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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여행/박물관ㆍ시설

대전시민을 위한 소통협력공간, 네모네일기 함께 만들어요~ 가을가을한 날입니다. 잠시 머물다 가시겠어요? 꽃을 한아름 안고 새초롬하게 바라보는 소녀의 표정이 절로 미소짓게 합니다. 이 그림을 배경으로 초록빛 나무벤치가 놓여있는 여기는 대전의 소통협력공간, COMMONZ FIELD 대전입니다. 낱말들을 살펴 보자니 알 듯 말 듯, 어떤 곳인지 어디 있는지 궁금하시죠? 대전의 소통협력공간, COMMONZ FIELD 대전은 바로 이곳 대전근현대사전시관과 한울타리에 있습니다. 분명 다른 이름이 있는데 대전근현대사전시관이라니 좀 낯설기도 하시지요? 바로 1932년부터 2012년까지 충청남도 도정을 책임졌던 옛 충남도청사 본관의 새 이름입니다. 충남도청이 충남 홍성 내포신도시로 이전하면서, 근대도시 대전의 100년 역사와 발전상을 한눈에 둘러볼 수 있는 대전근현대사전시관으..
국립대전숲체원 개원! 중부권 최대 산림복지시설에서 힐링~ "숲은 내 삶, 숲을 국민의 품으로" 10월 18일은 제18회 산의 날이었습니다. 산의 날은 산림의 가치와 소중함을 일깨우고 산림 보호를 실천하기 위해 제정된 기념일이랍니다. 단풍이 곱게 물들어 1년 중 우리 산이 가장 아름다운 10월에, 한자로 십(十)과 팔(八)이 합쳐져 나무(木)가 되는 18일을 골랐다지요. 날짜의 속뜻을 알았으니, 앞으로는 산의 날을 잊지 않겠죠? 올해는 하루를 당겨 10월 17일에 방동저수지 인근 빈계산 자락에서 400여 손님들과 함께 제18회 산의 날 기념식이 열렸습니다. 왜 이 곳이었냐고요? 바로 바로 이곳에 국립대전숲체원이 문을 열었거든요. 짝짝짝짝!! 국립대전숲체원은 경상북도 칠곡과 청도, 강원도 횡성, 전라남도 장성에 이어 5번째로 개원하는 산림복지시설이자 산림교육전문시..
반려동물 놀이터가 있는 신탄진 휴게소 최근에 위로 올라가다가 신탄진휴게소를 들를일이 있었습니다. 대전에서 위쪽으로 올라갈 때면 신탄진 휴게소를 들를 일이 많지가 않은편인데 이날은 우연하게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오래간만에 들른 신탄진 휴게소는 마치 가을 여행지처럼 변신을 하고 많은 사람들이 가을을 즐기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남자들은 모두 군대이야기를 하는 것을 좋아하죠. 가족중에 군대 갔다온 사람 한 명쯤은 있을겁니다. 가족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군장비 포토존도 조성이 되어 있습니다. 대표적인 군장비가 두개가 놓여 있습니다. 야구장 바로 옆에 있는 자주포는 M4전차의 차체에 8인치를 달아서 사용했던 포인데요. RAP탄은 30km 정도 날아가ㅗ, 일반 고폭탄(보통 훈련 때 많이 사용하는 포탄)의 경우 17km 정도를 날아간..
아이와 함께 대전가볼만한곳 화폐박물관 한국조폐공사는 화폐에 대한 국민들의 올바른 인식 정립을 위한 공익사업의 일환으로 1988년 화폐박물관을 개관하였습니다. 화폐에 관한 정선된 자료를 구분하여 4개의 전시실을 갖추어 전시하고 있어 그 목적에 맞게 화폐에 대한 지식을 정립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는데요.화폐의 의미와 기원을 깊이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 대전 화폐박물관과 함께해보시면 어떨까요? TIP) 화폐박물관에서는 전시물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음성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앱을 실행시키고 전시물 상단에 붙어 있는 스티커 가까이에서 스마트폰을 2회 이상 연속하여 흔들면 음성으로 설명을 들을 수 있습니다. ▶ 주화역사관 주화역사관에서는 돈의 기원과 엽전, 주화, 기념주화 등에 대한 설명을 둘러 수 있습니다. 거푸집에 모래를 채우고 ..
