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수 썸네일형 리스트형 대전가볼만한곳 대청댐 다목적 광장, 호숫가에 이르니 마음이 깃털같다 조금만 도심지를 벗어나면 넓은 잔디와 시야가 탁 트인 대청호가 기다립니다. 이 무더운 날에 조금이나마 기분 전환을 주기 위해 대청댐으로 향합니다. 대청댐은 1980년에 만들어졌답니다. 우리나라에서 3번째로 큰 댐이 대청댐입니다. 대청댐주차장에서 올라가면 대청댐 휴게소가 나옵니다. 한 쪽에는 군인들이 나무 그늘 아래에 앉아 쉬고 있네요. 대청댐 정상입니다. 사진 촬영 금지라 하네요. 멀리서 조금만 담아보았습니다. 물위로 모습을 드러낸 바위 끄트머리가 동물의 얼굴 같아 보이네요. 금강 본류를 가로지르는 댐이랍니다. 가뭄에 오랫동안 허덕이다가 다시 수량이 풍부해졌는데, 농업용수로 벼농사에 물을 대느라 수위가 많이 내려갔네요. 댐 정상 아래로 산책길이 있습니다. 가까이서 호수도 바라보고 산책도 즐깁니다. 대청호.. [대전여행명소]쓸쓸한 겨울날에도 아름다운 대청호 겨울에는 그 모든 곳이 쓸쓸하게만 느껴집니다. 나무는 나뭇잎을 다 던져버리고 헐벗은채 서 있고, 들판은 잿빛으로 가득 차 있는 계절입니다. 그 쓸쓸함은 호수에 다다르면 더욱 절정을 이루지요. 가득 차 있던 호숫물도 바짝 말라버리고 날이 차가워지면서 사람들의 발갈도 뜸해집니다. 대청호는 대전에서뿐만 아니라 청주와 보은 나아가서 옥천까지 걸쳐있는 대단히 넓은 인공호수입니다. 저수량으로치면 우리나라에서 3번째로 큰 호수랍니다. 대청댐이 만들어지면서 대전과 청주의 식수는 물론이고 공업용수와 생활용수까지 공급하고 있습니다. 가득차 있던 호수물이 작년부터 지금까지 계속 가물어서 바닥을 드러내고 있는 실정이랍니다. 극심한 가뭄때문에 수위가 하락해 서식 공간이 줄어들고 먹이 유입이 감소하여 한겨울 제철인 빙어조차 씨가.. 대전가볼만한곳 | 대청호 로하스길의 겨울 대전가볼만한곳 | 대청호 로하스길의 겨울 대전 8경 중에는아름다운 대청호가 있습니다. 대전 시민뿐만 아니라전국에 이미 알려져 수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 되었습니다.그 넓은 대청호의 한 자락인로하스길을 걸었습니다. 호반가든이라는 레스토랑에서 출발합니다.레스토랑 주차장이라 되도록이면 레스토랑에서 멀찌감치 주차합니다. 눈이 아직 남아있는 상태랍니다. 11월말에 눈이 제법 내리는가 싶더니올 겨울에는 눈이 생각보다 내리지 않네요. 고슴도치를 연상케 하는 나무들 물이 만수라가득 차 있습니다. 날이 무척이나 흐리지만가끔은 햇살을 비추어줍니다.그애 따라 수면에는 바짝이는 별들이 생기네요. 남아있는 억새로 인해쓸쓸함을 더해주는 것 같습니다. 전국의 사진사들이 찾는 곳에 이르렀네요. 물이 많이 빠지면 수면위로 나무들이 뿌.. 대청호의 아름다운 풍경 대청호의 아름다운 풍경 *** 대청호는 어디를 가나 아름답습니다. 대청호 둘레길도 잘 만들어져 있고 산책길도 자전거길도 잘 조성되어 있습니다. 그 넓은 대청호 중 대전 동구 마산동에 위치한 좋아하는 장소를 소개합니다. 사랑하는 사람과의 데이트로 아주 좋은 장소입니다. 물이 한창 많을때에는 조그마한 섬이 됩니다만 지금은 넓은 섬이 되었네요. 만수일때에는 벤치 바로 아래까지 물이 찹니다. 딱 한 번 벤치까지 물이 차서 못 앉을때도 있었답니다. 