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썸네일형 리스트형 청년, 마을을 들여다보다! 2019 사회혁신한마당 기획전시 여러분이 사는 마을은 살만 할가요? 근현대사전시관 기획전시실4에 따뜻한 시선으로 마을을 살맛나게 가꾸는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지난 4월부터 대전광역시 사회적자본지원센터에서는 마을자원과 이야기를 발굴하는 프로젝트와 마을을 빛낸 마을활동가를 찾아 기록하는 작업을 실시하였는데요. 그 작업에 참여한 청년들과 마을활동가들의 기록이 근현대사전시관4에서 전시가 되고 있습니다. 전시는 2019년 9월 3일부터 9월 7일까지 대전근현대사전시관 기획전시실4에서 열립니다. 이 전시는 '2019 대전사회혁신한마당' 축제의 한부분을 담당하는 전시로, 《마을활동가, 숲이 되다》와 《청년, 마을을 들여다 보다》 두 파트로 나뉘어 전시되고 있습니다. 마을활동가, 숲이 되다. 대전광역시 사회적자본지원센터에서는 대전의 마을활동가들의 기.. 청소년 누구나 정상회담@대전 '꼭 학교를 다녀야 하나?' '내게 있는 고민을 주제로 제시하고 그 고민에 공감하는 사람들이 모여 이야기 나누면서 대안을 찾고 함께 해결해 나간다면?' '학교, 마을 또는 직장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해 나가기도 하고, 해결할 수 없는 부분은 공공에 제안을 할 수 있다면?' 지난 2월 5일부터 10일까지 6일간 대전 곳곳에서는 누구나정상회담@대전이 열렸습니다. 누구나정상회담@대전은 "여기 여기 붙어라~" 놀이처럼 한 사람의 대장이 고민을 제시하고 그 고민에 동참하고 싶은 사람들이 한 공간에 모여 자유로운 방식으로 이야기 나누는 자리였는데요. 청소년, 청년, 며느리, 유부남 등 다양한 사람들이 예술, 정치, 휴대폰 등 65개의 주제를 가지고 대전 곳곳에서 자발적이고 독립적으로 진행했습니다. 누구나정상회담@대전 기획에 함께한 김보경씨는 ".. 유성구 청소년 블로그 마을 기자단. 내가 직접 알리는 우리 마을 이야기! 내가 직접 알리는 우리마을 이야기, 유성구청소년블로그마을기자단 *** ▲ 대전광역시 유성구 청소년 마을 블로기 기자단. 이름이 꽤 길죠? 하지만 이 이름을 꼭 기억해 주십시오. ▲ 지난 4월 13일 유성구 평생학습센터에서는 자기가 사는 마을의의 이야기를 자기가 직접 알리자는 취지에서 시작한 대전광역시 유성구 청소년 블로그 기자단의 시작을 알리는 조촐한 행사가 있었습니다. 저도 그자리에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대전광역시 블로그기자단 단장의 자격으로 그 행사에 다녀왔습니다. ▲ 행사가 시작되기전... 그 동안의 기관 성과와 소식지 등을 통해 나눠주고 알려주었습니다. 늘 가까이 있지만... 와보지는 못했는데... 참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이 많더군요... 자주 이용해야 할 듯... ^^ ▲ 유성구 평.. [대전여행] 옛터 주변 풍경 대전 동구 하소동에 위치한 옛터에는 예쁜 토담집의 자그마한 민속박물관이 있습니다. 그 곳에서 열리는 전시회도 보고 허기지면 음식점에서 배를 채울 수도 있고 따뜻한 차 한잔을 마실 수도 있고 그 주변을 산책삼아 거닐어도 좋은 곳...... 음식점으로 사용하고 있는 집입니다. 겨울에도 푸르름을 늘 간직하고 있는 대나무 집 몇채가 군데 군데 지어져 있답니다. 가는 길마다 옛 물건들이 가지런히 놓여 있습니다. 지붕이 참 이색적입니다. 