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신아트컴퍼니

대전연극ㅣ쥬크박스 뮤지컬 러브초콜릿 대전연극ㅣ쥬크박스 뮤지컬 러브초콜릿 *** 대전 대흥동 원도심의 카톨릭아트홀에서 재미있는 연극이 시작되었습니다. 대전의 연극 극단 중의 하나인 아신아트컴퍼니에서 마련한 연극인데요, 제목은 [쥬크박스 뮤지컬 러브초콜릿]입니다. 초콜릿같은 사랑이라니! 제목만 들어도 달콤 쌉싸름 할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요. [쥬크박스 뮤지컬 러브초콜릿]에 등장하는 배우는 모두 다섯 명입니다. 강철한 피디, 밍크, 고운님, 맹삼룡, 그리고 연극에 없어서는 안되는 중요한 인물인 멀티맨입니다. 밍크 역의 박혜숙 배우는 뭘해도 이쁜 여자라고 하는데, 뭘해도 이쁘고 섹시한 여자라고 해야 더 어울릴거예요~ 고운님 역의 송하늘 배우는 그 상큼 발랄함이 연극을 확 살려줍니다^^ 이번 연극 러브초콜릿의 중요한 장점 중의 하나가 또 뭔지 아..
대전연극ㅣ옥탑방고양이 in 카톨릭문화회관아트홀 대전연극ㅣ옥탑방고양이 in 카톨릭문화회관아트홀 *** 카톨릭문화회관아트홀 2015.9.4-10.4 대전도시철도 1호선 중앙로역 3번 출구로 나가 150m 만 가면 대흥동의 카톨릭문화회관이 나타납니다. 오른쪽 골목으로 접어들면 바로 왼쪽으로 카톨릭문화회관 아트홀 입구를 만날 수 있는데그 곳에서는 항상 재미있는 연극이 무대에 오르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9월4일부터 [옥탑방고양이]가 시작되었습니다. 몇 년 전부터 무대에 전국적으로 오르면서 소문이 난 작품으로 제목이 익숙했는데, 알고보니 김유리 작가가 [옥탑방고양이]라는 인터넷 소설로 2001년 연재를 시작한 작품이 출발점이었군요! 인기를 업고 출간한 소설도 베스트셀러가 되어 2003년에는 MBC에서 드라마로 제작되어 40% 이상의 시청률을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대전연극 ㅣ 발칙한 로맨스(카톨릭문화회관아트홀) 발칙한 로맨스(카톨릭문화회관아트홀)2015.5.21~7.19 *** 카톨릭 문화회관 아트홀에서 아신아트컴퍼니가 진행하는 발칙하고 상큼하기도 하고 아련하기도 한 재미있는 연극을 무대에 올려서 보고왔습니다~!이름하야 발칙한 로맨스 ~! 제목에서부터 뭔가 야릇한 느낌이 스멀스멀 피어 오르는것을 막을 수 없죠?가만 있어보자~~ 이 연극 19금 아닌가요?아~19금은 아니고요~ 대학생 학생증이 있으면 관람가능한 것 같습니다. 코믹의 베테랑 중견배우인 김수로가 등장하는 것도 아닌데 웬 김수로 사진이?? 하다보니~김수로가 선택하여 제작한 김수로 프로젝트 1탄 연극이라고 합니다~그럼 일단 아직 연극을 보지 않았아도 얼마나 재미있을지 일단 50%는 먹고 들어가네요~^^ 김수로 전신상 옆에, 아신아트 컴퍼니를 응원하는 관객..
대전연극 | 모두에게 유쾌한 연극, <엽기적인 그녀!> 영화 “엽기적인 그녀”를 기억하시나요?2001년 7월 21일에 개봉한 15세 이상 관람가의 코미디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2001년 22회 청룡영화상에서 신인남우상(차태현), 여우주연상(전지현)을,2002년 39회 대종상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전지현), 각색상(곽재용)을 수상했습니다. 그리고 2012년 피렌체 한국영화제에 초청 상영이 되었습니다. 개봉한 지 벌써 14년이나 지났지만 아직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엽기적인 그녀”가 영화에서 연극으로 탈바꿈하여 무대에 올랐습니다. 영화를 보셨던 분이라면 연극의 스토리 진행은 다소 친숙하게 다가올 겁니다. 하지만 14년 전의 영화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연극 “엽기적인 그녀”를 관람하는 20대에게는 흥미진진한 이야기 진행이 되겠군요. 우선 ..
