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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여행

대청호변 비룡동 줄골 장승과 은진송씨 이야기 은진 송씨는 대전에 세거하던 대표성씨이면서 성리학의 대표학자인 송시열의 본관이기도 합니다. 대청호가 있던 지역은 많은 사람들이 거주하던 지역으로 많은 향토적인 흔적이 있었지만 지금은 거의 사라졌습니다. 그래도 국도변을 돌아다니다가 보면 곳곳에 흔적이 남아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대청호를 많이 돌아다녀보았지만 이런 석장승이 그대로 보존되고 있었다는 것을 처음 보네요. 장승이 있는 지역에서 장승제를 지내는 이유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지역의 경계를 알리고 있는데요. 금줄로 마을 입구에 해놓는 것은 잡귀가 더 이상 들어오지 말라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덩치가 남달라 보이는 석장승인데 이 석장승 역시 마을을 지켜주는 주신이겠죠. 마을 장승제는 신성 구역을 선포하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일본의 오키나와에서는 신..
무더위 시원하게 날려 줄 한밭수목원 한꿈이 물놀이장과 바닥분수! 안녕하세요? 지리한 장마가 끝나고 35℃를 오르내리는 무더위의 연속입니다. 여러분들께서는 무사무탈하신지요? 저는 여름방학을 맞은 삼남매와 남해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아, 좋더군요~~~풍문 그대로 아름다운 곳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른 아침부터 이글대는 햇볕과 몰려오는 휴가객 때문에, 계획만 거창했던 남해 일주는 포기해야 했지요. 게다가 아름다운 풍광으로 이름난 해수욕장에서는 온가족이 해파리에 쏘이는 사태까지! 2박 3일간 고생고생 하고보니 새삼 절감합니다. 집이 최고라는 걸! 그리고 햇볕 걱정도 해파리 걱정도 없는 수영장이 최고라는 걸! 그래서 소개합니다. 두구두구두구 개봉박두!! 올여름도 잊지 않고 문을 열 한밭수목원 한꿈이 물놀이장! 한밭수목원 한꿈이 물놀이장 이용안내 1. 위치 : 서구 둔산대로 169..
대전 은평공원 어린이 물놀이장 8월 7일부터 운영 8월 7일 드디어 도심형 물놀이공원이 새롭게 문을 합니다. 서구 은평공원 어린이물놀이장이 오는 30일까지 매일 오전 11시~오후 5시에 운영됩니다. 실내수영장에서는 사시사철 물놀이를 즐길 수 있지만 야외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계절은 여름뿐입니다. 원래 사람은 물과 상당히 친한 존재로 물을 좋아하는 것은 어떻게 보면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합니다. 물놀이는 크게 도심형 물놀이와 계곡형 물놀이, 바다형 물놀이로 나누어볼 수 있습니다. 도심형 물놀이는 가까운 곳에서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장점이 참 많죠. 은평공원은 저도 자주 가는 마트의 건너편에 있어서 가끔씩 들르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곳에 물놀이장이 생길줄 몰랐네요. 은평공원은 이제 체육시설과 공원, 정자뿐만이 아니라 물놀이장이 들어서면서 복합적인 공..
여름 날 대청호반 자연생태공원을 거닐다 호수와 땅이 맞닿는 곳에는 보통은 공원이 조성되기 좋은 환경이 만들어집니다. 그런 지역을 보통 호반이라고 부릅니다. 대청호에 자리한 대청호반은 대청댐으로 인해 만들어진 곳이지만 더운 여름날 더위를 식혀주고 볼거리를 제공해주는 곳입니다. 너무나 더운 날이어서 그런지 몰라도 밖에서 조금만 걸어 다녀도 에너지 소비가 상당합니다. 조금만 무리하면 열사병에 걸리기 십상입니다. 대청호 자연 수변공원을 보기 위해 찾아왔지만 너무 빨리 걸어 다닌 탓일까요. 속이 별로 안 좋은 것 같습니다. 우리 몸은 체온이 항상 일정하게 유지하는 기능이 있는데 이는 체온을 조절하는 체온조절 중추가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입니다. 오랜 시간 뜨거운 햇볕에서 무리를 하게 되면 체온조절 중추가 제기능을 못하는데요. 이때 열사병이 나타납니다...