아름다우 나무였는데 왜 죽어버렸는지.... 물이 빠지면서 아름다운 모양을 만들어냈네요. 흡사 거대한 나무 모양을 한 물의 흔적 자연의 신비입니다. 발자국이 남아 있길래 따라서 들어가 보려 했지만 발이 푹푹 빠져 못 가 보았답니다. 대청호 주변애는 이런 죽은 고사나무뿌리.. 대전 가볼만한곳 | 대청호에 영화촬영지가 있다? 대전 가볼만한곳 | 대청호에 영화촬영지가 있다? *** 대청호는 대전을 비롯하여 청주, 보은, 옥천, 청원 등을 걸쳐있는 규모가 상당히 큰 인공호수입니다. 한국에서 3번째로 커다란 호수라고 하네요. 대청호 오백리길 4구간 대전 마산동에 영화 '슬픈연가' 촬영지가 있습니다. 수위가 상당히 낮습니다. 가뭄때문일까요.... 아님 장마에 대비하여 미리 물을 뺐을까요..... 수위가 높아지면 또 다른 풍경을 자아냅니다. 오래된 고사목이 군데 군데 있답니다. 뿌리가 깊숙히 뻗어 있지 않는데도 물살에 떠 내려가지 않는게 참 신기합니다. 저 멀리 있는 조그마한 섬에 가고 싶어집니다. 물이 빠지면서 만들어낸 자연의 신비 물가에 갈수록 발이 모래속으로 점점 빠집니다. 어느 곳에는 흙의 색상이 벌겋답니다. 나무의 뿌리가 다.. 데이트 하기 좋은 장소인 대청호 어느 한 자락 데이트 하기 좋은 장소인 대청호 어느 한 자락 *** 대청호 깊숙히 끼고 돌고 돌다 보면 동구 마산동에 있는 어느 음식점에 도달합니다. 그 음식점 안으로 들어가 대청호수로 내려갑니다. 물론 그 음식점에서 식사를 하고 나서 산책을 하면 다할 나위없이 좋겠지만 그럴 수 없을 때에는 조용 조용 옆길로 내려가면 괜찮답니다. 식사 후 커피 한 잔을 들고 나와 호수를 바라보며 마시는 참 좋은 장소입니다. 이른 아침이어서 아직 음식점 문을 열지 않은 상태라 조용하기 그지 없습니다. 물이 많이 찼을 때에는 벤치 바로 아래까지 잠긴답니다. 모내기 하느라 물을 많이도 뺐네요. 이상하게도 나무들이 꽤 많이 죽었답니다. 아침 안개가 막 걷히고 있네요. 데이트 하기 정말 좋은 곳입니다. 깊숙한 곳에 이런 풍경을 지닌 곳이 있다.. 대전 가볼만한곳, 아침 안개가 가득한 대청호 대전 가볼만한곳, 아침안개가 가득한 대청호 *** 대청호는 면적이 넓어 대전과 충북 옥천, 청원, 보은에 걸쳐 있는 인공호수입니다. 우리나라에서 3번째로 규모가 커다란 호수랍니다. 그 넓은 대청호에 해 뜨기 전 아침 일찍 로하스 대청공원 가는 길로 아침 안개를 맞이하려고 서둘렀습니다. 안개가 먼 곳에는 잘 안 보일 정도로 자욱합니다. 천상의 낙원이 따로 없어 보입니다. 이 곳은 전국적으로 유명해져서 많은 사람들이 찾게 되어 전망대를 만들어 편하게 내려갈 수 있답니다. 이른 아침인 관계로 아직 사람들이 별로 없네요. 물이 많이 빠졌습니다. 아마도 모내기 철이라 그런 듯 하네요. 데깔코마니인 풍경 풀에는 이슬이 촉촉히 내려 앉았네요. 데크길에는 산책하는 사람들과 운동하는 사람들이 많이 다닌답니다. 달팽이를 .. 대청호의 물안개 대청호의 물안개 *** 대청호의 면적은 넓디 넓습니다. 어느 곳이던지 다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합니다. 그 중 이른 아침에 의성골 앞으로 가 보았습니다. 한 폭의 그림 같지요.... 분명 사진입니다. 물안개가 스믈스믈 피어 오릅니다. 데크길이 아닌 새로 조성됭 산책길입니다. 