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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하스길

대전 가볼만한곳, 아침 안개가 가득한 대청호 대전 가볼만한곳, 아침안개가 가득한 대청호 *** 대청호는 면적이 넓어 대전과 충북 옥천, 청원, 보은에 걸쳐 있는 인공호수입니다. 우리나라에서 3번째로 규모가 커다란 호수랍니다. 그 넓은 대청호에 해 뜨기 전 아침 일찍 로하스 대청공원 가는 길로 아침 안개를 맞이하려고 서둘렀습니다. 안개가 먼 곳에는 잘 안 보일 정도로 자욱합니다. 천상의 낙원이 따로 없어 보입니다. 이 곳은 전국적으로 유명해져서 많은 사람들이 찾게 되어 전망대를 만들어 편하게 내려갈 수 있답니다. 이른 아침인 관계로 아직 사람들이 별로 없네요. 물이 많이 빠졌습니다. 아마도 모내기 철이라 그런 듯 하네요. 데깔코마니인 풍경 풀에는 이슬이 촉촉히 내려 앉았네요. 데크길에는 산책하는 사람들과 운동하는 사람들이 많이 다닌답니다. 달팽이를 ..
벚꽃 엔딩 - 대청호 주변에서 벚꽃 엔딩 - 대청호 주변에서 *** 올해에는 봄꽃들이 한꺼번에 터져 나왔습니다. 벚꽃도 예년과는 2주 정도 이르게 피어났지요. 요즈음은 벚꽃도 다 떨어지며 새 잎이 돋아나기 시작했습니다. 이제는 벚꽃에게 작별을 고합니다. 내년에 다시 만나자고... 대청호 잔디광장입니다. 한 켠에는 아이들을 위한 놀이터가 있답니다. 넓은 잔디광장을 빙 둘러가며 작은 산책길이 이어집니다. 로하스길을 걸어봅니다. 봄 날의 기운에 나른해지네요. 이 로하스길은 워낙 유명세를 타고 있어서 많은 시민들이 산책하고 있답니다. 나뭇가지에는 연두의 잎들이 돋아나고 있네요. 아직도 벚꽃이 한창인 곳도 있답니다. 참 평화로워 보입니다. 아니 정말로 펑화롭습니다. 잔디광장 한 쪽으로 돌탑이 세워져 있습니다. 한 군데 자리잡고 그늘막을 쳐봅니..
가을이 기다려지는곳, 대전 대청호 로하스길 '가을이 기다려지는곳 대전 대청호 로하스길' *** 기자단 팸투어에 참여하지 못한 아쉬움에 가족들과 함께 주말 금강 로하스 대청공원을 찾았습니다. 대청호 금강의 금빛줄기를 따라 조성된 로하스길을 조금 걸어봤는데요. (사실, 로하스길이 조성된후 저도 처음 방문입니다.) 이곳이 내가 평소에 알던 대청호인가 싶을정도로 새로운 자연의 모습을 보여 줬습니다. 무더운 여름의 기운이 한풀 꺽인 탓인지 많은 시민들이 대청공원을 찾았습니다. 우리 대전의 금강이 정말 이렇게 아름답게 바뀌었다는걸 한눈에 볼수 있죠? 로하스길의 산책로와 시민들이 금강의 아름다운 풍경을 즐기며 자전거를 탈수 있게 만들어진 자전거도로도 있답니다. 들어가보진 못했지만 문화전시관이 공원내에 있구요. 무엇보다 대전에도 이런 호반길이 생겼다는게 너무 ..
200리 로하스길 200리 로하스길 *** 대청호는 대전과 옥천, 청원, 보은에 이르기까지 넓게 걸쳐있는 인공호수입니다. 한국에서 3번쩨로 큰 호수이지요. 하늘이 무척 좋은 날 대청호 로하스길 일부를 걸었습니다. 대청호 잔디광장에 있는 대청 문화전시관부터 시작합니다. 물따라 물을 보며 걷습니다. 바람도 살랑 살랑 불고 있네요. 초록의 싱그러움도 느껴 봅니다. 돌담이 새로 생겼군요. 쉬었다 갈 수 있는 평상이 군데 군데 있습니다. 히야...... 잘 꾸며져 있지요? 산림욕장에 들어선 기분입니다. 대청호를 가로지르는 다리에 다달았네요. 그 다리를 건너는 자전거족들 데크를 따라 걸으며 낙엽을 밟으며...... 지금은 수문이 닫혀 잇습니다. 방류할때는 거데한 하얀 포말을 일으키며 물줄기를 내 뿜는 광경을 연출합니다. 아.... ..
