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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

대전 가볼만한곳ㅣ대전 서포 김만중의 문학비를 찾아서 대전 가볼만한곳ㅣ대전 서포 김만중의 문학비를 찾아서 *** 전민동 중심 사거리에서 화암 사거리 방향으로 올라가다 보면 한의약 연구소가 나옵니다. 맞은편 골목을 보면 선비마을 표지석과 김반 김익겸의 묘 이정표가 보입니다. 그러면 그 주위에 오늘 찾아보고자 하는 김만중 문학비와 서포 김만중과 관련된 인물들의 유적들이 나옵니다. 그럼 먼저 서포가 태어난 이야기부터 들어갑니다. 때는 1636년 12월 청나라가 10만 군사를 대동하고 조선을 쳐들어와 인조가 피신한 남한산성을 포위합니다. 그리고 다음해인 1637년 1월22일 난공불락이라는 강화성을 함락시키고 1월30일 조선의 국왕 인조가 삼전도에서 항복합니다. 우리는 이것을 병자호란이라 합니다. 병자호란 당시 서포 김만중의 아버지 김익겸은 강화도 사수를 맡아 항전..
빛의 축제! 대전 <르미에르 오월드> 야간개장 빛의 축제! 대전 야간개장 *** 요즘같이 폭염이 이어지는 날이면 시원한 수박 한덩어리 들고 계곡에 가서 발담구고 싶은 생각이들지만밤에는 차마 그렇게 하지 못하죠.어떻게 더위를 이겨내볼까 생각이 드는 요즘 따끈한 소식하나 전해드립니다. 8월 16일까지 대전 오월드에서 빛을 테마로한 축제 '르미에르 오월드'가 진행됩니다.특히 오월드의 야간개장을 동시에 진행하여 야간 사파리, 놀이기구 등을 즐길 수 있다는 반가운 소식입니다. 이런거 또 안가볼 수가 없겠죠 ? 이른시간에 도착을 했는지 아직 밖은 환합니다.어둠이 깔린 오월드는 아직 저도 와보지 못했기에 어떤 모습일까 기대가 되네요. 어둠이 내리길 손모아 기도했더니 뿅하고 밤이 되버렸네요. 무더운 날씨때문인지 많은 시민들이 오월드를 찾으셨네요. 입구에서부터 휘양..
대전전시회 | 광복 70년 <아름다운 독도 사진> in 한밭도서관 대전전시회 | 광복 70년 in 한밭도서관 *** ​​따가운 뙤약볕이 내리쬐는 8월 한낮. 보문산 자락 등산로 입구에 자리한 한밭도서관. 폭염도 아랑곳 않고 총총걸음으로 도서관을 드나드는 이용객들. 한발짝만 내디뎌도 등줄기에 주르르 흐르는 땀은 한마디로 살인더위입니다. 더위를 그닥 많이 타지 않는 제가 견디다못해 타 죽을지경이라고 말 할 정도면 다른사람들은 아마도 굉장한 더위로 걸어다닐 생각조차 못할 건 뻔~한 사실입니다. ​ ​​ ​ ​삼복더위가 절정이었던 지난 주말, 한밭도서관으로 들어서는 길목엔 시원스레 키가 큰 소나무 아래엔 한여름 이쁘게 피어나는 노오란 나리꽃이 반겨주어 순간 더위를 살짝 잊게 해 줍니다. ​​ ​ ​ ​시원한 나무 그늘에 앉아 이렇게 독서로 더위를 잊는것도 더위를 지혜롭게 보내..
7월 정기모임 "블로그 취재 및 기사작성법 강좌" 7월 정기모임 "블로그 취재 및 기사작성법 강좌" *** 지난 2015년 7월 15일에는 대전시 소셜미디어 기자단 모임이 있었습니다.이번 모임에는 정기적인 친목도모는 물론 기자단들의 개인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스터디 강좌도 포함이 되었습니다. "파워블로그 라면 구독자와 함께 호흡하고 나눌 수 있는 글"을 작성할 수 있어야 하는데요이번 강의는 그런 능력을 배양하는데 무척이나 유용한 강좌라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 강의에 참석하기 위해서 대전광역시청에 도착했습니다장마기간이라고는 하지만 아직 비소식이 있거나 하지는 않네요..오히려 장마는 그냥 지나가고 무더위만 찾아올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ㅎㅎ 오늘 강의가 시작된 대전광역시청 지역정보화본부 입니다이곳에 전산교육장이 있는데요 .대전시 관계자 및 시산하 전산담당자들..