과학도시 대전은 지하철도 달라달라~정부청사역 마스코트 디봇 안녕하세요? 장롱면허 만 14년차 고기자입니다. 운전은 못하지만 가고 싶은 곳도 보고 싶은 것도 많은 제게, 대전도시철도(일명, 대전지하철)는 다리이자 날개입니다. 세월이 흘러 나이 드는 건 싫지만 2호선 트램이 개통된다는 소식에 2025년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지요. 그래서 오늘도 대전도시철도 정부청사역으로 향했습니다. 정부청사역 3번 혹은 4번 출입구를 통해 역사 안으로 들어가 보셨나요? 역사로 향하는 통로에 스마트영상시스템이 설치됐거든요. 때로는 대전 곳곳을 소개하는 동영상 가이드가 되고 때로는 환상적인 우주쇼가 펼쳐지는 밤하늘이 됩니다. 오늘은 커다란 고래가 느긋하게 유영하는 바다가 되어, 잠시나마 해저터널을 걷는 기분을 만끽했지요. 이뿐이게요? 올여름에는 휴머노이드형 인공지능 서비스 로봇이 깜짝 ..
대전여행 추천! 아쿠아리움 세계 희귀어류 관람하세요 무더운 여름, 더위도 피하고 좋아하는 물고기 구경도 실컷 할 겸 대전 아쿠아리움에 방문했어요. 오며 가며 봤을 때에는 작은 아쿠아리움이겠지 했는데 주차장을 지나서 안으로 들어오니 실내규모가 꽤 넓었습니다. 볼거리 가득한 대전 아쿠아리움! 저랑 같이 구경해보실래요? 대전아쿠아리움 요금입니다. 입장권 금액에 부담이 된다면 여름 바캉스 특가 혜택을 누려보세요. 현장구매하면 대인 소인 공통 15,000원이라는 금액할인 혜택이 주어집니다. 또한 대전아쿠아리움 입장권을 국립중앙과학관에 가져가면 입장료를 무려 50% 할인해준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반대로 국립중앙과학관 입장권을 대전 아쿠아리움에 가져오면 입장료를 5천 원 할인해준다고 하네요. 두 곳 중 한 곳이라도 방문 예정인 분들은 입장권을 꼭 챙겨두세요~ 대전..
2019 대전방문의 해 대전문학관 기획전! 대전을 걷다, 대전을 읽다 여름 날, 대전을 걷고 대전을 읽어볼 수 있는 공간을 찾아보았습니다. 바로 대전문학관입니다. 사람들은 대전이 철도역이 생기고 나서 만들어진 도시라고 생각하지만 오래전에도 이곳에는 적지 않은 사람들이 살아왔습니다. 대전은 충청 지역이나 중부권 전체를 아루는 문화와 역사의 숨결이 흐르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곳을 둘러보는 여행의 시작은 어느 곳에서 보아야 한다는 법은 없습니다. 그냥 정처 없이 돌아다니다가 이야기를 읽어보면서 '대전이 이랬구나'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대전의 산과 문학, 강, 하천, 조신시대 역사, 문화공간 등 대전의 다양한 이야기와 만날 수 있습니다. 대전의 옛 모습이 어떠했는지는 잘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비교적 교통환경이 좋지 않기도 했지만 집과 학교 외에 다른 곳을 별로 가본 ..
제16회 대전교원 미술작품전! 대전평생학습관 대전갤러리 대전평생학습관에서는 규모는 크지는 않지만 매번 크고 작은 전시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구도심을 나갈때 한 번씩 방문해보곤 합니다. 이번에는 제16회 대전교원 미술작품전이 오는 16일까지 대전평생학습관 대전갤러리에서는 열립니다. 이 전시는 교원들의 창작 의지를 고취시켜 화예술교육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격년제로 개최하고 있다고 합니다. 대전광역시교원 미술작품 공모전 전시는 초중고 54명의 교원이 출품한 작품 중 한국화 3점, 서양화 9점, 조소 디자인 공예 5점, 서예 3점 등 입상작 20점과 초대 작품 1점으로 총 21점을 선보입니다. 변화가 가속화되는 시대에 예술적인 감수성을 키우는 것은 다양한 길과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능력을 개발할 수 있는 점에서 좋다고 합니다. 한국화, 서양화, 조소, 디자인..
