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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빈티지 갬성 찾아 삼만리 in 대전 원도심 뉴트로 최근의 우리 문화를 설명해주는 키워드 중 하나인데요. 새로움을 뜻하는 ‘New’와 복고를 뜻하는 ‘Retro’가 합쳐져 만들어진 뉴트로(New-tro)는 복고를 새롭게 즐기는 경향을 의미합니다. 뉴트로 열풍은 소비로도 이어져 옛날 것들을 쫓는 소비 유형이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게 되었어요. 그러면서 낡고 오래된 빈티지 물건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는데요. 이렇게 빈티지를 지향하는 소비는 장난감, 의류, 인테리어 소품, 생필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나타나고 있어요.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는 빈티지! 옛날 감성과 생기가 어우러진 대전의 원도심에서 한 번 찾아볼까요?! 빈티지 in 패션 트렌드에 맞춰 가장 발 빠르게 움직이는 분야가 바로 패션인데요. 패션 산업에서도 빈티지를 빼놓을 수 없겠죠?! 대전의 패션..
스포츠펍 청년구단, 중앙메가프라자 청년세프들의 맛집 전주 남부시장의 청년몰과 수원의 영동시장 18청춘청년몰 등 전통시장안에 젊은 창업가들이 모여들고 있는데요. 청년몰이 이색적인 공간으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대전도 그런 청년몰이 있는데요. 지난해 6월 28일 중앙시장 메가프라자에 청년몰 '청년구단'이 개장했습니다. 중앙철도시장으로 들어갑니다. 온갖 먹을거리와 볼거리가 넘치는 요리역과 조리역을 지나 한복거리&중앙시장 주차장으로 5분 정도 걸어가봅니다. 주로 주단과 한복을 판매하는 중앙메가프라자 건물에 청년구단이 위치해 있습니다. 옛스러운 느낌이 있는 시장건물과 세련된 느낌의 청년구단이 독특한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지난 겨울 청년몰을 방문한 젊은이들을 기쁘게 했을 크리스마스가 보입니다. 계단에는 젊은이들을 위한 명언이 쓰여있습니다. 어제의 후회와 내일의..
충남대 카페 '영탑'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을 아시나요? 대전시는 한국장애인총연맹, 국회, 전국 시·도의원들, 그리고 전국 17개 광역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했던 '2016년도 장애인 복지수준 비교조사'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는데요. 이러한 설문조사 결과에서도 알 수 있듯이 대전시는 장애인 복지를 위하여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대전시에 위치한 충남대학교에서는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영탑(Young Top)'을 설립했는데요.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제도란 고용의무사업주가 장애인 고용을 목적으로 일정 요건을 갖춘 자회사를 설립할 경우 자회사에서 고용한 장애인을 고용의무사업주가 고용한 것으로 간주하여 고용률에 산입하는 제도인데요. 설립하기 위한 요건으로는 장애인 근로자 수가 10인 이상이며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보장에 관한 법률」에 따른 편의시..
대전 전시, 한.불 교류전 - 대전.파리 대전 전시, 한.불 교류전 - 대전.파리 2월 12일에서 25일까지 대전 유성구 메르헨 갤러리에서한.불 교류전이 열립니다. '국제 교류전’은 다양한 국가에서 활동하는 현대 작가들의 다변화된 작품 활동을 통해현대 미술의 흐름 속에서 사회와 미술의 역학관계를 알아보고 국가마다 미학적 발언의 상이함이 어떻게 전개되고 표출되는지를 연구하고 제언하는 것을 도모하는 단체입니다. '국제 교류전’의 이번 테마인 ‘도시와 도시 사이전 2’을 통해 한국과 프랑스에서 활동하는 젊고 실력 있는 작가들이 한국의 대전과 프랑스 파리에 대한 미학을각각 어떤 시각적 이미지로 창출하는지 볼 수 있습니다. 전범주의 '0과 1의 바다'아크릴 블럭에 연료 채색한 것입니다. 이번 교류전에 참여하는 작가들의 작품 경향의 일면을 보면 평면 작업..
