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유성

[문화공연] 달밤, 별빛을 바라보며 시와 음악에 흠뻑 취하다. 2011-02-18 대전 유성구 신성동 과학로 대전 시민천문대 '해설이 있는 시낭송' 주제 '별빛따라 봄 마중' 한달에 한번 세째 금요일 오후 8시, 시민천문대 천체투영관에서 무료 시낭송 공연이 있습니다. 참여를 원하시면 인터넷으로 미리 예매을 해서 예매권을 출력해 가야 입장 할 수 있습니다. 천체투영관입니다. 주로 별자리 해설이 있는 곳입니다. 진행 김종진 아리따운 한복으로 곱게 입고 나오셨습니다. 오늘이 남편 생일이라고 하시네요. 김용현의 '산책' 김용현 낭송 중학교 1학년 교과서에 나오는 시라고 합니다. 공주에서 오신 시인입니다. 조병화의 '해마다 봄이 되면' 김종진 낭송 2부에서는 김영정의 별자리 설명이 이어집니다. 1등성 2개를 가지고 있는 오리온자리 2등성 북국성 큰곰자리 등과 꼬리에 위치하는..
EAT - 분위기 있고 맛도 있는 노은역 주변의 데이트 명소 EAT - 분위기 있고 맛도 있는 노은역 주변의 데이트 명소 곧 주말이 다가옵니다. 이렇게 추운날에는 어디 가기도 힘들고, 더구나 그나마 있던 동물원은 임시 휴관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어디에 가서 뭘하고 주말을 보낼지... 이럴때 저는 근처 극장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따듯한 곳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고, 먹을거리도 많고... ㅎㅎㅎ 노은동에도 작지만 알찬(한가한) 극장도 있고... 길건너에 맛있고 멋진 레스토랑이 있어 애인이나 가족과 함께 식사를 하기에도 좋은 레스토랑이 있어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생긴지는 꽤 되었는데... 가본건 얼마전입니다. 큰길가에 있긴한데... 레스토랑이 위치한 쪽으로는 자주 가질 않아서 지나치기만 했는데... 이번에는 큰맘먹고 들어가 봤습니다. 생각했던거 보다 맛있고, ..
[대전맛집]콩나물 비빔밥이 생각나면 유성으로 가자! 콩나물 비빔밥이 생각날 때... - 대전 유성 온천동 홍천식당 꽤 오랜시간 유성에서 콩나물 비빔밥을 하고 있는 식당이 있습니다. 허름하고 별 다를게 없지만, 질리지 않는 그 맛으로 아직도 손님들이 끓이지 않는 곳이죠. 특히 어른들이 많이 찾고 있어 그 맛에 있어선 검증이 된 곳입니다. 물론 개인차는 있습니다만.... ^^? 제 입맛에는 잘 맞았습니다. 유성에서 딱히 먹을게 생각 안나면 부담없이 가볍게 들러서 먹을 수 있는 그런 곳이죠... 그리고 근처 온천에서 목욕을 하고 나면 출출함을 달래기에는 아주 딱입니다.
[대전명소] 임금님이 즐기던 유성온천을 소개합니다! 1. 유성온천을 소개합니다! 유성의 온천은 지하 200m에서 분출되는 27~56℃의 고온 열천입니다. 유성온천에는 약 60여종의 성분이 함유되어있는데요, 중금속이 전혀 검출되지 않은 약알칼리성 단순천으로 명성이 자자합니다. 유성온천은 오랜역사를 가지고 있는데요, 온천이 이렇게 개발된 시기는 1907년부터 입니다. 유성에 정착한 일본인이 유성천 남쪽에 있는 온천탕부근을 개발하고, 1910년에는 대전온천주식회사를 창설함과 동시에 1913년부터 영업을 시작하였습니다. 한적한 유성에는 대전역이 신설되고 호남선이 개통되면서 더욱 많은 사람들이 찾았습니다. 특히 우리나라사람들은 찬물을 선호한데 비해, 일본사람들은 뜨거운물을 좋아하여 일본인이 절반이상을 차지하였습니다. 유성온천에 한국사람들이 경영하는 온천장이 들어선..
