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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학교

미지의 땅, 대덕구로 진출하다! 책방정류장, 청춘목공소 대전은 동구, 중구, 서구, 유성구, 대덕구까지 5개의 구로 나뉩니다. 그중 저에겐 멀고도 가까운 대덕구에 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대덕구는 대학을 진학하기 전까지는 두발 디뎌본 적도 없던, 저에겐 말 그대로 미지의 땅이었습니다. 그래서 대덕구와의 거리감을 좁혀보고자 몇 군데 돌아다녀보았어요. 특히 대덕구에 ‘처음’ 자리 잡은 곳들도 방문해 보았습니다. 대덕구의 이야기를 만드는 대덕문화원 대덕 초급자이니 ‘1단계부터 밟아보자’하는 심정으로 대덕문화원을 먼저 방문하였습니다. 대덕문화원에서는 스토리텔링이 함께하는 역사 탐방, 독서문화 캠페인 등 여러 문화 활동을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는 대전의 대표이자 조선시대의 유명한 김호연재 시인을 주제로 한 전시를 볼 수 있었어요. 전시는 끝났지만..
한남대학교 산책로 탐방기! 지역주민들의 즐거운 휴식공간! ▼ 영상으로 만나는 한남대 산책로! 클릭 클릭 ▼ 지역 주민들의 휴식공간, 즐거운 쉼터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한남대학교! 아름드리 나무들이 뺵빽히 들어서있고, 벤치와 정자를 아름답게 꾸며놓아서 캠퍼스의 낭만을 한껏 느낄 수 있는 공간입니다. 린튼기념공원을 산책하면서 낭만이 넘치는 오정못까지 걸어오는 길목도 이쁘고, 진실의 북이 보관되어 있는 고루각 주변을 둘러보는것도 매우 운치가 있는데요. ​학교 행사뿐만 아니라 각종 공연이 열리는 한남대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성지관은 너무나 유명한 곳이기도 합니다. 큰 규모를 자랑하는 한남대 종합운동장은 누구나 사용가능하고, 저녁때가 되면 주민들이 나와서 운동하는 곳이라 저희 가족도 자주 찾습니다. 또한, 한남대 뒷동산에는 솔향 가득한 산책로가 있어서 사시사철 가..
한남대 자연사박물관이 살아있다~ 한남대 자연사박물관은 대덕구 오정동 한남대학교 캠퍼스 내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1983년 4월에 문을 열었습니다. 한남대학교 정문을 들어서면 한남대학교를 상징하는 상징탑이 있고요. 그곳을 지나 오른쪽에 법과대학 건물 4층에는 중앙박물관이, 5층에는 자연사박물관이 있습니다. 관람가능 요일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이고요.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입니다. 관람료는 무료입니다. 한남대 자연사박물관은 식물, 동물, 광물, 화석 등 자연사관련 표본을 수집하고 보존 연구하기위해 설립됐습니다. 이런 전시와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과 시민에게 교육의 장을 마련하고요. 지역사회에 문화공간을 제공해 자연을 올바로 인식시킵니다. 1978년부터 한남대학교 생물학과의 표본실이 모체가 되어 표본조사 및 수집·연..
대전시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 지진복합재난 대응훈련 생생 현장! 최근 몇년간 발생한 여러 건의 지진으로 우리나라도 지진 안전 지역이 아니라는 상황에 불안한 마음이 커집니다. 남한과 북한의 평화 분위기 속에 화산 발생의 위험 요소가 점점 증가하고 있는 백두산을 남북한이 함께 조사하자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지요. 그렇지만 각종 재난에 대처하는 훈련이 되어 있다면 어떤 위험 상황이 벌어지더라도 인명 피해를 줄일 수 있는데요. 대전시는 재난 상황에 대비한 훈련을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길에 지나다니면서 곳곳에 걸린 이런 배너 많이 보셨죠? 혹시 그냥 지나치곤 했다면 앞으로는 길에 걸린 배너도 한번씩 눈여겨 보며 지나시길 바랍니다. 좋은 정보가 많거든요. 그리고 훈련 장소 주변에서 훈련 상황을 만나더라도 놀라지 마시고요, 대전시는 5월8일부터 18일까지 시내 곳곳에서 재난대응 ..
