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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대전명소] 대전의 가을은 짧지만 강렬하다. 대전의 가을은 짧지만 강렬하다. 대전이라고 하면 관광의 도시보다는 교통으로 인하여 발전된 도시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서울정도는 아니더라도 도시화가 가속이 되어서 대전의 도심에서는 거의 자연을 접하기도 힘들고 구석구석 재개발지구나 신도심이 많이 들어섰습니다. 그래도 대전에서는 자연을 접할수 있는 지역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얼마전 소개한 대청호부근도 그렇지만 전 서대전역에서 계룡역가는 사이에 있는 흑석동과 방동사이를 추천합니다. 생각보다 아는 사람들도 많지 않을뿐더러 자연이 잘살아있는곳입니다. 대전의 가을도 급속하게 지나가는것 같습니다만 그래도 이곳주변은 가을의 정취를 고스란히 가지고 있습니다. 몇몇분들도 낚시를 하고 계시지만 지나다니는 차이외에는 사람들이 별로 없습니다. 지민이도 차에서 내려서 잠시 가을을..
가을을 아름답게 수놓은 꽃무릇(석산) 야생화!! 가을을 아름답게 수놓은 꽃무릇(석산) 야생화!! 현대 양의학에서 중요시 되는 것이 마취(麻醉)라고 할 것이다. 마취와 그와 관련된 의술 부분들인 인공소생술(人工蘇生術)과 인간의 육체적 통증을 다루는 의학의 전문 분야이다. 옛날의 의술에서는 육체적 고통을 해소하기 위하여 독성이 강력한 물질을 조심스레 많은 량으로 사용하므로 인간의 생명에 위험성이 있기에 마취학이란 학문으로 발달 되어 왔을 것이다. 아마 현재에 마취를 할 수 없는 불의의 사고자가 아픔의 통증을 어떻게 견디어 낼것이며 인체 내부의 불가피한 수술은 상상도 할 수 없을 것으로 사료된다. 마취의 역사는 아주 오래되었는데 열자의 탕문편에도 기록되어 전한다. 중국의 명의 화타(141-208)는 2세기 경에 마취제를 사용하였다고 하는데 그 이름이 마비산..
[그저찰칵] 한밭수목원에 가을이 오다! [그저찰칵] 한밭수목원에 가을이 오다! 바람이 서늘도 하여 온 가족이 한밭수목원 나들이를 갔습니다! 한밭수목원을 들어서자마자 반겨주는 식물! 고추같긴 한데 꽃처럼 피었네요! 이 날 특별히 멋진 공연도 봤습니다! 한량무라 하는 춤인데 풍류를 아는 선비가 추는 춤이라합니다. 좀 방정맞은 초랭이춤(?)도 봤어요~! 날씨가 참 오래간만에 산뜻했습니다! 한밭수목원은 동원과 서원이 있는데 서원으로 고고! 깔끔하게 찍어주는 센스! 항상 이걸 보면 닭벼슬이 생각난다! 파란 하늘과 신선한 조화! 잠간 쉬어도 좋고... 그냥 거닐어도 좋고... 독특해서 찰칵! 왠지 구도가 잡힌 느낌이라 찰칵! 남들 필 때 넌 뭐 했니? 은근히 유혹을 하는군~! 그냥 눈길이 가길레 찰칵! 선이 고와서... 찰칵! 징검다리 건너면... 쉼터..
【 대전소식 】추석연휴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명소로 떠나요~! 【 대전소식 】추석연휴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명소로 떠나요~! - 한가위 대축제, 뮤지컬 "맘마미아" 공연 등 대전오월드는 연휴기간인 9월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오월드 한가위 대축제가 진행됩니다. 동물 캐릭터와 함께 대형 윷놀이와 널뛰기, 투호, 제기차기 등의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행사와 민요가수 공연, 전통 풍물단과 함께하는 신명나는 풍물놀이 한마당 등이 운영되고 올해는 특히 동물원 벽천광장 앞에서 밤송이 까기 행사가 마련, 시미들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연휴기간 내내 밤 10시까지 연장 운영됩니다. 엑스포과학공원은 대전 시민과 귀성객을 위한 덩더쿵 한가위 놀이마당을 연휴기간인 9월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개최합니다. 퓨전 악기 그룹 공연인 가야금, 첼로, 플룻, 건반,..
태풍을 이겨낸 사과의 아름다움!! 함양에 큰 집이 있는 곳이다. 추석 명절이 가까워 지면서 조상들 산소 벌초 계획을 9월 11일 토요 휴무일 날을 잡아 통보한다고 하였다.서울에서 9.4일부터 10일까지 연수를 맞치고 피곤한 몸을 이끌고 대전으로 돌아와서 내일 벌초를 위하여 일찍 잠자리를 청한다. 서울은 오는 시간까지 많은 량의 소낙비가 내렸는데 대전에는 비가 내리지 않았지만 곧장 한바탕 퍼부을 기세의 더운 날씨다. 많이 내리는 비소리에 곤히 자다가 잠에서 깨어났다. 내일 벌초를 한다는데 이렇게 많이 비가 내리면 가능할까 하는 생각이 비친다. 함양 큰집에서는 오지 말라는 연락이 없다. 아침 일찍 어쩔수 없이 막둥이 아들을 깨우면서 서둘러 떠날 준비를 부산하게 하였다. 비가 내리는 것에 대비하여 장비를 갖추고 필수품인 카메라까지 준비를 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