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아담한 교정에 젊음이 있는 교정^^
따뜻한 봄바람이 마음을 설레게 하는 요즘~~
젊음이 넘치는 봄의 한남대를 찾아갔습니다^&^
진리, 자유, 봉사의 기치아래 세워진 한남대학교!!
상징탑 위의 독수리가 역동적입니다~
한남대 교정에 삼삼오오 앉아있는 학생들^ㅇ^
따뜻해지니까 다들 밖으로 나오고 싶은 모양이에요~~ㅋ
북이 보관되어 있는 정자입니다...
노란 개나리로 둘러싸여 있는 모습 그 자체가 한폭의 풍경화를 연상케 하네요^^
88올림픽 때 사용한 엄청 유명하고 소중한 북이라고 하네요~~
호숫가 위로 드리워진 새순이 올라오는 싱싱한 나뭇가지~
호수가 꽤 깊은 듯 짙은 암록색으로 비춰지네요.
간간히 학생들이 빠져 죽는다는 비하인드 스토리가...
벌써 화사한 목련이 지는 안타까운 모습도;;
봄을 가장 먼저 맞이했다가 가장 먼저 작별을 고하는 하얀 목련...
같은 목련과이면서도 자목련은 아직 만개하지 않았군요.
봉긋한 봉오리가 아직 싱싱한 젊음을 느끼게 해 주네요~~
봄꽃이 만개한 한남대 구내도로를 한쌍의 연인이 손을 잡고 걸어가고 있습니다.
역시 대학로라 그런지 전혀 어색하지 않고 자연스러운 모습^ㅇ^
우앙~~ 진짜 좋겠네요^^ 정말 부러워요!!
노랗게 피어있는 개나리를 뒤로 하고 서 있는 탑의 고풍스러움이 멋있어서 한 컷 찍었습니다.
어쩐지 봄꽃들과 잘 어울리는 모습입니다~~ㅎㅎ
한남대 정문모습입니다.
약간 높은 곳에 위치한 한남대는 주변 경관과도 잘 어우러지며
학생들의 젊음과 함께 향긋한 봄꽃향기를 풍기며 지나는 행인을 유혹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