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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여행/공원ㆍ마을

어은동 공유마을 비파크(Bee Park) 투어! 공유서점, 우디목공방 등 체험 대전 공정관광 프로그램 중 하나인 Bee Park Tour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공정여행이란 생산자와 소비자가 대등한 관계를 맺는 착한 여행이라도 합니다. 소비자와 생산자를 바로 연결해 줌으로 즐기는 여행에서 현주민들에게 도움을 주고 공유하는 개념의 여행입니다. Bee Park (비파크)는 충대 부근의 어은동 공유마을입니다. 비파크 투어는 청년공동체로 창업가, 상인들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20여 개의 마을 상점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비파크는 도시재생체험 투어입니다. 비파크 투어는 벌집에서 활동하는 청년들이 마을에서 어떻게 자리 잡고 어떻게 활동하고 있고, 마을과 더불어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 그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입니다. 방 탈출 게임이라는 게임 요소를 추가해서 재미를 더했는데요. 방 탈출 게임 많이..
장동계족산 코스모스축제 10월 5일부터! 가을빛 넘실넘실 이제 추석도 끝이 나고 이제는 점점 깊어가는 가을이 느껴질 텐데요. 가을에 맞는 분위기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꽃으로 청명한 가을하늘과 함께 하늘하늘 흔들리는 코스모스가 떠오를텐데요. 저도 가을꽃 코스모스가 보고 싶어 검색을 하다 10월부터 코스모스축제가 열릴 예정인 장동만남공원을 미리 찾아가 보았습니다. 제5회 장동계족산 코스모스 축제는 10월 5일부터 7일까지 열릴 예정인데요. 가을의 꽃 코스모스와 함께 다양한 공연과 체험을 할 수 있는 가을축제로 기대를 하게 되네요. 네비의 안내에 따라 장동만남공원에 도착을 하니 주위에는 계족산과 황톳길도 있고 장동 어사마을 소망길도 있었습니다. 장동 어사마을 소망 길은 2013년 대전형 좋은 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주민들과 장사진이 함께 참여하여 조성된 길..
무수동 무수천하마을! 장 담그기, 공예품, 부채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 운영 마을기업이라고 들어보셨나요? 각 마을마다 갖고 있는 자신들의 자원을 활용해 주민들이 참여해 만든 기업을 말하는데요, 마을의 특색있는 상품을 생산하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 활동입니다. 마을을 기반으로 주민이 함께 협력해 일하고, 더불어 안정적인 소득 기반도 만들어주는 마을공동체를 만드는 큰 역할을 하는데요. 이렇게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마을 단위 기업을 마을기업이라고 합니다. 이번에 찾아가본 마을기업은 대전 중구 무수동 무수천하마을입니다. 매번 가볼 때마다 무수천하마을의 역사와 유적을 돌아보곤 했는데, 이번에는 무수천하마을에서 하고있는 마을기업 활동에 참여했지요. 그림지도로 마을의 지리적인 구성을 한번 보세요. 어느 마을이나 사람이 모여 마을이 형성된 곳은 배산임수의 살기 좋은 곳인데요, 무수천하마을 또..
대전시소셜미디어기자단 마을기업 팸투어! 꿈꾸는숲, 무수천하마을 GOGO 대전시 소셜미디어기자단이 대전 마을기업 두 군데를 찾아갔습니다. 마을기업이란? 대전마을기업연합회에서는 '마을을 사랑하는 주민들이 마을의 문제와 주민의 욕구를 해결하기 위해 자발적이고 주체적으로 모여 구성된 마을공동체로, 마을의 다양한 인적·물적·정보·네트워크 지원을 활용하여 특화된 제품을 생산하고 서비스를 공급하여 마을주민의 일자리와 수익을 창출하고, 지역에서 생산하고 지역에서 소비하는 선순환의 마을경제 생태계를 조성하는 마을공동체 생산자 조직으로 마을공동체를 회복·복원·재생·강화하는 마을단위의 기업입니다. (발췌: 대전마을기업연합회 안내책자) 처음으로 도착한 장소는 바로 농촌관광사업 등금 으뜸촌으로 지정된 농촌형 마을기업 '무수천하마을'입니다. 무수천하마을은 대전에서 가장 오래된 마을이라고 하네요. 무..
