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전소식/이츠대전 소식지

이츠대전 9월호가 배달왔어요 이츠대전 9월호가 배달왔어요 *** 집으로 가는 길, 우편함을 확인하니 이츠대전이 저를 기다리고 있었어요.이번 달에는 빨리 배달왔네요. 지난 달은 조금 늦게 도착했거든요. 9월 커버는 고암 이응노의 '군무'입니다. 목차를 한번 쭈욱~ 살펴보고요.이번주 추석이 있다보니 한가위 나들이 명소/한가위 선물이 기획되었네요.한 장 한 장 넘겨보겠습니다. 대전은 사방으로 산이 시야에 들어오는 도시지요. 대전둘레산길 133km를 소개하는 장입니다.동쪽으로는 계족산과 식장산, 남쪽으로는 보문산과 만인산, 서쪽으로는 금남정맥의계룡산을 배경으로 빈계산과 갑하산, 북쪽으로는 금병산이 이어집니다. 풍경사진을 사진으로 찍으니 선명하게 나오진 않았지만안개가 드리운 노루벌 풍경사진이 하단에 장식되어 있네요. 정말 대전이 둘레산인걸 ..
띵동. 이츠대전 7월호가 배달되었어요~ 띵동. 이츠대전 7월호가 배달되었어요~ *** 띵동. 한 달에 한 번 집 앞까지 배달되는 대전소식! It's Daejeon 7월호가 배달되었어요~ 7월호의 표지를 보니 민선6기 대전시정 출범/안전대전/여름밤 즐기기 등 대전이야기가 들어있네요. 한 장 씩 넘겨볼까요? 저도 이츠대전 구독한 지가 3년이 되어가는데요.올해는 고암 이응노 작품이 표지로 선보이고 있답니다.고암 이응노 作 '군무'라는 작품이네요. 한지 수묵담채로 고암이 74세 되던 1977년 작품이라고 합니다.환한 표정을 짓고 있는 세 사람은 열에 들뜬 듯 발갛게 달아오른 얼굴을 하고 있습니다.물을 많이 머금은 먹으로 빠르게 그려낸 인체는 한 번의 붓질을 완성되어좌측부터 우측으로 옮겨갈수록 먹이 옅어진다는데 자세히 보니 그러하네요. '시민을 행복하..
대전과 봄이 만나다, 이츠대전 3월호 대전과 봄이 만나다, 이츠대전 3월호 *** 안녕하세요. 대전광역시 블로그기자단 김지은입니다. 비가 조록조록 내리는 일요일입니다. 봄이 한 발짝 우리의 곁으로 다가오는 것만 같아요. 밤에는 쌀쌀하기는 하지만 낮에는 활동하기 좋지요. 산책도 하고 운동도 하고 자전거도 타고요. 3월을 맞이해서 한 달에 한번 씩 정기적으로 오는 반가운 친구 이츠대전이 배달되었습니다. 한 장씩 넘겨보면서 어떤 소식들을 전해주는 지 한번 살펴볼까요? 2014년 이츠대전 표지는 고암 이응노의 작품으로 구성되었습니다.올해 3번째 만나고 있네요. 고암 이응노, '마크로폴로' 목차를 살펴봅니다.봄이라 그런지 속지에 봄 향기가 나는 것 같아요. 대전과 봄이 만나다.이츠대전에 대전의 봄이 실렸습니다. 유채꽃이 만발한 국립대전현충원/봄마다 ..
새해에 뜨는 해는 더욱 뜨겁다. 이츠대전 1월호 새해에 뜨는 해는 더욱 뜨겁다. 이츠대전1월호 *** 안녕하세요. 대전광역시 블로그기자단 김지은입니다. '새해가 밝았구나!' 했는데 어느덧 1월 10일이 되었어요. 모두 신년 계획 야무지게 세우셨나요? 작심삼일도 오늘 기준 약 120번하면 2014년은 흐르겠네요. 하루하루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블로그를 찾아주신 여러분 모두 올해 목표하신 거 이루시길 빌게요. 2014년에도 어김없이 저희 집을 찾아온 친구가 있습니다. 바로 이츠대전입니다. 제가 종종 대전광역시 블로그를 통해서 소개해드렸지요. '2014년 갑오년 (甲午年)'을 맞아 이츠대전의 표지는 말의 기운을 느낄 수 있는 고암 이응노 작품 '군마'입니다. 올해도 신나게 달려볼까요? 어쩐지 어디서 많이 본 작품 스타일이다. 했는데고암 이응노의 작품였습니다..
