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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학교

[현장] 대학 축제를 "일자리 축제"로? _ 한남대 축제 현장~~ 대학 축제 하면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대동제...음악과 주점, 그리고 흥겹지만 요란한 음악들.. 이것들을 한마디로 정리하면 젊음의 열기겠죠? 그런데 요즘 대학가의 축제는 20여년 전 제 대학시절과는 다른 것 같습니다. 취업과 진로, 진학등이 비싼 등록금의 현실과 맛물려 이전과는 다른 모습으로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한남대 축제 현장을 다녀왔는데 그냥 축제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축제 속엣 일자리의 정보를 얻는 Job Festival로 열렸더군요. 이번 Job Fair & Festival은 학생들에게 여러가지 취업에 대한 많은 정보를 제공하였습니다. 도서관과 경상대 중앙에 위치해 있는 린튼광장에 준비된 행사장에서 가장 큰 천막에서는 동문멘토 특강이 이어지고 있었습니다. KT에서 근무하는 한남대 경영..
한 여름의 푸른 밤으로 놀러 나와유! - 한남대학교- 1. 안녕하세요. 대전광역시 블로그 기자단 김지은입니다. 장마가 지나가고 무더위가 계속 됐습니다. 그러다가 간간히 소나기가 내렸습니다. 지금 밖에는 매미의 울음소리가 들립니다. 여름인가 봅니다. 2. 오늘은 여러분께 한 여름의 푸른 밤을 느끼실 수 있는 곳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그 곳은 바로! 대전광역시 대덕구 한남로 70(오정동)에 위치하고 있는 한남대학교입니다. 블로그 기자로 위촉되면 꼭 소개시켜 드리고 싶었습니다. 3. 왜냐고요? 큰 교정은 아니지만 구석구석 계절을 품고 있는 대학교입니다. 대전 분들은 익히 들으셨겠지만 교정 예쁘기로 이미 소문나있습니다. 오늘은 ‘나와유의 오감만족이야기’를 방문하시는 모든 분들께 알려 드리겠습니다. 특별한 곳을 생각하셨나요? 하지만 아기자기 보실 곳이 많습니다. 비..
[캠퍼스투어 제1편] 늦은 주말오후 찾아간 한남대학교 캠퍼스풍경 (대전 대학, 대학교, 대학) 대전에서도 역사가 참 오래된 대학교가 있죠? 바로 한남대학교 인데요. 한남대학교를 돌아다니면서 주말 풍경을 담아내었는데 한번 보세요. 한남대학교 정문이에요. 생각보다 크다고 보는데, 어떠세요? 건물을 짓고 있는 곳과 구분을 하느라, 저렇게 벽을 쳐놨는데, 그곳을 아낌없이 학교소개에 할애하고 있습니다. 지난 학교를 첫 개교하고 난 후부터 현재까지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 누구나 처음, 들어온 사람들에게 학교의 역사를 이런식으로 보여줘도 괜찮아 보여요. 정문에 나가면, 저렇게 큰 탑이 보입니다. 이 건물이 한남대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이라고 하는군요. 학교의 역사와 함께 시작된지라... 언제나 멀리서도 보이는 한남대학교에서 가장 높은 건물. 저기 위에 있는 한남대학교 란 다섯글자가 멀리서도 눈에 확 띄겠네요. ..
[현장] 수석장학생들의 반란, Hannam Honors Club의 GCC운동! 대학에서 수석장학생이란 어떤 의미를 가져야 할까요? 공부를 잘해서 그 대학의 명예를 드러내는 학생? 아니면, 학과 학생들의 모범이 되는 학생? 오히려 수석장학생이란 그 대학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학생이 아닐까요? 한남대의 Hannam Honors Club은 학과(전공)별 수석장학생으로, 2011년 1학기 206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60여명을 신규로 더 선발할 예정인 그룹입니다. 한남대학에서 개교55주년을 맞이하여 이렇게 Hannam Honors Club을 조직하였습니다. 어찌보면 이들은 대학시절을 특별히 선발된 우등생으로 보내는 특권을 누릴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졸업 후 총장의 추천서를 받을 수 있게 되며 장학금과 더불어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2011년 4월 14일 (목) 오전11시에 한남..
[음악회] 223명의 하모니가 가득한 한남대 개교55주년 기념음악회_"Sing Hannam" 한남대학교 개교 55주년 기념음악회, 'Sign Hannam'이 지난 2011년 4월 14일(목), 오후7시 30분에 한남대 성지관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음악회는 개교 55주년을 맞이하여 사랑과 나눔의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교수, 직원, 조교, 학생 모두가 1960년대부터 현재까지 즐겨 부르던 노래를 구성원 전체가 다함께 부르면서 기독교 대학의 전통을 되새겨 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날 준비된 프로그램은 아래와 같습니다. 서곡(Overture) ------- Le nozze di Figaro (W.A.Mozart) '피가로의 결혼중' -------- 한남대 심포니오케스트라 Tenor -------- Le Donna e mobile (G. Verdi) '오페라 리골레또 중' ------------- 김..
[전시] 기와가 2억이 넘는다구? _ '기와' 특별전 in 한남대중앙박물관 한남대학교가 개교55주년을 기념하여 특별한 전시회를 열었습니다. '기와 그리고 전돌' 명품선이 바로 그것!! 전시 첫날 대학관계자들과 내빈들이 전시장을 구경하고 있습니다. 일반에게도 개방되어 있으니 한번 들러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기와는 목조건물에 유연한 선으로 이어져 눈과 빗물로부터 목재를 보호해주고 건물의 외곽의 품격을 더해주는 건축부재로 과거뿐만 아니라 현재에도 널리 이용되고 있는 있습니다. 이날 한남대학교 중앙박물관은 작은 조각까지 포함하여 약 2000여점에 이르는 많은 양의 기와와 전돌을 소장하고 있는데, 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기와와 전돌 중 충청지역을 근거지로 하였던 백제기와를 중심으로 고구려, 신라, 통일신라 기와와 중국과 일본의 고대 기와 약 100여점을 개교 55주년을 맞이하..
[한남대의 봄] 한남대에서 만난 봄! 한남대~~ 아담한 교정에 젊음이 있는 교정^^ 따뜻한 봄바람이 마음을 설레게 하는 요즘~~ 젊음이 넘치는 봄의 한남대를 찾아갔습니다^&^ 진리, 자유, 봉사의 기치아래 세워진 한남대학교!! 상징탑 위의 독수리가 역동적입니다~ 한남대 교정에 삼삼오오 앉아있는 학생들^ㅇ^ 따뜻해지니까 다들 밖으로 나오고 싶은 모양이에요~~ㅋ 북이 보관되어 있는 정자입니다... 노란 개나리로 둘러싸여 있는 모습 그 자체가 한폭의 풍경화를 연상케 하네요^^ 88올림픽 때 사용한 엄청 유명하고 소중한 북이라고 하네요~~ 호숫가 위로 드리워진 새순이 올라오는 싱싱한 나뭇가지~ 호수가 꽤 깊은 듯 짙은 암록색으로 비춰지네요. 간간히 학생들이 빠져 죽는다는 비하인드 스토리가... 벌써 화사한 목련이 지는 안타까운 모습도;; 봄을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