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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

예술의전당 인문학 강좌 <퇴근길 시리즈>, <문학 속의 철학 읽기> 모든 것이 풍요로운 계절, 가을입니다. 풍요속에서 여러분은 행복하신가요? 최근엔 워라밸, 소확행, 나나랜드 등 개인의 행복을 추구하는 키워드들이 트랜드화되어 소비되고 있지요. 행복을 추구하는 가장 중요한 전제 조건은 무얼까요? 자존감은 어디서 올까요? 외적 요인이나 물질적 풍요에서 행복을 찾을 수 없다면 인문적 소양,심리내면적 풍요에서 행복을 찾아보면 어떨까요? 인문학은 인간과 관련된 근원적인 문제나 사상, 문화 등을 중심적으로 연구하는 학문이라 하지요. 이 가을, 모든 질문의 답을 찾기 위해 예술의전당 아카데미홀에서 진행되는 인문학강좌로 여행을 떠나도 좋을 듯 합니다 . 예술의전당 아카데미홀에는 생활속에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시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강좌, 청소년 예술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는데..
대전예술의전당 인문학콘서트, 건반위의 방랑자와 만나볼까? 매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분야별 최고의 예술가와 함께하는 가 열리는데요. 예술가들의 삶과 철학에 관해 듣고 인생에 대한 고민을 진솔하게 털어놓으며 소통하는 시간입니다. 벌써 다섯 번째 시즌을 맞은 2018 는 5월 문화심리학자 김정운을 시작으로 6월 예술전문작가 전원경, 9월 건축사 유현준, 10월 피아니스트 김정원, 11월 발레리나 김주원까지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들이 참여합니다. 문화심리학자 김정운의 첫 번째 콘서트는 문화심리학자 김정운의 입니다. 현대인들이 가장 많은 질문을 던지는 주제인 ‘행복’에 대해 김정운 교수 특유의 유쾌하고 탁월한 언변으로 풀어냅니다. 삶의 무게에 힘들어하는 이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내며 고민거리를 호쾌하게 해결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노하우와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부모의 인문학 질문법 강연! 아이와 통~하는 법 강연이 18일 관저종합사회복지관 1층 프로그램실에서 '마음과 학습을 묻다'을 주제로 열렸습니다. 청소년교육공동체 꿈앗이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서구청소년드림오케스트라와 관저종합사회복지관에서 후원했습니다. 내 아이와의 소통방법을 배우는 시간이었는데요. 초등학교 자녀를 둔 부모님은 누구나 참석이 가능했습니다. 별쌤 이종희 강사는 내 아이와 과연 소통을 잘하고 있는가라는 질문을 던졌는데요. 한 테이블에 4~5명이 합석하여 앉아 과자와 과일을 들으면서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강연이 진행됐습니다. 첫째시간 주제는 '부모의 인문학 질문법1 마음을 묻다- 감성코칭'이었습니다. 강의 전 참석하신 부모들과 몸풀기 미션을 진행했습니다. '우리 조에서 가장 밝은 표정을 지닌 사람은?' '돈을 잘 빌려줄 것 같은 사람은?' '연애..
인문고전 명사초청 특강과 인문학 산책을 만나보세요 "인문고전 명사초청 특강과 인문학 산책을 만나 보세요." 대전평생교육진흥원에서 매일 일상에 지친 우리에게 마음이 쉬는 시간을 마련하였습니다. 첫 번째는 이름 하여 한 달을 즐겁게 만드는 하루, 명사들과 함께 하는 원도심 속의 ‘인문학 산책’입니다. 두 번째는 나를 찾는 ‘인문고전 명사초청 특강’입니다. ▲ 대전평생교육진흥원 오는 길 어디서 하느냐 구요. 대전평생교육진흥원 보문산 1층 컨퍼런스홀입니다. 위치가 궁금하다 구요. (구)충남도청사 건물 내에 있습니다. 첫 번째 인문학 산책을 소개 합니다. 인문학 산책은 문화가 있는 날,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저녁에 강의가 있는데요. 2월 달은 동양고전의 산책으로 기세춘 선생의 강의였습니다. ▲ 인문학 산책 2월 강의, 공자와 묵자의 2천년 논쟁 ▲ 송용길 대전..
예술과 인문학의 만남, 박정자의 50년 연극인생 예술과 인문학의 만남, 박정자의 50년 연극인생 *** 대전에술의 전당에서 진행하는 인문학 콘서트가 지난 5월 미학 콘서트에 이어서 6월에는 연극 콘서트란 주제로 연극인 박정자님을 초대하여 그 분의 50년 연극 인생을 돌아보고 연주 감상도 하고 박정자님의 노래도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예년에는 볼 수 없었던 새롭게 기획된 프로그램인데 인문학의 부흥기를 선도하는 대전에서 인문학과 예술 공연과의 결합을 시도한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게다가 입장권도 회 당 5,000원 균일이니까요~ 누구나 관심만 있다면 얼마든지 대전예술의전당을 쉽게 오갈 수 있답니다. 연극인 박정자 님은 목소리와 인상이 상당히 강렬하고 인산 깊죠. 리플렛에 나온 표정도 어느 연극의 장면인듯 합니다. 인상이 강렬하여 그 앞에..
