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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

대전시청 가을풍경, 점심시간 산책 대전시청 가을풍경, 점심시간 산책.대전시청 주변에도 가을이 깊어가고 있네요. #대전공유, 공무원유튜버
청소년이 행복한 대전! 호통판사 천종호 북콘서트 "천종호 판사님, 반갑습니다. 이곳은 청소년특별시 대전입니다." 대전광역시 NGO한마당이 펼쳐진 7월 7일 토요일, 대전시청과 가까운 곳에 위치한 여행문화센터 산책(라푸마둔산점 2층)에서는 특별한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8년 동안 청소년보호재판을 맡아 호통판사로 알려진 천종호 판사가 대전시민의 초대를 받아 북콘서트를 방문했습니다. 천종호 판사는 소년범재판과 관련하여 TV프로그램에도 소개가 되고, 국정감사에서 소신을 밝혀 국민에게 잘 알려진 법조인입니다. 최근 출간한 '호통판사의 변명' 외 다른 2권의 책을 집필하여 청소년 분야 작가로도 소개되고 있습니다. 여행문화학교 산책과 대전시 청소년참여위원회가 주관한 이날 북콘서트에는 영화배우 류승룡 씨가 영상메시지로 북콘서트 개최 축하인사를 보내왔고요. 교육분야의 ..
우리동네 골목길<대전 태평로>도심 속 마을따라 거닐다 도심 속 숨겨진 흥미로운 마을 대전 유등천을 걷다 보면 높은 아파트가 많이 보입니다. 걷기 좋은 길로 유명하지만 이 유등천을 조금만 벗어나면 매우 흥미로운 마을들이 여럿 등장합니다. 오늘은 그 중 하나인 태평로 골목길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딱히 마을 이름이 정해져 있지 않은 것으로 보아, 이곳을 태평 마을로 부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요즘은 옛날처럼 마을 이름이 딱! 정해져 있지 않은 경우가 많으니깐요. 는 유등천을 지나면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길로 마을 골목길과 같은 풍경을 보여줍니다. 높은 건물이 없는 것이 특징이고 집들이 대칭으로 놓여 있는 것이 재미있었습니다. 동네 마을의 사진을 찍는 것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꽤나 멋진 포인트가 될 수 있는 곳이기도 하죠. 지금부터 살펴보겠습니다. 대전..
대전명소 만인산자연휴양림에서 무더위 확~날려요 뜨겁게 내리쬐는 햇볕이 원망스러울만큼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는 요즘입니다. 서서히 더워지는 날씨에 늘어지기 보다는, 울창한 솦 속에서 삼림욕을 즐겨 보시는 건 어떨까요? 온 몸 가득 숲의 힐링에너지를 느끼기 위해 제가 찾아간 곳은, 대전광역시와 금산군 경계인 만인산 기슭에 있는 '만인산자연휴양림'입니다. 맑은 계곡과 활엽수가 울창한 산림을 이루고 있는데요. 한낮의 더위를 식히고 휴식을 즐기기에는 충분한 곳이지요. 보기만 해도 마음이 시원해지는 분수대에는, 아기자기한 포토존과 마치 연못의 터줏대감인냥 유유자적 헤엄치는 거위 부부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마음을 흐뭇하게 합니다. 또 장태산의 '스카이웨이'처럼 장태산의 나무들을 가까이에서 보고 만질 수 있는 '숲속자연탐방로'는 지상에서 유모차를 몰고 올라올 수 있..
모네와 까미유의 찬란한 사랑! 모네 빛을 그리다 대전전시 추운 겨울날부터 시작해서 따뜻한 봄날까지! 수 많은 관객을 유치하며 성황리에 전시중인 '모네 빛을 그리다'전이 대전무역전시관에서 오는 24일까지 전시됩니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였는데 전시 막바지에 이르니 요즈음은 오후 8시까지 관람할 수 있더군요. 예술과 디지털의 만나 쉽고 편하게 감상할 수 있는 컴버전스아트로 구성되어 있는 전시라 보통 그림 전시회와는 사뭇 다른 생동감있는 전시로 꾸며저 있습니다. 여러 작품 중 유난히도 눈길을 끌었던 점은 모네의 연인이자 모델인 까미유와의 찬란한 사랑이 듬뿍 담긴 작품들이었습니다. 모네는 까미유를 모델로 수 많은 작품들을 남기었답니다. 모네가 한결같이 그려냈던 한 여인...여기에 보여지는 모든 여인은 모네가 사랑한 까미유입니다. 클로드 모네(Cla..
