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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소셜미디어기자단

과학도시 대전, 사이언스페스티벌 개막식 맑고 화창한 가을, 여행을 떠나기 좋은 계절입니다. 그런 계절에 맞는 행사로 2019 대전 사이언스 페스티벌이 10월 18일부터 21일까지 열립니다.. 과학의 도시 대전에서 미래를 엿보는 새로운 기술까지 다양한 과학세계로 잠시 여행해 보시는 건 어떠세요? 대전 사이언스 페스티벌은 엑스포 시민광장, 대전컨벤션센터, 대덕특구 일원에서 펼쳐지는데요. 안내 현수막이 곳곳에 설치되어 과학의 도시 대전을 알리고 있습니다. 첫날인 10월 18일(금)에는 주제전시관 앞에서 2019 대전 사이언스 페스티벌 X 성심당이 함께 대형케익 나눔행사를 했습니다. 대전사이언스 페스티벌이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바라며 내외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축하해 주셨습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오늘 참석한 사람들에게 케이크를 한조각씩 나눠주고 계..
무수동 산신제!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다 지난 3월 1일은 삼일절 99주년이었는데요. 정월대보름을 하루 앞둔 날이기도 해서 대전 곳곳에서 다양한 행사가 열렸습니다. 그 중 중구 무수동 유회당 일대에서 열린 행사에 참여를 했어요. 왜냐하면 무수동 마을 정월대보름 행사 중 첫 시작으로, 대전무형문화재 제19호로 지정된 무수동 산신제가 거행되기 때문입니다. 무수동산신제는 1851년경에 작성된 동계첩을 통해 자세한 내용이 전해지고 있는데요. 전국적으로도 희귀한 마을신앙의 역사성, 지역성, 전통성을 입증하는 학술자료의 가치가 크답니다. 그래서 2011년 10월 28일 대전광역시의 민속문화재 제3호로 지정됐습니다. 무수동계첩에는 무수동산신제의 역사와 축문, 진설도, 제기일, 산신강하일, 금기일, 계원명부, 동계재산, 제관명단 (1851~1926) 등이 기..
대전시 소셜미디어기자단 워크숍~나만 믿고 따라와 대전시 소셜미디어 기자단 믿고 따라와, 워크숍 소식! 살기 좋은 대전의 구석구석~ 알찬 소식을 누가 재미있게 알려드릴까요? 대전에서 어떤 일들이 일어나는지 궁금하신 가요? 그럼 여기에 답이 있습니다. 바로 대전시 공식 블로그 를 기억해주시면 돼요! 3월 2일 기준 8,560건이라는 대전의 방대한 자료와 여러 소식을 만날 수 있으니까요! 그래서 더욱 대전시 소셜미디어 기자단이 부지런히 움직여야겠지요? 2018년 한 해 동안 각자의 분야에서 다양한 이야기를 전해줄 대전시 소셜미디어 기자단이 대전시청에 함께 모였습니다. 2월 23일 금요일, 2018 대전광역시 소셜미디어기자 워크숍이 진행된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사전에 기자단 그룹을 통해 프로그램이 공지됐는데요. 레크레이션, 시정설명, 기자단 역량강화 강연,..
자동차세 연납으로 10% 할인도 받고, 이테크도 하고 새해가 시작되지 벌써 한 달이 다 지나갑니다. 보통 월말에 공과금을 몰아내는데 1월이 가기 전에 해야할 일. 바로 인터넷포털 검색어에도 올랐던 자동차세 연납. 그럼 자동차세 10% 할인해택을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자동차세란? 자동차세는 자동차의 소유에 대해 부과되는 조세로, 지방세(地方稅)에 속합니다. 자동차세는 통상 해당 시.·군 세무과에서 6월과 12월에 정기분으로 부과하고 있지만, 1월 말까지 한꺼번에 납부할 경우10% 공제(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작년에 연납 신청을 한 분은 이미 할인된 금액의 고지서를 받았을 것입니다. 고지서를 보면 당초세액이 할인전 세액이고 공제 후 납부세액이 10% 할인된 금액입니다. 그리고 주의할 점은 자동차가 여러 대인 경우에는 각각 연납 신청을 해야합..
