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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상

대전시에 오시면 자전거 "타슈"~

대전시 "타슈" 자전거 산업화에 도전!!!

무인대여소 400곳 공영자전거 5,000대 목표!!!

 

"타슈란??"

인구 150만명정도인 대전광역시 면적은 539.85㎢로 영광군(474㎢)보다 조금 넓습니다.

대전시의 자전거 정책은 한 기업으로부터 자전거 1,000대를 기증 받으면서 타슈가 본격화 됐습니다. 시내 64곳에 자전거를 배치하고 대전시민단체가 운영토록한 대전시 시민공용자전거 초기 운영 모델이 바로 "타슈" 랍니다.

하지만, 자전거 이용률이 높아가지만 수동대여시스템은 24시간 대여가 어렵고.... 유지보수 등 여러가지 관리상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검토된 것이 프랑스 수도인 파리 "벨리브" 구낸,  창원시 "누비자" 등 무인자전거 시스템이였던거죠.

 

"타슈"는 타세요 라는 말의 충청도 사투리로 시민공용자전거의 애칭이라고 할수 있죠.

대전시민들은 타슈 홈페이지에 접속해 교통카드를 등록한 뒤 자전거 옆 중계장치(키오스크)에 카드를 대고, 자전거 를 이용

하거나 반납 할수 있어요.

 

타슈에는 도난 예방과 장애우 등 이용자 편의를 위해 음성안내기능, 소형 단말기와 디스플레이를 설치, 이용간 이동거리나

에너지 소모량등을 볼수 있도록 했습니다.특히 타슈의 무인 시스템은 자전거 거치대에 전기 및 통신장치가 없고 RFID 칩만 장착해 시설비를 절반이하로 줄여서 국내 보급은 물론 해외 수출길까지 열었습니다.

 

자전거 역시 대전지역 업체의 특허품인 체인없는 자전거를 채택해 자전거 체인고장이 없어서 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한으로

 줄이고 대전시 지역경제 활성화도 고려한듯 하네요.

 


무인 자동대여시스템 메인화면입니다.

 


대여시간,이동거리,에너지 소모량등을 볼수 있도록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