사랑에는 선수가 없다? 연극 <작업의 정석> 사랑하는 사람 사이에서 밀고 당기는, 일명 "밀당"을 하는 것에 정석이 있을까요? 아니면 사랑하는 사람끼리 과연 이렇게 밀고 당기며 계산을 하는 것이 과연 합당할까요? 이번에는 이런 질문에 대해 자신만의 답을 찾을 수 있는 연극, 을 소개해 드려볼까 합니다. 연극 은 아신극장에서 3월 5일(목)~ 4월 5일(일)까지 만나실 수 있습니다. 이번에 아신극장 1관은 새롭게 객석을 바꾸어 연극을 더욱 편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탈바꿈을 했습니다. 어떠신가요? 먼저에 비해 객석이 정말 많이 개선되었지요? (아신극장 1관은 대흥동 이안과 병원 옆에 위치해 있습니다) 연극의 시작은 평일 8시인데, 저는 조금 일찍 도착했습니다. 배우대기실에서 분주하게 연극을 준비하고 있는 배우들의 얼굴에서는 긴장감과 함께 설레임을 엿볼..
[연극 라이어2탄 ] 거짓, 그러나 웃을 수 밖에 없는.... 2015년 새해가 밝았습니다.희망으로 가득해야 할 새해지만 현실은 유달리 녹록치가 않습니다.이런 현실에서 잠깐이라도 한바탕 웃음으로의 도피가 필요하신 분이라면주저없이 연극 라이어 2탄을 추천합니다. 레이쿠니의 라이어 1탄이 나온지 20년이 지나고 드디어 라이어 2탄이 무대에 올랐습니다. 영국의 극작가 레이쿠니의 작품은 특유의 색채가 있습니다.자신만의 색깔이 있다는 것은 언제나 그렇듯이 고수임을 드러내는 것이겠죠?레이쿠니의 작품은 언제나 많은 문을 무대에 배치합니다.또 하나, 막과 막 사이의 전환이 거의 없이 하나의 조명과 하나의 무대로 진행된다는 점입니다. 메리 스미스와 바바리 스미스는 존 스미스를 남편으로 두고 있는 아내들입니다.다시 말하면 택시 운전을 하는 존 스미스는 두 집 살림을 하는 사람입니다...
대전연극 | 그녀를 믿지마세요 in 아신극장(아신아트컴퍼니) 대전연극 | 그녀를 믿지마세요 in 아신극장(아신아트컴퍼니) *** 재미있는 대전연극 '그녀를 믿지 마세요' 소개해드릴께요. 기간 : 2014.10.16 ~ 2015.01.04월~목 오후8시 / 금 오후9시 / 토 오후3시,6시 / 일 오후3시 / 공휴일 오후3시,6시장소 : 아신극장 (아신아트컴퍼니) 내년 1월 4일까지 공연하는 연극 '그녀를 믿지마세요.' 공연장에 가니 관객들이 꽤 많이 있었어요. 요즘엔 공연장에 가도 예전보다 사람이 늘어난거 같아서 기분이 좋네요 ^^ '완벽한 사랑의 타이밍! 당신에게도 만들어 드립니다.' 영화 '시라노 연애조작단'과 비슷한 느낌의 이 연극은 여주인공이 짝사랑하는 남자의 마음을 얻기위해 사랑을 이루어 주는 로맨틱컴퍼니에 의뢰를 하면서 벌어지는 헤프닝, ..
뮤지컬 <피크를 던져라> 인디밴드의 고충을 담다! 뮤지컬 인디밴드의 고충을 담다! *** 인디밴드를 아시나요? 대전시티즌의 응원송 역시 대전의 인디밴드가 불렀다는 사실, 잘 모르시는 분도 많지요? 이번에는 인디밴드의 아픔과 절망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는 모습을 그린뮤지컬 를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뮤지컬 피크를 던져라는 5번 정도는 본 것 같습니다.이제는 극단 아신(카톨릭문화회관, 아신극장1관)의 대표작이 된 것 같습니다. 피크를 던져라는 배우들이 직접 노래하고 연주하는 한 편의 콘서트를 방불케 합니다. 인디밴드 의 드러머는 군입대를 하게 됩니다.그래서 드러머를 모집하는데... 이번 팀의 보컬은 너무 잘생긴 것 같네요?가오(?)를 중시하는 보컬이 너무 막 지내는 것이 못 마땅한 리더, 하지만 그런 것은 별로 상관없지요... 오디션을 보러..