용전동카페 | 분위기 좋은 카페, 미스터빈 용전동카페 | 분위기 좋은 카페, 미스터빈 *** 짬뽕 먹으로 용전동 다해원을 들리고서후식으로 디저트를 먹으러 어딜갈까 했는데바로 요앞에 미스터빈 카페가 똿ㅋ 다해원 바로 코앞에 있어서비도 오고 운치도 있어서 매장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미스터빈 카페에서는 더치커피랑 원두커피를 판매하고 있네요.선물포장도 해준다니 선물용으로 딱 좋겠더라구요. 미스터빈 카페는 커피뿐만 아니라시원한 병맥주들도 판매하고 있답니다.비가와서 추워서인지 맥주는 안떙기더라구요ㅠㅠ 실내는 아기자기하고 깔끔하게따뜻한 분위기와 달달한 음악이 들려오네요. 요게 아까 제가 말한 더치커피입니다ㅎ요기서 달여마시는데 한번 더치커피 마셔보고 싶어지네요. 미스터빈 내부에 인상적인 글긔ㅋ여자말을 잘듣자ㅎㅎㅎ사장님의 경험담에서 나온건가봉가 깔끔하고 심플한..
만년동카페 | 대전예술의전당, 카페 브람스(2016년 현재 카페 도피오로 바뀜) 만년동카페 | 대전예술의전당, 카페 브람스 *** 저는 웬지 광고해주는 느낌이 들어서 맛집 포스팅은 잘 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대전예술의전당 앞뜰에 지하주차장으로 들어가는 입구 건물에 괜찮은 카페가 생겨서 소개하고 싶습니다. 이 곳은 광고를 하지 않아 많이 알려지지는 않았는데 대전예술의전당에 갈 때마다 사람을 만나거나 음악회 감상의 느낌을 나누는 장소로 매우 유용하여서 알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도 적당한 약속 장소를 찾느라 애를 먹었거든요.) 대전예술의전당으로 갈 때 지하주차장에 주차를 하면 위의 건물로 빠져나오곤 했습니다. 그런 용도로만 사용하던 건물을 작년에 확장하여 짓는 공사를 하더니 2013년 9월 25일에 카페 브람스가 문을 열었습니다. 브람스에 앉아 대전예술의전당을 바라 본 모습입니..
탄방동카페 | 수제와플과 생과일주스가 맛있는 '비요리' 탄방동카페 | 수제와플과 생과일주스가 맛있는 '비요리' *** 지난 주말, 탄방동에 위치한 카페 비요리에 방문하게 되었는데요. 규모는 크지 않지만 프랜차이즈 카페보다 맛 좋은 수제와플과 생과일주스를 맛볼 수 있는 곳이랍니다. 간판에서도 느껴지듯 카페 '비요리'는 아기자기한 소품들도 가득한 곳이랍니다. 아이들도, 여성분들도 좋아할 만한 인테리어가 먼저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전화기부터 인형, 접시, 컵, 스탠드, 타자기 등등 다른 곳에서 쉽게 보기 힘든 유니크한 아이템들이 카페 벽면을 장식하고 있는데요. 모든 소품들은 실제로 판매되고 있는 것이기도 하니 직접 만지지는 않았습니다. 참 아기자기하고 귀엽죠? 이 곳에는 이렇게 대형 겜보이도 있는데요. 어렸을 적 게임 팩을 모으며 열심히 게임을 즐겼던 분들에겐 향..
[공간을놀다 #11] CAFE TAP 사진전, 여행의 바다 카페 탑 (Cafe TAP) 사진전, 여행의 바다 *** 대전 관저동 카페 탭에서 사진전 여행의 바다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사진전은 카페 탭의 주인장 이준엽 씨와 그의 제자 박정민 씨가 함께 전개해 나가는 이야기입니다.그들이 천천히 담아낼 여행의 바다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한국과 캄보디아, 세계 각국을 넘나드는 풍경 사이를 헤메여 보세요.당신이 바라마지 않는 여행의 바다가 펼쳐져 있을 겁니다. 카페 탭 CAFE TAP은 관저동에 있는 넓은 개인 카페입니다.TAP은 TAKE A PICTURE의 약자인데요. 사진을 찍는 이들이 많이 찾는 공간에다가, 사진전도 자주 열고는 합니다.주인장 이준엽 씨는 대전의 사진 동호회 발로 찍는 사진사들(발찍사)의 회장이신데요,사진에 관심이 있으신 분이라면 꼭 전시가 아니..
