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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아갤러리

대전전시회ㅣ화현 더미전시회(대전근현대사전시관) 대전전시회ㅣ화현 더미전시회(대전근현대사전시관) *** 대전근현대사전시관 기획전시실 3 2015.6.12~7.11 지금 대전근현대사전시관에서는 두 가지의 특별전을 하고 있습니다. [중앙로, 근대를 걷다]展 과 화현(和弦) 더미전시회가 두 가지 전시회인데요, 두 전시회 모두 대전광역시 도시재생정책과에서 마련한 전시로 [중앙로, 근대를 걷다]展은 거의 상설로 전시 중이고, 화현(和弦) 더미전시회는 7월11일까지 기획전시실3에서 전시됩니다. 이 전시는 반석동에서 문화예술공간 일리아를 운영하는 강혁 작가의 작품 전시입니다. 더미산수화 로 개성있는 작품 세계를 만들고 있는 젊은 작가인데요, 더미는 '관절이 있는 작은 나무인형'을 말합니다. 그런데 이번 전시의 주제가 화현(和弦) 더미전시회입니다. '화현'이라니? 화..
대전전시 | 색깔의 계단을 걷다. 반석동 일리아갤러리, 색계전 일리아갤러리에서 열린 이다희 작가의 색계(色階)전에 갔다왔습니다 :)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가의 전시만큼이나 우리 한국 작가들의 전시를 보는 것도 너무 좋고 영감을 많이 받을 수 있는 것 같아요!이런 기회를 통해 한국에 이런 예술을 하는 작가가 있구나 하는 것을 알아가고 있답니다. 여담이지만 예전에 에이컴퍼니의 정지연대표님의 강연을 들었었는데 '한국의 작가 중 알고 있는 작가가 얼마나 되세요?'라는 질문으로 강연을 시작하시더라구요. 그 때 생각해봤는데 정말 한명도 없었어요 그 이후로 한국 작가들에 대한 관심을 가지려고 노력하고 있고작품을 구매하는 것에 대한 인식도 새롭게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럼 이다희 작가님의 작품 속으로 고고 ! 전시장을 들어서니 이다희 작가의 이력이 써있었어요그리고 방명록을 찍진 못했..
손미 [시인, 사진을 쓰다]-반석동 문화예술공간 일리아 손미 [시인, 사진을 쓰다]-반석동 문화예술공간 일리아 2014.12.5-12.15 *** 전시의 주인공 손미 님은 시인입니다. 2013년 32회김수영 문학상을 수상한 시집 '양파공동체'를 쓴 대전의 시인입니다. 작년에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의 격월 간행물 [대전평생교육]의 편집 취재 등을 담당했던 분이기도 하고, 2015년 1월부터 대전시민대학에서 글쓰기 강좌를 개설하여 강의를 할 예정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대전도시철도 1호선의 서쪽 종착역인 반석역 부근의 문화예술공간 일리아에서 [시인, 사진을 쓰다]라는 주제로 전시를 하고 있다고 하여서 찾아가 보았습니다. 작년에 대전평생교육진흥원에서 1기 명예기자를 하고 있을 때, 손미 님이 취재하여 쓰는 글을 보면서 어떻게 저렇게 잘 쓸 수가 있나~~하고 감탄했는데, ..
유성구 반석역 부근 새 명소, 일리아갤러리 유성구 반석역 부근 새 명소, 일리아갤러리 *** 대전에 있는 문화 공간은 대흥동 원도심이나 둔산동, 그리고 엑스포 공원 부근의 유성구에 집중되는 경향이었는데, 다양한 문화 욕구와 관심의 확산으로 유성구의 다른 지역에도 갤러리 문화 공간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노은 도서관 내에 아트 리브로도 개관을 하였고, 온천 부근에도 기존에 있던 성암갤러리 외에 메르헨갤러리 등이 개관한 지 얼마되지 않았는데, 노은에서 쭈욱 들어간 반석역 부근에도 새로운 문화 공간이 문을 열었습니다. 반석역 부근에 문을 연 새 문화 공간은 바로 '일리아갤러리(Il y a Gallery)'입니다. '일리아 갤러리'는 프랑스어로 '갤러리가 있다'라는 뜻일 것입니다.(고등학교 때 배운 불어 실력 활용~^^) 갤러리 뿐만 아니라 문화예술공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