강원도의 너와마을에 온 듯한 분위기입니다. 학교 종이 땡땡땡..... 종소리가 들리는 듯 하네요. 어두워지면 청사초롱에 불을 밝히고 길 가의 양초에 불을 붙입니다. 작은 폭포가 얼어서 장관을 이루고 있네요. 마당에는 늘 모닥불이 지펴져 있답니다. 저녁에는 고구마도 구워 먹고는 하지.. [2월의 핫뉴스] 3위. 도시정비사업 '소규모 지역공동체' 방식으로 전환 대전시는 재정비 관련법인 「도시재정비 촉진을 위한 특별법」과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 2012. 2. 1 개정 공포됨에 따라 정비구역 지정된 103개소에 대한 실태조사와 주민의견을 수렴하여 "계속추진" 할 것인지 "해제" 할 것인지를 분류하고 그 동안의 전면철거 후 획일적인 아파트건설 위주의 계획에서 커뮤니티가 중시되는 "소규모 지역공동체" 방식의 정책으로 점진적으로 전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금번에 개정된 법률은 공포 후 6개월 경과한 날부터 시행하나 "일몰제"와 구역해제 등 사항에 대하여는 공포한 날부터 시행하게 됩니다. 개정된 법률 중 크게 눈길을 끄는 부분은 "일몰제"의 도입입니다. 그간 정비구역이나 재정비촉진구역으로 결정된 구역에 대하여는 해제할 법적근거가 없어 구역 내 주민 간 갈등의 요.. [대전여행] 승상골 벽화마을 (대전명소,벽화,서구) 대전 서구 매노동에는 승상골 농촌 체험학습마을이 있습니다. 겨울에는 날이 추워서 체험이 없지만 벽화로 마을 담장이 꾸며져 있어서 돌아보기 좋을 듯 합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커다란 마을 알림표시가 있습니다. 살기 좋은 녹색마을이라 하네요. 요즘 벽화마을이 대세이긴 하지만 이 곳은 온통 풍경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녹색마을을 슬로건으로 내세운 만큼 거의 모든 담장이 녹샛으로 칠해져 있습니다. 비슷비슷한 그림처럼 보이지만 자그마한 이 마을에 참 잘 어울립니다. 벽화에 유난히도 해바라기가 많이 그려져 있습니다. 이 마을에 해바라기가 참 많다고 하네요. 연꽃도 늦여름에는 피어나나 봅니다. 벽화 내용이 시골 풍경이 많기는 하지만 시골스럽다가 보다는 깨끗한 느낌을 받습니다. 아까 처음 만났을 땐 낯설다고 엄청 짖어대.. 대전 어디까지 가봤니? - "은구비로 156번길을 가다" 월드컵경기장에서 조치원방향으로 달려가다보면 좌측편에 넓게 펼쳐져있는 멋있는 전원주택마을을 볼수가 있다. 한눈에 보기만해도 멋진 풍경에 발길을 멈추게 만드는 곳 그곳이 바로 오늘 소개할 노은2동, 죽동에 속하기도 하는 은구비로 156번길 이다. 은구비로 도대체 어디서 나온 지명인지 궁금증을 일으키는 이 길은 인근에 있는 "은구비 공원"의 지명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은구비공원"은 156번길의 반대편이라고 볼수 있는 지족동에 있는 공원으로 선사박물관이 들어서 있는 근린공원으로 인근의 노은동, 지족동 주민들의 도심속 공원으로 은구비로의 의미는 여기서 부터 시작이라고 볼수 있다 한눈에 들어오는 전원마을의 풍경들 일단 156번길에 들어서면 두가지에 놀라움에 빠지게 된다. 처음으로 빠지게 되는 것은 .. [대전여행] 두번째 이야기, 코 끝 살랑거리는 가을의 정취를 정뱅이마을에서 어제에 이어 대전 서구팸투어 코스 중 한 곳인 정뱅이마을 입니다. 정뱅이 마을은 참 곱습니다. 가을에는요. 길가에는 코스모스가 피어있고, 들판에는 황금빛들녁이 펼쳐져 있으며 정말 주변의 산과 경치가 잘 어울려 있죠. 