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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유

닭 육수로 우려낸 국물이 끝내주는 냉면 - 원미면옥, 대전 동구 비룡동 여름엔 역시 냉면이죠! 제가 자주 가는 냉면집이 한 곳 있는데, 이라는 곳입니다. 대전 동구 하고도 비룡동에 위치하고 있어 쉽게 접근하기는 어려운 느낌이 있지만 그래도 여름에는 빼먹지 않고 꼭 찾아서 먹게 되는 곳입니다. 자 보실까요? ^^ 얼마전까지 좁고 낡은 건물에 있었는데 매번 손님들이 길게 줄서서 오래 기다리는게 죄송스러워 가건물 이지만 바로 옆에 조금 넓은 공간을 새로 마련했다고 합니다. 내부 조리공간이 훤히 다 보이도록 했고, 가능한 다른 불필요한 것들은 줄이려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인지 확장하면 음식맛도 변한다고 하는데 그렇지 않고 그 맛이 꾸준하네요. 다행입니다. 또 이곳의 특징은 겨울에는 온면으로 그 진한 닭육수의 또다른 맛을 보여준다는 것입니다. 냉면과는 또다른 깊은 맛이 있습니다. ..
2010 을지연습 사진전시회 - 대전시청 을지연습 기간동안 시청로비에서는 을지연습 사진전이 열렸습니다. 내용은 을지연습에 한정된건 아니고, 각종 사건 사고와 재난현장과 그 대응모습을 담은 전시였습니다. 어린이집에서 구경을 왔던데... 아이들은 저런걸 보면서 어떤생각을 할까요?
제빵왕 임탁구 - 빵 만들기 54년 성심당 (대전 은행동) 간만에 빵집에 들렀습니다. '성심당' 이라고 대전에서는 나름 유명하고 인지도도 있는 곳이죠... 향토기업이라고 평가 받는... 그런데 요즘 라는 드라마의 영향인지... 아래 사진과 같이 광고물들이 설치 되어 있었습니다. 지역신문(중도일보)에 난 기사 제목을 이용해서 광고로 이용한 건데... 적절한 타이밍에 적절한 패러디라 생각이 들긴 하지만 54년을 이어온 지역의 중견기업이 이만한 기획된 캐릭터도 없나 하는 씁쓸함도 있네요... 입구에 세워져 있는 캠페인 알림판 입니다.
대청호반길 걸어 보셨나요? 함께 걸어 더 의미 깊은 대청호 올레길 대청호반길 걸어 보셨나요? 함께 걸어 더 의미 깊은 대청호 올레길 (대전광역시 신탄진 대청댐 일대) 신탄진에서 조금 들어가면 대청댐이 있고, 그 대청댐 주변으로 대청호반길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제주의 올레길을 벤치마킹한 흔적이 곳곳에 보입니다만, 제주도와는 많이 다르네요... 강과 바다의 차이이기도 하고 대전과 제주의 차이 이기도 할거라 생각합니다. 조만간 대전광역시 블로그 기자단에서 팸투어로 대청호반길 6코스를 다녀올 예정입니다. 그 때 6코스의 아름다운 모습도 기대해 주세요...
남주동 해장국 - 대전 신탄진 목상동 청주 남주동 해장국 (신탄진) 청주에서 많이 유명한 청주 남주동 해장국의 대전 분점 이라는데... 확실치는 않습니다. 대청댐에 다녀오는 길에 오랜만에 들러서 먹었는데... 예전의 그 맛을 생각하며... 한국 타이어 신탄진 공장 근처에 있어서 나름 맛집으로 꽤나 알려진 곳이기도 합니다. 일단 사진 보시겠습니다. ^^ 기본 상차림 입니다. 이집은 깍두기보다 배추김치가 맛이 있습니다. 국과 밥이 나왔습니다. @@ 소고기 선지 해장국인데... 양이 장난이 아닙니다. 일단 밥 투하! 한 가득이네요... 먹고 보는 겁니다. ㅋㅋㅋ 슥슥 말아서 소고기 선지 해장국이 완성되었습니다. ㅋㅋㅋ 다 먹었습니다. 배불러서 힘들정도로 양이 많았습니다. 수 많은 해장국 집이 있고, 그 맛도 제각각 조금씩 다르다고 합니다. 식성이..