2018 대전시 소셜미디어 기자단 위촉식 현장 속으로~ 열심히 달려왔던 2017년도 이제 얼마 안 남았어요. 한 해를 마무리하기도 하고 또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기 위한 시기기도 하지요. 2018년 대전에는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까요?! 그리고 대전의 소식을 누가 전해드릴까요? 그건 바로바로! 2018 대전광역시 소셜미디어 기자단입니다. 지난 11월 3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 대전시 소셜미디어기자단 모집에 정말 많은 분이 지원하셨다는 소문을 들었습니다. 해가 거듭될수록 치열한 경쟁률 덕분에 기자단으로 활동하게 되면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동기부여가 파파팍! 듭니다. 사명감을 가지고 대전의 소식을 전해드려야겠지요?! 그리하여 빠밤! 대전시를 대표하여 활동하게 될 소셜미디어 자단 50명을 선발되었다고 해요! 내년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2018 대전시 소셜미디어 기자단..
알콩달콩 판타지로맨스 연극 <사랑일까?> 판타지로맨스 연극 '사랑일까?'가 오는 11월 12일까지 대전 이수아트홀에서 가슴 설레는 사랑이야기를 주제로 공연됩니다. 이 연극의 원작은 김인호, 남지은 작가의 로맨틱 웹툰 '우연일까?'인데요. 약간 각색되어 연극 '사랑일까'로 현재 대전 이수아트홀에서 공연되고 있습니다. 가슴 아픈 사랑의 기억을 가진 8등신 모델이자 배우인 예지웅과 활발하고 귀여운 4등신 기자인 채두경. 90화의 만화를 100분의 공연으로 엑기스만 뽑아 만든 연극은 관객들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냅니다. 여자의 신체적 고통을 대신 느끼는 남자와 남자의 슬픔을 대신 느끼는 여자의 알콩달콩한 사랑이야기 궁금하지 않으세요? 이수아트홀은 탄방동 스타벅스 옆 건물 지하에 위치해 있어 찾기가 쉽습니다. 계단을 내려가면 티켓 발매소가 있습니다. 좌석..
2017 가을여행주간 사이언스쿡 대전여행으로 달콤한 추억을... 요즘 청명한 하늘에 멋진 그림들이 펼쳐지고 있어서 길을 가다가도 멈춰 서곤 하는데요. 길가의 코스모스를 보면서 들로 산으로 여행하기에 참 좋은 가을이죠. 지난 9월 23일 달달함도 맛보고, 똑똑해 지기까지 하는 특별한 여행을 했는데요. 2017 가을여행주간(10월21일~11월5일)을 앞두고 대전시소셜미디어기자단이 한국관광공사 충남대전지사의 초청으로 '사이언스쿡 (science cook) 달달한 대전 낭만 가을여행'을 떠났습니다. 가을여행주간 대전여행 대표상품으로 대한민국의 실리콘밸리라 불리는 '대덕연구단지'의 체험거리와 대전의 명물 ‘성심당’을 연계한 국내 최초 ‘사이언스쿡 (Science+Cook)’ 에듀투어 프로그램인데요. 10월21일부터 27일까지 카이스트(KAIST)멘토와 함께하는 여행프로그램으로..
대전 성심당 DCC점에서 빵 한입, 커피 한 잔의 여유 튀김소보로와 판타롱부추빵이 유명한 대전 성심당. 이젠 대전 명물이 아니라 전국 명물이 된 성심당이 2017년 9월 1일 DCC(대전컨벤션센터)에 새 둥지를 틀었습니다. 은행동 본점, 롯데백화점 대전점, 대전역점에 이은 대전의 4번째 매장입니다. 그 동안 매장확장에 신중을 기했던 성심당은 2015년 6월부터 대전시마케팅공사에서 DCC 매장확장에 대한 끊임없는 러브콜을 받아왔다고 합니다. 1년 간 고심 끝에 이번에 DCC(대전컨벤션센터)점을 개점함으로써 보다 많은 곳에서 성심당을 만날 수 있게됐습니다. 이곳은 '대전시 유성구 엑스포로 107'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엑스포 다리 건너 한빛탑 옆에 있는 DCC안에 입점해 있습니다. 주차는 지하 주차장에 하면 되고, 성심당에서 만원이상 구매시 1시간 무료 주차 가..