무조건 웃겨라, 연극 <코메디넘버원> 무조건 웃겨라, 연극 코메디넘버원 *** 문을 열고 밖으로 나가면 한증막 같은 여름... 이 더위를 날려 버릴 시원한 무엇인가 생각나지 않으세요? 이번엔 더위를 웃음으로 날려버릴 연극, 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배우들의 표정 보이시나요? 무엇인가 심상치 않은 것이 느껴지시죠? 게다가 손에는 총까지... 대체 이 연극은 무슨 내용일까요? 대전카톨릭문화회관에서 7월 14일까지 하는 의 무대입니다. 이제 연극이 시작되려고 합니다. 관람 온 관객들은 열심히 인증샷을 촬영하고 저는 무대를 촬영했습니다. 연극의 출발은 인질극으로부터 시작합니다. 그런데 강도의 손에 든 것 대체 뭐죠? 가스총? 케찹 통? "움직이지마, 움직이면 케첩으로 이 여자의 옷을 더럽히겠다" 음...시작부터 범상치 않군요. "택배 왔습니다!!..
연극 | 살아있을 때 잘해! 연극 "수상한흥신소" 살아있을 때 잘해! 연극 "수상한흥신소" *** 삶이 끝난 이후엔 어떤 것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아니, 내가 떠나고 난 후에 소중한 사람의 삶은 어떻게 될까요? 우리는 가끔 이런 생각들을 하곤 하는데요, 이런 상상을 기반으로 만든 연극이 있어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수상한흥신소"입니다. 이 연극은 영혼을 보는 한 남자와 함께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다루고 있는데요, 그렇다고 이 연극에서 등장하는 영혼이 우리가 생각하는 귀신처럼 무서운 존재가 아니라 그냥 우리 주변의 사람과 별반 다르지 않게 다루고 있었습니다. 물론, 연극은 연극일 뿐이긴 하지만요... 결국 이 연극이 말하고자 하는 것은 바로 '삶의 소중함'입니다. 연극의 무대입니다. 이 무대가 좌우로 날개를 접었다가 폈다가 합니다. 접거나 펴도 공..
따스하고 사랑스런 그들의 이야기, 연극 <행복> 따스하고 사랑스런 그들의 이야기, 연극 날이 정말 추운 겨울이에요. 그것도 너무 추워서 마음마저 얼어붙는 것 같아 속상한데요, 이런 때에 가슴이 따뜻해 지는 연극 하나 어떠세요? 바로 "행복"입니다. 소박한 사람들이 전해주는 사랑이야기는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그 소박함 속에 묻어나는 애절함은 가슴 한 구석에 시린 아픔을 주기도고 하는 연극이랍니다. 이 연극을 소개하는 문구엔 이런 글이 있습니다. "그 여자가 모르는 그 남자의 이야기, 그 남자가 모르는 그 여자의 이야기"라는 문구인데요.. 무언가 숨겨진 비밀을 다룬 연극같죠? 어떤 비밀인지 궁금하시죠? 우선 내용은 대략 이렇습니다. 누가봐도 어울리지 않는 두 부부가 있습니다. 그리고 넉넉하지 못한 삶에서도 서로에 대한 애틋한 ..
<달콤 쌉싸름한 연극, 쥬크박스 뮤지컬 더 초콜릿> 초콜렛 좋아하시나요? 달콤하면서도 쌉싸름하게 녹아 입안을 가득 채우는 잠깐 동안의 행복함... 이번에는 7월 26일(목)부터 8월 26일(일)까지 카톨릭문화회관에서 열리는 대학로에서 으로 흥행했던 뮤지컬 을 다녀왔습니다. 방송을 들으시는 정오가족 여러분, 라디오 스튜디오가 어떻게 생겼고 어떻게 진행되는지 궁금하시죠? 이 뮤지컬은 바로 라디오 부스가 무대입니다. 하루도 조용할 날 없는 스튜디오에서 벌어지는 러브스토리를 다루었습니다. 다른 라디오방송에서는 ‘보이는 라디오’ 방송도 하잖아요? 이 뮤지컬은 정말 리얼한 ‘보이는 라디오’를 보는 듯한 착각에 빠지게 만듭니다. 라디오 DJ와 PD, 작가, 엔지니어등 라디오방송국에서 일하는 분들의 일상들을 엿볼 수 있답니다. 뮤지컬은 마지막 방송을 마치고 떠난 DJ를..