[대전맛집] 비교를 거부하는 수제빵 전문점 <베이커리 별> - 유성구 전민동 비교를 거부하는 수제빵 전문점 유성구 전민동 개인적으로 빵을 많이 좋아하는데... 그 중에서도 작은 동에 빵집의 제대로 만든 빵들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대전에도 작은 동네 빵집이지만 내공이 상당한 곳들이 꽤 많은데, 그곳 중 하나가 전민동에 위치한 입니다. 특별한 종류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만... 입간판에서 보시듯, 사장님 스스로 프렌차이즈 빵집과의 비교를 거부하며 비피더스를 이용하여 수제로 만드는 빵으로 그 맛을 인정받고 있는 곳입니다. 슈퍼마켓, 치킨, 피자, 빵 할 것 없이 돈이 된다면 대기업의 프랜차이즈가 동네까지 진출하고 있어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많은 요즘이지만, 자기만의 고집과 노력으로 맛과 품질을 인정 받아 승승장구 하고 있는 동네 빵집! 근처에 계신 분들은 꼭 한번 방문해 주세요. 감히 ..
[대전맛집] 맛있는 커피를 디자인하자! 커피향 짙은 그곳! (카페,전국카페) 맛있는 핸드드립 커피와 아기자기한 소품이 많은 예쁜카페 맛있는커피를 디자인하는 그곳! 커피삼촌 와인조카 대전에도 많은 카페가 있지요. 그중에서도 손꼽히는 예쁜 카페가 있는데요, 그 카페의 이름은 '커피삼촌 와인조카', 이름이 특이하죠? 이름만큼 맛도 좋기로 유명해요. 왜냐구요? 여기 사장님이 직접 커피를 로스팅하고, 핸드드립하는 맛있는 커피를 디자인하시거든요? ㅎㅎ 이 카페가 있는 곳은 대전 최고의 명문대학인 '충남대학교'의 번화가인 궁동에 위치하고 있어요. 이 궁동에는 이곳말구 '노네임 카페'라는 곳도 있답니다. 말그대로 이름이 없는 카페(?)라고 할 수 있겠네요 ㅎㅎ 참! 입구부터 다르죠? 아기자기 한게 들어가기도 전에 푹 빠져버릴꺼 같아요~! 화분도 저렇게 가꾸니까 너무 달라보이는게...ㅎㅎ 참 착..
[대전여행] 유림공원? 대전 유성을 오셨다면, 오세요~! 대전의 유성을 오셨다면? 유림공원으로 오세요! 조금은 철이 지났지만, 늦가을의 정취를 느껴보세요. 유성에 자리한 유림공원 '넉넉한 숲' 이라는 뜻의 '유림공원'이 시민들의 품에 다가선지 어언 1년이 넘었습니다. 높고 푸른 하늘만큼 곧게 뻗은 메타세콰이어와 이름만큼 아름다운 꽃들이 시민들을 반겨줍니다. 대전시민의 온 가족을 따뜻한 품속으로 안겨줄 유림공원, 유림공원으로 상쾌한 산책을 해보세요~! 마음 마저 아름다워 질것입니다.
[대전생활] 제4편, 20년전의 대전은 어떤모습이었을까? "만년교와 유성온천" 20년전의 대전은 어떤모습이었을까? "만년교와 유성온천" 주말마다 아버지 손에 이끌려 목욕을 위해 유성온천을 다니던 습관은 어른이 된 지금도 여전합니다. 1번 버스를 타고 갈마고개를 너머 신신농장 산모퉁이를 돌아서면 나타나는 만년교. 그 다리를 건너야만 유성온천을 갈 수 있었습니다. 만년교는 갑천에서 가장 오래된 다리로 1920년에 콘크리트로 건설된 이후 한국전쟁 때 폭격으로 파괴됐습니다. 이후 1954년 다시 목조로 만들어졌다가 1968년에 콘크리트로 재건됐고, 1993년 6월 길이 207.6m 폭 46m의 10차선 다리로 완공되어 현재의 모습을 갖추었습니다. 지난해 세워진 유래비에 '만년교(萬年橋)는 갑천의 옛 명칭 만년강(萬年江)에서 유래되었다'며 '한때 유성과 대전을 잇는 유일한 다리이고, 옛 국..