새로워진 북카페, 카페 쉼을 소개합니다! 새로워진 북카페, 카페 쉼을 소개합니다. *** 만년동 카페, 새로워진 카페 쉼을 소개합니다.특색 없는 인사말이지요, 사실 그럴 수밖에 없습니다. 쉼은 이미 내게 특색 따위는 필요 없는 공간이 되어버렸거든요. 그게 무슨 말이냐고요? 보통 집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어떤 특징은 아니잖아요. 그냥 생각만 해도 마음이 편해지는 곳, 가만히 앉아서 몇 시간이고 있을 수 있는 곳, 심심하면 들려 시간을 때우다 버리다 흘리다 올 수 있는 곳, 그런 곳이 바로 쉼입니다. 아무런 매력이 없어도 발걸음이 저절로 향하는, 또 다른 집이 되었다는 이야기죠. 카페 쉼은 대전 서구 만년동에 자리잡고 있어요. 테이블 두 개가 들어가는 조그만 카페에 처음 발걸음을 한 건 2011년 5월인데, 벌써 2년이 훌쩍 넘어버렸네요. 그간 당..
둔산동카페 | 지금 당신에게 여행이란...의미는, '길가는 사람들' 지금 당신에게 여행이란...의미는, '길가는 사람들' *** 장마기간이라고 했는데 생각보다 비가 많이 내리지 않아 이게 어인 일인가 했더니 그건 저의 착각이었어요. 어제 같은 날은 우산이 없으면 큰일 날 일이었답니다. 그래도 비가 내려서 세상이 깨끗해지고 하늘이 맑아지는 것은 보기 좋아요. 저는 지난 주말 대전 둔산동의 한 카페를 찾았습니다. 맑은 날씨마냥 카페 안을 들어서자마자 아담한 공간에 터키의 맑은 하늘과 건물, 사람이 있었지요. 대전의 한 카페에서 터키를 만날 수 있었던 것은 대전광역시 블로그기자단의 김지혜님 덕분이었습니다. 작년 6개월 동안 터키 교환학생을 다녀오신 지혜님의 터키 일상을 담아 사진전을 여신 것입니다. 기간은 7월 4일부터 7월 10일까지랍니다. 그녀의 이야기를 들어볼까요? 카페..
[공간을놀다 #9] 한남대학교 카페, 글로벌카페에는 가봤니? 한남대학교 카페, 글로벌카페에는 가봤니? *** 한남대학교 카페, 글로벌 카페는 가봤니? 대전 대덕구 오정동에 위치한 한남대학교에는 영어만 쓸 수 있는 카페가 한 군데 있습니다. 카페는 작년까지 국제 학교 부지로 사용되던 공간에 자리를 잡았는데요. 아담한 일 층 건물에 볕이 드는 자리에 앉아 있노라면, 평온한 교정의 풍경이 한 눈에 들어오곤 합니다. 한남대학교 외국어 교육원의 외국인 유학생 식구들과, 영어로만 수업하는 린튼 글로벌 칼리지 학생들의 일상이 풍겨져 있는 카페. 한 번 들러보시는 건 어떨까요? 카페는 Membership Only라는 큼지막한 문구와는 다르게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다만 카페에서 제공하는 커피나 음료를 마시려면 멤버쉽에 가입을 해야하지만요. 하지만 그 가격이 매우 저..
궁동카페 | 학점 A+ 가져다 줄 것 같은 카페, cafe A+ 학점 A+ 가져다 줄 것 같은 카페, cafe A+ *** 궁동 가운데 자리잡은 카페 에이쁠러스. 이름만 봐도 왠지 여기서 공부하면 학점 좀 잘 나올 것 같은데 싶더라고요. 정말 왠지 가서 공부하면 잘 될 것 같아서 두툼한 전공 책 두 권과 함께 자리를 잡고 두시간 집중했어요. 물론 시험기간이 아닐때 와도 분위기 좋은, 가격도 대학가라 저렴해서 더욱 좋은 카페랍니다~ 카페는 복층 구조였어요. 2층과 3층 공간이 넓어서 선택의 여지가 많지요. 대신 2층은 음료 만드는 바가 같이 있기 때문에 커피 내리를 소리나 믹서 돌리는 소리가 방해된다면 3층으로 가보세요. 일부러 손님이 빠지고 사진을 찍었는데 혼자와서 공부하는 사람들도 생각보다 많았어요. 요즘은 카페에 가도 책 비치 안해놓은 곳이 없는 것 같아요. 많은..