장태산 늦가을 옷 입은 이츠대전 11월호가 배달되었어요 장태산 늦가을 옷입은 이츠대전 11월호 *** 안녕하세요. 대전광역시 블로그기자단 김지은입니다. 종류도 다양한 국화향이 짙어지고 거리를 걷다가 떨어진 빨강 노랑 낙엽들을 보며 계절을 흐르고 있다는 것을 느끼고 있어요. 그리고 옷은 점점 두꺼워 지겠지요? 대전의 계절은 그렇게 흘러 11월이 되었어요. 이번 달도 어김없이 우리집에는 이츠대전이 배달되었어요. 대전의 11월을 미리 살펴볼까요? 이츠대전도 장태산 늦가을로 옷을 입었네요. 11월 이츠대전표지는 하늘에서 본 대전 : 장태산 늦가을입니다.우와! 장태산의 상징인 메타세쿼이아를 보세요.꼭 은행나무 같네요. 목차를 한번 살펴봅니다.기획화보 대전 국제 푸드&와인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시청사 명소/원도심활성화/문화답사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네요.음~ 47만의 행복..
[이츠대전]띵동. It's Daejeon 9월호가 배달되었어요~ 띵동! 이츠대전 9월호가 배달되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대전광역시 블로그기자단 김지은입니다. 9월이다! 했는데 어느덧 9월 중순이 되었어요. 글을 쓰는 시점으로 다음주에는 추석연휴가 있어 더 빠르게 한 주가 지날 거 같은 예감이 듭니다. 이번 달에도 어김없이 대전광역시에서 발행하는 It's Daejeon 9월호가 배달되었어요. 메인사진은 하늘에서 본 대전:대전문화예술단지며 이츠대전 주황색 띠가 가을호라는 것을 말해주는 듯해요. 뜨거웠던 여름이 지나고 가을이 왔습니다. 이츠대전 9월호는 2013 대전국제 푸드&와인페스티벌/한가위기획/으능정이 대전스카이로드 개장/대전국제합창페스티벌을 중심으로 실고 있어요. 우리 한번 이츠대전 9월호를 넘겨볼까요? 대전문화예술단지를 하늘에서 본 사진으로 꾸며진 이츠대전 9..
[이츠대전]띵동. It's Daejeon 8월호가 배달되었어요~ 띵동, It's Daejeon 8월호가 배달되었어요 *** 안녕하세요. 대전광역시 블로그기자단 김지은입니다. 가만히 있어도 땀이 나는 듯해요. 어제도 오늘도 덥다고 했는데 정말 더워요. 모두 더위 조심하세요. 그래야 남은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지요. 8월도 어김없이 It's Daejeon(이츠대전)은 우리를 찾아왔어요. 한 달에 한번 대전의 곳곳 소식을 알 수 있는 반가운 소식지입니다. 8월은 2013 사이언스페스티벌이 있어서 그런지 표지가 익숙하지요? 그럼 지금부터 한장씩 넘겨볼게요. 하늘에서 본 대전 : 엑스포과학공원 땅에서 볼 때랑 이렇게 하늘에서 보니 느낌이 사뭇다르네요. 목차입니다. 대전엑스포 20주년 기념 2013 사이언스 페스티벌이 앞머리를 장식하고 있어요. 1993년 8월, 전 세계가 대전시..
[이츠대전]띵동. It's Daejeon 7월호가 배달되었어요~ 이츠대전 7월호가 배달되었어요. *** 안녕하세요. 대전광역시 블로그기자단 김지은입니다. 오늘부터 장마 시작이라고 해서 우산 챙기고 돌아다니다가 집에 야무지게 들어왔지요. 다행인 것은 집에 오자마자 밖이 안 보일듯이 비가 쏟아졌답니다. 내리는 거 보고 깜짝 놀랐네요. 글을 적고 있는 지금은 잠잠해졌지만 더운 거는 어쩔 수 없는 거 같습니다. 비도 오고 띵동. It's Daejeon 7월호가 배달되었어요~ 한 달에 한 번 이 쯤 되면 싱싱한 대전의 이야기를 집에서 받아볼 수 있지요. 여름이라 그런지 금강로하스 수영장 사진으로 시원하게 이츠대전 표지를 장식하고 있습니다. 시원 차게 내린 비 마냥 어떤 이야기가 있는지 이츠대전 보러 가볼게요~ 여름하면 역시 파란색이지요. 수영장에 튜브들이 동동동 떠나니네요. ..