수통골의 가을을 기억하며.... 수통골의 가을을 기억하며... *** 계절은 어김없이 찾아옵니다. 특히 이번 가을은 유난히도 짧았지요. 계룡산국립공원 수통골에도 가을이 찾아왔습니다. 산행코스가 다양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수통골 입구입니다. 중간 중간에 흔들그네가 마련되어 있어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답니다. 물이 아주 깨끗하답니다. 데크길이 잘 조성되어 있어서 등산입구까지는 산책하기도 좋습니다.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영화의 한 장면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터.... 본격적으로 등산을 시작해 봅니다. 언제보아도 빨려들어가는 폭포입니다. 가을 산행은 무언가 운치가 있답니다. 개울을 건너는 다리도 몇개를 지나고... 어느 곳을 자리 잡아도 좋은 곳입니다. 잠시 쉬었다 가는 등산객들입니다. 수통골의 가을이 이렇게 아름다울줄 몰랐습니다..
대전 가볼만한곳, 수통골의 계곡 풍경 대전 가볼만한곳, 수통골의 계곡 풍경 *** 유성구 계산동에 위치한 계룡산 국립공원 수통골입니다. 수통골에서 빈계산, 금수봉, 도덕봉으로 이어지는 산행코스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곳입니다. 입구 한켠에는 주차장 조성사업이 한창입니다. 반영이 깨끗하네요. 데크로 산책길을 잘 만들어 놓았습니다. 물이 많이도 빠졌네요. 수량이 많을 때에는 물이 꽉 차 있답니다. 점점 깊은 산 속으로 들어갑니다. 크고 작은 폭포수가 흘러내립니다. 물은 너무나도 깨끗합니다. 한 여름철에는 수 많은 사람들로 북적이는 곳입니다. 서서히 가을 냄새가 나네요. 점점 더 낙엽으로 가득 차겠지요. 산행 코스로 유명하여 많은 등산객들이 찾는 명소입니다. 굳이 등산을 하지 않더라도 운동하러 나오는 사람들, 산책하는 가족과 친구들, 데이트하..
데이트 하기 좋은 장소인 대청호 어느 한 자락 데이트 하기 좋은 장소인 대청호 어느 한 자락 *** 대청호 깊숙히 끼고 돌고 돌다 보면 동구 마산동에 있는 어느 음식점에 도달합니다. 그 음식점 안으로 들어가 대청호수로 내려갑니다. 물론 그 음식점에서 식사를 하고 나서 산책을 하면 다할 나위없이 좋겠지만 그럴 수 없을 때에는 조용 조용 옆길로 내려가면 괜찮답니다. 식사 후 커피 한 잔을 들고 나와 호수를 바라보며 마시는 참 좋은 장소입니다. 이른 아침이어서 아직 음식점 문을 열지 않은 상태라 조용하기 그지 없습니다. 물이 많이 찼을 때에는 벤치 바로 아래까지 잠긴답니다. 모내기 하느라 물을 많이도 뺐네요. 이상하게도 나무들이 꽤 많이 죽었답니다. 아침 안개가 막 걷히고 있네요. 데이트 하기 정말 좋은 곳입니다. 깊숙한 곳에 이런 풍경을 지닌 곳이 있다..
대전 가볼만한곳, 한밭수목원 동원 대전 가볼만한곳, 한밭수목원 동원 *** 대전의 최대의 수목원중부권의 최대의 수목원이라 해도 손색이 없는 한밭수목원이대전 도심의 한복판에 있습니다.한밭수목원은 동원과 서원으로 나누어져 있답니다. 동으로 만들어진 장미이지만파란 하늘과 잘 어울립니다 꽃과 나무에 소독약을 뿌리나 봅니다. 외국적 형태인 쉼터 곳곳에 그늘을 피하기 위한 파라솔이 설치되어 있답니다. 모란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한국적인 정자가주변 아파트와 묘한 하모니를 이루고 있답니다. 작은 호수 가장자리를 따라걷기 편한 데크길을 조성하였답니다. 파라솔 아래의 의자가 특이한 형태이지만앉기 편한 모습으로 보이네요. 돌지는 않지만 물레방아도 있답니다. 암석원 주변에는 예쁜 꽃들로 단장하였습니다. 팝콘수국도 활짝 피었답니다.봄이 가기 전에도심속의 싱그러..