일상 속 작은 쉼터, 대전 법동 안산근린공원 일상 속 작은 쉼터, 대전 법동 안산근린공원을 거닐다 대전 대덕구에 잠시 볼 일이 있어서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만났던 안산근린공원! 초록 가득한 공원에서 잠시 쉴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됐습니다. 서구로 들어서는 617번 버스를 기다리면서 안산근린공원을 둘러봤습니다. 더운 날에는 역시 공원에 앉아서 시원한 바람을 기다리는 것이 좋은 선택입니다. 출발점은 계족로664번길부터입니다. 대전으로 이사온지 벌써 2년이 지났지만, 대덕구 깊은 곳까지 들어오는 것은 처음입니다. 이쪽 주민들은 매일 일상처럼 다니는 길이겠지만, 처음 방문한 저는 호기심이 많아집니다. 어디로 향하는지도 모르면서 계속 앞으로 걸어갔지요. 그렇게 가다가 만난 , 마침 공원 앞에 버스 정류장이 있습니다. 집까지는 아니여도 근처까지 가는 버스가..
룰루랄라 대전마을기업팸투어! 무수천하마을, 초록미래나눔 꿈꾸는숲 8월 28일에 대전시 소셜미디어기자님들과 함께 대전 마을기업팸투어에 다녀왔습니다! 마을기업이란, 지역주민이 각종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공동의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공동체 이익실현을 위해 설립, 운영하는 마을단위 기업을 의미합니다. 그 중, 이번 팸투어 때 2개의 마을 기업을 찾아갔었는데요. 처음으로 방문한 곳은 바로 무수동에 위치한 무수천하마을입니다. 무수천하마을은 "하늘 아래 근심 걱정이없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마을인데요. 이 마을이 형성된지는 무려 400년이 넘었다고 합니다. 마을의 이름은 한 할아버지의 호인 '무수'를 따왔다고 합니다. 왜 무수인가 하니, 그 할아버지께서 하도 근심걱정이 없어 임금이 이를 의심해 그 할아버지를 시험했다고해요. 그 내용을 살펴..
대전 동춘당家 400년 전통 여름생신상 보리수단, 궁중떡볶이 비법은? 전국이 펄펄 끓는 폭염으로 달아 오른 8월. 입추, 처서가 무색 할 만큼 폭염은 오래 지속되었습니다. 연일 숨막히는 폭염으로 일상에 지쳐있던 8월의 스무닷새날 해질녘 ​ 행사가 진행되는 동춘당 종택을 찾았습니다. 문화재행사는 낮에만 이뤄지는게 아니었네요. 어스름 해가 질 무렵 시작해 달빛이 비치는 야밤에 달빛따라 즐기는 '2018 달빛따라 문화재탐방'프로그램인데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되는 '대전문화재야행'중 '동춘당야행'입니다. 제289호 중요민속문화재로 지정된 동춘당 종택은 종부와 14대 후손들이 실제 거주하고 있는 공간으로, 별당인 동춘당 바로 옆에 위치해 있으며, 긴 담장엔 분홍빛 목백일홍(배롱나무)이 한창 꽃을 피우고 있었습니다. '동춘당가 400년 여름생신상' 행사는 실제 동춘당 종택..
대전 작은내수변공원 따라 거닐며 해질녘 도시풍경을 바라보다 대전 작은내수변공원을 걷다 오늘은 대전 작은내수변공원을 걸었습니다. 근처에 볼 일이 있어서 갔다가 공원 모습과 해가 지는 도시의 풍경이 예뻐서 잠시 멈춰서 방문했습니다. 대전에 이런 곳이 있는 줄 몰랐는데요. 일상 속에 작은 힐링이 될 수 있는 공간으로 여겨집니다. 함께 대전 작은내수변공원으로 떠나보시죠. 마침 해가 지고 있습니다. 도시의 모습을 담기에도 좋은 날씨입니다. 조금은 더웠지만 말이죠. 오랜만에 내려 앉는 태양을 바라보고 있네요. 퇴근 길에 맞춰서 차량들이 하나둘씩 대기를 하기 시작합니다. 태양이 마지막으로 아파트들을 그을립니다. 해는 매일 뜨지만 이런 장면을 자주 볼 수 있는 것은 아니죠. 구름도 예쁘고 오늘 풍경도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본격적으로 대전 작은내수변공원을 걸어봐야겠습니다. 작..
