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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12

<2016소셜미디어기자단> 선정 결과를 알려드립니다 선정 결과를 알려드립니다 *** 2016년 1년 동안 블로그와 SNS를 통해 시민 여러분과 소통할 '2016 소셜미디어기자단' 선정 결과를 알려드립니다. 모집 예정인원 30~40명 가운데 지원자는 114명입니다. 블로그부문 76명, SNS부문 31명, 구분을 하지 않으신 분이 7명 입니다. 지원서 등을 참고해 활동경력과 활용능력, 활동의지 등을 선정 심사위원 3명이 평가를 해 고득점자 순으로 41명을 선정했습니다. 블로그 부문은 26명, SNS부문은 15명입니다. 지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더불어, 이번에 합격하지 못한 분들께는 안타까움과 아쉬움의 말씀을 전합니다. 다음 해에 다시 기회가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다음은 '2016 소셜미디어기자단' 선정 명단입니다. 고제열, 고혜정,..
중견배우의 고백같은 연극, '배우할인' in아신극장1관 중견배우의 고백같은 연극, '배우할인' in아신극장1관 *** 연극을 보고 나온 것인지, 아니면 연극 배우의 고백을 듣고 나온 것인지 헷갈리는 작품을 하나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아신극장1관에서 11월 22일까지 만날 수 있는 '배우할인' 입니다. 이 연극은 2인극으로 20년간 대학로에서 연극을 지켜온 중견배우 만달, 그리고 그와 같은 분장실을 쓰는 신입단원 현우가 등장합니다. 40대 중반의 무명배우 역을 맡은 장달만 배우는 실제 대전에서 잔뼈가 굵은 배우로 현재는 서울에서 활동하고 있는 분입니다. 연극 시작전에 만나 이런저런 이야기를 잠깐 나누었는데 “내 인생에서 만났던 가장 행복하고 소중한 작품”라는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연극을 보기 전이라 이 말의 의미가 무엇인지 깊게 이해는 하지 못했습니다. 하..
콘서트뮤지컬 “우연히 행복해지다” in 이수아트홀 콘서트뮤지컬 “우연히 행복해지다” in 이수아트홀 *** 행복은 멀리 있을까요? 요즘 복잡한 세상 속에서 행복은 저 멀리에만 있는 것 같아 슬프기만 합니다. 하지만 우연히 행복해지는 순간, 행복은 멀리 있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이야기는 따스한 햇볕이 가득한 오후의 까페의 주인은 뭔가 행복한 일이 일어날 것 같은 기대감의 노래로 시작합니다. 그렇게 햇살 좋은 오후의 조용한 까페에 사람들이 점점 몰려오면서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무대를 채우며 이야기는 진행됩니다. 세계 곳곳을 돌아다니며 모든 것을 참견해야 직성이 풀리는 남자, 지구는 자기 중심으로 돌아간다고 믿는 비밀을 간직한 교만한 여자, 이 세상의 걱정거리라고는 하나도 없어 보이는 해맑은 여자와 극소심한 남자의 커플, 그리고 정체불명의 탈옥수까지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