대전연극 | 거짓의 유혹을 웃음으로 만든 연극,<달콤한 수작> 대전연극| 거짓의 유혹을 웃음으로 만든 연극, *** 더운 여름 한 바탕 웃음으로 더위를 날려버리는 것은 어떠실까요? 오늘은 영국의 극작가 레이쿠니 특유의 유머를 물려받은 아들 마이클 쿠니의 작품, 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연극의 시놉시스] 에릭은 전기회사에서 정리해고를 당했다. 그렇지만 아내인 린다에게 그 사실을 말하지 못해 우울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에릭은 이미 이사를 가버린 2층 세입자 루퍼트 톰슨 앞으로 잘못 날아온 사회복지금을 수령하게 된다. 톰슨은 신경통을 앓고 있던 환자였다.이 과정에서 에릭은 사회복지와 보험 제도의 허점을 발견하게 된다. 그는 “나랏돈을 내 돈처럼 써보자”는 생각을 품고, 다양한 방법을 동원하는데, 가상인물을 만들어내 본격적으로 사회복지금을 챙기기 시..
대전축제ㅣ대전시민이라면 누려야 할 특권! <2015 코미디아츠페스티벌> 대전축제ㅣ대전시민이라면 누려야 할 특권! *** “코미디 아츠 페스티벌(Comedy Arts Festivla)"을 아시나요? “코미디 아츠 페스티벌(Comedy Arts Festivla)"은 대전문화예술의전당에서 지난 9년간 “빛깔있는 여름축제”를 통해 대전시민들에게 무료 야외 축제를 진행하던 것을 작년부터 “코미디 아츠 페스티벌(Comedy Arts Festivla)로 새롭게 변신을 하여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실내와 야외 공간에서 펼쳐지는 멋진 축제입니다. 2010년에 만났던 빛깔있는 여름축제 이야기 (http://daejeonstory.com/552) 올해에는 8월 5일부터 15일까지 더욱 다양한 장르와 공연을 준비하여 을 개최한다고 하는데요, 이번 축제의 일정을 공연장소별로 먼저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대전연극ㅣ제3회 대전독백연기 콘테스트 시상식 대전연극ㅣ제3회 대전독백연기 콘테스트 시상식 *** 제3회 대전독백연기콘테스트가 7월 26일 대전예술가의집에서 있었으며,8월 1일(토)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이 펼쳐졌습니다. 대전독백연기콘테스트는 (사)한국연극협회 대전광역시지회의 주최,주관,(사)한국연극협회, 대전문화재단, (사)한국예총 대전광역시지회의 후원으로 실시하고 있는 고등학생을 비롯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행사입니다. 대전독백연기콘테스트는연극에 관심있는 학생 및 청소년들에게 연극에 대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신의 능력을 미리 검증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올해(2015년)로 3회를 맞아 대전예술가의집에서 치러진 이번 행사에는 전국 각지에서 120명이 참석하여메르스 여파에도 불구하고 자신들의 기량을 뽐낸..
대전연극ㅣ제19회 대전광역시 청소년연극제 대전연극ㅣ제19회 대전광역시 청소년연극제 *** 제19회 대전광역시 청소년연극제가 지난 7월 13일(월) - 28일(화)까지한남대학교 서의필홀에서 펼쳐졌습니다. 올해 행사는 메르스 여파로 연기된 일정속에 치러졌으며,총 10개 학교의 10개 작품의 열띤 경연으로 진행되었었습니다. 참가 학교 및 작품은동대전고 [수업료를 돌려주세요],전민고 [전민고 소식을 대신 전해드립니다], 중일고 [이상](소설 - 날개),대덕고 [단칸방 우주에서 지구를 그리다], 둔산여고 [아빠는 새가 아니다],지족고 [가면 속 사회], 만년고 [인간 대표쇼], 유성여고 [여유야 놀자],우송고 [일등급 인가], 호수돈여고 [잊혀진 그날]이었습니다. 이번 청소년연극제의 심사위원으로는임은희, 홍주영, 복영한, 김인경, 신정임이 수고하였습니다..
한여름밤의 오월드 야간개장 르미에르 불꽃축제를 다녀오다. 한여름밤의 오월드 야간개장 르미에르 불꽃축제를 다녀오다. *** 어둠과 불빛이 아름답게 공존하는 르미에르 오월드를 아시나요? 한여름밤의 불꽃축제를 만날 수 있는 오월드 야간개장 7월의 마지막밤에 대전시 소셜미디어기자단과 함께 오월드 야간개장에 다녀왔습니다.대전의 유일한 놀이공원이고 동물원이고 플라워랜드인 오월드라서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기자단들이 설레는 마음으로 참여했습니다.밤이라 사진찍기에는 쉽지 않아서 삼각대까지 준비하고 나섰습니다. 오월드 야간개장에 대한 간단한 일정을 먼저 소개합니다. '르미에르 오월드' 야간개장 기간 : 2015년 7월 18일부터 8월 16일까지시간 :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야간개장 : 어후 5시부터 10시까지 (입장권 할인) 행사 : 지상으로 내려온 별들을..
