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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상

KAIST Singers! 대전문화예술의전당에 신고식 하던 날!



KAIST Singers! 대전문화예술의전당에 신고식 하던 날!



아마추어가 대전예술의전당에 선다는 것은 쉽지가 않죠~!

2010년 7월8일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하모니 합창의 기쁨' 공연이 있었습니다.
 
대전시립합창단, KAIST Singers, 이화코러스, 대전기독남성합창단 4팀이 참가하였고
각 팀당 3~4곡씩 준비를 했습니다.
 
KAIST Singers 지휘를 맡은 박종학님이 초대를 해서 분장실 연습장면 살짝 담아봤습니다.


제가 갔을 때는 연습이 거의 끝나갈 때 쯤이라 연습 장면은 많이 담지를 못했어요.


참고로 KAIST Singers는 지난 2월 3일 창단된 새내기 혼성 합창단입니다.
한국과학기술원 교직원 30여명으로 구성이 되어 있다고 하는군요.
매주1회 점심시간을 이용해 연습을 한다고 하는데 짧은 기간동안 엄청 성장을 했네요.


큰무대는 처음 서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기념사진 찍어주는 센스~!


센스가 남다르세요~!
웬지 사진 많이 찍어본듯한 포스가 느껴집니다.


우아한 합창복과 잘 어울리는 V포즈~!


사진찍습니다~!
모여주세요^^*


보통 큰 무대에 서게 되면 긴장들 하게 되는데
그다지 긴장하지를 않네요~!


남자분은 사진찍기 싫어하시는데
분위기에 휩쓸려 한방 찰칵~!


결혼식장 온 느낌이 듭니다~!


지휘 박종학, 반주 서은숙
멋지십니다~!

이렇게 사진들 찍으시고 공연에 들어갔어요!
공연장에선 사진을 찍지 못합니다!

KAIST Singers는 3곡을 불렀습니다.
축복의 날,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색소폰 : 박상하), 경복궁타령
저 개인적으로 경복궁타령이 흥에 겨워서 좋더라고요~!
 
다른 팀중 제가 좋아하는 합창은
대전기독남성합창단의 '세개의 러시아 민요'
러시아 민요가 남성합창단에 참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한 여름밤에 공연은 피서로 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