[이츠대전]띵동. It's Daejeon 6월호가 배달되었어요~ 안녕하세요. 대전광역시 블로그기자단 김지은입니다. 황금 같은 6월 첫째 주가 지났습니다. '아~'했더니만 어느덧 6월 11일이 되었네요. 이러다가 금방 6월 말이 될 거 같다는 함정의 느낌이 들어요.(함정은 요즘 유행하는 시쳇말이랍니다.) 지난 5월은 축제의 대전이었는데 6월은 푸름의 대전인 거 같습니다. 왜냐고요? 바로 이츠대전(It's Daejeon)이 집으로 배달되었거든요. 한 달에 한번 집으로 배달되는 따끈하다못해 핫한 이츠대전(It's Daejeon) 덕분에 계절 가는 것을 알 수 있답니다. 올해는 1월부터 6월까지 총 6권의 이츠대전을 받아보고 있는데요. 이번 달도 어김없이 배달되었답니다. 우리 같이 6월의 대전을 미리 살펴볼까요? 오아! 이츠대전의 표지입니다. 여기는 어디일까요? 대전시민이라..
1969년과 대전, 그리고 선리와인 # 1969년, 와인이란 이름조차 낯설었던 그때, 대전에선 와인이 만들어졌다 “한국산토리 주식회사 대전공장(대표 이영진) 준공식이 26일 상오시 내각 기관장·상공·금융계 대표 및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거행됐다. 한국산토리대전공장은 농공병진정책의 일환으로 정부가 추진중인 대덕지구포도단지 조성계획에 병행, 지난 6월에 착공, 총규모 6천여만원을 들여 대전시 월평동6 대지 3천평에 4백평의 포도 가공공장이 준공된 것이다. 이 공장은 연간 포도주 50만본 ‘브랜디’ 40만본을 생산하게 된다. 대전대덕지방에서 생산되는 포도는 전국생산량의 25%에 해당하는 6천7백여톤이다.” -1968년 8월27일, 매일경제 7면 경제 우리나라 역사에서 와인이 등장한 것은 언제부터일까요? 포도양조를 이용한 처방이 조선 중..
가족과 함께 자연의 품에 안고 찾아 걷는 명품산책로 가족과 함께 자연의 품에 안고 찾아 걷는 명품산책로 대청호반길 『 대청호반길은 수려한 자연경관과 주변의 농촌마을, 문화유적을 연계해 지난 해 조성된 테마형 생태탐방입니다. 총 길이 59km, 6개 코스 11개 노선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코스별로 최단 1시간에서 최장 3시간 정도 호숫가나 마을길, 산길을 걸을 수 있습니다. 출발지에는 대부분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 차를 타고 접근할 수 있습니다. 』 제1코스 가족들과 나들이 최적지 금강로하스 해피로드 대청문화회관 뒤편으로 1.5km의 나무데크가 운치를 더해줍니다. 가족들과 손잡고 걷기에 안성맞춤인 코스입니다. 대청문화회관과 물홍보관에 들러 미술작품이나 물관련 자료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밤이 되면 호숫가에 세워진 LED 열주등이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
트위터와 블로그, 변화의 새로운 움직임! (소셜네트워킹,SNS,뉴미디어홍보) 트위터와 블로그, 변화의 새로운 움직임! "뉴미디어 홍보 눈에 띄네" 요즘 소통의 시대에 맞게 새로운 의사소통의 도구로 등장한 블로그와 트위터가 전국의 네티즌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지요. 이런 분위기를 반영하듯 각 지방자치단체들도 앞다퉈 뉴미디어매체를 적극 이용하고 있는데, 대전시 역시 블로그와 트위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3월과 8월에 개설한 블로그와 트위터는 각각 지역 내 20명의 파워블로거와 파워트위터리안들을 통해 대전의 뉴스와 문화, 명소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또 그보다 더 큰 역할은 바로 시민들의 목소리를 바로 대전시에 전달해 주는 매개체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이죠. 읽는 도중에 잠깐 '추천'하시는 센~스! 정말 감사합니닷!! 트위터 4개월간 226건 민원 처리 대전 공식 트위터인‘드..