대전여행명소 장동 코스모스 꽃밭에 푸욱 파묻혀 가을하늘을... 파아란 하늘에서 진한 쪽빛이 뚝뚝 떨어질 것만 같은 가을날의 휴일아침 어디론지 떠나고 싶은 마음에 마음이 설왕설레합니다. 빨갛게 물들어가는 나뭇잎과 노랗게 번져가는 가을들판에 퍼져가는 가을바람이 기나긴 연휴 끝 고단했던 심신을 다독입니다. 차가운 회색빛 감도는 빌딩숲 사이로 지친 일상의 피곤한 몸 달랠 수 있는 대전의 힐링 장소는 어디일까요? 대덕구 장동. 예전엔 회덕면에 속해있던 이곳은 대전광역시로 편입되고 이후 계족산 황톳길로 대전시민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곳이구요. 주말이면 계족산의 아름다운 산새와 맨발로 걸어가는 황토 산책로를 거닐기 위해 많은 시민들이 찾고 있는 유명한 곳이기도 합니다. 최근 이곳 장동 삼거리 인근에 있는 경관농업단지에는 코스모스가 가득 피어 가을을 즐기려는 인파로 시골동네가 ..
달달한 가을여행주간, 대전에서 사이언스쿡(science+cook)어때? 맹렬히 타오르던 폭염도 간간히 내려주는 빗줄기 사이로 눈 녹듯 사라져버리고 이제는 짙푸른 쪽빛 자랑하던 나뭇잎이 저마다 형형색색의 옷으로 갈아입은 가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산으로 들로 가득한 단풍빛에 벌써부터 가을내음 물신 풍겨내며 어서 와보라는 듯 싱그런 손짓으로 콩닥거리는 마음을 유혹하는 가을이에요. 음~ 요렇게 풍성한 가을엔 어디로 가야하나 늘 고민되기 마련이겠죠.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10월 21일부터 11월 5일까지 16일 동안을 가을여행 주간으로 지정하고 많은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어 가을을 기다리는 많은 여행객들을 설레이게 하고 있는데요. 행복과 과학의 도시 대전광역시도 빠질 수는 없겠죠? 지난 9월 23일 이른 아침. 대전광역시의 중심 대전역 호국철도광장(동광장)이 시끌벅적..
재개관한 북까페형 구즉도서관, 사람과 책의 즐거운 만남 구즉도서관이 3개월의 리모델링 사업을 마치고 27월 26일에 재개관했습니다. 도서관 내·외부 시설의 개선, 자료실 공간확대, 디지털카페, 로비 휴게공간 마련, 로비 천정 햇빛 차단 시설 등 도서관 기능 확대와 이용자의 자유로운 이용 편의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2003년에 개관해 주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온 구즉도서관은 그 동안 자료실 공간이 협소하고 이용기능이 분산되어 있어 불편했었습니다. 이번 리모델링에는 5억 38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었습니다. 1층 로비를 들어서면 확 트인 공간과 높은 천장이 눈에 들어옵니다. 특히 천정에는 햇빛 차단 시설이 되어 있어 언제 어디에서나 편안하게 책을 읽을 수 있습니다. 한 편에 자리잡은 다채로운 색상의 휴게 공간은 까페같은 여유를 느끼게 합니다. 1층 디지털휴게실..