퇴폐적 반전이 있는 월평동카페 밀란 1901 Milan 퇴폐적 반전이 있는 월평동카페, 1901 Milan *** 대전 월평동은 직장인이 많이 다니고, 생각보다 수요가 많은 동내입니다. 하지만, 어디나 소외받은 골목이 있기 마련입니다. 커피공장이나, 밀란처럼 멋드러진 카페가 있음에도 활성화되지 않은 거리가 있는데 오늘은 1901 Milan이라는 카페를 소개할까합니다. 1901 Milan은 월평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카페 내부로 들어가면 남자가 봐도 훈훈한 남사장님이 커피를 내리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너무 젊어서 알바인줄 알았는데 나중에 몇 마디 말을 섞고서 사장님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아마 여자분들이 간다면 커피가 아니라 이 남사장님을 구경하느라 정신이 없을 것 같습니다. ▲ 깔끔하고 모던한 분위기의 내부 인테리어, 명함도 몽환적이다. ▲ 친구와 따로 주문한..
미대생들의 작품, 탄방동 카페01 미대생들의 작품, 탄방동카페 01 *** 안그래도 작은 카페의 한 켠에 노트북을 켜서 작업공간으로 만들었습니다. 빙수 하나 덩그러니 시켜놓고, 서둘러 학교 과제와 미루고 미루던 블로그 작업을 시작합니다. 그동안 글이 안써진다고 집에서 빈둥빈둥댄 것은 기분탓! 기분 전환겸 좋은 카페도 찾았으니 이렇게 다른 사람들도 눈으로 구경이라도 하라고 끄적거립니다. 사실 빙수 맛있는 집으로 1년에 한 곳 정도는 포스팅을 한 것 같은데 올해에는 여기를 찜꽁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인테리어 ▲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카페 곳곳에 책의 흔적이 남아있습니다. ▲ 카페의 구조는 2층도 있는데 2층의 인기가 대단합니다 ▲ 깔끔하고 편안해서 인기가 많은 2층... ㅠ_ㅠ 누울 수 있음! ▲ 2층에서 내려다본 작업공간 ▲ 2층에서 ..
괴정동카페 | 별처럼 반짝이는 하눌 멀티숍카페를 가봐요. 별처럼 반짝이는 하눌 멀티숍 카페를 가봐요 - 괴정동카페ㆍ대전 서구 괴정동 - *** 어눌하다? 하늘인가? 그것도 아니면 뭐지? 알고 보니 하눌이라는 말은 하늘의 전라도 사투리라고 합니다. 전라도에 오랫동안 살아왔었는데, 저도 처음 듣는 이야기라 난감하기도 했습니다. 대전 서구 롯데백화점 옆 건물인 오랜지빌딩 2층에 위치한 작은 까페입니다. 지금 실시간 검색어에 온통 가왕 ( 조용필선생님 )의 귀환을 이야기합니다. BOUNCE 라는 곡을 들으며 까페에 앉아 조용히 독서를 즐겨봅시다. 서구에 위치한 하눌은 테이크 아웃을 해갈경우 모든 음료가 2000원 할인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본인이 자주가기도 합니다. 플레인 요거트 스무디를 좋아하는 본인에게는 프렌차이즈의 커피숍은 엄청나게 부담이 갑니다. 기본이 5..
대전카페 | 원도심의 깊은 커피향이 가득한곳 '카페 디아로마' - 은행동카페ㆍ대흥동카페 - 원도심의 깊은 커피향이 가득한곳, 카페 디아로마 - 은행동카페ㆍ대흥동카페 - *** 은행동에 나가면 여기저기 원두향, 커피향이 물씬 풍기는 카페들이 많이 있습니다. 프렌차이즈도 많고 아기자기한 예쁜 카페들이 많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제가 종종 들리는 곳을 한곳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원도심의 깊은 커피향이 가득한곳 '카페 디아로마' 창가로 비쳐진 실내등을 보니 빨리 들어가 따뜻한 커피한잔 하고 싶어지네요. 계단에서부터 향이 가득함을 알리고 있습니다.. 들어서자마자 조그마한 책장하나가 눈에 들어옵니다. 잡지부터 소설등 누군가를 기다리는데 있어 시간을 보내기엔 책만큼 좋은것이 없죠? 오늘도 사장님은 열심히 커피를 만들고 계시네요. 제가 이곳을 선호하는 가장 큰이유가 바로 이것 때문입니다. 무엇인지 아시겠나요? ..