어린이가 주인공! 대덕 어린이한마당 큰잔치에 가다! 즐거운 어린이날! 대덕구가 제95회 어린이날을 맞아 한남대학교와 공동으로 ‘대덕 어린이 한마당 큰잔치’를 개최했습니다! 날짜는 5월 5일 어린이날! 오전 10시부터 2시까지! 오정동 한남대학교를 가면 다양한 행사와 즐길거리, 먹거리를 볼 수 있었습니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시작됐는데요. 청소년 댄스팀 공연부터 판소리, 태권도 시범공연, 오케스트라, 마술공연, 스피닝 댄스,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무대공연이 구성됐습니다. 블루팡스 진행하는 원반던지기 이벤트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다들 좋은 경품을 받아가겠다는 의지! 행사 곳곳을 누비는 인형탈과 사진도 찍고! 무대에 올라 직접 마술을 체험하는 기회!! 무대에서 마술을 체험하며 아이들의 표정이 정말 밝았습니다. 더불어 30여개 체험부스에서 비눗방울, 캘리그라..
2017 대덕구청소년어울림마당, 청소년의 문화 감수성이 쑥쑥 자란다 8일 대덕구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대덕구청소년어울림마당을 찾아갔습니다. 금강로하스 걷기대회를 마치고 행사장으로 오던증 차량 접촉사고가 있어서 좀 늦게 도착했지요. 대덕구청소년수련관이 무슨 일을 하는 곳인지, 또 청소년어울림마당이 어떤 의미를 가진 행사인지 알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대덕구청소년수련관은? 대덕구청소년수련관은 대덕구청으로부터 대전청소년교육연구원이 위탁을 받아 운영하는 청소년 육성 전문기관입니다.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문화 활동, 사회봉사활동, 국제 교류의 통한 문화생활 공간을 만들어가는 곳입니다. 대덕구청소년수련관은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건물로 지하층에는 수영장과 동아리실이 있으며, 1층은 강당, 사무실, 상담실, 매점, 식당, 보건실이 있습니다. 2층에는 체육관, 세미나실, 회의실,..
화려한 워킹 2016 대전 패션 컬렉션 ‘2016 대전 패션 컬렉션’이 패션학과 학생, 패션업계 종사자,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5일 대전 ICC호텔 크리스탈 볼룸1층에서 성황리 개최됐습니다. 대전시에서 주관하고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대전대학교, 충남대학교, 보건대학교, 배재대학교, 한남대학교 등 5개 대학이 참여했습니다. 우리 부부가 미리 도착하여 행사장에 들어서니 이미 대학생과 관객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서울에서 몇 차례 관람 한 적이 있었으나, 최근에는 처음으로 학생들 의 패션 컬렉션 작품을 관람하게 되었습니다. 첫 번째 무대는 전국대학생 패션연합 O.F.F의 작품을 선보였고요. 이어 정훈종, 이상봉, 정광효, 신장경, 박종철 디자이너 등 국내 정상급 디자이너가 참여하는 갈라쇼가 진행돼 작품 70여점이 무대에 올..
어린이날 대덕어린이 한마당 큰잔치 행사장에 다녀왔어요 5월 5일 어린이날 한남대학교 주차장 일원에서 찾아가는 청소년마당 '대덕어린이 한마당 큰잔치 행사'가 열렸습니다. 이날 초등학생과 중·고등학생, 가족들이 많이 참여했는데요. ‘7(친)9(구) 사이다’와 ‘감(감사하고)축(축하해)’를 주제로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됐습니다. 이번 행사는 ‘가족과 함께 보고! 느끼고! 뛰놀고!’ 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됐는데요. 현장에 도착하니 주차장에 차들이 가득했고요. 나무 그늘아래는 이미 많은 사람들이 앉아 있었습니다. 서구청 여성서포터즈 행사참여로 인해 조금 늦게 도착하여 기념식 행사는 관람하지 못했습니다. 한남대 상징탑에서 주차장 쪽으로 들어서서 우측부스 종합안내소에서 팜프렛과 물을 받았습니다. 행사장을 바라보니 각 부스마다 긴 줄이 눈에 들어 왔어요. 솜사탕부스에는 어..