[외국인소셜기자]천연기념물센터가 살아있다! 동물박제실부터 화석연구실까지 안녕하세요. 외국인 소셜미디어기자단 야스다요코입니다. 여름방학이 되면 무엇을 하시나요? 제 추억을 더음어보면 문제집 풀기, 독서감상문 쓰기, 자유 연구 등 방학숙제를 하느라 바빴던 것 같습니다. 여름방학에 무엇을 할지 고민이라면 천연기념물센터의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해보세요. 프로그램 중에 천연기념물센터 전시관람뿐만 아니라 앞에 있는 천연기념물센터의 연구동을 방문하는 내용도 있는데요. 이곳은 평소에 들어갈 수 없는 장소여서 교육 프로그램이나 특별 행사 때만 참가자들이 둘러볼 수 있습니다. 제가 최근 천연기념물센터의 특별한 연구실을 둘러볼 기회를 얻었습니다. 이러한 기회를 만들어 주신 여러 직원들께 감사드립니다. 저와 함께 연구실을 보러 갈까요? 화석연구실 - 화석 처리는 섬세한 작업 화석연구실은..
[외국인소셜기자]맥주의 신세계! 대전 수제맥주 뮤직페스티벌 2017 대전 수제맥주& 뮤직페스티벌이 6월 2일부터 4일까지 한빛광장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는 맥주 애호가들이 맛있는 맥주와 라이브 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The 2017 Daejeon Craft Beer and Music Festival was held at Hanbit Plaza from June 2 to June 4. The event brought beer lovers together for a great beer and live music. 2017 대전 수제맥주&뮤직 페스티벌은 2년 연속으로 열려 행사장을 찾는 이들을 기분좋게 했습니다. 국내 맥주 양조업체 12곳과 함께 양조업자들은 각국의 에일, 홉, 밀 맥주를 선보였습니다. The 2017 Daejeon Craft B..
[외국인소셜기자]대전시청 앞 아트빛터널, 눈부신 순간 밝게 빛나는 밤하늘 아래서 걷는 것이 낭만적으로 여겨진다면, 서울, 경주나 다른 주변 도시들에서 열리는 등불 축제를 방문할 필요가 없어요. 왜냐하면 우리 대전에도 우리 눈을 즐겁게 하는 곳이 있기 때문인데요. 다른 빛 축제만큼 눈부신 곳이라고 말하고 싶어요. 그렇지 않은 것 같다면, 여길 보세요! If walking under the bright lights of the night sky sounds like a romantic idea, there's no need to visit the Lantern Festival of Seoul, Gyeongju or other surrounding Korean cities, because right here in Daejeon, we've got our own ..
대전국제미술가모임 봄 정기전시회, 매혹적인 미술 산책 여러분들은 DJAC라는 모임을 들어보셨나요? DJAC 모임은 'The Daejeon Arts Collective'의 약자로 대전국제미술가모임을 뜻하는데요. 대전에 거주하는 다국적 작가들로 구성된 조합 형태의 친목모임입니다. DJAC는 2011년 모임이 최초로 결성된 이후 약 50여 명의 작가들이 함께하고 있는데요. 미국, 남아프리카 공화국, 아일랜드, 캐나다, 콩고 그리고 한국 등 세계각국 20여 명의 작가들이 활동하고 있다고 합니다. DJAC는 2011년 가을 '알론 달베이님의 기획'으로 시작된 첫 전시를 연 이후로 매년 두 번의 정기적인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는데요. 대전 지역 국제 공동체로 맹활약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등록된 작가분들은 회화, 조각, 사진, 공예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하며, 한국은 ..
대전청춘톡톡(5)VLOG에 대학생의 평범한 일상을 담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대전시 소셜미디어기자단 전민영입니다. 봄 기운이 살랑살랑 불어오는 요즘! 날도 좋고 기분도 좋고, 다들 새로운 무언갈 시작하고 싶지 않으신가요? 그러시다구요! 저도 새로운 것을 시작해 봤습니다!! 그것이 바로 브이로그(VLOG)! 브이로그는 'video'와 'blog'를 결합한 말인데요. 예전에는 글과 사진으로 일상을 공유했다면 요즈음엔 동영상 형태로 일상을 공유하는 게 대세죠. 이미 블로그나 인스타그램, 유투브를 통해서 소소한 일상을 공유하고 소통하고 있더라고요. 미국에서도 VLOG는 인기라고 합니다!! 역시 눈으로 보면서 귀로도 듣는 영상의 영역이 점점 커지는 걸까요?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 ▲VLOG 사례 이미 유투브에는 수많은 유투버들이 자신들의 일상을 브이로그로 올리고 있..
