로 다가온 광복절인데요. 이틀 전인 13일, 대전 보라매공원에서는 강제징용노동자상 제막식도 있었습니다. 광복절 경축식에는 광복회 회원을 비롯해 어린이와 청소년도 많이 참석해 대강당 1, 2층 좌석을 가득 메웠습니다. 경축식이 시작되기 전 단상에는 정완진 애국지사님의 사진과 간략한 프로필이 슬라이드로 비추고 있었습니다. 정완진 옹은 대전 유일의 생존 애국지사이신데요.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진행된 광복절 경축식에 참석하느라 대전의 경축식에는 참석하지 못하셨다네요. 이날 송규아 아나운서가 경축식 사회를 맡았는데요. 경축식은 국민의례와 윤석경 광복회대전지부장 기념사, 유..
허태정 대전시장 유평경로당 현장시장실, 소통 발걸음 계속 중복을 목전에 둔 7월 19일, 허태정 대전시장은 중구의 민원현장과 폭염에 대비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기위해 무더위 쉼터를 방문했씁니다. 유평경로당에 모인 주민분들과 정성이 깃든 다과를 나누며 진지하면서도 진솔한 이야기를 이어나갔습니다. 유평경로당은 등록인원만 93명에 이르며 점심식사를 하는 날에는 평균 50여 명의 회원분들이 모인다고 합니다. 주민을 위한 무더위 쉼터로서 역할을 하고 있지만 애로사항도 존재한다고 합니다. 유평경로당 김인식 회장은 전체 수용인원에 비해 공간이 좁은 편이라 더 많은 분들을 모시기가 어려운 점이 안타깝다고 말했는데요. 회원수가 많기 때문에 부식 지원에 대한 고민도 있다고 합니다. 이에 허태정 대전시장은 단독주택 형 경로당과 아파트단위에서 운영하는 경로당 환경이 많이 다르다는 사실..
대전 청춘정거장에서 구직상담하고 영상 배워요~ 대전광역시 서구에서 운영하는 '이동일자리 상담소'라고 아시나요? 이동일자리 상담소는, 전문 직업상담사 7명이 대전 내 정해진 공간에 방문하여 구직자들에게 적합한 일자리 정보제공 및 진로상담 등 다양한 취업 지원을 하는 사업입니다. 취업의 필수과정을 밀착 서비스로 제공하는 이동일자리 상담소! 지금부터 이동일자리 상담소를 소개합니다. 오늘은 일자리 상담이 이루어지는 장소 중 특별히 청춘정거장 이동일자리 상담 현장을 살펴보았습니다. 청춘정거장 공용공간에서는 상담원과 구직자의 상담이 한창 진행 중입니다. 상담원은 관련학과 학사 및 석사 졸업자로 실무경력 2년에서 20년을 요구하는 직업상담사 2급 이상 자격증 소지자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구직 중 혼자 해소하기 어려운 점이 있다면 전문 상담원과 같이 문제를 해결하..
사회적경제는 지금도 진행중! 사회적경제박람회에서 만난 사람들 "사회적경제 내일(來日, tomorrow)을 열다! 내 일(業, my job)을 열다!" 안녕하세요? 지난 7월의 첫 금토일, 대전컨벤션센터와 대전무역전시관 일대에서는 제2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가 열렸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 등 정부부처에서도 참여하여, 대구에서 열렸던 지난해 첫 박람회보다 비할 수 없이 큰 규모로 진행됐답니다. 하지만 그보다 귀한 손님들이 많이 오셨지요. '대한민국'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전국 방방곡곡에서 활동 중인 사회적경제 주체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공모를 통해 박람회 취지에 적합한 150여 개 사회적경제기업을 선정했고, 이들의 상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장을 마련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 기회에 우리나라 사회적경제의 현주소를 확인하려..
허 시장 중구 정책투어 뿌리공원 2단지 조성, 독립운동가 홍보관 건립 무더운 7월 허태정 대전시장과 함께하는 자치구 정책투어 중구 편이 7월 2일 (화) 오후 2시 효 문화 마을관리원 대강당에서 중구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습니다. 이날 정책투어는 효 문화 중심도시 중구 정책에 맞춰 '뿌리공원 2단지 조성사업'에 관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정책투어에 참석한 내빈 소개가 이어졌습니다. 참석한 중구민들이 환영의 박수를 보내고 있습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효자, 효부만 모여 사는 중구에 이렇게 반갑게 환대해 주심을 감사하다"며 "살아서 뿐만 아니라 죽어서도 해야 할 일이 효이고, 앞으로도 효를 더욱 계승시켜 나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중구청 한광희 총무국장은 기존 뿌리공원의 현황과 문제점으로 전국 100여 개 문중의 조형물 설치를 위한 부지가 부..
허태정 대전시장 중구 정책투어! 뿌리공원 2단지 추진, 소통의 장 지난 7월 2일 대전 중구 침산동 뿌리공원 내 효문화마을 관리원 대강당에서는 중구 주민 150 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허태정 대전시장의 자치구 정책투어가 있었습니다. 2019 자치구 정책투어 마지막 순서로 이루어진 중구 방문을 통해 '뿌리공원 2단계 조성사업'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허태정 대전시장은 먼저 인사말에서 "사람이 살아가면서 꼭 지켜야 할 가장 중요한 것이 효인데, 대전 중구에 전국 유일의 효 테마공원인 뿌리공원이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다"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중구청 한광희 총무국장이 '뿌리공원 2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내용을 브리핑했는데요. 2017년 현재 전국 문중 244기의 조형물이 설치돼 있고, 100여 문중에서 조형물 설치를 희망하고 있지만 수용부지가 부족하다고 ..