새단장한 카톨릭문화회관의 <뮤지컬 넌센스> 대전에서 오래 사셨던 분들은 아마도 이 극장에서 연극 하나쯤은 보신 추억이 있을 겁니다. 한창 연극이 인기를 누릴 시절, 줄을 서서 보기도 했던 그 극장, 카톨릭문화회관 아트홀이 새롭게 개장을 했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이 극장은 예전에도 몇 번 갔었기 때문에 쉽게 찾아갈 수 있었습니다. 참고로 대흥동의 소극장들을 찾아가실 때에는 지하철이나 버스를 추천합니다. 주변의 주차장을 찾기도 쉽지 않을뿐더러 요금도 제법 나오기 때문입니다. 카톨릭 문화회관 아트홀은 대전지하철 중앙로역 3번 출구에서 가깝게 있습니다. 저도 이곳에 갈 때에는 주로 지하철을 타고 갑니다. 입구에 도착해 보니 3월 4일까지 20주년 기념공연을 하고 있는 넌센스의 현수막이 붙어 있더군요. 이번 넌센스 공연은 지방공연 20년 역사 최초로 대..
[연극] 2011. Stylish Rock Musical<피크를 던져라> 2011. 스타일리쉬 Rock 뮤지컬 대전공연!!! "대전의 대학로"를 꿈꾸는 아신아트컴퍼니가 새로운 시도의 연극을 준비하고 있는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지난번 에코뮤직드라마는 연주자들이 연기를 하는 뮤지컬이었다면, 이번 뮤지컬은 배우들이 악기를 배워 연주하는 뮤지컬입니다. 악기를 전혀 연주할 줄 모르던 배우들이 지난 1월부터 배운 악기들을 갖고 직접 무대에서 연주하며 연기하는 뮤지컬입니다. 아신아트컴퍼니의 단원들과 이인복 대표가 직접 제작한 뮤지컬로 새로운 장르의 뮤지컬입니다. 그럼 리허설 사진과 함께 뮤지컬의 세상으로 떠나볼까요? 언더그라운드 밴드, "비온 뒤 비"는 우울한 음악을 연주하는 Rock그룹입니다. 이런 우울한 음악에 대해 멤버들은 변화를 원하지만.... 그러던 중, 드러머의 군입대로 인해 ..
봄의 산뜻한 행복을 즐길 수 있는 첫번째 방법은?? 2011년 대한민국 봄의 행복은 어디서 찾아야 할까요? 오늘 그 행복을 찾아볼 수 있는 하나의 뮤지컬을 보고 왔습니다. 바로 뮤지컬 "우연히 행복해지다"입니다. 지난번 대전카톨릭문예회관의 아신아트컴퍼니 인터뷰를 갔다가 공연을 잠깐 봤는데, 젊음, 열정, 폭소라는 단어로 소개를 하기에는 너무 아쉬워서 본 공연을 다시 찾았습니다. 본 공연은 저녁 8시에 있더군요. 그래서 큰 맘을 먹고 야간활동을 감행했습니다. ㅎㅎ 밤에 가보니 대흥동은 전혀 다른 분위기더군요. 대흥동의 밤은 문화와 공연의 거리 느낌이 물씬 풍겨난다는... 어디서 촬영을 할까 고민을 했습니다. 뒤에서 촬영을 한다고 해도 제 카메라의 셔터 소리가 너무 커서 말이죠. 그런데 뒷쪽에 보니 위에 다른 공간이 있더군요. 그래서 이 곳으로 올라가기로 했..
[문화] 대전의 대학로를 꿈꾼다!!_카톨릭문화회관 아트홀 서울의 대학로처럼 언제든지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대전의 대학로를 꿈꾸는 사람을 만나고 왔습니다. 바로 대흥동에 위치한 카톨릭문화회관 아트홀을 현재 임대, 운영하는 아신아트컴퍼니 대표, 이인복님과 만나 그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Q: 대전의 대학로를 꿈꾸신다고 했는데, 어떻게 시작을 하게 되셨나요? A: "아직도 대전에서 공연이 있어? 라고 반문하는 분들도 계시고 대전에 소극장이 있냐고 물어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아직도 대전에 연극은 예술의전당에만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다는 말이죠. 고교시절부터 극단에서 활동을 하며 연극을 했는데 그 때에는 소극장 하나 갖는 것이 꿈이었죠. 그래서 예술의 전당 옆을 꿈꿔 예술의 전당과 더불어 대학로처럼 꾸밀 수 있겠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예술의 전당 근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