[대전생활] 제4편, 20년전의 대전은 어떤모습이었을까? "만년교와 유성온천" 20년전의 대전은 어떤모습이었을까? "만년교와 유성온천" 주말마다 아버지 손에 이끌려 목욕을 위해 유성온천을 다니던 습관은 어른이 된 지금도 여전합니다. 1번 버스를 타고 갈마고개를 너머 신신농장 산모퉁이를 돌아서면 나타나는 만년교. 그 다리를 건너야만 유성온천을 갈 수 있었습니다. 만년교는 갑천에서 가장 오래된 다리로 1920년에 콘크리트로 건설된 이후 한국전쟁 때 폭격으로 파괴됐습니다. 이후 1954년 다시 목조로 만들어졌다가 1968년에 콘크리트로 재건됐고, 1993년 6월 길이 207.6m 폭 46m의 10차선 다리로 완공되어 현재의 모습을 갖추었습니다. 지난해 세워진 유래비에 '만년교(萬年橋)는 갑천의 옛 명칭 만년강(萬年江)에서 유래되었다'며 '한때 유성과 대전을 잇는 유일한 다리이고, 옛 국..
[대전생활] 제3편, 20년전의 대전은 어떤모습이었을까? "엑스포 과학공원" 확 달라진 대전 大田 20년전 대전은 어떻게 변했을까? ■ 새로운 비상을 꿈꾸는 엑스포 과학공원 대전엑스포93 개최로 대전은 천지개벽했습니다. '새로운 도약의 길'이란 주제로 1993년 8월7일부터 11월7일까지 총 93일 동안 대덕연구단 내 도룡지구에서 열린 세계적인 박람회는 대전의 발전을 10년 이상 앞당겼습니다. 농촌의 평범했던 논밭이 도시의 뼈대로 우뚝 섯고, 소로(小路)가 대로로 넓혀졌습니다. 엑스포는 그야말로 대전시민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준 획기적인 이벤트였습니다. 당초 1991년에 개최키로 예정되었으나, 2년을 연기하고 1993년 열리게 된 대전엑스포는 1990년 6월14일 파리 국제박람회기구(BIE)총회에서 개발도상국으로는 처음으로 개최ㆍ승인을 받았습니다. 엑스포상징인 한빛탑은 여흥 민(閔..
[대전생활] 제2편, 20년전의 대전은 어떤모습이었을까? "갑천,대덕테크노밸리,대덕산업단지" 확달라진 대전 제2편, 20년전 대전은 어떤 모습이었을까? ☞ 갑천과 대덕테크노밸리 대전의 도심하천인 갑천은 1982년 11월 황새사건으로 전국적인 유명세를 탔다. 천연기념물 제199호인 황새가 8년 만에 도래한 것이다. 1마리도 아닌 15마리가 대덕군 구즉면 봉산리 갑천 하류에 날아오면서 신문과 방송에 연일 보도됐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한 마리의 황새가 죽은 채 발견되자, 신문 등 매스컴은 갑천의 수질오염을 문제 삼아 연일 주요기사로 보도했다. 결국 황새의 사인(死因)은 밀렵꾼이 놓은 독극물에 의한 것으로 밝혀졌다. 대전시는 그 해 말 하수처리장 건설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1989년 대전1, 2공단 하류지역인 유성구 원촌동에 하수종말처리장을 준공했다. 이러한 갑천변에 대덕테크노밸리와 대덕산업단지가 들어..
[대전생활] 제1편, 20년전의 대전은 어떤모습이었을까? "둔산,대전역,대전광역시" 확 달라진 대전 제1편, 20년전 대전의 모습은 어떤모습이었을까? 도시의 변화 속도는 상당히 느리다. 거의 느끼지 못할 정도로 아주 서서히 변한다. 그러나 세월을 뛰어넘는 20년 전 대전의 모습과 현재의 모습을 하눈에 보면 너무 많은 변화에 놀라게 된다. 변화된 모습은 바로 대전의 역사이며, 또한 미래를 향한 기대이다. 하늘에서 내려다 본 20년 전과 후의 모습을 5회에 걸쳐 연재한다. ☞ 둔산 신도시 둔산지구는 오늘날 대전지역 신도시의 대명사다. 1988년 당시 노태우 대통령의 주택 200만호 건설공약 이행을 위한 대상지로 포함되면서 시작된 개발은 공군비행장이 있던 공군교육사령부와 향토사단인 육군 제32사단 사령부, 육군통신학교가 있던 자리인 둔산, 월평, 탄방, 갈마, 옛 삼천동 등지에서 이루어졌다...