건강을 위하여 임청농장 오리고기 전문맛집! - 대청댐맛집 - 건강을 위하여 임청농장 오리고기 전문맛집 - 대청댐맛집ㆍ오리전문점 - *** 먹 거리에 대한 불신 때문일까? 단체의 회식시간이면 무엇을 어디서 먹을까를 두고 많은 고민에 빠지게 된다. 그냥 대충 먹지 하는 생각은 이젠 머리에서 떠난 지 오래되었다. 건강을 체험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대수로운 이야기이지만 질병으로 한번 고통을 받은 사람에게는 아주 중요한 섭생의 문제이기 때문이다. 젊은 층에서는 인스턴트 식품위주의 아주 깔끔한 식당을 나이가 중우 한 사람일수록 옛날의 할머니 손맛 같은 것에 매력을 느끼는 차별화가 숨어 있다. 젊음은 아직 자신의 건강에 대한 맹신 때문일까? 화학조미료 등을 따지지 않고 오로지 자극적인 맛에 집착하는 단점이 있다. 물론 모든 사람이 다 그렇다는 이야기는 아니고 대부분의 의견을 종..
아름다운 금강 로하스길, 로하스해피로드 금강 로하스해피로드는 대청공원에서 호반가든까지 금강변에 조성된 1.5km의 수변데크길입니다. 요즘에는 더 연장되어 길어졌답니다. 아름다운 단풍잎이 다 떨어졌습니다. 햇살이 드리웠네요. 하늘은 무척이나 맑구요. 오리 한 쌍도 나들이 나왔습니다. 붉은 꽃잎은 떨어져도 아름답게 보이네요. 오르막길도 신경써서 잘 해 놓았습니다. 낙엽이 우수수..... 대나무숲 공원이 아직도 조성중이라 공사가 한창입니다. 나무가 물에 잠겨 있는 것을 보면 왜 그리 안쓰러운지요. 언제부턴가 이 곳이 각광을 받게 되어 전국에서 사진가들이 찾아오는 명소가 되었답니다. 주산지와 맞먹는 풍경이라고 하네요. 로하스해피로드...... 말 그대로 행복해지는 길입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산책도 하고 운동도 하는 모습이 보였습..
꿈길 같은 <대청호 오백리길> 로하스길에서 만난 풍경 신탄진 방향에서 대청호 가는 둘레길인 의 풍경입니다. 갈 때마다 언제나 환상적인 풍경을 연출해 주었던 강물과 나무들 그리고 반영과 물안개. 그동안 찍어 놓았던 사진들을 올려봅니다. 녹음 짙은 오월에도 앙상한 가지만이 남아 있는 가을에도 흰눈 쌓인 겨울에도 그나름대로의 운치를 느끼고 온 날들이었습니다. 갈 때마다 어떤 풍경을 보여줄까 설레는 마음으로 가는 곳입니다. 언제나 같은 장소이지만 언제나 새로운 모습으로 반겨 주는 금강의 로하스길. 다음엔 어떤 모습으로 맞아줄까요?
[대전여행] 대전의 명품 로하스길을 걸어보자 - 대청호 오백리길 21구간 중에서 ..... (대전여행/대청댐/로하스공원/대청호) 대청호 오백리길 중에서 대전에서 가장 가깝고 가장 아름다운 로하스길을 함께 걸어요. 대전시 미호동의 대청댐 바로 밑으로 연결된 금강 줄기에 놓인 길. 친환경적으로 데크를 깔아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물과 나무를 보며, 사색을 하며, 대화를 나누며 걸을 수 있는 로하스길로 걸어 들어갑니다. 이른아침에 걷는다면 더욱 아름다운 풍경을 만날 수 있습니다. 잔잔한 호수에 비친 반영이 더욱 선명하지요. 길게 늘어선 나무들의 행렬이 원근으로 환상적인 풍경으로 다가옵니다. 안개 속에서 금강의 잔잔함이 더욱 고요하게 느껴집니다. 금강위로 놓인 나무다리가 어느 유럽의 목가적인 풍경을 연출해 줍니다. 이곳에서 웨딩 촬영을 하면 더욱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걷다보면 효자 차윤도, 차윤주 형제의 정려각을 들러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