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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마당

[오감만족] 하기초 도움실 아이들과 지하철 타고 문화공연을 보러 가다. 가을의 정치가 깊어가는 11월, 하기초등학교 특수 학급 아이들과 함께 지하철을 타고 시청 20층의 문화공연을 보러 가기로 했다. 하필이면 내 애마 Nikon D700은 병원으로 보내고 없었다. 그래서 지난 시상식에서 부상으로 받은 Olypus E-P2에 17mm, f2.8 단렌즈를 들고 따라 나섰다. 업무가 있어 왔으면 방문증을 패용하란다. 그래서 행정실에 들렸는데, 바로 나갈 예정이라고 하니 그냥 교실로 가라고 했다. 도움실 교실에 문을 열고 들어가 보니 아이들은 시청에 가는 여정에 대해 듣고 있었다. 아이들은 신났다. 출발전에 우선 단체촬영부터... 이제 지하철을 타러 지족역을 향하여 출발~!! 어린이 보호구역을 벗어났다. 이제 이 아이들은 내가 보호하며 촬영해야 한다.... 주위 풍경은 가을을 넘어..
[염홍철 시장] 염홍철 대전시장 민선 5기 취임 100일 기념행사 - 약속지키는 대전시장 되겠다 염홍철 대전시장 민선 5기 취임 100일 기념행사 약속지키는 대전시장 되겠다 지난 10월 7일 대전시청 20층 하늘마당에서 열린 염홍철 대전시장 민선 5기 취임 100일 기념행사에 다녀왔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이날 각계각층의 대전 시민들을 초대하여 약속을 지키는 시장이 되겠다고 다짐을 했습니다. 점심시간 전의 대전광역시 시청입니다. 행사가 11시에 시작이어 조금 일찍 시청으로 갔습니다. 대전시청 20층의 하늘마당입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곳 카페테리아에서는 싼 가격에 커피와 음료를 팔고 있습니다. 아메리카노는 천원, 카페라떼와 카푸치노는 1,500원, 그외에 카라멜라떼와 마끼아또는 2천원에 팔고 있지요. 그리고 이곳 하늘마당에서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은 시민들을 위한 무료 브런치 공연이 있습니다...
찻잔으로 만든 오카리나 연주 들어보셨나요? 찻잔으로 만든 오카리나 연주 들어보셨나요? 「 오카리나 연주 」 2010년 9월 24일(금) 오전 11시 대전시청 20층 하늘마당에서 열리는 금요문화산책을 갔습니다. 이 날 박봉규님의 오카리나 연주가 있었어요! 오카리나도 종류가 많더군요! 오카리나는 새모양으로 생긴 흙으로 구워 만든 악기입니다. 부르기가 쉬운 편이라 아마추어분들이 접근하기 쉬운 악기죠! 그래서 아마츄어 동호회도 활성화된 편입니다. 그런데 이 날 오신 박봉규님은 음대를 나와서 전문적인 연주법을 배운 분이기에 특히 더 관심이 많았습니다. 지금가지 들었던 아른 오카리나 연주하고는 차원이 틀리더군요. 오카리나연주가 좀 단순함이 있는 편이기에 중간에 여러 독특한 악기들을 소개했습니다. 이 악기는 티벳소(야크)의 뿔로 만든 악기입니다. 도대체 어떻..
박현하 정무부시장 아르바이트 참여 대학생과 대화시간 가져 박현하 정무부시장 아르바이트 참여 대학생과 대화시간 가져 - 아르바이트 대학생들의 건의사항 시정에 반영 - 박현하 대전광역시 정무부시장은 2일 오후3시, 하늘마당(20층)에서 여름방학 아르바이트대학생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생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날 간담회는 시정홍보 동영상 관람, 박현하 정무부시장 격려말씀과 아르바이트 대학생들이 시정에 참여하면서 느꼈던 소감, 시정발전을 위한 건의사항 청취,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는데요. 간담회에 참여한 박현하 정무부시장은 아르바이트 대학생들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35대1의 경쟁률을 뚫고 하는 아르바이트 인 만큼 앞으로 진로발전에 유익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대화의 시간에서 자원순환과에서 근무하는 전범수 학생은 길거리에서 쓰레기 ..
하프와 플룻의 앙상블 - 아를르의 연인 2010-05-12 대전시청 20층 하늘마당 수요브런치 콘서트 대전시립교향악단 요즘의 하프는 중세때 아일랜드로 건너가 개량되어 사용하고 있답니다. 17c 초 1607년에 처음으로 하프가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사냥할때 활을 튕기는 것에서 유래되었다고 하네요. 궁경은 활을 쏘듯이 연주하고 종형은 세워서 연주를 한답니다. 줄이 여러 생깔로 되어있는데 음을 구별하기 위하여 도는 빨간 색 파는 검정색으로.... 발을 이용해 페달을 밟아 3음을 변화시켜줍니다. Carlos Salzedo - Suite of Eight Dances ' 1 Minuet' 하프 김은경 살제도는 프랑스 작곡가인데 베에토벤이나 헨델의 곡을 하프로 편곡을 많이 하였답니다. Marcel Tournier - Quatre Preludes 하프의 글..