한 장의 엽서로 만들고 싶은 곳 아침 햇살이 퍼지면서 언제 피었냐는듯이 물안개가 사라집니다. 날이 점점 밝아 오자 반영이 깨끗해집니다. 억새가 참 많답니다. 감성을 일깨워 주는 대청호 감성을 자극하는 대청호 아침 향기가 부드러운 대청호 비록 추운 겨울이지만 상큼한 아침 공기 마시며 이른 아침 산책길에 나서보는 것은 어떨지요.....^^ 대청호 : 호수의 그림두편 주변 대청호 : 호수의 그림 두 편 주변 대청호는 면적이 참 넓습니다. 대덕구 삼성동에는 '호수위 두편'이라는 음식점이 있습니다. 그 앞으로 대청호가 드 넓게 펼쳐져 있답니다. 대청호는 어느 쪽에서 바라보던지 아름답습니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이 호수 한 가운데에는 오래된 배 한척이 있었답니다. 입소문에 사진가들이 이른 새벽에 풍경 사진을 담으러 많이 찾아오는 곳이 되었는데 이유는 모르겠지만 어느새 배가 없어졌답니다. 여러모로 아쉬움이 많은 곳이지요. 음식점 벽에는 말라 비틀어진 담쟁이가 쓸쓸한 계절을 말해주고 있네요. 강아지는 물끄러니 바라만 봅니다. 예전에는 호수 아래로 내려갈 수 있었습니다. 이제는 편히 다닐 수 있는 데크길이 설치되었지요. 그러면서 내려 갈 수가 없다는..... 산책삼아 운동삼아 이 대청.. 대청호와 연꽃마을 대청호는 굉장히 면적이 넓답니다. 그 넓디 넓은 대청호에 대전시 동구 주산동에 위치한 자그마한 연꽃마을이 있습니다. 개인 사유지이며 연 판매를 목적으로 100 여종의 연과 수련을 상설 전시하고 있는 곳이지요. 관리하시는 분은 연에 관한한 상당한 조예가 있을 뿐만 아니라 연작품 사진작가이기도 합니다. 매년 연사진작품 전시회도 열립니다. 뻬어난 대청호 주변을 감상하며 드라이브 하는 분들에게 중간에 꼭 한번 들리는 코스가 되고 있습니다. 하늘이 유난히도 파아란 날입니다. 대청호는 날이 좋아서 그런지 아직 겨울 느낌이 안 나네요. 햇빛이 있어서 그런지 따뜻해 보이는 날입니다. 호수가 연밭에는 이미 진 연꽃이 머리를 수그리고 있네요. 어느 집 마당엔 아직 따지 않은 감이며 아무렇게나 놓여진 주전자가 편안해 보입니.. 만인산 자연휴양림의 겨울 풍경 대전 동구 하소동에 위치한 만인산 자연휴양림은 대전광역시와 충남 금산군 경계에 있습니다. 만인산 정상에는 봉수대가 있어 옛날에는 삼남을 잇는 통신의 요충지였지요. 골짜기에는 항시 맑은 물이 흘러내리고 활엽수가 울창한 산림을 이루고 있는 도시근교 휴양림으로 자연능선을 이용하여 가족휴양지구, 청소년지구, 피크닉지구, 푸른학습지구 등으로 나누어져 조성되어 있어 도시민 등의 쾌적한 휴식처입니다. 자연 휴양림이 조성되어 있어 가족 휴양지로 적합하고 가벼운 등산 코스로도 손색이 없답니다. 호수가 온통 얼어버렸네요. 금술이 워낙 좋아 늘 붙어다니는 거위 한 쌍은 호수가 얼어 땅 위에서 햇볕 쬐기를 하고 있답니다. 계단 오를 때는 미끄러지지 않게 살금살금...... 올 때마다 읽게 되는 서시이지만 늘 마음에 와 닿는다.. 한밭수목원 동원의 호수풍경 대전 서구 만년동 둔산대공원에 위치한 한밭수목원은 서원과 동원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도심속의 한밭수목원은 정부대전청사와 과학공원의 녹지축을 연계한 전국 최대의 도심 속 인공수목원으로 각종 식물종의 유전자 보존과 청소년들에게 자연체험학습의 장으로 시민들에게는 도심속에서 푸르름을 만끽하며 휴식할 수 있는 공간 제공을 목적으로 조성했습니다. 