문재인대통령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 방문! 함께해요! 사회적경제! 쏟아지는 햇볕이 너무 뜨거워 고개조차 들지 못한 5일, 폭염경보가 내린 대전에 무더위를 등지고 제2회 대한민국 사회적 경제 박람회가 대전컨벤션센터와 대전무역전시관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박람회는 '사회적 경제 내일을 열다'라는 주제로 오는 7일까지 열립니다. ★7월 5일~7일(일) 10:00 ~ 18:00 (일 ~16:00) 까지 열리는 사회적경제 박람회에 찾아가 봤습니다. 대전컨벤션센터 안에 들어서니 35℃에 육박하는 여름 날씨인데도 건물 안은 에어컨 바람에 시원하게 느껴졌습니다. 전시관으로 들어가기 전에 '대전광역시관' 을 먼저 보게 되었는데요, 대전 방문의 해를 맞아 대전형 커뮤니티케어 마을주도 통합돌봄 '마주봄'에 대한 안내와 도시재생 뉴딜 사업에 대한 자세한 설명도 안내장과 함께 설명하고 있습니다..
우울해, 힘들어? 청쉼환에서 한 숨 돌리고 가는건 어때? 높아지는 취업의 문과 들어오는 여러 압박들 속에서 숨쉴 틈 없이 공부하고 일하고 있는 우리 청년들! 이런 청년들을 위해 대전청년서비스 사업단에서 청년들이 숨을 돌렸다 갈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단 사실 알고 계신가요? 보건복지부 대전청년서비스사업단은 '청년이 청년을 케어' 라는 주제로 청년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데요. 대전시에 거주하고 있는 만 15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층을 대상으로 심리상담, 스트레스 해소, 우울 해소, 맞춤형 운동처방 서비스 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각 프로그램당 선착순 15명 내외로 진행되며 만 15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층이라면 누구나 다 청쉼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데요. 거기다가 심리상담부터 우울해소지원, 스트레스 해소 프로그램까지 이 모든 것이 다 '무료'로 진행..
오늘부터 우리는 마을과 1일, 대전 마을활동가 기초 양성과정 수료식! 마을을 위해 나서겠다고 배움에 참여한 대전 시민, 11주간의 대장정을 끝마쳐 "도대체 마을이 무엇이길래?" 과거 행정구역의 울타리로만 생각했던 마을에서 다양한 일들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공동육아나 반찬 나눔 등 시민이 시민에게 서로 가진 것을 나누거나 돕기 위해 모이고(시민 공유공간), 시민이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실험과 도전에 나서며(마을 리빙랩), 지역에 필요한 예산을 직접 제안하거나 요구(주민참여예산) 합니다. 소정의 교육을 받은 사람 가운데 추첨을 통해 시민이 제안한 예산을 심의하는 과정에 참여하여 예산을 필요에 따라 배분하기도 합니다. 그동안 마을은 우리의 기억 속에 간직된 드라마 '전원일기'의 음악이 흘러나올 것 같고, 이장님의 안내방송이 주민을 마을 회관으로 모을 것만 같은 이..
장태산 휴양림이 시민 모두의 휴식처가 되도록 - 자치구 정책투어 서구편 지난 13일 오후. 허태정 대전시장은 '2019 자치구 정책투어'를 위해 서구를 찾았습니다. 이번 자치구 정책투어는 방문시기를 특정하지 않고 자치구가 필요한 시기에 지원책을 가지고 계기방문해 시민과 토론회를 갖는 한편, 현장 점검을 하는 정책인데요. 지난 5월 30일 유성구를 시작으로, 6월 3일 동구에 이어 세번째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서구 정책투어는 '장태산 휴양림 일원의 관광 활성화'를 주제로 논의가 이루어졌습니다. 행사는 먼저 기성동종합복지관 다목적체육관에서 서구민들과 만나는 시간으로 시작되어 장태산자연휴양림을 둘러보는 일정으로 진행됐습니다. 장태산자연휴양림은 지난해 문재인 대통령이 방문해 휴가를 보내면서 전국적인 명소로 떠올랐죠. 장태산 휴양림 일대의 개선과 정비사업의 지원에 대한 기대를 반영하..
허태정 대전시장 노은동 현장시장실! 시민과 소통행보 이어가 허태정 대전 시장은 12일 오후 주민들이 방문을 원하는 노은 1동 상습침수 피해지역 현장 및 마을활동가 학습현장, 노은 3동 행정복지센터를 깜짝 방문하여 시민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노은1동 상습침수 피해지역을 먼저 방문하였습니다. 날씨가 맑은데도 몇일전 내린 비로 현장은 여전히 수렁처럼 발이 쑥쑥 빠지네요. 노은 1동 상습침수 피해지역은 작년 8월 대전지역 집중호우 시 임야 계곡부에서 빗물이 넘쳐 노은동 열매마을 11단지 인근지역에 침수 피해가 발생한 곳으로 주민 안전사고 위험이 큰 지역입니다. 현장시장실의 민심행보에 정용래 유성구청장도 함께 배석했네요. 두 분은 연신 밝은 표정으로 시민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허심탄회하게 소통을 하였습니다. 노은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