"30분 이내 답변 트윗 날립니다" 소통과 공감의 온라인시대의 잇템! 소통과 공감의 온라인 대전시정 "30분 이내 답변 트윗 날립니다" 대덕대교 자전거 도로 유도판 대부분이 망가졌거나 떼진 상태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아예 철거하거나 아니면 봉으로 대체하거나 신속한 조치 요청 드립니다. 잘 확인했습니다. 관련 부서에 문의를 하니 빠른 조치를 해준다 하네요. 봉 설치는 다리의 안전문제로 설치가 안된다고 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버스안내시스템이 하나도 안맞아요. 일주일째 당하고 있어요 ㅠㅠ 큰 불편이 있으셨겠군요. 버스안내시스템의 어떤 부분이 문제가 있는지 트위터를 통해 구체적으로 설명을 듣고 답해드리기엔 힘들 것 같으니 쪽지를 통해 연락처를 알려주시면 관련 부서에서 바로 전화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대전시에 키다리 아저씨가 뜬 거 아시나요? 어떤 물음이든 어떤 요청이든 ..
축제의 계절 10월, 눈과 입이 즐거워유 축제의 계절 10월, 눈과 입이 즐거워유 하늘을 수놓은 열기구와 푸른 수목원 그리고 갖가지 전시회가 있는 대전 축제는 인류의 발전과 함께 할 정도로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고대 로마에서는 신성한 축제가 있는 날에는 일상적인 활동을 멈추고 쉬었다고 합니다. 과거의 축제는 종교적 의식행위와 상관성을 갖고 있었지만 요즘의 축제는 그 성격이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바야흐로 축제의 계절입니다. 1년 중 10월에 축제가 집중적으로 열리는 것은 가을의 정취와 축제의 흥겨움이 잘 어울리기 때문일 것입니다 대전에서도 의미와 재미가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IAEA FEC (국제 원자력기구 핵융합에너지 컨퍼런스)기간 중 대전컨벤션센터 일원에서 펼쳐진 그린 페스티벌은 아름다운 우리의 전통문화와 그린에..
가락국수의 향수가 짙게 남은 대전역과 대전부르스 전국 명물 대전역 대전부르스, 가락국수, 광장문화 기차역을 떠올리면 사람들은 추억에 찾는다. 교통수단이 부족했던 시절 장ㆍ단거리를 오가는 교통편하면 철도였고, 대전역은 ‘대전 부르스’‘, 가락국수’그리고‘넓은 광장’으로 전국적으로 유명했다. 대전역 광장에 세워진 대전부르스 노래비 “잘 있거라~ 나는 간다. 이별의 말도 없이 떠나가는 새벽열차 대전발 0시 50분…” 대전역 출구를 나오다 보면 대전사랑 추억의 노래비가 광장 한편에 서 있다. 대전부르스! 전국의 많은 사람들은 대전하면 바로 이 노래를 기억한다. 기차역에서 또는 인생살이에서 헤어지고 떠나야 했던 사람들이 애절하게 불렀고,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선술집 식탁을 젓가락으로 두드리며 목청을 세웠던 노래인가. 애절한 노랫말, 들을수록 가슴을 찡하게 하면..
시내버스를 이용해 즐기는 대전의 12구간 둘레길 시내버스를 이용해 즐기는 12구간 으뜸 트레킹 코스 야호!~ 대전 둘레산길 잇기 여러분 대전의 둘레산길을 아시나요? 이제 날은 추워지고 길가의 나무들은 낙엽이 지지만, 그래도 아름다운산과 경치가 있는 산을 다닌다면 마음이 한층여유로워 지겠죠? 네, 그래서 대전의 둘레산길을 소개합니다. 대전 둘레산길은 120km의 길이로 시내버스를 이용하여도 편리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지난 2004년 대전의 산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본격 시작된 대전의 둘레산 잇기 등반은 분지도시 대전에서 누릴 수 있는 기쁨이죠. 둘레산 120km를 한구간당 10km 정도가 되도록 12구간으로 나눠 1회 산행할 때마다 5~8시간이 걸립니다. 대전시는 그동안에 꾸준히 등산로를 정비하고 안내표지판을 설치하며, 둘레산 등반을 용이하도록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