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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창단

아름다운 화음으로 사랑을 전하는 '이화코러스' 톨스토이 단편소설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에서 하느님의 미움을 받아 지상으로 떨어진 천사 미하일은 하느님으로부터 세가지 질문에 답을 구하라는 과제를 받지요. 사람의 마음에는 무엇이 있는가, 사람에게 주어지지 않은 것은 무엇인가,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날개가 부러져 지상으로 떨어진 미하일은 가난한 구두 수선공 시몬과 함께 구두 수선을 하며 그 질문에 답을 구하는데요. 사람은 알 수 없는 내일보다는 지금 여기에서, 마음에 깃든 사랑으로 산다는 평범하고 위대한 진리가 그 답이었지요. 대전시에 천사같은 아름다운 화음으로 지금 여기에서 마음에 깃든 사랑을 전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화코러스' 합창단이 그 주인공이지요. '이화코러스'는 2006년 1월에 창단된 재대전 이화여대 동문들로 구성된 합창단입니다...
우리다(多)합창단 창단식 - 대전문화재단 우리다(多)합창단 창단식 - 대전문화재단 *** 대전문화재단이 무지개다리 지원사업으로 펼치는 원주민과 이주민으로 구성된 우리多 합창단이 지난 6월25일(수) 오후7시에 창단식을 갖고, 화음으로 어우러지는 조화로운 세상을 향하여 첫 발을 떼었습니다. 대전문화재단의 인터넷사이트를 통하여 신청접수를 받고 자발적인 참여자 20여명으로 구성되어 첫 모임을 갖게 되었는데요, 현재 구성원은 한국 땅 원주민이 월등하게 많고 이주민, 외국인은 손에 꼽을 정도입니다. 좀더 적극적인 홍보를 하여 외국인, 이주민의 참여를 독려하면 좋겠습니다. 활동을 먼저 시작하여 재미있고 유익하다라는 입소문이 나면 더 많은 외국인이 참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多 합창단의 취지가 위에 잘 나와있죠? [합창을 통해 다양한 서로의 문화를 이해..
봄과 같은 청소년들의 <5월의 사랑노래>-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 봄과 같은 청소년들의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 *** 5월은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날, 부부의 날까지 있는 실로 가정의 달이라 할 수 있겠지요. 계절상으로 보면 5월은 사랑이 꽃 피어나는 아름다운 계절이기에 더욱 가정의 달이 그 의미를 더하는 것 같습니다. 세월호 참사 이후 청소년들에 대한 관심이 더욱 부각되고 있는데요,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은 로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아트홀에 그 무대를 올렸습니다. 작년에는 칸타빌레라는 화려한 작품으로 무대에 올렸는데요, 올해에는 좀 더 차분한 음악으로 준비를 했습니다. http://daejeonstory.com/4155 이날의 프로그램은 이것으로 소개해 드립니다. 청소년의 시기를 질풍노도의 시기라고들 하지만 사실 인생에서 가장 아름답고 가능성 많은 시기가 아닐까요? 그 ..
2011년을 빛내는 마지막 송년음악회 2011.12.29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2012 대전세계조리사대회 성공개최기원 회원가족 송년음악회 한 해를 마무리 하며..... 대전문화예술의전당과 대전시립교향악단이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 매 공연마다 전석 매진을 달성하며 명실상부 최고의 오케스트라로 자리매김한 대전시립교향악단이 올해의 마지막 송년의 밤을 베토벤의 곡으로 장식합니다. 이번 공연은 대전시립교향악단의 상임지휘자 금노상이 대전에서 여는 첫 번째 송년음악회인 만큼 그 의미가 특별합니다. 인간이 쓸 수 있는 가장 완벽한 교향곡 “합창” 연말에 자주 연주되는 명곡들 중에서도 베토벤의 [교향곡 제9번]은 환희와 인류에의 메시지를 담고 있어 연말 분위기에 더할 나위 없이 잘 어울립니다. 4악장에서 독일의 시인 실러의 시에 곡을 붙인 합창이 나오는 까..
전국 최고 권위의 합창제 열려!! (합창단,대통령상,엑스포) 전국 최고 권위의 합창제 열려!! 제14회 대통령상 전국합창경연대회 개최 요즈음 'KBS남자의자격'에서 합창단에 관련된 프로그램이 방송되면서, 한창 합창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화제에 발맞춰 활기를 불어 줄 '제14회 대통령상 전국합창대회'가 개최됩니다. '대통령상 전국합창대회'는 대전광역시가 주최하고, 한국음악협외 대전광역시지회가 주최하는 것으로써 대전문화예술의 전당 아트홀에서 오는 '10.11.17~11.19'까지 사흘간 펼쳐질 예정입니다. 대통령상 합창경연대회는 대전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기념하기 위해 이듬해인 1994년 부터 시작되어 제5회까지는 격년제로 개최되다가, 2001년 제6회부터는 매년 개최하여, 올해로 14회째를 맞고 있습니다. 그리고 전국에서 유일하게 대통령상이 시상되는 대회는 최고..