동춘당공원 소대헌ㆍ호연재 고택에서 아름다운추억 대전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대전에서 꼭 가보고 싶은 명소, 사진 찍기 좋은 곳, 한복 입고 나들이하기 좋은 곳을 찾고 계시나요? 대표적인 고택을 꼽으라고 하면 대덕구의 '동춘당 역사공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덕구 송촌동에 있는 동춘당공원은 동춘 송준길 선생의 출생부터 어린시절, 업적, 시대적 상황 등을 알 수 있는데요. 이곳은 역사적 배경과 함께 선비정신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금 동춘당공원에는 우리나라꽃 무궁화와 배롱나무꽃이 어우러진 고택들이 있는데요. 이번에 동춘당공원 중에서 국가 민속문화재 제290호로 지정된 소대헌ㆍ호연재 고택 주위만 취재해 보았습니다. 대전시 민속문화재 제2호인 송용억 가옥이라고도 하는 소대헌ㆍ호연재고택은 동춘 송준길의 둘째 손자인 송병하가 1674년 분가하여 건립한 고택인..
정부대전청사 견학으로 신나고 알찬 여름방학 보내기! 안녕하세요? 길고도 긴 여름방학이 시작됐습니다. 주니어닥터를 비롯해서 갖가지 체험프로그램이 한창 진행 중입니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프로그램이라 해도 대부분이 선착순, 뒤늦은 정보는 스트레스의 원인이 됩니다. 그래서 귀띔해 드려요. 특별한 신청과정 없이도 전화 한 통이면 OK! 하루종일 신나고 알차게 보낼 수 있는 뜻밖의 체험활동명소, 바로 정부대전청사입니다. "정부대전청사에 들어갈 수 있다니!!" 우리나라에는 서울과 세종, 과천, 제주 등 10개 도시에 정부청사가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대전광역시 서구 청사로 189(둔산동)에 자리한 정부대전청사는 1997년 12월부터 그 소임을 다하고 있습니다. 둔산선사유적지와 마주보고 있는 20층 높이의 쌍둥이 건물 4개 동은 멀리서도 한 눈에 보일만큼 높고 독특한..
구석구석 살펴본 대전근현대사전시관과 대전평생교육진흥원 우리나라의 20세기는 식민지와 전쟁, 개발독재와 민주화, IMF 경제 위기 등 격량의 시간이었습니다. 이 극단의 세기를 그 어느 곳보다 치열하게 살아낸 도시가 바로 대전입니다. 수많은 역경을 이기고 무한한 발전을 일궈낸 대전, 그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대전근현대사전시관에 방문했습니다. 대전 근현대사 전시관은 옛 충남도청사로, 20세기 초부터 최근까지 약 100년 간의 대전 역사를 느낄 수 있는 공간입니다. 전시관에서는 역사는 물론, 건축, 디자인, 교통 등 여러 분야에서 대전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오랜 시간동안 대전 역사를 지켜보았을 이 건물은 우리나라 근대문화유산(등록문화재 18호)이자 역사의 한 증거이기도 합니다. 충남도청이 대전에서 홍성으로 이전한 이후, 남아있는 옛 충남도청 건물은 2013..
제8회 로봇융합페스티벌 이모저모 살펴보기 형체가 사람과 비슷하면서 여러가지 과학기술 접목시켜 만들어 낸 결과물 로봇! 영화 속 등장하는 주인공 속 로봇들은 과학자가 만든 다양한 결과이기로 그만큼 친근하게 다가옵니다. 과학의 도시 대전에서는 특별한 과학한마당이 펼쳐지는데요. 이번에는제8회 로봇융합 페스티벌이 4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립니다.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로봇 전시를 만나보세요. 페스티벌의 관전 포인트 로봇, 어떤 점이 매력적일까요? 로봇은 실생활 곳곳에서 쓰이고 있죠. 제8회 로봇융합 페스티벌을 둘러보다보면 나도 모르게 로봇과 친해진답니다. 1층 로비부터 2층까지 전시 코너 및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있고요. 각 관심분야별로 참여할 수 있는 대회 종목도 여러가지입니다. 대전 기업 공동 홍보관이 로비에 있습니다. 대전테크노파크이 주관하..
