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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식/대전소식

【 대전소식 】안타까운 사연을 있는 공무원, 동료직원들 위문



 

【 대전소식 】안타까운 사연을 있는 공무원, 동료직원들 위문
「 질병 등으로 어려움 겪는 직원 등, 시청 공무원노조도 동참 」







대전광역시는 우리민족 고유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시정발전을 위해 혼신을 기울이며 최선을 다하다가 질병, 경제적 곤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무원과, 현업부서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는 공무원을 찾아 위문하고 격려하였습니다. 대전시는 지난 17일 청원경찰, 주정차단속원 등 현장에서 시정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추석 격려품을 전달하였습니다. 또한, 일선에서 본연의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던 중 뜻하지 않게 본인 투병이나 가족의 질병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료직원 14명을 선정하여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격려금을 전달하였습니다.


한편, 염홍철 대전시장은 20일 뇌종양 치료를 위해 휴직중인 한밭도서관 소속 방현승(56세)직원 집을 직접 방문 격려금을 전달하고 “얘기치 않은 질병으로 인해 상심이 크겠지만 용기를 잃지 말고 치료에 전념하여 조속히 쾌유되길 바란다”고 위로하였습니다.
이와 함께, 대전광역시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서정신)에서도 이번 추석 명절을 앞두고 암으로 투병중인 동료 공무원을 돕기 위한 모금활동을 통하여 투병직원에게 ‘사랑의 성금’을 전달할 계획으로 있어 대전시청 공직사회의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