어린이날 만난 대덕구청소년어울림마당 79사이다 2016년의 절반이 지나가고, 어느덧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이 모여있는 가정의 달인 5월이 찾아왔습니다. 올해의 목표를 세우셨을 대전시민들은 계획하셨던 일들을 차근차근 잘 나아가고 계실 것이라 확신합니다. 5월 5일 어린이날은 어린이들이 올바르고 슬기로우며 씩씩하게 자라도록 하고 어린이에 대한 애호사상을 앙양하기 위해 지정됐는데요. 이날을 기념해 대덕구와 한남대학교에서 진행한 '제94회 어린이날 대덕어린이 한마당 큰잔치'에 다녀왔습니다. 한남대학교 교정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가족과 함께 고!고!고! (보고, 느끼고, 뛰놀고)'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됐는데요.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부모들과 함께 들뜬 기분으로 참여한 어린이들도 만날 수 있었습니다. 기념식 전에는 '어린이 댄스팀의 공연'과..
대전 가볼만한 곳│한남대 둘레길 대전 가볼만한 곳│한남대 둘레길 *** 제주 올레길을 시작으로 전국 각지에 둘레길이 있을 정도로 걷기는 운동이자 좋은 여행이라 할 수 있는 대한민국은 걷기 열풍이지요. 도심 속 한남대 캠퍼스에 둘레길이 있다는 걸 아시나요? ▲ 한남대 둘레길 한남대 둘레길은 한남대를 '청림(靑林)'이라 부를 만큼 울창한 숲이 있는 도심 속 자연 산책로로 약 1.8km 정도의 소나무숲길입니다. 종합운동장 뒤편에서 시작해 한남대를 크게 돌아 탈메이지 기념관 뒤쪽 산길까지 이어지는 1코스와 문과대학 시작해 선교사촌까지 이어지는 짧은 2코스가 있습니다. 지도를 참조하시면 쉽게 이해할 수 있겠지요? ▲ 정문 왼편에 있는 한남대 종합운동장 ▲ 종합운동장 뒤편 1코스 시작점 또는 종료점 소나무가 대부분이지만 발길을 옮길 때마다 상수리..
과거와 미래가 살아 숨쉬는 대전 동네 이야기 열한번째 : 오정동, 홍도동 과거와 미래가 살아 숨쉬는 대전 동네 이야기 열한번째 : 오정동, 홍도동 *** 대전 오정동과 홍도동은 경부철도선이 가로지르는오래된 동네랍니다.그동안 철도 때문 발전이 더디었지만동서간의 도로 확장으로 앞으로 기대가 되는 곳이랍니다. 대전의 오정동 하면 떠오르는 곳이 농수산물 시랑이랍니다.지금은 유성 쪽에도 농수산 유통단지가 있지만예전에는 이곳 오정동에서 대전시민 먹거리가 도매로 유통되었죠~^^지금도 새벽이면 늘 분주한 손들이 오고가는 곳이죠. 또한 오정동에는 산업용재 특화거리가 있어각종 기계류들의 도매시장입니다. 대전분들은 보통 공구상가라고 부른답니다.이 공구상가안에 중고 오디오 수리를 꽤나 솜씨있게 하시는 분이 있다던데저도 소문만~~ㅎㅎ 아주 오래된 오정 육교가 있는데요대전역에서 신탄진 방향으로 가던 ..
한남대학교, 가족들과 나들이 하기 좋은곳 가족들과 나들이 하기 좋은곳.. 한남대학교 오늘은 가족들과 함께 집인근에 위치한 한남대학교로 가족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한남대학교에는 큰 운동장과 더불어 간단히 산책할 수 있는 산책길이 있어서 인근 지역주민들로 부터 사랑을 많이 받는 곳이기도 합니다. 아들이 좋아하는 비행기도 날리면서 놀러가자고 했더니 학교 입구에 들어오자 마자 이렇게 한손에 비행기를 들고 아주 신나하면서 좋아합니다 넓은 입구에 사람들이 없이 한적하니 마치 온세상이 우리 가족들의 놀이터(?) 같은 느낌이 듭니다 한남대에서 아주 유명한 비상하는 독수리상입니다 진리, 자유, 봉사라는 단어가 가슴 한곳에 맺히는 느낌입니다. 3가지의 정의로운 단어가 학교와 학생들의 가슴에도 새겨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한남대학교에는 운동장이 아주 많은데요 이곳 대..