아이와 함께 안전체험 대전 119시민체험센터 아이와 함께 특별한 안점체험을 하고 왔습니다. 안전을 체험하고 미리 대비하는 것 만큼 중요한 게 없습니다. 예기치 못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두면 좋죠. 119 시민체험센터는 소방안전체험, 생활응급처치체험, 지진 및 위기탈출 체험, 생활안전 체험, 어린이전용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그 중에서도 어린이 전용 체험프로그램을 이용해 보았습니다. 짐 보관대와 휴게 쉼터 등을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은 1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안전체험은 소방미로, 투척소화기, 경사하강식 구조대 체험 등 다양하게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소화기 체험, 소화전 체험, 화재대피 체험을 했고요. 비상시 탈출기구인 완강기 체험과 경사하강식 구조대, 지진안전 체험을 했습니다. 119시민체험센터는 어떤 곳이며 ..
송가투어 대전문학관 편 송가투어 대전문학관 편~쏭 가이드의 대전스토리
무더위 시원하게 날려 줄 한밭수목원 한꿈이 물놀이장과 바닥분수! 안녕하세요? 지리한 장마가 끝나고 35℃를 오르내리는 무더위의 연속입니다. 여러분들께서는 무사무탈하신지요? 저는 여름방학을 맞은 삼남매와 남해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아, 좋더군요~~~풍문 그대로 아름다운 곳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른 아침부터 이글대는 햇볕과 몰려오는 휴가객 때문에, 계획만 거창했던 남해 일주는 포기해야 했지요. 게다가 아름다운 풍광으로 이름난 해수욕장에서는 온가족이 해파리에 쏘이는 사태까지! 2박 3일간 고생고생 하고보니 새삼 절감합니다. 집이 최고라는 걸! 그리고 햇볕 걱정도 해파리 걱정도 없는 수영장이 최고라는 걸! 그래서 소개합니다. 두구두구두구 개봉박두!! 올여름도 잊지 않고 문을 열 한밭수목원 한꿈이 물놀이장! 한밭수목원 한꿈이 물놀이장 이용안내 1. 위치 : 서구 둔산대로 169..
정부대전청사 견학으로 신나고 알찬 여름방학 보내기! 안녕하세요? 길고도 긴 여름방학이 시작됐습니다. 주니어닥터를 비롯해서 갖가지 체험프로그램이 한창 진행 중입니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프로그램이라 해도 대부분이 선착순, 뒤늦은 정보는 스트레스의 원인이 됩니다. 그래서 귀띔해 드려요. 특별한 신청과정 없이도 전화 한 통이면 OK! 하루종일 신나고 알차게 보낼 수 있는 뜻밖의 체험활동명소, 바로 정부대전청사입니다. "정부대전청사에 들어갈 수 있다니!!" 우리나라에는 서울과 세종, 과천, 제주 등 10개 도시에 정부청사가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대전광역시 서구 청사로 189(둔산동)에 자리한 정부대전청사는 1997년 12월부터 그 소임을 다하고 있습니다. 둔산선사유적지와 마주보고 있는 20층 높이의 쌍둥이 건물 4개 동은 멀리서도 한 눈에 보일만큼 높고 독특한..