전편에서 정뱅이 마을에 대한 위치 소개를 안했네요. 정뱅이 마을은 계백로 진잠방향 쪽으로 가다가 가수원네거리에서 좌회전 하신다음 계속 직진을 해주세요. 그러면 흑석네거리가 나오죠? 역시 직진을 하십니다. 그러다가 언덕이 나올때 쯤 철길 따라 바로 우회전 하시고 쭉 가시면 되는데 그럼 이정표가 보일 것이고 그 쪽으로 가면 되겠죠? 담벼락에는 저렇게 아기자기한 조형물들이 꼭꼭 놓여져 있구요. 저 인형은 저희 집에도 있긴 한데... 저렇게 놓으니 제법 어울리네요. 옛날 텔레비전이 길가에 그냥 놓여.. 마을 주민들이 스스로 만들어 가는 축제 - 유성구 전민동 한여름밤 마을축제 마을 주민들이 스스로 만들어 가는 축제 유성구 전민동 한여름밤 마을축제 주민 스스로 준비하고 만들어가는 마을 축제가 대전 유성구 전민동에서 있었습니다. 요즘 각 자치구 마다 축제와 행사가 많이 열리지만 주민들이 스스로 준비하고 만들어 가는 행사는 많지 않습니다. 그러기에 그 의미가 더 돋보일 수 밖에 없는 축제가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저는 직장에서 이 행사에 참여하는 관계로 행사 내내 지켜볼 수 있었는데, 그 기록을 이곳에 남깁니다. ▲ 국악동아리 에루화의 리허설 장면입니다. 주민센터에서 모여서 연습하고 있다고 하더군요. ▲ 통기타 동아리의 리허설도 있구요... ▲ 국립문화재연구소 '시야밴드'. 직장인 밴드의 공연도 있었습니다. ▲ 아이들의 줄넘기 공연... 요즘 초등학교는 줄넘기 열품이라고 하더군요,.. 연꽃마을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위치 : 대전광역시 동구 주산동 찾아가는 길 : 가양공원 - 찬샘마을 방향 대전의 동쪽 아름다운 풍광의 대청호길 식장산 아래 초입으로부터 4Km 지점 호반에 연꽃마을은 자리잡고 있습니다. 대지 2000평에 100여종의 연과 수련을 가꾸어 상설 전시장으로 운영되고 있답니다. 연꽃마을은 굉장히 작고 아담하지만 연꽃 하나하나를 유심히 관찰하기엔 부족함이 없더군요. 지금은 아직 꽃봉우리가 남아있는 연도 있지만 대부분 져 가고 있습니다. 관리하시는 분은 연에 관한한 상당한 조예가 있을 뿐만 아니라 연작품 사진작가이기도 합니다. 매년 연사진작품 전시회도 열립니다. 뻬어난 대청호 주변을 감상하며 드라이브 하는 분들에게는 중간에 꼭 한번 들리는 코스가 되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몇번이고 찾았던 연꽃마을인데 올해에는 어찌.. [대전여행] 오래된 느티나무가 지켜주는 아담한 마을 오래된 느티나무가 지켜주는 아담한 마을 여행날짜 : 2010. 11. 20 위치 : 대전 유성구 성북동 찾아가는 길 : 방동저수지 지나 성북동 휴양림 가는 길 수령은 약 200년으로 추정되는 오래된 느티나무로, 1990년 대전시의 보호수로 지정되었습니다. 마을로 들어가는 길에는 여러 그루의 고목이 줄 지어 있습니다. 마을 입구에는 한창 공사중입니다. 조형물인 한우와 마차를 세워놓고... 나무 아래에 있는 돌무덤 제단이 있는 것으로 보아 아마 제를 지냈나 봅니다. 나뭇잎이 다 떨어져서인지 왠지 모르게 스산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늙은 고목의 모습은 이 지역의 역사를 짐작케 해줍니다. 꼬불 꼬불 마을 길을 따라 걸어들어가면서 계속 느티나무가 한 그루, 두 그루 줄지어 있답니다. 주민들은 이 느티나무를 마을의..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