사진 잘 찍는 꿀팁! 3월 대전시소셜미디어기자단 정기교육 안녕하세요. 대전광역시 소셜미디어기자단 김지은입니다. 기자단으로 활동한 지 3개월이 되었어요. 살기 좋고 즐거운 대전의 재미있는 이야기를 두 눈 반짝이며 찾고 빠른 손과 발로 알리기 위해 모인 '대전광역시 소셜미디어기자단'은 각자의 능력을 발취하여 다양한 기사를 쓰고 있어요. 대전광역시 공식블로그 '나와유의 오감만족 이야기'에 들어오시면 대전의 여행, 문화, 일상, 맛집 등 특색있는 대전소식을 만날 수 있답니다. 저도 다른 기자들의 기사를 보며 '이런 곳이 있구나!' 싶다니까요. 그래서 더 분발해야겠어요! 대전의 모든 정보는 이곳 '나와유의 오감만족 이야기'에서 만날 수 있다는 사실! 대전의 역사가 녹아있는 방대한 7,788건(2017.3.14 기준)의 기사가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답니다. 와우~ 정말 대..
[외국인소셜기자]문경 존도리 소나무가 천연기념물센터로 온 까닭 여러분은 평소에 천연기념물에 관심이 많으신지요? 천연기념물은 학술적으로나 관상적(觀賞的)으로나 가치가 높아 보호하도록 지정된 동물, 식물, 지질, 광물 등을 일컫는 말이죠. 일본에는 니혼사루(일본원숭이), 니혼카모시카(일본산양), 마리모(이끼류) 등 국가에서 지정한 1000여개 이상의 천연기념물이 있습니다. 한국 역시 다양한 천연기념물이 지정되어 있을텐데요. 대전에 한국의 천연기념물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천연기념물센터'가 있다고 해서 방문했습니다. 평소에 천연기념물은 이들이 있는 곳에 직접 가야 볼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요. 천연기념물센터에 가면 멀리 가지 않고도 천연기념물에 대한 정보를 살필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천연기념물은 나라를 대표하는 자연물이고 과학적 의미 뿐 아니라 사회적 의미도 포함된..
[대전카페탐방]White Desk(하얀책상) 대흥동 보드게임 카페 보드게임 카페 '하얀책상'은 대전스카이로드에서 약 2분 동안 걸으면 도착할 수 있는데요. 인적이 드문 곳에 자리하고 있어요. 하얀책상은 친구와 함께 커피도 마시고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조용한 공간입니다. White Desk(하얀책상) is an off the beaten path, about a 2 minute walk from Sky Road, board game café in downtown Daejeon. This off the grid café provides a nice quiet place to drink coffee and enjoy a game with a friend. 이 카페만의 독창적인 첫째로 커피를 추출하는 도구인 '포타필터'를 문 손잡이로 썼다는 점이에요. The uniquenes..
국립대전현충원 겨울풍경, 따스하고 숙연한... 2017년 대전시소셜미디어기자단 활동을 시작하면서 대전의 아름다운 겨울풍경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함박눈이 내리면 자주 가는 국립대전현충원의 모습을 담아보는 것도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국립대전현충원의 겨울 풍경을 떠올릴 때 따스한 마음이 전해지는 이 장면이 제일 먼저 생각나지요. 묘비 21411번 이동일 육군중사의 보금자리에는 어제 다녀간 사랑하는 님이 묘지 주변에 소복히 쌓인 눈을 가지런히 치우고 흰 조화 한다발을 놓고 가셨지요. 가신 님이 그리워 함박눈이 밤새 발길을 따라 나섰지만, 아쉬운 흔적을 다 감추지 못하고 길게 여운을 남겨 가신 님의 뒷모습이 짠하게 느껴지지요. 이 청년도 군생활을 함께 하다가 사고로 순직한 동료를 찾았는데요. 새해 첫날 폭설속에서 헤매는 청년을 도와서 친구의 묘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