갑천생태공원 습지 갑천생태공원 습지 *** 도심속의 공원~ 자연이 살아 숨쉬고 생물의 낙원이자 사람들의 쉼터인 갑천생태공원을 대전시 블로그 기자단과 SNS 서포텨즈와 함께 팸투어로 다녀왔습니다. 하늘이 몹시도 푸르른 날 이런 날에는 산책이 그만이지요. 빛이 좋아 대잎 그립자도 생기구요. 온통 녹색의 풀숲 속에 가로지르는 다리가 살짝 보입니다. 이 곳은 생태 늡지공원으로 지정받았습니다. 그 만큼 다양한 생물들이 살고 있다는 것이지요. 가을이 오는 느낌...... 아파트 단지가 형성되면서 도심속의 공원으로 발전하고 있답니다. 자전거 도로도 천 옆으로 만들어져서 라이딩하기에 적합한 장소이더군요. 잔잔하게 물이 흐르고 있네요. 산책길은 잘 만들어져 있지만 쉴 곳이 부족하여 마냥 뙤약볕을 받고 가야하는 어려움이 있네요. 하천 가장..
황토길 도심 속 작은 쉼터로 자리잡다 황토길 도심 속 작은쉼터로 자리잡다 *** 몇 달 전에 서구 월평동 부근에 황토길이 조성된다는 소식을 전해드린 적이 있어요. 장마와 겹쳐서 공사가 좀 늦여지는가 싶었는데, 지난 달 완공되어 시민들에게 돌아왔답니다. 저도 자주 이용하는 곳 중 하나인데, 가볍게 산책하며 걷기 좋은 곳이에요. 명품 황토길이란 이름으로 공사에 들어갔던 이 산책로는 서구 월평동 무지개아파트부터 전원아파트까지 이어지는 녹지부분에 만들어졌어요. 벌써 공사가 끝난 것도 2달 정도 된 것 같네요. 이 황토길 구간에는 월평역과 갈마역, 2곳의 지하철 역사가 있답니다. 지하철 입구로 앞에는 다로 입구를 만들어 이용해 편리함을 더했네요. 경사가 좀 있는 입구 부분에는 황토색의 시멘트 등으로 포장을 해서 황토유실을 줄였어요. 황토길이 만들어진..
200리 로하스길 200리 로하스길 *** 대청호는 대전과 옥천, 청원, 보은에 이르기까지 넓게 걸쳐있는 인공호수입니다. 한국에서 3번쩨로 큰 호수이지요. 하늘이 무척 좋은 날 대청호 로하스길 일부를 걸었습니다. 대청호 잔디광장에 있는 대청 문화전시관부터 시작합니다. 물따라 물을 보며 걷습니다. 바람도 살랑 살랑 불고 있네요. 초록의 싱그러움도 느껴 봅니다. 돌담이 새로 생겼군요. 쉬었다 갈 수 있는 평상이 군데 군데 있습니다. 히야...... 잘 꾸며져 있지요? 산림욕장에 들어선 기분입니다. 대청호를 가로지르는 다리에 다달았네요. 그 다리를 건너는 자전거족들 데크를 따라 걸으며 낙엽을 밟으며...... 지금은 수문이 닫혀 잇습니다. 방류할때는 거데한 하얀 포말을 일으키며 물줄기를 내 뿜는 광경을 연출합니다. 아.... ..