성남동카페 | 기린이 맞아주는 카페, 파르달에서 구름같은 카푸치노 한잔 기린이 맞아주는 카페, 파르달에서 구름같은 카푸치노 한잔 - 대전 동구 성남동카페 - *** 어제밤부터 갑자기 우유거품이 가득 든 카푸치노 한잔이 계속 생각나는거에요. 대전성남도서관 가는길에 구성 휴먼시아 스마트뷰 상가에 카페 파르달을 발견했답니다. 오늘 따라 날도 춥고 커피도 땡기고 그냥 들어 갔어요 다뜻한 카푸치노 한잔 테이크 아웃 할까 하다가 유아 침대가 있어서 잠시 앉아 갈 수 있었습니다. 커피도 신선 하고 고소한 맛이 있어서 오랜만에 맛있는 커피를 마신듯해요 카페 파르달 위치는 요기쯤 있어요 집근처에 괜찮은 커피숍이 없어서 아쉬웠는데 그런데로 알아가는 재미가 ^^ 카페 파르달은 원목 느낌과 빈티지 그리고 화려한 색감이 스페인에 온듯한 기분이 들어요 카페 파르달 사장님도 커피 한잔 내려 들고 오셔..
[공간을놀다 #8] 일상의 단편, 관저동카페 Cafe TAP 일상의 단편, 관저동카페 Cafe TAP *** 대전시 서구 관저동카페 Cafe TAP에선 탭의 오너 이준엽 씨의 전시가 열리고 있습니다. 일상의 단편, 두 사람의 하고 싶은 이야기를 풀어내고 싶다는 그의 이야기가 사뭇 궁금해졌습니다. 카페 탭에는 너와 내가 만드는 특별한 순간들이 가득합니다. 너와 내가 이루어낸 개인의 서사가 일상으로 귀결되고, 그 일상은 따뜻한 행복을 만들어냅니다. 너와 내가 만나는 일상의 단편, 이준엽 작가가 들려주는 이야기, 함께 들여다보실까요? 관저동카페 Cafe TAP은 갤러리 카페입니다. 재작년 12월에 오픈한 이래 총 세 번의 사진 전시를 진행했는데요. 이번이 네 번째, 카페 주인이 직접 진행하는 자신의 일상 전시가 되겠습니다. 이준엽 씨는 전시를 구경하는 저희에게 이런 말..
[공간을놀다 #5] 대전 카페, 한남대 문화공간 KIV AA 새로운 아지트가 생겨버렸습니다. 나는 삼 년 만에 학교에 다니는 복학생입니다. 한남대학교 린튼 글로벌 컬리지, Global Communications & Culture 전공. 영어라 (저도) 어렵지만 쉽게 이야기하면 저널리즘에 관계된 지식을 영어로 배우는 학문의 장입니다. 나는 Ken Morrison 교수의 수업을 세 개 듣고, Brian Stuart 교수의 수업을 두 개 듣습니다. 생애 첫 한국어 수업인 사진 예술도 쟁취했고, 채플도 마지막 학기를 앞두고 있습니다. 신 나는 캠퍼스 라이프를 기대했지만, 또 그런 것만은 아닙니다. 원래 추진하던 몇 개의 프로젝트에 과제까지 겹치니 일상이 사라져버리고 말았지요. 한남대 정문에 위치한 카페 키브 KIV AA. 매주 목요일이 즐거운 키브는 나의 새로운 아지트입..
[대전카페]대흥동 문화예술을 느끼는 북카페 "이데 IDEE' 오늘은 대흥동 북카페 이데를 소개해드릴까 합니다책, 그림, 음악을 느낄 수 있는 독특하고 개성넘치는 북카페 랍니다 북카페 이데의 옥상에서는 매일매일이 축제이고 파티입니다대전에서도 인디밴드 공연을 즐길 수 있다구요 ! 대흥동의 많은 북카페 가 그러하듯, 이 곳도 역시 빈티지스러운 분위기가 물씬납니다 이데에서는 벽에 걸린 그림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데요, 이 그림은 이데 옆 이공갤러리에서 진행중이던 '본색이 들어나다'展의 작품 중 하나랍니다. 이공갤러리와 이데가 함께 전시회를 진행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이데를 가실 분들은 옆에 이공갤러리도 함께 관람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저도 이 날 이데를 가기 전에 이공갤러리에서 전시회를 보고 간 후였어요 달달한 카페모카와 달콤쌉싸름한 아포가토 이데가 아쉬운 점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