테미예술창작센터부터 테미오래까지 숨겨진 보물을 찾아서 제가 원도심 쪽을 너무 오래간만에 왔을까요. 작은 성처럼 되어 있는 공간에는 다양한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테미근린공원과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시민의 집까지 볼거리가 넘쳐나는 곳입니다. 테미는 '작은 성으로 둘러쌓여 있다'는 의미라고 합니다. 지금은 전시가 되고 있지 않지만 곧 전시가 이루어지는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입니다. 7월 25일부터 안가영 개인전, 8월 22일부터 임선이 개인전, 9월 17일부터 듀킴 개인전이 열립니다. 이어 하반기 오픝스튜디오 & 전시, 고정원, 장동욱등의 전시전이 진행된다고 합니다. 대전 테미근린공원은 대흥배수지를 중심으로 휴게쉼터와 식수대, 운동시설, 산책길이 이어집니다. 이곳은 아주 오래전부터 사용되었던 테미도서관으로 지금은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로 활용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대..
한국조폐공사 화폐박물관에서 만난 화폐이야기 돈을 누구나 사용하지만 돈이라는 것에 대한 교육을 잘 알려주는 부모는 많지 않습니다. 단순히 아끼고 잘 쓰라는 모호한 표현은 부족하고 돈에 대한 관념을 가지기에는 역부족입니다. 그는 정말 좋은 집과 멋진 차를 가지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그가 가진 좋은 집과 멋진 차를 부러워합니다. 그리고 생각합니다. 그는 정말 행복할 거라고. 물론 표면적으로 행복해 보일지 모르지만 저마다 다 사연이 있죠. 대전에는 한국 조폐공사가 있고 그 옆에는 화폐박물관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화폐는 경제 분야의 가장 기본적인 요소입니다. 만약 화폐체계가 매일매일 불안하게 변한다면 도량형 표준인 미터가 시시각각 변하는 것처럼 황당하겠죠. 화폐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화폐박물관에 가봤습니다. 인류는 수많은 화폐와 동전을 ..
보라매 공원은 왜 보라매 공원일까? 대전에는 보래매공원이 있는데요. 대전시청 주변을 시민들이 산책하면서 운동도 할 수 있게 꾸며놓은 공원입니다. 보라매공원은 탄방역 부근을 중심으로 탄방지하차도에서부터 정부대전청사까지 일자로 곧게 뻗어있습니다. 보라매 공원은 시민들에게 여유로운 쉼터를 제공하는데요. 대전시청앞 광장과 그 앞의 잔디광장은 각종 행사나 축제 장소로 활용되어 대전시민이 가장 즐겨찾는 공원중에 하나입니다. 또한 대전시청 뒷편으로 메타세콰이어 숲길이 샘머리 공원까지 이어져 있는데요. 이곳에는 도심속에서도 숲속에 있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나무가 많이 심어져 있습니다. 보라매 공원은 이름에서도 살짝 의미를 알 수 있듯이 과거 이곳은 공군의 대전비행장이었습니다. 보라매 공원이 마치 비행장의 활주로 같이 길게 뻣어있는 이유를 이제 알겠죠..
대전한밭교육박물관 기획전시! 교육, 사람을 기르고 지역을 만들다! 일제에 나라를 빼앗기고 나서 광복이 되었지만 대한민국이 어떤 나라가 될지는 누구도 예상치 못한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나라를 중흥시킬 필요성이 있고 그 중흥의 기반에는 교육이 있었습니다. 국민교육헌장의 첫 문장은 '우리는 민족중흥의 역사적 사명을 띠고 이 땅에 태어났다입니다. 모든 국민이 교육의 중요성을 깨닫고 교육을 받게 되었습니다. 1945년 이후로 현대 교육사는 세 시기로 구분됩니다. 한 가정의 책임에서 국가의 책임으로 변화해 갔습니다. 때마침 한밭교육박물관과 국립민속박물관이 대전 지역을 중심으로 한국 현대 교육을 다룬 '교육, 사람을 기르고 지역을 만들다'라는 공동기획전을 열고 있어 찾아갔습니다. "나라 일을 우리가 아니면 누가 해요?" 조선어학회에서 편찬하고 1945년 군정청 학무국에서 발행한 ..