한밭수목원의 총 조성면적 387천㎡은 3단계로 구분 년차별로 조성하였으며 서원(시립미술관 북측)과 남문광장은 2005년 4월 28일 개원하였고 목련원, 약용식물원, 암석원, 유실수원 등 19개의 테마별 園으로 구성된 동원(평송수련원 북측)은 2009년 5월 9일 개원하였습니다. 인공호수로는 상당히 커다란 규모입니다. 연인, 친구, 가족의 산책로로 사랑받고 있으며 사계절 .. 어디에서건 아름다운 대청호반 [나와유오감만족] 날짜 : 2011-04-24 위치 : 대전시 동구 마산동 찾아가는길 : 대전I.C - 가양공원 - 대청호길 대청호는 워낙 넓어서 여러지역을 차지합니다. 장소에 따라 느낌이 달라지지만 어디에서건 아름다움은 공존한답니다. 아직은 서툰 봄의, 대청호 모습 여행일자 : 2011.04.24 위치 : 대전시 동구 추동 찾아가는 길 : 대전I.C - 가양공원 - 옛 옥천고속도로 - 동명초등학교 - 대청호 대청호는 넓디 넓은 호수입니다. 홍매화가 피어 있네요 연두색이 참 보기 좋네요. 대청호...하면 보통 대청댐 근처만을 떠올리는 사람이 많습니다만 참 넓디 넓습니다. 그 중 촬영대회가 열리는 장소에 가 보았습니다. 아직 푸르름이 덜 하지만 봄의 향기를 충분히 느낄 수 있는 곳이랍니다. 대청호반길에서, 봄의향기를 만끽하세요.. 여행일자 : 2011.04.16 위치 : 대전 대덕구 신탄진동 찾아가는 길 : 북대전→신탄진→대청호방향 대전8경의 하나인 대청호. 제주 올레길처럼 대청호반길이 산책로 11개로 조성되어 있습니다. 그 중 가장 아름다운 1코스를 알려드립니다. 호반가든에서 대청댐 잔디광장까지 1.5km의 데크시설로 이어져 있습니다. 호반 가든에서부터 출발합니다. 예쁜 우체통이라 편지하나 넣고 싶은 생각이 불쑥 듭니다. 이른 아침이라 아직 공기가 쌀쌀하네요. 과수원에 따뜻한 봄볕이 들고 있습니다. 엊그제 왔을땐 물이 많았는데 그 사이 많이 빠졌네요. 걷기 좋게 평탄한 데크로 조성되어 있답니다. 잔잔한 수면에 비치는 아름다운 반영 워낙 알려진 곳이라 사진사들도 벌써 몇몇 와 있습니다. 호반길을 따라 벚꽃이 활짝 피었네요. 노란 .. [한남대의 봄] 한남대에서 만난 봄! 한남대~~ 아담한 교정에 젊음이 있는 교정^^ 따뜻한 봄바람이 마음을 설레게 하는 요즘~~ 젊음이 넘치는 봄의 한남대를 찾아갔습니다^&^ 진리, 자유, 봉사의 기치아래 세워진 한남대학교!! 상징탑 위의 독수리가 역동적입니다~ 한남대 교정에 삼삼오오 앉아있는 학생들^ㅇ^ 따뜻해지니까 다들 밖으로 나오고 싶은 모양이에요~~ㅋ 북이 보관되어 있는 정자입니다... 노란 개나리로 둘러싸여 있는 모습 그 자체가 한폭의 풍경화를 연상케 하네요^^ 88올림픽 때 사용한 엄청 유명하고 소중한 북이라고 하네요~~ 호숫가 위로 드리워진 새순이 올라오는 싱싱한 나뭇가지~ 호수가 꽤 깊은 듯 짙은 암록색으로 비춰지네요. 간간히 학생들이 빠져 죽는다는 비하인드 스토리가... 벌써 화사한 목련이 지는 안타까운 모습도;; 봄을 가장.. 대청댐이 보이는 벚꽃거리, 벚꽃의 아름다움에 취해 보세요. [나와유의 오감만족] 봄의 기운이 익어가는 4월도 고개를 가볍게 숙이는 시간이 돌아왔다. 