대전시민대학 | 인문학에 길을 묻다 - 고미숙 작가 초청강연 대전시민대학 | 인문학에 길을 묻다 - 고미숙 작가 초청강연 *** 한밭도서관이 주최한 인문학에게 길을 묻다. 1월 '고미숙작가초청강연회'를 다녀왔습니다 대전시민대학 장암관 컨퍼런스홀에서 1월16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있었습니다. 2011년 인문고전 읽는 대전선포식에서 고미숙선생님을 뵌 이후로 4년여만인것 같아요. 고전평론가 고미숙 선생님의 책은 재미있고, 독특한 시각인데다가 힘이 넘쳐서 한번 책을 잡으면 놓기 힘들답니다. 이번에는 "두개의 별, 두개의 지도"라는 책으로 강의하러오셨는데 연암과 다산을 라이벌 구도로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둘다 18세기 정조의 사람들인데, 한번도 서로 언급한 적이 없는 신기한 인연이였습니다. 분명 당대의 날고 기는 학자들이였는데 이렇게 다를수가! 연암은 물이라면 다..
[대전강연]TEDxDaejeon과 함께하는 인문학 살롱에 다녀왔어요. 안녕하세요. 대전광역시 블로그 기자단 김지은입니다. 얼마 전 대전평생교육진흥원과 테드엑스 대전의 문화가치원이 공동 주관하는 10월의 인문학 살롱에 다녀왔습니다. 시간이 되면 틈틈이 가보려고 하는데 다행히 이번 달에는 시간이 되어 찾아가봤습니다. 평소 TED강연을 유심히 보며 어떻게 이리도 재치 있게 대중 앞에서 연설할까? 하는 부러움의 시선으로 관심을 가지며 보고 있었습니다. TED는 매년 미국에서 열리는 국제규모의 지식 컨퍼런스로 ‘퍼트릴 가치가 있는 아이디어’라는 슬로건 아래 캘리포니아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대전에서 열리는 TEDxDaejeon은 지식공유플랫폼을 통해 수도권과 지방간의 지적/문화적 격차를 줄이기위해 노력하고 각각 독립적으로 진행되는 ‘작은 TED’입니다. 사실 서울과 수도권에는 다양한 ..
[대전강연]인문학의 향기가 솔솔솔~ 영화, 이것만은 알고보자. 대전시와 평생교육진흥원이 기획한 연합교양대학이 매주 화/수요일 진행됩니다.지역 대학생들과 함께 강의를 듣는 연합교양대학에서는 일반시민은 수강신청 절차 없이 자유수강할 수 있습니다. 10월 인문학의 향기(매주 화요일 16:00~17:40) 10월 대전의 재발견(매주 수요일 16:00~17:40) 수강료/ 무료장 소/대흥동 가톨릭문화회관 문 의/대전평생교육진흥원 http://www.dile.or.kr/ 042-242-5656 대전의 대학생들과 함께듣는 인문학의 향기 강연을 들으러 가톨릭문화회관에 왔습니다.이 날 주제는 영화, 이것만은 알고보자.(강유정 강사)였습니다. 영화보는 것 엄청 좋아해서 모 영화사 VIP는 독차지했던 일이 있어관심주제였습니다. 무슨 이야기일까요? 강연 중에는 열강을 위해 사진은 마지막..
[희망의책대전본부/고미숙/열하일기/대전행사]인문고전읽는 대전 선포식에 다녀왔습니다 인문고전 읽는 대전 선포식이 2011년 11월 29일 오후 4시반부터 대전시청 하늘 마당 20층에서 열렸습니다. 인문고전 읽는 대전 선포식에는 고미숙 작가와의 만남과 선착순100분에게는 열하일기 웃음과 역설의 유쾌한 시공간, 그리고 음료교환권 2천원,1500원 1000원권이 주어졌습니다. 희망의 책 대전 본부, 대전 평생교육진흥원, 계룡문고 그리고 염홍철 시장님이 선포식에 참석 하셨습니다. 희망의 책 대전 본부 홈페이지는 http://djbook.or.kr/ 입니다. 11월달에는 스티브잡스 등등 다양한 책이 같이 읽기가 소개되어있습니다. 대전에서 같은 책읽기 운동이 2006년부터 있었다는데 저는 올해중순쯤에 알았어요. 도서관에 자주들리면서도 이런 좋은 운동이 있다는것을 잘몰랐습니다. 같은 책을 읽고 소통..
[현장] 대전이여 읽어라!! 인문고전 읽는 대전 선포식!! 희망의 책 대전본부와 대전 한밭도서관, 그리고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인문고전 읽는 대전 선포식"의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희망의 책 대전본부 조성남 대표님의 인삿말로 시작했습니다. 이제 염홍철 대전시장님의 축사가 있었습니다. 인문학의 중요성을 열심히 설명하셨습니다. 희망의 책 본부에서 염홍철 대전시장께 "열하일기, 웃음과 역설의 유쾌한 시공간" 책을 기증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이날 현장에 참석한 분들 중 선착순 100명에게 배포했다고 합니다. 인문고전 읽는 대전 선언문 낭독을 했습니다. 다음은 선언문 전문입니다. 1. 각 가정에서는 온가족 함께 인문고전 읽기, 공공도서관과 작은 도서관의 행사에 참여하기 등으로 가족간 소통과 이해가 넘치는 가정을 만드는에 앞장선다. 1. 학교에서는 인문고전에 대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