구석구석 살펴본 대전근현대사전시관과 대전평생교육진흥원 우리나라의 20세기는 식민지와 전쟁, 개발독재와 민주화, IMF 경제 위기 등 격량의 시간이었습니다. 이 극단의 세기를 그 어느 곳보다 치열하게 살아낸 도시가 바로 대전입니다. 수많은 역경을 이기고 무한한 발전을 일궈낸 대전, 그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대전근현대사전시관에 방문했습니다. 대전 근현대사 전시관은 옛 충남도청사로, 20세기 초부터 최근까지 약 100년 간의 대전 역사를 느낄 수 있는 공간입니다. 전시관에서는 역사는 물론, 건축, 디자인, 교통 등 여러 분야에서 대전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오랜 시간동안 대전 역사를 지켜보았을 이 건물은 우리나라 근대문화유산(등록문화재 18호)이자 역사의 한 증거이기도 합니다. 충남도청이 대전에서 홍성으로 이전한 이후, 남아있는 옛 충남도청 건물은 2013..
한국조폐공사 화폐박물관에서 만난 화폐이야기 돈을 누구나 사용하지만 돈이라는 것에 대한 교육을 잘 알려주는 부모는 많지 않습니다. 단순히 아끼고 잘 쓰라는 모호한 표현은 부족하고 돈에 대한 관념을 가지기에는 역부족입니다. 그는 정말 좋은 집과 멋진 차를 가지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그가 가진 좋은 집과 멋진 차를 부러워합니다. 그리고 생각합니다. 그는 정말 행복할 거라고. 물론 표면적으로 행복해 보일지 모르지만 저마다 다 사연이 있죠. 대전에는 한국 조폐공사가 있고 그 옆에는 화폐박물관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화폐는 경제 분야의 가장 기본적인 요소입니다. 만약 화폐체계가 매일매일 불안하게 변한다면 도량형 표준인 미터가 시시각각 변하는 것처럼 황당하겠죠. 화폐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화폐박물관에 가봤습니다. 인류는 수많은 화폐와 동전을 ..
대전시립박물관 『검이불루(儉而不陋)-전통직물전(展)』개최 2019년 대전방문의 해를 맞아 대전시립박물관에서는 우리옷을 테마로 한 특별전 『검소하나 누추하지 않은 우리옷 : 검이불루(儉而不陋)-전통직물전(展)』이 열리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는 내년 2020년 6월 14일(일)까지 3층 특별 전시실에서 계속된느데요. 대전지역 세거성씨 묘 출토 복식의 직물을 통해 마직, 견직, 면직 등 직조의 역사를 살펴보고 다양한 직물의 복식유물과 길쌈 관련 유물을 통해 우리 의생활 역사의 한 단면을 재조명해 보고자 마련됐습니다. 전시기간 : 2019. 7. 10(수) ~ 2020. 6. 14(일) 개관시간 : 하절기(3월~10월) 10시 ~ 19시, 동절기(11월~2월) 10시 ~ 18시 관람료 : 무료 휴관일 : 매주 월요일과 1월 1일, 설. 추석 명절 단체관람, 전시해설 ..
대전국악방송 개국 2주년 기념 공연! 터무니없는 소리 in 대전 대전국악방송이 개국한지 벌써 2주년이되었습니다! 대전국악방송 개국을 축하하며 다른 기자님들과 함께 라디오방송에 출연 했던 기억이 새록 새록 떠올랐답니다. 우리가락을 들을 수 있어서 자주 듣고 있는 대전국악방송! 개국 2주년 축하드려요! 대전국악 방송개국2주년 특집으로 '터무니없는소리 in 대전 콘서트'가 6일 대전시립연정국악원에서 열렸습니다. 요즘 가장 핫한 젊은 소리꾼들과 콘서트오늘 밴드와 함께 고영열 , 하윤주, 이봉근, 이윤아, 이희문과 놈놈 이 출연 해서 너무 즐겁게 관람했습니다. 우리 국악은 어렵고 지루하다는 편견을 깨트려 버리는 즐거운 콘서트 였답니다. 젊은 국악인들의 현대적인 국악을 보고 들을 수 있었고요. 특히나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이윤아 님의 소리도 들을수 있었답니다. 국악에 관심이 많은 ..