시원한 국물맛이 일품인 굴짬뽕 - 유성구 신성동 < 모리화 > 시원한 국물맛이 일품인 굴짬뽕 유성구 신성동 겨울의 별미 굴짬뽕... 이제 부터 제철이라 각 중국집이나 다른 음식점에서 겨울메뉴로 많이 나오는 음식입니다. 그만큼 굴의 영양가가 최고에 이르는 시기이기 때문이죠... 같은 음식이라도 식당마다 다 다른 맛을 내주기 때문에 개인의 입맛에 맞는 음식을 찾기란 매우 힘든 일입니다. 하지만 늘 얘기하듯이 기본이란건 어디에나 있기 마련이고, 그 기본이 충실한 집은 깊은 맛을 내는것 같습니다. 모리화는 이라는 중국요리 전문가로 유명하신 분이 운영하시는 곳이고 체인으로 운영하고 있는것이라 합니다. 다른 메뉴들도 기본 이상의 맛과 품질은 되는것 같습니다만 겨울 특별 메뉴인 굴짬뽕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가격은 6,000원이었고 점심시간에는 사람이 많으니까....
지하철 타고, 양심자전거도 이용하세요~ 지하철 타고 양심자전거도 이용하세요~ - 도시철도 타고, 양심자전거도 이용!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본부 양심자전거 기증 - 도시철도 역사에서 무료 대여하고 있는 양심자전거 이용이 쉬워집니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본부 유성지점(지점장 박찬동)은 10월 28일 오전 11시 30분 자전거사랑 전국연합회 대전본부(본부장 원성연),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김종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양심자전거 기증 협약식을 가졌습니다. 이날 기증식은 경주사업본부가 자전거사랑 전국연합회에 기증하고, 전국연합회에서 공사에 무상 대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기증 수량은 80대입니다. 공사는 대여받은 양심자전거를 이용실적 등을 고려, 각 역사에 배치해 도시철도 이용고객들의 근거리 이동편의를 제고할 방침입니다. 경주사업본부 유성지점..
원효대사의 전설을 품고 있는 수통골  계절이 지나가는 길목에서 해바라기를 하러 길을 나섰습니다. 햇살이 좋으니 저만 나온것이 아니네요. 삼삼오오 짝을 지어 수통골로 향하는 발걸음이 가벼워 보이는것은 저만의 생각 인가요? 저멀리 금수봉 자락을 감추고 있는 산은 어서 오라 손짓하는듯 하고 청량한 바람은 얼굴을 간지럽히고 지나갑니다. 언제 놓아 졌는지 예전 시골마을 하천에서나 보암직했던 섭다리가 놓여 있네요. 가끔은 잊혀져 있던 추억을 따라 이런 다리위에 가만히 앉아 흐르는 물을 바라보면 어느새 나는 속의 소녀가 된듯한 착각의 늪에 빠지죠. 말간 가을 햇살이 좋은건 사람만이 아닌가 봅니다. 어디선가 도룡용 한마리도 넓직한 바위에 앉아 맘껏 햇살을 즐기고 있네요. 가까운 지인들과 산길을 걸으며 나누는 맛있는 이야기는 굳이 원효대사의 전설을 이야..