[대전명소]자연과 절친 되기 1 2~30대에는 몰랐는데 시간이 지날 수록 자연이 끌어당기는 힘에 이끌려 자꾸만 다가가게 되고 바라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 지루하지 않은 외사랑은 자연의 밖에 있을 때나 그 속에 있을 때나 늘 감동과 경이로움을 경험하게 됩니다. 사계절 중의 어느 한 때건, 하루 중의 어느 한 시각이건 자연의 모습은 늘 다르면서도 한결같지요. 휴일날 이른 아침에 아직 곤한 잠에 빠져있는 가족들을 뒤로하고 천변을 향했습니다. 키 큰 플라타너스의 잎들이 6월이라는 계절을 말해주듯 싱싱한 녹음을 뽐내고 있네요. 천변으로 이어지는 계단을 내려서니 새벽 안개 속에서도 노란 꽃들이 도드라져 보입니다. 플라타너스 아래로 목련나무, 목련나무 사이로 맞은편 도로의 은행나무가 보입니다. 지금은 똑같은 색깔을 지니고 있지만 이른 봄이나 가..
아이들의 웃음소리는 메아리가 되고 - 도솔산 산림공원 - 도솔산 산림공원은 대전광역시 서구 월평동에 위치한 도시민들의 건강증진과 휴식을 위한 공간입니다. 조붓한 산길에는 어느새 초록색이 물결치듯 달려와 있네요. 거대한 초록 대문을 들어선 기분이었어요. 가족들과 나들이를 나온 시민들도 있었고 혼자만이 체력을 위해 산행을 나오신분들도 계셨습니다. 습지의 자그마한 웅덩이가에는 꼬마친구들이 신가한 듯 '이거봐!이거! 하면서 소리를 내고 있었습니다. 살며시 다가가보니 올챙이들이 꼬물꼬물헤엄을 치고 있네요. 성질급한 올챙이녀석들은 벌써 개구리유치원에서 수영을 배우고 있고 아직도 깨어나지 않고 쿨쿨 잠만자고 있는 알들도 있었어요. 갑천가로 내려가 보니 기를 낚고 계신지 ,세월을 낚고 계신 모를 강태공들도 보이구요. 물수제비를 뜨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도 눈에 들어왔어요. 도..
벚꽃비 날리는 그 곳으로! 대전 중구 테미공원 "벚꽃비" 날리는 그 곳으로!!! 대전 중구 테미공원 봄을 느끼기에는 꽃놀이 만한게 없죠... 바로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우선, 어떤 봄꽃 축제가 있는지 알아볼까요? 신탄진 봄꽃제, 문창동 살구꽃축제, 흥룡마을 벚꽃축제, 꽃과생명의축제, 테미공원 벚꽃축제, 충남도청 영상홍 축제, 5워의 눈꽃축제가 있습니다. 신탄진 봄꽃축제와 꽃과생명의 축제 5월의 눈꽃축제는 2011년에는 열리지 않았습니다. 올해역시도 미정이구요... 충남도청 영산홍 축제는 작년에는 열렸지만 올해는 미정이라고 하는군요. 남아 있는건 문창동 살구꽃 축제, 흥룡마을 벚꽃축제, 테미공원 벚꽃축제 인데요... 올해 이 세가지 봄꽃 축제는 개최가 확정되었습니다. 모두 4월 12일부터 14일 사이에 개최할 예정인데요... 개화시기나 다른 사정으로 ..
만인산 자연휴양림의 겨울 풍경 대전 동구 하소동에 위치한 만인산 자연휴양림은 대전광역시와 충남 금산군 경계에 있습니다. 만인산 정상에는 봉수대가 있어 옛날에는 삼남을 잇는 통신의 요충지였지요. 골짜기에는 항시 맑은 물이 흘러내리고 활엽수가 울창한 산림을 이루고 있는 도시근교 휴양림으로 자연능선을 이용하여 가족휴양지구, 청소년지구, 피크닉지구, 푸른학습지구 등으로 나누어져 조성되어 있어 도시민 등의 쾌적한 휴식처입니다. 자연 휴양림이 조성되어 있어 가족 휴양지로 적합하고 가벼운 등산 코스로도 손색이 없답니다. 호수가 온통 얼어버렸네요. 금술이 워낙 좋아 늘 붙어다니는 거위 한 쌍은 호수가 얼어 땅 위에서 햇볕 쬐기를 하고 있답니다. 계단 오를 때는 미끄러지지 않게 살금살금...... 올 때마다 읽게 되는 서시이지만 늘 마음에 와 닿는다..
