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5/07

[6월 하반기핫뉴스/1위] ‘이제는 일상으로 돌아갑시다’경제 활성화 시민 동참 당부 ‘이제는 일상으로 돌아갑시다’경제 활성화 시민 동참 당부- 메르스 진정국면…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발표, 캠페인 전개 등 - *** 대전시가 메르스 극복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대책을 발표하고‘이제는 일상으로 돌아갑시다.’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시민들의 동참을 호소하고 나섰습니다. 대전시는 메르스가 아직 안심할 단계는 아니지만 6월 중순을 지나면서 점차 진정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고 판단하고 그동안 불안심리가 작용하면서 지나친 소비 위축으로 지역경제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지역경제 활성화’대책을 내놓고 적극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입니다. 시가 발표한‘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의 핵심은 시민들의 심리적 불안요인을 잠재우기 위해 공공기관부터 솔선하여 소비 진작 활동을 추진하면서, 지역소상공인..
소소한 일상과 행복이 만나는 곳, 진잠 월요장터 소소한 일상과 행복이 만나는 곳, 진잠 월요장터 *** 대전시에는 재래시장도 여러개 있지만 동네마다 요일장이 서고 있는 곳이 많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원내동은 진잠으로 더 알려졌는데요. 진잠의 공영주차장 근처에는 월요일마다 요일장이 섭니다. 원내동 샘물타운 네거리는 진잠의 제일 번화가입니다. 요일장은 샘물타운 아파트와 진잠타운 아파트 건너편 길가부터 공영주차장이 있는 골목까지 섭니다. 월요장은 진잠 아파트가 생길 때부터 서기 시작했는데 20년이 됐습니다. 중년 아저씨가 파는 과일 노점상입니다. 길가에 세워놓은 트럭에서 과일을 꺼내서 길가에 노점을 차립니다. 연세가 많은 할머니가 파는 곡식과 마늘입니다. '저거 팔아서 될까? '늘 걱정하게 하는 곳입니다. 이 아주머니는 손발에 다 장애를 가진 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