한남대학교 선교관, "도찐 개찐" 놀다보면 모두 하나가 되리라~! 한남대학교 선교관, "도찐 개찐" 놀다보면 모두 하나가 되리라~! GMLP가 다문화법인 드림업과 함께 2월 28일(토)에 다문화아동과 함께 하는 윷놀이 대회 "도찐개찐"을 한남대학교 정성균 선교관에서 개최했습니다. 다문화 사단법인 드림업(대표이사 조영래)과 함께 한남대학교 정성균선교관에서 다문화 아동과 함께 하는 윷놀이 축제 “도찐개찐”을 개최하여 사회통합의 의미를 담고자 했습니다. 이 축제에는 송강테크노 지역아동센터, 새중앙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함께 다문화아동 100여 명이 어우러져 대전에서 처음으로 다문화 아동들과 함께 사회통합의 작은 노력을 위한 전통 윷놀이 대회를 가졌는데요, 이날 윷놀이를 통해 다문화 아동들에게 우리 전통놀이를 통해 한국의 문화를 알리고 한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관계형성을..
한남대학교, 힐링이 필요한 다문화가정을 위한 힐링캠프 한남대학교, 힐링이 필요한 다문화가정을 위한 힐링캠프 몸이 힘들면 마음도 힘들어 지는 법, 이럴 때 필요한 것은?? 바로 쉼입니다. 한남대학교 글로컬다문화지도자양성사업단이 지난 2월 27일(금)에 한남대학교 정성균 선교관에서 결혼이주여성과 자녀들을 초청하여 이들의 쉼을 위해 "GMLP 힐링캠프"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캠프에는 결혼이주여성 14분과 그들의 자녀들,그리고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어우러져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날 행사를 위해 오후 1시에 미리 자원봉사자 교육을 가지고 있었습니다.이날 해야 할 일들과 순서에 대해서 미리 숙지를 해야 효과적으로 도울 수 있겠지요? 행전 전날부터 열심히 꾸미고 준비한 미술치료 강의실이라고 합니다.이제 조만간 힐링이 필요한 분들이 오시겠죠? 물론 간식도 빠질 수..
대전MBC <정오의 희망곡> 한남대 공개방송 현장!! 대전MBC 한남대 공개방송 현장 *** 축제하면 무슨 생각이 나시나요? 축제를 맞은 한남대는 독특한 이벤트가 열렸습니다. 바로 대전MBC 이 한남대를 찾아 공개방송을 했습니다. 대전MBC 간판 리포터 박창규씨와 정오의 희망곡 김정은 아나운서가 이날 진행을 맡았습니다. 척척맞는 호흡으로 늘 멋진 방송을 하고 있다지요? 라디오 센터의 장비를 캠퍼스로 옮겨오게 되면 가장 긴장하시는 분은 바로 PD선생님과 엔지니어, 그리고 작가분이겠죠? 하지만 언제나 유쾌한 우리의 이수진 리포터와 박창규 리포터... 이 웃음은 모두에게 늘 힘이 됩니다. 첫번째 게스트는 바로 그 유명한 스픽아웃 팀입니다. 정오의 희망곡과 작년에 인연을 맺은 팀인데 이번에 한남대 공개방송에 참여했습니다. 공개방송의 묘미는 바로 즉석 인터뷰!! "..
대전 전시, 린튼 글로벌 카페 사진 동아리 All Pics의 첫 전시를 소개합니다. 린튼 글로벌카페 사진동아리 All Pics의 첫 전시를 소개합니다 "다 사진이다, 첫번째 사진전" *** 2013년 6월 3일 - 9월 3일, 린튼 글로벌 칼리지 글로벌 카페 린튼 글로벌 칼리지 사진 동아리 '다 사진이다'가 첫 번째 사진전을 개최합니다. 한남대학교 린튼 글로벌 칼리지의 동아리 올픽스(All Pics, All about pictures)에 대해 아시나요? 올해 창립된 사진 동아리 올픽스가 한남대학교 글로벌 카페에서 첫 번째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합니다. 전시는 린튼 글로벌 칼리지 소속 글로벌 카페에서 진행되며, 6월 3일부터 9월 3일까지 3개월 동안 진행될 예정입니다. 전시는 총 세 개 맥락으로 구성되어, LGC 구성원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진 벽, LGC의 활동을 볼 수 있는 활동사..