열린미술관 - 그대 앞의 세상, 문을 열어요 (대전 한밭도서관) 전시 : 그대 앞의 세상, 문을 열어요! 일시 : 2010년 8월 3일 화요일 - 8월 26일 목요일 장소 : 한밭도서관 1층 전시실 주최 : 대전시립미술관 열린미술관 참여작가 : 김민정, 민성식, 배상식, 조혜진, 허수빈 내용 : 이번 전시의 제목은 이다. 문을 열고 싶지 않은 사람은 없겠지만, 모든 것이 불투명하고 힘들 때 오히려 우리는 더욱 힘을 낼 필요가 있다. 절망에 빠진 사람, 스스로 자신의 가능성을 포기한 이에게 세상의 문은 더 꼭꼭 잠겨버리곤 한다. 이번 전시의 작품들을 통해서 자기 앞의 가능성들이 다 닫혀버린 것 같은 이 순간, 힘을 내보자고 말을 건네 보려고 한다. 『가난뱅이의 역습』의 저자인 일본의 사회운동가 마쓰모토 하지메는 기존의 구조를 바꾸기 어렵다면, 아예 전혀 다른 각도에서 ..
#대전당_ 대전 트위터 모임 정모 후기~ in 대전 둔산동 무한버섯나라 #대전당_ 대전 트위터 모임 정모 후기~ in 대전 둔산동 무한버섯나라 요즘 대세를 이루고 있는 SNS의 대표주자 트위터~ 스마트폰의 보급덕분에 트위터를 즐기는 분들이 많죠. 그것이 기업이나 관공서의 마케팅이든, 개인들의 즐거운 재잘거림이든 그 정보력과 영향력은 엄청 큽니다. 날이 갈수록 더더욱 막강해지는 트위터의 영향력... 최근에 트위터 유저들(트위터리안)이 많아지면서 각종 소모임들이 개설되며 더더욱 활기를 띄고 있습니다. 그중 대전지역의 가장 큰 트위터 모임인 대전당 #대전당_ 모임이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 현재 트위터 대전당에서 활동하는 대전 트위터리안은 약 1,300명 정도입니다. 대전 전체로 따지면 이보다 훨~~~씬 많은 분들이 트위터를 통해 소통하고 있겠지요? ^^ 당주 : @DorooN ..
작은 분수로 아이들 천국이 된 아파트, (대전 중구 용두동 미르마을) 제가 살고 있는 아파트엔 조그만 산책로와 공원이 있고, 작은 광장도 있습니다. 별 쓸모 없어 보이는 이 공간이 여름에는 아파트 주민들, 특히 아이들에겐 최고의 놀이터로 변하게 됩니다. 바로 분수가 나오는 광장으로 변신하는 것입니다. 정해진 시간동안 잠시 나오는 것이지만... 멀리 가지 않아도 아빠 엄마 손잡고 열심히 뛰어노는 아이들의 모습이 정말 행복해 보였습니다. 피서를 멀리 가지 않아도 아파트 한켠의 깜짝 분수 가동에 아이들의 함박웃음으로 아파트 단지가 활력을 되찾았습니다. 함께하는 아파트 문화가 아쉬운 요즘 작은 관심과 노력으로 주민들이 행복을 느끼고 서로 웃음 지을 수 있다는 사실에 행복합니다. 행복 도시! 대전!
제대로된 버거를 먹을 수 있는곳, 대전 유성구청 옆 플레이버거 제대로된 버거를 먹을 수 있는곳, 대전 유성구청 옆 플레이버거 웰빙 열풍을 타고... 수제버거가 인기를 얻었습니다. 그 덕분에 꽤나 유명해진 수제버거 체인점도 있죠... 하지만 수제버거는 역시 가내수공업(?)으로 직접 만들어 주어야 제맛이죠... ㅋㅋㅋ 서울에는 그나마 꽤 오래전부터 이런 곳들이 입소문으로 알려져 있었으나, 대전에는 마땅한 곳이 없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데 2-3년 전부터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수제버거집이 대전에 있어 소개하 드립니다. 그동안 망하지 않고 꾸준히 이어져 오고 있으니 어느 정도 객관적인 검증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반 잘랐습니다. 저 패티랑 신선한 야채들 @@ 패티에서 배어나오는 육즙... 츄~릅 포크를 대 보았습니다. 두께가 감이 오실려나? 반으로 자른 것을 펼쳐 ..