대전시립박물관 『검이불루(儉而不陋)-전통직물전(展)』개최 2019년 대전방문의 해를 맞아 대전시립박물관에서는 우리옷을 테마로 한 특별전 『검소하나 누추하지 않은 우리옷 : 검이불루(儉而不陋)-전통직물전(展)』이 열리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는 내년 2020년 6월 14일(일)까지 3층 특별 전시실에서 계속된느데요. 대전지역 세거성씨 묘 출토 복식의 직물을 통해 마직, 견직, 면직 등 직조의 역사를 살펴보고 다양한 직물의 복식유물과 길쌈 관련 유물을 통해 우리 의생활 역사의 한 단면을 재조명해 보고자 마련됐습니다. 전시기간 : 2019. 7. 10(수) ~ 2020. 6. 14(일) 개관시간 : 하절기(3월~10월) 10시 ~ 19시, 동절기(11월~2월) 10시 ~ 18시 관람료 : 무료 휴관일 : 매주 월요일과 1월 1일, 설. 추석 명절 단체관람, 전시해설 ..
작지만 알찬 유성의 용반들 근린공원 요즘 유성사거리에서 머물러야 하는 이유가 생겨서 어쩔 수 없이 이 근처에 있다보니 주변에 있는 것들이 보이기 시작하더라구요. 평소에는 그냥 지나쳐갔던 그 곳을 눈여겨 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던중 작은 공원인지 알았는데 나름 있을 것 은 다 있으면서 유성의 휴식처 역할을 하는 용반들 근린공원이 보이더라구요. 우연하게 건너편건물에서 내려다보았다가 근린공원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앞에 있는 상업건물과 뒤에 있는 주거단지와의 완충 역할을 하는 곳입니다. 아파트단지 근처에 있는 용반들근린공원은 작은 공연장과 잔디밭이 있어 좋고, 특히 화장실과 관리사무소 건물이 인상적인 곳입니다. 장애인들이 이동하는데 어려움이 없어 휴식공간으로 좋습니다. 내려와서 직접 용반들근린공원으로 나들이를 해봅니다. 간단한 그늘막과 함께 아..
[외국인소셜기자]대동 하늘공원에서 바라본 아름다운 대전 韩国大田广域市东区天空公园位于韩国又松大学和大田大学比邻的一个区域,山上是一个制高点,从这里你可以俯瞰韩国铁路工团与韩国铁路公社的双子塔,从这里你可以深深体会宁静的夏日时光与时间的流逝。 대전시 동구 하늘공원은 한국 우송대와 대전대를 이웃한 산에 위치해 있는데요. 이곳에서는 한국철도공단과 한국철도공사의 쌍둥이 타워가 내려다보이고, 여름 날의 조용한 시간을 느낄 수 있습니다. 找一个夕阳西下的下午,带上一瓶饮料,爬上这座并不是非常陡峭,但是视角非常好的小山头儿,你也许会发现另外一个世界,因为有些事有些人,你要经过崇山峻岭万水千山才可以到达。 석양이 지는 오후, 음료수 하나를 가지고 엄청 가파르지는 않는 대동하늘공원을 따라 오를 수 있습니다. 시야가 아주 좋은 작은 산의 끝자락에서, 당신은 또 다른 세상을 발견할지도 모릅니다. 어떤 사람들은 이..
대전국악방송 개국 2주년 기념 공연! 터무니없는 소리 in 대전 대전국악방송이 개국한지 벌써 2주년이되었습니다! 대전국악방송 개국을 축하하며 다른 기자님들과 함께 라디오방송에 출연 했던 기억이 새록 새록 떠올랐답니다. 우리가락을 들을 수 있어서 자주 듣고 있는 대전국악방송! 개국 2주년 축하드려요! 대전국악 방송개국2주년 특집으로 '터무니없는소리 in 대전 콘서트'가 6일 대전시립연정국악원에서 열렸습니다. 요즘 가장 핫한 젊은 소리꾼들과 콘서트오늘 밴드와 함께 고영열 , 하윤주, 이봉근, 이윤아, 이희문과 놈놈 이 출연 해서 너무 즐겁게 관람했습니다. 우리 국악은 어렵고 지루하다는 편견을 깨트려 버리는 즐거운 콘서트 였답니다. 젊은 국악인들의 현대적인 국악을 보고 들을 수 있었고요. 특히나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이윤아 님의 소리도 들을수 있었답니다. 국악에 관심이 많은 ..
