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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고 권위의 합창제 열려!!
제14회 대통령상 전국합창경연대회 개최  요즈음 'KBS남자의자격'에서 합창단에 관련된 프로그램이 방송되면서, 한창 합창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화제에 발맞춰 활기를 불어 줄 '제14회 대통령상 전국합창대회'가 개최됩니다. '대통령상 전국합창대회'는 대전광역시가 주최하고, 한국음악협외 대전광역시지회가 주최하는 것으로써 대전문화예술의 전당 아트홀에서 오는 '10.11.17~11.19'까지 사흘간 펼쳐질 예정입니다. 대통령상 합창경연대회는 대전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기념하기 위해 이듬해인 1994년 부터 시작되어 제5회까지는 격년제로 개최되다가, 2001년 제6회부터는 매년 개최하여, 올해로 14회째를 맞고 있습니다. 그리고 전국에서 유일하게 대통령상이 시상되는 대회는 최고의 권위와 전통을 갖고 있습니다. 또한 문화예술의 도시로서 대전의 위상을 높이고, 전국 음악인들의 상호교류와 지방의 합창 붐을 조성함은 물론 시민들에게도 음악예술의 향유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됩니다. 이번 행사는 첫날 전국어린이합창단 10개 팀이 초청공연을 시작으로, 다음날에는 대구 필그림합창단 등 전국 최고수준의 합창단이 펼치는 합창의 밤이 이어지며, 셋째날에는 총 16개팀의 아마추어 팀이 참가하는 합창경연대회가 열리며, 대통령상을 비롯한 8개상의 수상자가 가려지며, 대전시립합창단 등 5개팀의 축하음악회도 함께 열리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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