더위는 진국 설렁탕으로 날려버린다! 진한국물이 제대로 우러난 설렁탕집 만미옥 진한국물이 제대로 우러난 설렁탕집 만미옥 설렁탕 한그릇에도 제대로 맛을 내는 맛집이 있어 소개해 드립니다. 대전 서구 둔산동에 위치한 여름에도도 끓이지 않는 손님과 맛으로 그 실력을 인정 받고 있는 입니다. 직장 근처라 그런지 점심에 점심 손님들이 많은 편이고, 여름임에도 냉면보다 설렁탕이 맛있는 곳입니다. 아주 시원한 에어컨 덕분에 땀흘리면서 먹을 일은 별로 없습니다. 살짝 아쉽죠... 하지만 그 덕분에 여름 설렁탕 고객이 줄지를 않는것 같습니다. 국물은 비린맛이 나지 않고 담백하며 고기도 질기지 않고 부르럽습니다. 성인 남자 기준으로 특대를 시키면 아주 기분좋게 배두드리면서 나올 수 있을 정도의 양이 나옵니다. 더운 여름 이열치열의 원리를 최대한 이용하여 제대로 더위를 날려보세요!
대전광역시 블로그기자단 2기 위촉식, 나와유의 오감만족 이야기~ in 대전시청 대전광역시 블로그기자단 2기 위촉식, 나와유의 오감만족 이야기 2010년 7월 26일 대전광역시 시청 10층 중회의실에서 대전광역시 2기 블로그 기자단 위촉식이 있었습니다. 대전시 1기 블로그 기자단에 이어 2기까지 연임하게 되었네요 ^^;;; 사실 1기의 경우 인원수도 적고, 시범운영적인 성격이 강해서 제대로 활동 사항이나 시스템 정립을 위한 과정이라고 볼 수 있는데, 기간도 4개월이 안되는 시간이어서 아쉬움이 많았습니다. 게다가 4월부터 7월 초까지 제가 6.2 지방선거 선거캠프에서 일하느라 기자단 활동을 거의 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이번 2기 기자단은 제대로 활동해보려 합니다. 아자아자!! 이번 대전광역시 2기 블로그 기자단은 활동 기간도 무려 1년짜리 입니다. 인원도 20명의 다양한 블로거들~ ..
목척교! 대전의 새로운 아이콘! 대전의 새로운 아이콘! 목척교 건설 현장을 지켜보면서 기대가 큰 시민중 한 사람 입니다. 아직 완공 되지는 않았지만... 시험가동과 마무리 작업이 한창인 그 곳 목척교 건설현장을 잠시 둘러보았습니다. 처음부터 논란이 많았던 사업입니다. 홍명상가의 철거에 따른 상가 입주 상인들의 반대... 주변 교통상황 악화로 이어질 거라는 우려... 그거 한다고 구도심이 좋아지지 않는다는 냉대... 하지만 제가 보는 목척교인근 재개발 사업은 그렇지 않습니다. 오히려 리스크를 잘 관리한다면 대전 전체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거듭날 것이고, 더불어 구도심 활성화와 인근 재래시장의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합니다. 나아가서는 구도심과 신도심의 균형적인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리스크 없는 혁신은 없다는 말이 있..