대덕 연구단지의 가을... 유성구 문지동 대덕 연구단지의 가을... 유성구 문지동 대덕연구단지에도 가을이 완연합니다. 사람들의 왕래가 많은 곳은 아니지만 한적함과 더불어 주변의 자연경관이 잘 어우러진 대전의 명소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일부러 어디 가지 않아도 주변이 가을이 한창임을 색으로 말해주네요... 이 가을 늦기전에 주변을 거닐어 보세요... 살기좋은 대전임을 느끼될 거에요... ^^
[염홍철시장] 염홍철시장, 깨끗한 대전만들기 동참!! [대전] 깨끗한 대전만들기, 염홍철 시장도 동참! 염홍철 대전시장은 10월 13일 오전 6시에 트위터를 활용하여 행사내용을 알리고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함께 참여하는 거리청소를 실시했습니다. 염시장은 이 날 시민 100여명과 함께 구암역에서 부터 유성시외버스터미널을 거쳐 리베라호텔앞 도로까지 청소를 실시하며 쓰레기 ZERO 도시를 만들기 위한 거리 홍보도 추진하였습다.
꽁초 먹는 청정매미를 아시나요? 꽁초 먹는 청정매미를 아시나요? 아래 사진 보이시죠? 유성 곳곳에 설치되어 있는 이 설치물의 이름은 "꽁초먹는 청정매미" 입니다. 주요 네거리의 건널목에 설치되어 있으며... 담배꽁초를 길거리에 버리는 걸 방지하기 위해서 몇년전에 설치되었다고 합니다. 유성지역에 한정되어 설치 되었다곤 하지만... 그 발상이나 시도가 참 좋아 보였습니다. 그런데 몇곳 유심히 살펴보니... 이거... 쫌 문제가 있네요... 설치만 해놓고 관리가 안되었던 겁니다. 보시는 것처럼... 상태가 저렇습니다. 아이디어가 아무리 좋고, 잘 기획되었어도... 관리가 엉망이면... 말짱 도루묵... 대전광역시에서 새롭게 전개하는 캠페인이 이와 무관하지 않을텐데... 제대로 관리할 수 있는 방안들로 좋은 결과가 나기를 바랍니다. ^^
【 대전소식 】자연재해 불구, 최고의 품질 자랑하는 '유성배' 지원방안 적극검토 【 대전소식 】자연재해 불구, 최고의 품질 자랑하는 '유성배' 지원방안 적극검토 염홍철시장이 16일 오후 대대적인 추석맞이 민생탐방에 나섰며, '금요민원실’을 대신해 시민과의 대화 및 체험 형식으로 마련된 이날 민생탐방에는 대전의 대표적 특산물인 ‘유성배’ 수확현장을 찾아 직접 배를 따는 민생 애로사항 청취와 현장봉사 활동을 벌였습니다. 염시장은 유성구 전민동 유성농장을 방문해 냉해와 태풍피해로 20%이상 수확량이 감소한 배 작황을 점검하고, 농민과 함께 배를 따며 근교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습니다. 이 자리에 참석한 노태하씨(유성농장 운영) 등 10여명의 과수재배농민들은 “올해와 같이 냉해, 태풍피해 등이 겹칠때는 농작물재해보험이 큰 도움이 된다”며 근교농가의 실질적인 소득보전을 위해 농작물 재해보..
[대전소식] 대전시, 원활한 차량소통 기대돼, 일부 교차로좌회전 폐지 [대전소식] '정체 교차로 차량소통 원활해 진다.' ▶ 교통운영체계 선진화를 위해 좌회전 금지 및 비보호좌회전 확대 ▶ 탄방네거리 시간당 756대, 휴양소네거리 시간단 320대 통행량 증가 대전시 교통건설국은 도로운영체계의 선진화방침으로 정체교차로에 대한 신호체계를 변경하기로 하였습니다. 기존 교차로에서 좌회전신호로 인해 도로정체에 영향을 미친다는 이유로 차량통행량이 비교적 적은 일부 교차로에 대해서 좌회전 신호를 없애는 대신 비보호 좌회전으로 직진우선원칙에 입각하여 신호체계를 국제적표준에 맞게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교통신호체계의 변경 대상에 오른 두곳은 '탄방네거리'와 '휴양소네거리'가 해당됩니다. ■ 교차로신호체계 변경에 따른 개선효과 ▶ 탄방네거리 : 용문네거리 → 유성방향 직진교통량 시간당..
