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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대전마을 이야기(2)담배이름 들어간 청자마을 대전시에 담배이름이 들어간 '청자마을'이 있어요. 신탄진에 담배인삼공사가 들어오면서 생긴 동네라고 합니다.'청자'란 담배이름을 따서 생긴 동네로 알고 있어요. 1960년대 대표적인 담배는 청자, 스포츠, 신탄진 등이 있고요. 1970년대 담배로는 단오, 한산도, 개나리, 태양sun, 거북선 그리고 1980년대 수정 등이 있습니다.청자는 1969~98년까지 29년 4개월 장수한 담배로 당시 100원이었는데요. 1970년대 에 인기를 누린 담배입니다. 청자마을은 대덕구 덕암동 KT&G 신탄진공장 뒷편에 있습니다.공장옆‘평촌1길'을 지나 제조창아파트앞 좌측‘평촌2길’진입하면 됩니다.좌측‘태양마을’앞을 지나 철길을 통과하면 좌측으로 마을이 보입니다. 예쁜 벽화가 발길을 붙잡네요. 벽화에는 철길과 담배 그림이 그..
"2011년 한화이글스를 말하다" <3> - 외다리 타법의 비상을 꿈꾸었던 "장성호" 장성호의 올시즌 최종성적은 116경기 출전 타율 0.246, 득점 54점, 홈런 9개, 타점 38점 10년을 3할을친, 통산성적 0.303에 빛나는 장성호에게는 참으로 부끄러운 성적표다. 그도 그럴것이 스프링캠프에도 참가하지 못하고 부상의 휴유증으로 4월후반이 되어서 팀에 복귀한 장성호를 감안한다면 이해가 가는 부분이지만 최고의 국민타자중 한명으로 불려지던 그의 명성에는 너무나 떨어진 성적이 아닐 수 없다. 특히나 후반기 가장 중요한 시점이었던 8, 9, 10월의 성적은 참다하기까지 할 정도로 가을야구를 할 수도 있었던 한화에게는 결국 장성호의 부진이 치명타가 되었던 것 이었다. (장성호의 8월 성적은 0.188 이었다) ▲ 4월후반에 등장한 장성호는 그야말로 시즌 초반 위기의 한화에 구원투수였다 초반..
김연아처럼 스케이트 즐기기(남선공원체육관) 겨울 스포츠! 이제 여름에도 즐길 수 있습니다. 방학을 맞아서 부모님과 함께 온 친구들, 연인들, 혹은 친구끼리 많은 사람들이 스케이트장을 찾았습니다. 그중에는 선수처럼 보이는 사람들이 열심히 연습을 하고 있는 것이 눈에 띄었습니다. 마치 김연아 선수처럼 보이더군요^^. 실제로 선수들이 스케이트장에서 연습하는 것은 처음 봤습니다. 스케이트장에 들어서니 좀전에 온몸에 흘렀던 땀과 따가웠던 태양은 금세 잊어버리게 됩니다. 갑자기 머리부터 발끝까지 차가운 기운으로 묶여버립니다. 얼어버리는거 거죠^^ 올 여름 가족과 함께 무더운 여름을 한방에 날려 버릴 수 있는 스케이트장에서 더위도 피하고 스케이트도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보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가실때 옷은 따뜻하게 준비하는 센스...^^ 남선공원종..
프리미엄아울렛, 이제 넌 Bye Bye~ 난 이곳으로 갈꺼야!! 프리미엄아울렛, 이제 넌 Bye Bye~ 난 이곳으로 갈꺼야!! 다시보는 대전의 2010년 10대뉴스, '신세계유니온스퀘어' 여주의 프리미엄아울렛, 파주의 프리미엄아울렛 그리고 우리나라 최고의 유통기업 신세계가 드디어 대전에 명품복합유통시설을 건설한다고 합니다. 음.. 명품쇼핑센터란? 과연 어떤곳이 될까요? 바로 '신세계유니온스퀘어'로 위치는 현재 서남부개발로 한참 부각되고 있는 관저동이랍니다. 어떤식으로 개발될까요? 그곳은 지금까지 대전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방식이라고 하네요! 문화와 레저, 그리고 쇼핑을 즐길수 있는 핫 아이콘으로 모든 사람들의 관심을 갖는 곳이라고 하니..기대되네요 신세계유니온스퀘어는 외국 선진국들의 복합유통시설들의 장점만을 모아 개발할 것이라고 하는데요. 크게 엔터테인먼트공간..