[대전사람 #1] 한남대학교 교수 Ken Morrison 인터뷰 #2 교육 한남대학교 Ken Morrison 교수 인터뷰 #2 교육 *** 2. EDUCATION 2. 교육 Q : When did you get interested in education? And why? Ken Morrison : The first time I got really serious about education was when I was in college. My two favorite college professors were just extremely passionate about what they did. Both of them were successful broadcasters outside of the classroom. They taught us the basic concepts well...
[대전사람 #1] 한남대학교 교수 Ken Morrison 인터뷰 #1 직업 한남대학교 Ken Morrison 교수와의 인터뷰 #1 직업 *** 우리가 일상을 부대끼며 살아가는 대전에는 의외로 멋진 사람들이 많습니다. 저는 오래전부터 기획해온 대전의 사람들을 만나는 프로젝트를 시작했는데요. 그 첫 번째 인터뷰이로 한남대학교 교수인 Ken Morrison 교수를 선정했습니다. 멀고도 먼 미국 중서부 네브래스카주에서 건너온 그는 자신의 꿈과 삶에 대한 철학을 4년여의 대전 생활에 녹여냈습니다. 대전이 좋아, 한남대학교의 학생들을 가르치는 것이 좋아 이곳을 못 떠난다는 그, 그의 대전과 삶 이야기를 들어보지 않으실래요? 인터뷰는 총 4개 분야로 나누어 이루어져 있으며 (직업, 교육, LGC, 꿈), 본격적인 질문에 들어가기 앞서 그에게 대전에 관해서 물어봤습니다. 0. Daejeon0..
<왕의 뜻을 전하다> 한남대 고문서 특별전시전 한남대 고문서 특별전 한남대 고문서 특별전시전 요즘 드라마 마의를 재미있게 보고 있는데요, 드라마를 보다보면 왕의 명령이 담긴 교지를 전하는 모습을 가끔 볼 수 있는데요, 이렇게 왕의 명령을 전하는 모습에서 나오는 교지와 교첩들을 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고 해서 미리 다녀왔습니다. 왕의 명령, 즉 왕의 뜻을 전하는 문서를 말하는 교지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흔치 않은 전시회인데요, 한남대학교 중앙박물관(관장 이진모)은 11일(화) 오전 11시 교내 중앙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개관 30주년 ‘왕의 뜻을 전하다’ 고문서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합니다. 이번 특별전에는 한남대학교 중앙박물관에 소장된 고문서들 중에서도 특별히 조선시대 국왕의 권위를 담고 있는 국왕문서 130여점 가운데 교지(敎旨)와 교첩(敎牒),..
[대전소식] 한밭도서관, 사계․신독재와 대전 문인 금석문 탁본전 "한밭도서관, 사계․신독재와 대전 문인 금석문 탁본전" 한밭도서관은 내달 1일부터 10일까지 본관 1층 전시실에서 한남대학교 충청학연구소의 협조로‘사계 ‧ 신독재와 대전 문인 금석문 탁본전’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제10회 호서명현 학술대회“호서사림의 형성과 대전”의 연계로 열리는 것이며 사계 김장생 ․ 신독재 김집 ․ 우암 송시열의 신도비, 송준길 ․ 이유태 ․ 김경여 등의 묘비 외에 서원비, 유허비 등 탁본 22점이 전시됩니다. 전시되는 탁본 작품은 호서사림 연구의 기초자료이며 모두 비석에 기록한 석문(石文)을 탁본한 것으로 비문의 찬자(撰者:글을 지은 사람)와 서자(書者:글씨를 쓴 사람)를 통해 김장생 ․ 김집의 스승과 제자 관계 및 친분 관계를 알 수 있습니다. 한밭도서관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