묵은지와 갈비의 기가막힌 조화 - 노은댁 갈비김치찌개 전문점 (유성구 전민동) 묵은지와 갈비의 기가막힌 조화 노은댁 갈비김치찌개 전문점 (유성구 전민동 338-11, 042-862-0700) 묵은지와 돼지갈비가 어우러져 기가막히게 조화를 이루는 갈비김치찌개 전문점이 있어 소개해드립니다. 새로운 곳으로 직장을 옮기고 난 후... 어리버리 적응하는 단계인데... 색다른 즐거움이 있으니... 새로운 맛집들을 알아가는 것입니다. 앞으로 자주 직장 근처의 맛집 들을 올리겠습니다. 기대해 주세요... ^^
제대로된 버거를 먹을 수 있는곳, 대전 유성구청 옆 플레이버거 제대로된 버거를 먹을 수 있는곳, 대전 유성구청 옆 플레이버거 웰빙 열풍을 타고... 수제버거가 인기를 얻었습니다. 그 덕분에 꽤나 유명해진 수제버거 체인점도 있죠... 하지만 수제버거는 역시 가내수공업(?)으로 직접 만들어 주어야 제맛이죠... ㅋㅋㅋ 서울에는 그나마 꽤 오래전부터 이런 곳들이 입소문으로 알려져 있었으나, 대전에는 마땅한 곳이 없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데 2-3년 전부터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수제버거집이 대전에 있어 소개하 드립니다. 그동안 망하지 않고 꾸준히 이어져 오고 있으니 어느 정도 객관적인 검증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반 잘랐습니다. 저 패티랑 신선한 야채들 @@ 패티에서 배어나오는 육즙... 츄~릅 포크를 대 보았습니다. 두께가 감이 오실려나? 반으로 자른 것을 펼쳐 ..
유성 도심 이팝나무 아래서 즐기는 노천 족욕체험장 유성 도심 이팝나무 아래서 즐기는 노천 족욕체험장 내가 유성에 간 이유는? 5월에 피는 눈꽃! 바로 이팝나무를 보기 위해서 입니다. 유성은 대전도시철도가 지나가기에 아주 편하게 갈 수 있습니다. 유성온천역에서 내려서 이팝나무 가로수길을 함 거닐어 볼까요? 이팝나무 가로수 터널길입니다.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이 없네요! 조용히 산책을 하니 기분이 좋아집니다. 5월에 보는 눈꽃! 마음부터 환해집니다. 예전에 못보던 자전거가 보이는군요! 사진으로 봐서 잘 모르시겠지만 실제로 보면 저 분은 계속 페달을 돌리는 중입니다. 덥지도 않은가 봐요? 이팝나무 가로수길을 산책하다보면 나오는 곳! 바로 노천의 족욕체험장입니다! 그것도 완전 공짜~! 이곳이 유성이니 당연히 온천물입니다!! 이팝나무 아래서 즐기는 노천족욕! 제가..
[맛] 찹쌀 도넛츠, 유성 시외버스터미널 인근 출장 다녀올 일이 있어 유성에 들렀다가 간만에 찹쌀도넛집에 가 보았습니다. 오래전부터 자주 사다 먹는 집인데... 요즘은 통 유성쪽에 들를 일이 없어 뜸했는데... 어제는 작정하고 다녀왔습니다. 여전히 그대로 있더군요... ^^ 정확히 언제 부터인지는 모르지만... 저 대학 다닐때 부터 있던 곳입니다. 아직도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네요... 주인 아주머니도 그대로고... 왠지 반갑고 기쁩니다. 오랫동안 지켜주고 있어서... 기다려 주어서... 기름통에 보이는 동그란 것들이 도넛입니다. 찹쌀로 만들었고, 속에는 팥이 들어있는.... 4개 2,400원... 가격이 조금 올랐습니다. 그래도 저렴하고 맛있습니다. 물가가 오르니... 뭐 저 정도는 인정해야 합니다. 장사니까요... ^^ 꽈배기도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