대전가볼만한곳 만인산자연휴양림 숲탐방로 따라 여유만끽 대전 휴양림중에서 금산으로 가는 길목에 있는 만인산 자연휴양림을 가장 좋아합니다. 만인산자연휴양림은 지나가는 길에 들려서 잠시 여유를 느끼도록 해주기 때문이지요. 이곳에는 만인산휴게소가 마련되어 있는데요. 먹거리가 있는 곳에서 잠시 쉬면서 느끼는 그 한적함과 여유는 삶의 여정에서 활력을 주지요. 만인산자연휴양림은 대전에서 다른 지역으로 나가다가 들릴 수 있는 여행지인데요. 55만 5천 평 규모로 가족 휴양지구, 청소년지구, 피크닉 지구, 푸른 학습 지구 등으로 나뉘어 조성돼 있습니다. 만인산자연휴양림은 만인산휴게소에서 출발해 산행을 할 수 있는 코스가 있습니다. 1코스 : 만인산휴게소 - 임도 - 태봉 고개(태실) - 정상 - 북릉 - 잘록이 - 임도 - 만인산휴게소 (약 1시간 30분소요) 2코스 : ..
8·15 광복절 국립대전현충원 나들이! 나라사랑 희생정신 잊지않겠습니다 거의 한달동안 무더위가 이어지는 요즘 8월 15일 광복절을 앞두고 가족들과 함께 호국영령들이 잠들어 있는 국립대전현충원에 다녀왔습니다. 늘~ 느끼는 마음이지만 이곳 현충원에 올때마다 항상 경건한 마음을 갖게 되는데요. 8.15 광복절을 맞이해서 우리집 아이들이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다지고 애국심을 고취시키는데 좋은 장소라 생각해서 방문했습니다. 미카 129호 증기기관차로 꾸며진 호국철도기념관에 들려봅니다. 미카 129호는 6.25전쟁 당시 실종된 '딘 소장 구출작전'에 투입된 증기기관차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쳐가며 임무를 수행했던 기차입니다. 이곳 기차안에는 철도참전용사들을 추모하는 공간도 있고, 철도역사에 관련 자료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호국철도 기념관 안에는 기차표를 끊을수 있는 무인티켓발매기가 있..
대전가볼만한곳 한밭수목원 우리 식물 나들이! 예쁜 엑스포다리 야경 요즘 더워도 너무 더워 태풍을 기다리는 이색적인 풍경을 볼 수 있는데요. 그래도 아침저녁으로는 조금씩 선선함이 느껴져 조금 있으면 가을이 오겠다는 느낌이 들기 시작합니다. 그래도 아직은 폭염이라 집에서 보내기엔 너무 힘들어 남은 여름을 보내기에 좋은 한밭수목원에서 가족들과 함께 주말 여름 나들이를 다녀왔는데요. 현재 한밭수목원에서는 우리 식물나들이가 열리고 있어 여러 가지 우리 꽃과 식물도 보고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밤에는 화려한 조명과 함께 엑스포 다리에서 나오는 시원한 분수를 관람하며 더위를 식혔습니다. 대전 한밭수목원의 대표 행사인 가 '우리 식물 나들이'라는 주제로 8월 19일까지 동원과 서원 사이의 원형잔디원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한밭수목원에서 직접 키운 우리꽃과 전통식물 250종 3,100..
갑천누리길 승상골, 예쁜 벽화마을 따라 번지는 행복 더운 여름날이 이어지고 있는 8월. 많은 분들이 아마 휴가를 떠나거나 휴가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계실 듯 한데요. 더위를 잊고 힐링을 얻을 수 있는 곳, 예쁜 벽화와 함께 마을 풍경이 정겨워 걷기 좋은 곳이 있어 소개할까 합니다. 그곳은 갑천 누리길 2코스에 속해 있고 흑석산성 가는 길에 있는 승상골인데요. 벽화마을과 체험마을로 잘 알려져 있죠. 아기자기하고 나지막한 집들과 정감 있는 사람들, 자연이 함께 어우러져 있는 승상골에서 정겨운 시골 느낌을 품에 안고 왔습니다. 네비게이션의 안내에 따라 외길로 된 철도길 밑으로 통과해 승상골에 도착했습니다. 입구 쪽 큰 안내판이 처음 방문한 저에게 길을 안내해 줍니다. 철길을 따라 연꽃밭과 계절 꽃단지, 벽화단지도 있는 자그마하나 마을이지만 안내문을 보니 ..