스포츠토토도 이제 레저세에 포함되야.. 스포츠토토도 이제 레저세에 포함되야.. 조세 형평성에 맞지 않아... 대전시 81억원 세수확보가능 대전시의 열악한 지방재정으로 인한 스포츠토토의 레저세 과세대상에 포함시켜야 한다는 입장을 대전시는 표명하였습니다. 그동안 스포츠토토는 경마, 경륜, 경정 등에만 레저세를 부과한데 비해 아직까지 과세대상에는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또한 저출산 노령화에 따른 복지비의 증가로 인해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압박이 가속화 되는 가운데 지방재정의 건정성 확보를 위해서는 재정확충이 절실히 필요하다는 실정이라고 합니다. 레저세 과세대상 확대를 위한 지방세 재정안이 현재 추진중이며, 레저세는 현재 일반국민이 사업자가 납세의무자로 지정되어 국민의 세부담 증가없이도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법이 통과될 경우 지방자..
대전이 빛난다, 새로운 랜드마크의 탄생! 대전이 빛난다, 새로운 랜드마크의 탄생! 신세계, 대전유니온스퀘어 개발계획 대전의 우수한 광역교통망을 통해서, 기존 시가지 조성예정지역의 개발을 통해서, 투자와 고용을 촉진하고, 이를 통해 유통과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할 것입니다. 또한 시장의 차별화를 통해서 기존의 상권을 보호하고 대전경제의 규모의확대의 전기를 마련하였습니다. 이번 신세계 '대전유니온스퀘어'의 개발은 약10만평에 이르며, 광역상권을 타겟으로 하는 신개념 복합 랜드마크 시설입니다. 복합엔터테인먼트와 프리미엄아울렛이 도입되어, 대전의 또 다른 쇼핑과 문화의 명소로 자리매김 하게 됩니다. 신세계 '대전유니온스퀘어'는 여러 시설들이 들어서게 되는데, 세계 여러도시의 테마거리로 조성되는 프리미엄 아울렛으로 명품 상품들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한화이글스, 죽지 않아! 역시 류현진!! 지난 목요일 한화이글스의 주중 홈경기가 있었습니다. 선발로는 류현진이 예정되어 있었기 때문에... 어쩌면 올 시즌 마지막이 될지도 모를 홈경기 선발이라 경기장에서 직접 보고 왔습니다. 예상대로 류선수가 선발이었고, 팀이 우울하게도 꼴지지만... 4:1로 승리를 끌어낼 수 있었습니다. 이라는 평이 그냥 나온게 아니었음을 확실하게 보여준 게임이었습니다. 투수 한명의 파워가 저정도 였다니... ^^ 꼴찌지만... 죽지않은 한화의 저력을 보여준 게임이라 기분좋게 보았습니다. 남은게임 큰 의미는 없더라도 최선을 다해서 관중이 즐거운 야구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가끔씩 찾아가는 야구장은 야간이 훨씬 즐기기에 좋은 것 같습니다. 오늘같이 긴장감 없이 이기는건 별로지만... 그래도 이기는건 기분이 좋네요... 멀리 피서..
대전시 사진기자 블루의 세상보기~!①탄 (천하무적 야구단 대전에 오다!!) 천하무적 야구단 대전에 오다!! 천하무적 야구단이 대전에 온다는 정보를 듣고 바로 카메라들고 한밭야구장에 다녀왔습니다. 일하다가 경기시작시간에 맞추어 갔더니 평일인데도 엄청남 관중으로 내야석쪽에는 자리가 없을정도네요.. 덕아웃에 내려갈까하다가 방송 녹화중이라 많은 제약이 따를듯하여 피해주고싶지않아....외야석에서 보다가 다시 3루쪽으로 이동 외야에서 바라본 마리오의 모습입니다.. 관중석에는 사진에서처럼 수많은 관중들이 운집해있죠.. 탁재훈 선발에이어 두번째로 등판한 김성수선수...저도 사회인야구를 하지만 공이 너무 좋던데요... 모델출신이라 그런지 안정된 자세와 다부진체격...옆자리에 앉은 여성팬들이 소리지르고 난리가 났습니다.. 김준선수도보이고.. 이경필코치도보이고 외야에서 바라본 대전구장의 모습입니다..