양성평등주간, 항일여성독립운동가를 만나다 대전시가 2019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해 7월 3일부터 7일까지 대전예술가의집에서 대전여성문화제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전시는 '차별을 넘어 모두 모여라! 함께 즐겨라!'라는 주제로, 대전여성단체연합이 주관하고 대전광역시 주최, (사)항일여성독립운동기념사업회 후원으로 열렸습니다. 대전여성단체연합으로 참가한 대전의 단체는 대전여민회, 대전여성장애인연대, 대전여성정치네트워크, 대전평화여성회, 실천여성회관, 여성인권티움, 풀뿌리여성 마을숲입니다. 대전여성문화제는 대전의 원도심 곳곳의 계룡문고와 대전예술가의집, 우리들공원 일대에서 여러가지 행사로 진행됐습니다. 계룡문고에서는 페미도서전과 북토크콘서트가 있었고, 대전예술가의집 4전시실에서는 항일여성독립운동가 초상화전시회가 열렸습니다. 대흥동 우리들공원에서는 5일(금) ..
6월 호국보훈의달 국립대전현충원 여성 애국지사를 찾아서 대전은 송촌동, 무수동에서 뿌리공원까지 이어지는 유교 사상을 담은 도시이기도 하고, 국립대전현충원이 있는 등 근현대 나라사랑의 충정이 담긴 도시이기도 합니다. 국립대전현충원 주변 길은 대전방문의해를 맞아 우리나라 최초로 호국 보훈 테마거리인 나라사랑길로 조성되고 있습니다. 365일 어느 하루도 그 숭고함이 가시지 않는 날이 없는데요. 특히 아름다운 주변 경관과 함께 10㎞에 이르는 무지개 빛깔의 보훈둘레길이 있어서 많은 국민들이 끊이지 않고 찾아오는 곳이기도 합니다. 국립대전현충원의 곳곳에는 순국선열을 되새기게 하는 좋은 글귀가 새겨진 석비가 곳곳에 서 있습니다. 지나면서 한번 씩 읽어보면 국립현충원의 의미가 더욱 진하게 다가올 것입니다. "우리 민족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생각해보는 투철한 역사의..
한밭수목원 꽃 구경은 추억이 되고... 새해가 시작된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1년의 반이 가까이 지나갔습니다. 문득 돌아보면 처음 세웠던 계획들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모를 때가 있습니다. 아예 시작 안 한 것도 있고 무언가 하고 있지만 마음대로 안 되는 것도 있습니다. 오늘도 그렇게 시간의 파도가 물결쳐 올 때 한밭수목원 동원과 서원으로 떠나봅니다. 대전 역시 대도시라서 아파트의 스카이라인이 도심을 채우며 아파트 성벽을 세우고 있는데. 그 중심에 자리한 한밭수목원은 도심속 쉼터이자 힐링이 되는 공간입ㅂ니다. 꽃들의 향기를 맡으면 절로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듯한 생각도 듭니다. 시민들에게 좋은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는 셈이죠. 한밭수목원에 오는 6월 9일까지 '추억, 꽃으로 피어나다'를 주제로 전통생활 꽃 식물전시가 열렸습니다. 한밭수목원에..
대전 대덕소방서 덕암119안전센터가 새 건물로 이전 개청했어요~! 얼마 전 강원도에 큰 불이 났을 때 인명 피해나 큰 재산 피해 등을 많이 줄이면서 엄청난 큰 불을 상대적으로 아주 빠른 시간 내에 잡았습니다. 이것이 모두 재난 상황에 지휘를 일원화해서 합리적으로 대처하는 행정이 뒷받침됐기 때문인데요. 비상 시에 우리의 목숨을 구할 소방 안전의 지휘 시스템이 그만큼 중요합니다. 소방서와 같은 곳은 평소에는 잊고 있다가도 비상사태가 생기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곳인데요. 각 구마다 큰 소방서가 있고 그 지휘를 받는 119안전센터가 있습니다. 대덕구의 경우 산업시설이 많기 때문에 다른 구보다 119안전센터가 많아서 5군데에 있습니다. 119구급대 구급차에 써있는 내용을 보고 알았는데요. 동부소방서가 올해 1월1일부터 대덕소방서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대덕소방서에는 5군데의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