모든 야생화들이 화려한 기지개를 펼쳐 보이고 더 높은 푸른 하늘을 화려하게 축하하는 나무의 꽃들이 앞 다투어 우리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4월은 무엇보다 벚꽃의 화려함에 모든 이의 탄성을 자아내기 부족함 없는 시기가 아닌가 싶다. 벚꽃하면 흔히들 일본의 국화로 알려져 있지만 그렇지 않다. 벚나무는 우리나라에서 원래부터 산속에서 자생하던 나무이다. 특히, 왕벗나무는 제주도와 대둔산 자락이 자생지로 알려져 있으며 아주 오래된 고목은 천연기념물로 지정보호 되고 있다. 다른 이름으로는 사오기, 멋사오기라고도 불린다. 전국적으로 화려한 벚꽃 축제를 하는 지역이 많이 있다. 그러나 대전 인근에 대한 이야기를 오늘은 풀어보려고 한다. 제일 큰 행사로 .. 황금빛 일출에 빠져버린 호수의 아름다움 요즈음 대청호수의 매력에 조금씩 빠져가는 느낌이다. 끝이 없이 이어지는 잔잔한 물결과 호반 위에 작은 섬들이 둥둥 떠다니는 모습 이른 아침 물안개를 마음껏 머금고 우리를 반겨준다. 우리나라의 3번째로 우람한 대전의 대청호수 길이가 약 80km 저수량은 15억 톤 정도로 아주 규모가 대단하다. 이런 방대한 대청호수를 제대로 알려면 약 3년 정도 그들 세계에 들어서야 윤곽이 나타난다고 귀띔을 해준다. 오늘은 어떤 연출의 모습으로 나를 기다리고 있을까 하는 설레는 마음이 가득한 곳이다. 가면 갈수록 오리무중의 아름다운 풍광이 펼쳐지는 대청호의 매력이 나의 마음을 송두리째 사로잡아 가고 있다. 전에는 단순한 대청호수라고 여기고 왔으나 시간이 흐르고 그 곳에 가는 기회가 많아지면서 서서히 아름답다는 마음이 일어나.. [대전여행] 새벽녁 바라본 대청호의 풍경 (전국여행,대청댐,신탄진) "새벽녁 바라본 대청호의 풍경" 여행날짜 : 2010-11-21 위치 : 대전 대덕구 신탄진동 찾아가는 길 : 북대전I.C - 테크노밸리 - 신탄진 안개가 자욱히 낀 새벽녁...... 안개를 맞이하러 일찍부터 서둘러 대청호로 향했습니다. 잠시 아마존의 밀림이 연상됩니다. 대청호숫가로 다가가는 길은 아침이슬로 매우 미끄럽습니다. 물안개가 살포시 떠오릅니다. 어느새 아침 해가 솟아 오르고 있네요. 주의가 서서히 밝아지고 있습니다. 아침 해가 치솟하 오르면, 물안개는 어느새 사라진답니다. 마음만 급해서인지, 정신없이 헤매이다 보니 어느덧 해는 떠올랐고 돌아갈 시간이 임박합니다. 대청호는 늘 신비롭답니다...... 가을 향기 맡으며 대청호반을 걷는다. 아름다운 가을이 다 가기 전에 대청호반길을 찾았다. 호수를 끼고 걷는 즐거움이란 어떻게 다 말로 할 수 있으랴. 작은 조각배가 운치를 더해 주고 있는 호반길의 낭만을 느껴본다. 위 길은 대전 대청동에 위치하고 있는 둘레길이다. 연인과 걸어도 좋고 친구와 가족과 함께하면 좋을 아름다운 가을길이죠. 호수속의 반영도 아침을 반겨준다. 울긋불긋 단풍도 제 빛을 발하고 있다. 아~~ 아름다움이란?? 이렇게 감탄을 하고야 마는 풍경이 아닐 수 없다. 대청동을 지나 주산동에 들어서니 자전거 투어를 하는 분들도 가끔씩 눈에 띄었다. 빛나는 갈대에 혹 눈이라도 멀까? 낭만을 느끼려 갈대 숲으로 빠져든다. 주산동 갈대숲에서.... 호반길의 마지막 지점이라고 할 수 있는 대청댐의 단풍이 곱디 곱다. 무르익어가는 가을의 정취..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