[합창단추천] 대전의 문화수준을 알린 대전시립합창단 [오감만족/나와유] 대전시립합창단 상하이, 방콕에서 성공적인 연주 선보여.. - 관객들 환호와 갈채.. 앙콜 외치며 기립하기도, 국내를 넘어 아시아에 합창단의 위상 각인 - 해외연주에 나선 대전시립합창단이 20일 오후7시30분 태국 문화센터에서 청중들의 갈채속에 2010년 해외 연주를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제12회 방콕 국제 춤& 음악 페스티벌의 초청으로 마련된 이번 연주에서 대전시립합창단이 선보인 곡은 칼 오르프의 카르미나 부라나. 빈프리트 톨 예술감독겸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무대에 선 대전시립합창단은 화려하고 웅장한 합창과 생명력 넘치는 타악기의 연주로 관객을 매료시켰습니다. 이날 연주회에서 카르미나 부라나의 첫곡 가 타악기의 힘찬 리듬과 함께 객석에 울려퍼지자 관객들은 숨을 죽였습니다. 이어지는 합창과 타악기의 리듬,..
[흥겨운문화생활] 2010찾아가는 맞춤형콘서트 시리즈 _ 대전시립합창단 합창의 아름다움은 역시나 서로 조화를 이루는 하모니에 있는것 같아요 남자의 자격에서 합창단편을 보고 나니까 더욱 합창들에 관심이 많이 생겼답니다. 오늘 시립합창단이였던것을 기억해서 노래를 좋아 하시는 어머니와 함께 시청으로 날라갔습니다. 대전시립 합창단을 오랜만에 보는것 같은데 더 예뻐지시고 더 멋져 지신것 같아요! 대전시립합창단 홈페이지 : http://djpc.artdj.kr/ 대전시립합창단이 9월18일 토요일 오후 8시에 대전 시청 광장 특설무대에서 토요 콘서트를 한다고 합니다. 선선한 가을밤에 가족들과 클래식한 가을의 정취를 느껴보시는것도 좋을 것 같아요. 살짝 프로그램을 훑어 보니 요새 뜨는 넬라판타지가 없어서 좀 아쉽기도 했어요 ;ㅁ; 멋지게 지휘와 해설을 해주신 임창은 지휘자님! 부드러운 카..
KAIST Singers! 대전문화예술의전당에 신고식 하던 날! KAIST Singers! 대전문화예술의전당에 신고식 하던 날! 아마추어가 대전예술의전당에 선다는 것은 쉽지가 않죠~! 2010년 7월8일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하모니 합창의 기쁨' 공연이 있었습니다. 대전시립합창단, KAIST Singers, 이화코러스, 대전기독남성합창단 4팀이 참가하였고 각 팀당 3~4곡씩 준비를 했습니다. KAIST Singers 지휘를 맡은 박종학님이 초대를 해서 분장실 연습장면 살짝 담아봤습니다. 제가 갔을 때는 연습이 거의 끝나갈 때 쯤이라 연습 장면은 많이 담지를 못했어요. 참고로 KAIST Singers는 지난 2월 3일 창단된 새내기 혼성 합창단입니다. 한국과학기술원 교직원 30여명으로 구성이 되어 있다고 하는군요. 매주1회 점심시간을 이용해 연습을..
수요브런치 콘서트 -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 2010-06-30 대전 시청 20층 하늘마당 2010 찾아가는 음악회 해설을 하시는 김미양 피아노 반주를 겸하십니다. 여성 중창 '에델바이스' 에델바이스는 오스트리아 국화랍니다. '오 샹젤리제' 천국으로 향하는 계단 샹송인데 파리 드골광장의 거리 이름이랍니다. 여성 중창의 조화가 상당히 아름다웠답니다. 소프라노 솔로 강지선 '라 카피네라' 달콤한 4월에 사랑을 하리라 이태리 가곡입니다. 천상의 소리가 따로 없는듯...... 테너 솔로 김영생 '이 여자도, 저 여자도' 베르디의 오페라 '리골레또' 중에서 바리톤 솔로 서정환 '시네마 천국' 중후한 목소리 피아노 솔로 김미양 바하의 전주곡 No.1 쇼팽의 전주곡 Op.28 쇼팽의 즉흥환상곡 테너 솔로 이인수 '저 구름 흘러가는 곳' '여자는 다 그래' 남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