대전엑스포시민광장부터 달밤소풍까지 뚜벅뚜벅 여름산책 대전엑스포시민광장을 찾았습니다. 한밭수목원과 대전시립미술관, 이응노미술관이 있어서 대전 사람들이 굉장히 사랑하는 공간이죠. 커플은 물로 아이가 있는 가족까지 요즘 열대야를 이기기 위해서 대전엑스포시민광장을 많이 찾습니다. 최근 저도 달밤소풍을 다시 한 번 보기 위해서 찾아갔습니다. 이번에는 엑스포시민광장에서 엑스포 공원까지 걸어가봤습니다. 엑스포 다리 위에서 본 갑천과 천변길. 자전거가 있다면 이 길을 꼭 라이딩 해보세요. 갑천과 함께 멋진 풍경이 될 것입니다. 날씨가 좋은 날에는 일몰을 아름답게 볼 수 있는데요. 오늘은 아쉽게도 구름에 해가 가렸네요. 퇴근 시간이 되면 가장 막히는 구간 중 하나 입니다. 천변에 사람들이 점점 모여듭니다. 청춘 마이크는 광장에서도 진행 중이더군요. 대전은 그 규모가 크진..
효테마 뿌리공원이 반짝반짝 빛나는 순간, 한여름밤 꿈을 꾸네 유난히도 더운 올해의 여름. 말 그대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요. 얼마나 더우면 모기도 줄었다는 뉴스가 나올 정도로 올해 여름 더위는 정말 대단하네요. 이렇게 계속되는 무더위에 가족과 함께 시원한 유등천이 흐르고 알록달록 아름다운 조명이 있는 곳을 찾았는데요. 야경이 아름다워 여름날 나들이하기 좋은 뿌리공원에서 더위를 식히고 왔습니다. 뿌리공원은 전국 유일의 '효' 테마공원으로 성씨별 조형물과 함께 우리의 뿌리를 알 수 있는 공원으로 조성됐는데요. 주변에는 효문화마을이 함께 있어 '효'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교육적인 공원이기도 합니다. ※ 뿌리공원 안내. 개장 시간 3월~10월 : 6시~22시 11월~2월 : 7시~21시 입장료 : 무료 ※ 한국족보박물관 관람 시간 : 10~17시 휴관일 : ..
없는 게 없네? 반달마을 별별공예파티& 프리마켓 벼룩시장! 없는게 없네? 프리마켓 벼룩시장으로 놀러오세요! 이 7월 28일 이마트 트레이더스 광장에서 열렸습니다. 이 행사는 올해 월평마을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0월까지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에 열리는데요. 월평동 한국 마사회 대전 장외발매소(화상경마장) 인근 주민을 지원하는 조례에 따른 사업이기도 합니다. 월평동 반달마을은 그 지형의 모양이 반달을 닮아 그렇게 이름이 붙었습니다. 이름만큼 마음도 예쁜 사람들이 모여사는 마을이 월평동 반달마을입니다. 반달마을 별별 공예 파티& 프리마켓 벼룩시장은 월평 1, 2, 3동 주민이 함께하는 마을축제입니다. 행사 준비는 5월부터 시작됐는데요. 준비 과정에서 월평동 반달마을 사람들은 더욱 가까운 사이가 됐습니다. 공동체 마을을 함께 가꾸어가는 과정이 행복한 ..
대전에 연애바위가 있다고? 대동 예쁜 벽화 마을과 하늘공원 대전역에서 대동오거리 방향으로 걷다보면 발겨할 수 있는 곳. 왼쪽 산 능선에 판잣집이 가까이 붙어 있는 마을인 대전 동구 대동 산1번지 대동마을을 아시나요? 대전의 대표적인 달동네로 불리던 곳인데요. 골목길과 가파른 계단을 지나야만 다다를 수 있는 동네입니다. 마을 꼭대기에 올라서면 빽빽하게 늘어선 슬레이트 지붕 아래로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대전 도심 풍경이 아름답습니다. 높은 비탈길로 이루어진 대동은 아름다운 벽화가 함께 공존하는 마을로 변화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대동이 2007년 이후 그 모습이 서서히 바뀌기 시작했는데요. 문화관광부가 지역생활문화 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아트인 시티 2007 사업' 공모에 오늘공공미술연구소가 참여해 프로젝트를 주도했습니다. 지역 주민들도 아름다운 동네만들기에 ..