대전가볼만한 곳 | 오월드 <르미에르 축제> 대전가볼만한곳 | 오월드 *** 안녕하세요! 지난 금요일 밤대전광역시 소셜미디어 기자단과 함께오월드 르미에르 축제 취재를 다녀왔습니다. 오월드 르미에르 축제는7.18 - 8.16 한달간 진행되며밤 10시까지 야간개장 됩니다. 오월드 르미에르 축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오월드 르미에르 축제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http://www.oworld.kr/newkfsweb/kfs/dcco/dccoMainindex.do) 르미에르 축제중인 오월드!화사한 조명이 입구를 밝게 비추고 있습니다. 입장하자마자 보이는 메인공연장르미에르 축제기간에는 야간까지 다양한 공연이 개최됩니다. 르미에르 축제의 메인 플레이스인 플라워랜드 입구 플라워랜드로 넘어가는 터널 길에는오색찬란한 조명이 관람객을 맞이합니다. 플라워랜드 음악분..
대흥동 원도심산책,중구청 앞 <희망드림>부터 걷기 대흥동 원도심산책,중구청 앞 부터 걷기 *** 대전시 중구청 앞으로 가면 금방 외계에서 날아온 생명체처럼 보이는 멋진 조각품이 있습니다. 높이가 7.35m인 조형물이라서 아래에 서면 위로 올려보아야 하는데요, 얼른 손을 내밀어 저 조각품이 건네주는 '스테인레스 꽃'을 덥석 받아야 할 것만 같습니다. 2014년 7월에 문화흐름 중교로 조성사업으로 만들게 되었는데, '꿈을 찾는 모든이에게 희망이라는 한 송이의 꽃을 주는 모습'이란 의미로 이 자리에 설치되어, 오고가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고 기념촬영의 포인트로 자리매김 하고 있습니다. 작품의 주제는 [희망드림]이고, '드림'은 [준다]는 의미와 [꿈, 희망(dream)]이란 의미까지 두 가지를 나타내는 최평곤 작가의 작품인데, 검색해보니 제주도 서쪽 저지오름 ..
대전시청남쪽의 뜨거운 여름날 표정 대전시청남쪽의 뜨거운 여름날 표정 *** 대전시청 건물 북쪽에는 주출입구와 주차장이 있고 중요 도로와 접하고 있어서 차량이나 사람의 왕래가 많은데요, 남쪽은 상대적으로 한산하여 조용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또한 보라매공원으로 이어지는 대전시청의 남쪽 도로는 평평하게 만들어 남문광장으로 확장되어 큰 행사를 치룰 수 있는 공간이 되기도 하고 차량 통행이 적은 도로이기 때문에, 영화에서 도로씬을 찍을 때 활용하기도 합니다. 지금 서있는 곳은 대전시청의 2층 남문으로 나온 곳이고, 오른쪽으로 보이는 내려가는 계단은 1층 남문으로 통합니다. 잘 정돈된 푸른 잔디가 여름날의 열기를 조금은 식혀주는 것 같습니다. 계단 아래쪽으로는 이렇게 휴게 공간도 있는데, 오른쪽에는 작은 무대도 준비되어 있어서 공연도 가..
대전에서 인천공항가기-대전청사(둔산)시외버스정류소 대전에서 인천공항가기-대전청사(둔산)시외버스정류소 *** 대전에서 인천공항/김포공항가기둔산시외버스 정류소 이용 대전에서 해외로 출국하려고 인천공항으로 가려면대전역에서 KTX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지만, 대덕연구단지나 유성, 둔산 쪽에서는 공항행 리무진버스를 이용하는 방법이 훨씬 편하게 느껴집니다. 대덕연구단지에 방문하는 외국인들이나둔산 부근에 사는 분들이 주로 이용하는 시외버스 정류소인데, 대전정부청사 서문 입구에 있습니다. 참고로, 대전정부청사 동문 건너편의 정류소는 서울 강남의 고속버스터미널로 가는 고속버스가 정차하는 곳이고요~서울행이라면, 대전청사 동문쪽의 고속버스는 서초구 반포동 강남터미널(또는 호남선 센트럴터미널)로 가고, 대전청사 서문입구의 시외버스는 동서울터미널(서울 도시철도2호선 강변역)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