감성과 재미가 녹아있는 테미오래! 예쁨 뿜뿜 옛충남도지사 관사촌인 테미오래는 전국에서 일제 강점기 관사촌이 남아있는 유일한 곳입니다. 그래서 일본풍의 건축물을 볼 수 있으며 당시의 관사촌을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문화재입니다. 이곳에는 흘러간 많은 역사를 돌아볼 수 있는 곳인데요. 지금은 대전시가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아늑한 정원', '산책로','볼거리','문화예술 공연','플리마켓'등이 함께하는 문화와 예술의 힐링공간이 되었습니다. 테미오래는 총 10동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1동은 1개의 관사를 말하는 것으로 총 10개의 관사, 즉 아담하고 예쁜 주택이 각자의 주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테미오래-무료 관람 3~11월 10:00~17:00 12~2월 10:00~16:00 매주 월요일, 1월1일, 설날, 추석 당일 휴관 테미오래 소개http://t..
양성평등주간, 항일여성독립운동가를 만나다 대전시가 2019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해 7월 3일부터 7일까지 대전예술가의집에서 대전여성문화제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전시는 '차별을 넘어 모두 모여라! 함께 즐겨라!'라는 주제로, 대전여성단체연합이 주관하고 대전광역시 주최, (사)항일여성독립운동기념사업회 후원으로 열렸습니다. 대전여성단체연합으로 참가한 대전의 단체는 대전여민회, 대전여성장애인연대, 대전여성정치네트워크, 대전평화여성회, 실천여성회관, 여성인권티움, 풀뿌리여성 마을숲입니다. 대전여성문화제는 대전의 원도심 곳곳의 계룡문고와 대전예술가의집, 우리들공원 일대에서 여러가지 행사로 진행됐습니다. 계룡문고에서는 페미도서전과 북토크콘서트가 있었고, 대전예술가의집 4전시실에서는 항일여성독립운동가 초상화전시회가 열렸습니다. 대흥동 우리들공원에서는 5일(금) ..
원도심 골목길 능소화 여행! 주말 대전 여기 어때? 크고 화려한 유명 여행지도 좋지만 요즘은 원도심 골목을 누비며 대전을 돌아보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특히 요즘은 여름꽃 능소화가 피기 시작하면서 원도심 골목이 주황빛 능소화로 화려하게 변신하고 있습니다. 한낮에는 벌써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집밖을 나서기가 무섭지만 의외로 골목은 담장이 만들어주는 그늘로 그리 덥지 않으니 능소화 가득한 골목 여행 떠나보실까요? 사실 대전 동구 원도심으로 가면 골목골목 누비며 능소화를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저는 대흥동 대흥초등학교 주변을 둘러보았습니다. 사실 대흥초등학교 운동장 한켠에는 탑처럼 솟은 큰 능소화가 있답니다. 높이 있어 사진으로 이쁘게 담기 어렵지만 이렇게 큰 능소화탑 놓치지 마세요. 능소화(凌花)는 ‘하늘을 능가하는 꽃’이란 뜻입니다. 보통 양반가의 마당에 많..
호국보훈의 달 대전시티투어 코스~ 신채호 생가지부터 보훈공원까지 호국보훈의 달의 의미를 새겨보고 호국 영령들에 대한 추모의 마음을 되새길 수 있는 여행! 대전시티투어 코스중 월요일 역사문화 코스를 탑승해 보았습니다. 대전보훈공원과 국립대전현충원이 코스에 있어 더 더욱 가보고 싶군요. 오전코스 : 09:30 대전역 출발~단재신채호생가지 ~ 무수천하마을 (유회당) 대전보훈공원 ~ 13:00 (성심당본점 경유) 대전역 오후코스 : 14 : 00 대전역 ~대전역 ~국립대전현충원(보훈둘레길) ~대동하늘공원 ~ 17:30 (중앙시장 경유) 대전역 단재 신채호 선생 생가지에서는 초등학생들의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어 활기를 띄고 있군요. 신채호선생은 이 곳 중구 어남동에서 1880년 12월 8일에 태어나 여덟살 까지 살았다고 합니다. 단재는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하여 평생을 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