대전여성미술가협회 초대전 2010-05-13~26 대전 여성미술가협회 타임월드 갤러리 서양화 한국화 공예 서예 디자인 부문에서 활동하는 대전 지역 여성 미술가협회에서 여는 전시회입니다. 수채화 유화풍은 거의 없고 거의 현대적인 작품입니다. 미술에는 문외한인 나는 요즘에는 이런 트렌드가 대세인가보다라고만 느낄 뿐..... [출처] 대전여성미술가협회 초대전|작성자 리자
제4회 부부의 날 기념 부부가요열창 개최! 제4회 부부의 날 기념 부부가요열창 개최! 5월 20일 오후 6시 30분 시청 대강당에서 오는 20일 오후 6시 30분 시청 대강당에서 건강한 부부문화 확산을 위하여 제4회 부부의 날 기념식 및 부부가요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합니다. 식전행사로는 ‘부부’를 주제로 하는 시낭송 과 7080밴드의 공연 과 함께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복지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이 있을 예정입니다. 식후행사로는 전문MC 남진아의 사회로 올해로 세번째인 부부가요경연대회를 개최합니다. 부부를 대상으로 5개구에서 각 3팀씩을 추천하여 총 15팀의 부부가 가족간의 사랑과 부부애가 담긴 가요로 경연을 벌일 예정이라고 하니, 그 열기가 벌써부터 느껴지지 않나요?^^ 또한, 이날 부부의 날 기념행사에 참여한 지역 부부들과 시민들에게는 행운권..
춤과 문화예술의 도시 대전, 축제,볼거리,체험거리 줄이어 대전시에서 5월 가정의 달에 이어 「제3회 시민무용축전」등 다양한 문화예술행사 개최  - 대전시는 오는 6.1(화) 부터 7.4(일) 까지 『제 3회 시민무용축전』을 개최한다. 시민 무용 축전은 지난 2008년 부터 시민들이 직접 참여,공연하는 행사로 대전의 무용단들이 무료로 공연을 하고 이어 무용전공자가 아닌 동호인들의 연습발표도 다채롭게 개최될 예정입니다. - 6. 1(화) 19:30 엑스포아트홀에서 최영란무용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6. 4(금) 우리들공원에서 개막축하행사, 6. 9(수)~6. 10(목) 대전연정국악문화회관에서 제16회 대전광역시 무용제 등 다양한 무용행사가 평일과 주말에 실내․외 공연장에서 개최되며, 7. 4(일) 19:00 조윤라 발레단의 “퍼레이드” 공연을 끝으로 폐막됩니다..
장보러 나와유~ 사라져가는 대전 삼성시장
꽃다리 중교, 묘목 및 꽃을 파는 중교다리의 또 다른 풍경 를 아시나요? 봄이면 대전 중앙시장 인근의 중교 다리 위에서 묘목과 각종 꽃을 파는 난전이 들어섭니다. 왜, 언제부터 이렇게 되었는지는 구체적이지는 않지만... 추측컨데, 예전에 은행교에서 중교로 이어지는 곳에 꽃과 관련 재료들을 취급하는 상점들이 많았고 그와 관련해서 봄이 될때마다 관련 고객들이 모이는 상점옆 다리위에 난전이 생긴게 아닐까 하는 추측을 해봅니다. 이곳의 상점들은 지금 목척교 르네상스 공사 때문에 중구 문화동 세이백화점 근처로 이전한 상태입니다. 하지만, 묘목을 파는 중교의 난전 상인들은 올 봄에도 어김없이 이곳 중교에 묘목과 각종 꽃을 가지고 나오셨습니다. 희망도 함께! 주말에 아이와 식구들과 함께 이곳으로 놀러오셔서... 구경도 하고, 묘목도 사서 집안 분위기를 확 바꿔보세요. 제가 ..
쌍둥이 아빠의 일상 이야기 2010년에는 대전충청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대전시에 많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는 나와유 캠페인중 하나인 장보러 나와유에 대해서 적어보려고 한다. 나와유 캠페인은 5가지 주제로 진행이 된다. 자전거로 나와유,숲으로 나와유,냇가로 나와유,구경하러 나와유, 장보러 나와유 이렇게 5가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장보러 나와유에 있는 "시장 먹거리 데이트 코스 개발 " 이라는 생각에 중앙 시장을 방문을 해봤습니다. 중앙시장 기둥 중앙 시장 초입 부분에는 이런 입간판이 있답니다. "중앙 시장"이라는 문구가 너무 작아서 눈에 띠기가 조금은 어렵다는 생각이 많이듭니다. 또한 시장 초입에 보면, 아래와 같은 지도이 있기는 하나, 지도를 보고 찾아간다는 것은 너무나도 어려운 일이다. 중앙시장 지도..
[장보러 나와유] 연간 행사 일정
[구경하러 나와유] 연간 행사 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