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의 대중화를 위한 첫걸음, 미지와 함께하는 ‘아해야 어떻겠니!’
"국악의 대중화를 위한 첫걸음, 미지와 함께하는 ‘아해야 어떻겠니!’" 나도 옛날에는… ‘취미가 뭐에요?’하면, ‘책읽기와 음악감상이요’라고 했었다. 마루기둥의 스피커시대가 가고, 사전만한 몸집에 저보다 더 큰 건전지를 동여 맨 트랜지스터 라디오를 밀쳐버린 드르륵 양쪽으로 열리는 큰 TV보다 더 커다란 전축이 있었고, 일요일과 방학때면 온동네 다 들리도록 음악 듣는게 참 좋았다. 가요, 경음악, 클래식에 민요, 판소리까지.. 민요 판소리는 어른들은 그럭저럭 듣고 있었지만, 내 아래 위 학생들은 진저리를 쳤었지. 다행히 아버지가 좋아하셔서 그 핑계대고 두손을 턱 괴고 앉아 있었지. 예나 지금이나 내가 참 좋아하니까! 내가 정말로 좋아하기에 몰래몰래 한 30~40장 정도 음반을 가져왔는데, 걸리적 거린다고 ..
[대전생활] 노은지역의 새로운 지식의 보고, 노은도서관을 다녀오다. [오감만족]
노은지역의 새로운 지식의 보고, 노은 도서관을 다녀오다. 지난 2010년 10월 12일 (화), 오후 2시 노은지역의 새로운 지식의 보고(珤庫)가 새롭게 문을 열었다. 노은도서관이 바로 그것이다.(http://nelib.yuseong.go.kr/flow/) 노은도서관은 유성구 지족동 871-6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규모는 부지 7,523㎡ / 건축연면적 3,325㎡ / 지하1층, 지상 2층, 총 좌석수는 630석(열람실 212석 포함)의 제법 큰 규모를 갖고 있다. 지하1층에는 150석 규모의 시청각실과 보존서고, 40석 규모의 독서사랑방과 독서상담실이 위치해 있다. 1층에는 40석 규모의 종합자료실, 57석 규모의 어린이자료실, 84석 규모의 제1열람실이, 2층에는 46석 규모의 디지털 자료실, 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