[대전여행-산,천] 우수에 다시찾은 대전천변길 정확히 두달만에 다시 중촌동쪽 천변길을 걸어보았습니다. 불과 두달전이지만 영하의 날씨속에서 언손을 녹여가며 걸었던 그날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가 갑천변의 강물을 따라 흐르고 있었습니다. 아직은 조금 쌀쌀한 날씨지만 해볕은 더 따사롭고 사람들도 더 많이 산책을 합니다. 철새들이 놀다가 간 그 자리는 이제 다른 생명으로 또 채워지고 있는 듯 보였습니다. 이제 봄을 맞을 준비를 하는 갑천변의 모습을 담아 봅니다. 강물이 봄을 맞을준비로 새단장을 하고 있는듯 보입니다. 이 강을 따라서 새로운 생명들로 가득 채워질 것 입니다. 산책을 하는 사람들의 모습도 한층 여유로워 보입니다. 1월의 동장군에 유채꽃이 모두 사그라들고 말았네요. 12월 까지만 해도 잘 버텨주었는데... 봄바람이 언땅을 녹이면 또다시 예쁜꽃으로 태..
한밭수목원 동원의 호수풍경 대전 서구 만년동 둔산대공원에 위치한 한밭수목원은 서원과 동원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도심속의 한밭수목원은 정부대전청사와 과학공원의 녹지축을 연계한 전국 최대의 도심 속 인공수목원으로 각종 식물종의 유전자 보존과 청소년들에게 자연체험학습의 장으로 시민들에게는 도심속에서 푸르름을 만끽하며 휴식할 수 있는 공간 제공을 목적으로 조성했습니다. 한밭수목원의 총 조성면적 387천㎡은 3단계로 구분 년차별로 조성하였으며 서원(시립미술관 북측)과 남문광장은 2005년 4월 28일 개원하였고 목련원, 약용식물원, 암석원, 유실수원 등 19개의 테마별 園으로 구성된 동원(평송수련원 북측)은 2009년 5월 9일 개원하였습니다. 인공호수로는 상당히 커다란 규모입니다. 연인, 친구, 가족의 산책로로 사랑받고 있으며 사계절 ..
[대전소식] 시장과 아침산책, 계족산 등산로서 세 번째 만남 4일, 염홍철 시장 기업인과 시민단체 등 희망시민 100명과 만남 ‘시장과 함께하는 아침산책’이 지난 4일 오전 7시 계족산에서 시민들과 세 번째 만남을 가졌습니다. 이번 산책은 매년 계족산 황토길 맨발축제를 주최하고 있는 (주)선양 관계자와 단체, 시민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책과 대화, 아침식사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습니다. 염홍철 시장은“시민과 함께하는 아침 산책은 우리지역의 아름다운 명소들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대전에 대한 애향심을 높이고자 하는 취지이다”라며 “시정에 대한 평소 궁금한 사항이나 건의사항에 대해 서로 소통하고 대화하는 좋은 자리이며, 아침산책을 통해 건강도 챙겨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날 산책은 계족산 명품 숲길인 법동 소류지에서 용화사에 이르는 ..
[월평공원/팸투어/대전서구/대전데이트코스]월평공원에서 느끼는 아름다운 자연의 정취 월평공원은 대전광역시 서구 월평동에 위치하고있으며 서대전여고 바로 뒤쪼거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번 대전블로그 기자단 팸투어 경로중에 월평공원이 있어서 가벼운 산행을 시작하였씁니다. 도심속에 이렇게 좋은 산이 존재하고 있었다는것은 처음 알았어요. 월평공원은 도솔산을 오르는 약 한시간여 코스정도 되구요 중간에 내원사와 약수터가 있어서 가볍게 산책 하기도 좋습니다. 시원한 약수 한입 들이키고 나면 정말 시원합니다. 내원사는 그렇게 큰절은 아니지만 아기자기한 매력이 너무나 좋은 곳입니다. 하늘로 금방이라도 날라갈것 같은 풍경에 매달린 물고기와 코스모스 그리고 사람들이 소원을 빌며 쌓아놓은 돌탑과 아기자기한 동자승 인형들이 너무귀여워요^^ 중간중간 토란잎도보이고 소나무 숲길이 있어서 운치도 더하고 가을을 알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