대전, 대한민국 스포츠의 메카로  축구, 야구, 배구를 중심으로 메카를 꿈꾸라 대전광역시가 대한민국 스포츠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길 바라는 마음이 있다. 대전을 연고로 한 팀들이 맹활약을 펼쳐 대전 브랜드를 제고해 그 시너지로 대전을 찾는 발길이 붐비길 바란다. 대전이 스포츠 중심지라는 개념은 모 언론사 편집장이 즐겨 쓴다. 축구, 야구, 배구 등 주요 종목을 생각하니 가능성이 높은 개념이다.  열악한 축구 환경을 개선하자 먼저 축구에 시선을 돌려보자. 무엇보다 대전광역시 시장이 구단주로 있는 대전 시티즌(DCFC)이 있다. 현재 대전 시티즌은 15개 팀으로 구성된 K-리그 한 팀으로 활약하고 있다. 대전은 가난한 시민구단인지라 환경 자체가 열악한 형세이다.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자본이 많아야 하는데, 재정 자립도가 지극히 낮다. 그러..
대전시 갑하산 소개~ 대전 현충원 품고 계룡산 호위하는 산...갑하산.. 갑하산은 계룡산국립공원에 인접해 있는 아기자기한 암릉과 숲이 잘 어우러진 전망이 좋은 산이다. 유성에서 계룡산의 동학사 가는 길목 옆에 자리 잡고 있어 접근하기도 쉽고 산세가 험하지 않아 어느 때 찾아가도 등산의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 특히, 봄에는 온 산에 진달래가 붉게 물들고 여름에는 안진바위 골짜기의 넓은 암반과 폭포가 시원하며, 가을 단풍과 겨울의 설경이 아름답다. 산 이름은 옛날에 이 지역이 갑소여서 갑골, 갑동의 지명에서 유래된 듯하며, 이 산은 세 개의 봉우리가 불상을 닮았다고 하여 삼불봉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 산 아래의 안진바위마을은 조선 태종 임금이 유성에서 목욕을 하고 신도안으로 갈 때 냇가의 바위에서 쉬어 갔다고 해서 유래됐고,..
대전시에 오시면 자전거 "타슈"~ 대전시 "타슈" 자전거 산업화에 도전!!! 무인대여소 400곳 공영자전거 5,000대 목표!!! "타슈란??" 인구 150만명정도인 대전광역시 면적은 539.85㎢로 영광군(474㎢)보다 조금 넓습니다. 대전시의 자전거 정책은 한 기업으로부터 자전거 1,000대를 기증 받으면서 타슈가 본격화 됐습니다. 시내 64곳에 자전거를 배치하고 대전시민단체가 운영토록한 대전시 시민공용자전거 초기 운영 모델이 바로 "타슈" 랍니다. 하지만, 자전거 이용률이 높아가지만 수동대여시스템은 24시간 대여가 어렵고.... 유지보수 등 여러가지 관리상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검토된 것이 프랑스 수도인 파리 "벨리브" 구낸, 창원시 "누비자" 등 무인자전거 시스템이였던거죠. "타슈"는 타세요 라는 말의 충청도 사투리로 시민공용자전거..
자전거 타기 좋은 도시 대전의 "타슈"~ 요즘 친환경, 저탄소 녹생성장, 에코산업 등의 말들이 종종 눈에 띄는데 그러면서 새롭게 뜨는 교통수단 중에 하나가 바로 자전거 이다. 자전거가 새롭게 나온 교통수단도 아닌데 새삼스레 뜨는 이유는 많이들 알고 있는 것처럼 자동차처럼 매연이나 이산화탄소등 공해 물질이 나오지 않고 건강도 챙길수 있는 많은 장점이 부각되면서 요즘 들어 큰인기를 끌고 있다. 그러면서 덩달아 다양한 자전거 제품들이 나오고 있으며, 비교적 고가의 기능성 제품이나, 디자인이 깔끔하고 휴대성이 강조된 제품들도 자주 목격되고 있습니다. "타슈"는 무인정류소의 대여 시스템이 있는 곳에서 자전거를 대여하고 다시 대전시내 곳곳에 설치된 자전거 거치소 아무곳에 반납을 하면 된다고 한다. 온라인 회원가입을 하거나 휴대폰 인증을 받은 사람이라면 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