수요브런치 콘서트 - 국악으로 전하는 포근한 감동 2010-04-21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수요브런치 콘서트 시청 20층 하늘마당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서양문화에 설자라마저 잃어가고 있는 우리 음악을 지켜내겠다는 일념으로 설립된 지방정부 최초의 시립전통음악 전승 기관이다. 관악합주 '함령지곡' 함령지곡은 조선조 시대에 궁중에서 외국사신을 영접하는 연회장이나 궁중의 경사스러운 날 연주하던 음악입니다. 모두 8악장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45분곡이랍니다. 그 중 3개의 악장만 연주합니다. 전통무용 '춘앵전' 조선왕조 순조때 효명세자가 친히 지은 춤입니다. 봄철에 날이다니는 꾀꼬리를 표현한 것입니다. 천년이 넘어서까지 계승된 춤이랍니다. 의상이 굉장히 화려한데 꾀꼬리 빛을 상징하는 노란 앵삼을 입고 7색 한삼을 손목에 끼고 오색으로 장식된 화환을 머리에 얹고 화문석 ..
국악으로 전하는 포근한 감동 2010-04-07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수요브런치 콘서트 시청 20층 하늘마당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서양문화에 설자라마저 잃어가고 있는 우리 음악을 지켜내겠다는 일념으로 설립된 지방정부 최초의 시립전통음악 전승 기관이다. 현악합주 - 도드리 도드리란 되도는 것 즉 돌아온다는 말이니 반복의 뜻으로 풀이되는 음악용어로서 절주 형태의 장단 이름으로도 통용됩니다. 해설 김병곤 구수한 목소리로 구수하게 해설을 해주신답니다. 판소리 - 심청가 중 방아타령 1인의 창자가 북장단에 맞추어 긴 줄거리의 극가를 부르는 것으로 소리(창), 아니리(독백), 발림(몸짓)으로 구성된 극적 음악입니다. 대금제주 - 원장현류 대금산조 음색의 청량함과 강렬한 농음 여러 음정을 흘러내리며 른들고 말어 올리는 취법과 청의 울림에서 대바람의 ..
수요브런치 - 첼로 솔로 연주회 2010-03-31 대전 시청 20층 하늘마당 첼리스트 이송희 독주회 이미 시작되었지만 아직 공연전.... 피아노 강신태 늘 구수하고 부드러운 음색으로 해설을 합니다. 이송희는 대전시향 첼로 수석 독일에서 10년 영국에서 2년 있었다고 합니다. 엘가 - 사랑의 인사 Edward Elgar - Salut D'amor 생상 - 백조 CC Saint Saens - Le Cygne 카치니 - 아베마리아 G Caccini - Ave Matia 글라주노프 - 음유시인의 노래 A.K. Glasunow - Chant du Menestrel 폴 메카트니 - 에스터데이 P.McCartney - Yesterday 웨버 - 영원한 사랑 A.L. Webber - A Love until the end of time 오펜바흐 - ..
[구경하러 나와유] 타악 앙상블의 향연 2010-03-24 대전 시청 20층 하늘마당 수요브런치콘서트 Georges Bizet 'Les Toreadors from Carmen' 오페라 '카르멘' 중 투우사의 노래 Kevin Clarke 안선희 권기철 이병기 김지승 George Hamilton Green 'Ragtime Robin' xylophone Solo Kevin Clarke 실로폰 독주입니다. 타악기 공연이라 그런지 꼬마들이 엄마와 많이 왔네요. Edward Elgar 'Salut d'amor' '사랑의 인사' Kevin Clarke 안선희 권기철 이병기 김지승 david Freidman 'Midnigjt Star' vibraphone Solo 권기철 피아노처럼 페달을 밟으면서 연주하는게 특색입니다. David Masslanka 'My ..
수요브런치콘서트 2010-03-10 대전시청 20층 하늘마당 2010 대전충청방문의 해을 맞이하여 "나와유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나와유'는 우리 모두 하나란 뜻과 직접 느끼기 위해 밖으로 나와유라는 의미가 있답니다. 5대 나와유는 자전거, 숲, 냇가, 구경, 장으로 나뉩니다. 대전에 오면 즐거움이 있답니다~ 나와유~~ 대전시립연정국악원과 함께 나누는 국악으로 전하는 포근한 감동이 있습니다. 공연장에는 이미 많은 사람들이 자리를 꽉 채우고 있습니다. 대금 독주가 첫번째 순서입니다. 대금산조는 느리게 시작해서 중모리를 거쳐 중중모리, 자진모리로 끝납니다. 갸야금 중주 25현 개량 가야금으로 잘 알려진 '백도라지' 곡을 연주하였습니다. 기존의 도라지와는 사뭇 다르게 연주되어 색다른 분위기를 내었답니다. 해설하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