해바라기 활짝 핀 갑천 여름나들이~너랑 함께 걷고싶어~ 더워~~ 더워~~~를 계속 외치게 하는 올해의 여름은 정말 어느 해보다도 맹위를 떨치고 있는데요. 낮부터 밤까지 열대야 현상으로 많은 분이 잠도 설치고 피곤한 몸으로 여름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래서 휴가를 기다리며 시원한 계곡이나 바닷가에 들어가고 싶은 마음만 가득할 텐데요. 잠시 더위를 식힐만한 대표적인 곳인 갑천을 해질 무렵 많이 찾기도 하는데요. 요즈음 노란 해바라기도 활짝 피어 있어 더운 여름날에 우리들의 눈을 호강시켜주고 있어요. 이렇게 예쁜 해바라기가 심어져 있는 곳인 둔산대교 옆 TJB 방송국 앞 갑천변에서 주말 오후를 보내고 왔습니다. 이곳에 도착하니 작년과 같이 키 작은 해바라기들이 심어 있었습니다. 해바라기도 이번 여름 더위에 많이 지쳐 있거나 시들어 버린 모습들도 있어 안타까운데요. ..
엑스포 한 여름 밤의 나들이, 달밤소풍 - 지금 여행 가기 좋은 곳 대전 달밤소풍 2018.08.12일까지 여름 열대야 때문에 집에서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다면 여기 소개하는 축제를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요? 이번에 소개하는 축제는 입니다. 매우 더운 여름 어느 날 저도 방문해서 한 여름 밤의 나들이를 하고 왔는데요. 축제가 꽤나 흥미로워서 글을 준비했습니다. [아래 포스터 참고] ■ 달밤소풍 페이스북 URL: https://www.facebook.com/expo.dal.bam 달밤소풍은 대전 엑스포 공원에서 진행하고 있는 축제로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고 유쾌한 공연과 플리마켓 그리고 푸드 트럭과 함께 이길 수 있는 재미있는 축제입니다. 매주 목요일에는 특별한 공연이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축제가 끝나는 8월 12일 중에서 목요일에 찾아가 보는 것..
대전 솔로몬로파크 법교육 테마공원 나들이 법은 모든 사람에게 평등하게 적용돼야 합니다. 하지만 실상 보면 그렇지가 않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법에 '온도'가 있다면 사람마다 다르게 느낄 수 있는데요. 법이 올바르게 집행되려면 어렸을 때부터 법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장소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법무부가 운영하고 있는 대전솔로몬로파크를 방문했는데요. 이곳은 아이들이 법을 직접 접해보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돼 있습니다. 솔로몬로파크의 주인공은 바로 솔로몬입니다. 구약성경 열왕기상 3장에는 솔로몬의 판결이 나옵니다. 명명백백한 사실 앞에 명확하게 판결하는 것이 법의 몫이죠. 사회정서상 과하다고 판단하여 혹은 법리적인 해석 결과를 모호하고 광범위하게 해석하여 빠져나갈 구석을 만들어주는 것이 법이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솔로몬파크..
대전가볼만한곳 우암사적공원 덕포루에 올라 조선왕조실록에 3,000번이나 이름이 오른 조선의 대표 학자 '우암 송시열'을 아시나요? 은퇴후 찾은 고향에서도 서당을 지어 제자를 키우는데 이바지한 학자로 유명한데요. 우암사적공원은 조선 후기 대유학자 우암 송시열(1607~1689)이 흥농서당과 남간정사를 세워 학문을 연구하던 곳으로 1만 6천여평에 장판각, 유물관, 서원 등 건물을 재현했습니다. 오늘은 주말을 맞이해서 휴식과 더불어 힐링의 장소인 우암사적공원을 찾았는데요. 초여름 7월의 푸르름을 한껏품은 풍경을 보며 무척 기분이 좋았습니다. 집에서 차로 10여분을 달려 우암사적공원에 주차를 하고 드디어 공원 정문에 도착했습니다. 정문 입구에는 문화유산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는 X-배너가 있었는데요. 우암 송시열 선생님의 뜻을 이어받아 보다 발전된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