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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비룡동 원미면옥 -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뜨끈한 온면이 제격!!!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뜨끈한 온면이 제격, 원미면옥 *** 이제... 아침 저녁으로는 제법 시원한 바람이 불어옵니다. 이럴때면 저는 개인적으로 자주 찾는 곳이 있습니다. 냉면도 맛있지만... 뜨끈한 닭육수가 일품인 온면이 맛있는 대전 동구 비룡동에 위치한 입니다. 60년 역사와 3대를 이어왔다고 하는데... 그런거를 따지고 자시고 할 필요 없이 제 입맛에 잘 맞아 봄,여름,가을,겨울 가리지 않고... 온면을 먹으러 가는 곳입니다. 가끔 배고플땐... 사리 추가로... ㅎㅎㅎ 가족들과 식장산에 나들이겸해서 한번쯤은 드셔보시길 추천합니다. ▲ 원미면옥에 처음 들어가면 내어주는 육수 입니다. 일반 육수와는 조금 다른 닭육수 입니다. ▲ 비주얼은 냉면인데... 국물이 따듯합니다. 뜨거운게아니라... 따듯해요..
은행동맛집 | 얼마나 맛있길래? 튀김소보로의 명가 성심당 얼마나 맛있길래 줄서서 빵을 사가나? '튀김소보로'의 명가 성심당 본점 - 은행동맛집ㆍ대전 중구 은행동 - *** '튀김소보로' 뭐... 대전 사람들은 왠만하면 다 아는... 그리고 거의 다 먹어본 빵입니다. 뭐 별다를게 없습니다. 그쵸? 그런데... 얼마전부터... 서울에 사는 지인들이 계속 물어보더군요... 맛이 있는거냐고... 대체 어떤 거냐고? 그래서 아는대로 알려 줬더니... 얼마전 주말에 한 분이 직접 맛보러 내려가니 안내를 부탁한다고 하더군요... 일단 알겠다고 어려운거 아니니 내려오시라고 했죠... 만나서 자초지정을 들어보니... 서울의 큰 백화점에서 며칠간 특별 부스를 만들어 놓고 판매를 한적이 있었던 모양입니다. 이 때 맛을 본 사람들이 블로그와 SNS에 그 내용을 올리면서 알려졌다고 ..
[대전 맛집] 가족모임에 좋은 프리미엄 부페 - 제이 부페 (대전 유성구) 행사 때마다 고민되는 가족모임에 좋은 프리미엄 부페 - 제이 부페 ▲ 연말 연시, 가족들과 함께하기에 좋은 프리미엄 부페가 있어 소개해 드리려합니다. ▲ 입구에 놓여진 각종 안내문들... 연말이라 그런지 이벤트를 많이 하더군요... 그 중에서도 놓칠 수 없는 무한 맥주 ㅋㅋㅋ ▲ 입구의 모습이에요. 유모차도 준비되어 있고 꽤 넓은 공간이 눈에 들어오더군요... ▲ 입구 들어서서 바로 오른쪽에 준비되어 있는 공간입니다. 가족 모임에 좋을 듯 했습니다. ▲ 자 그럼... 분위기를 좀 볼까요? 이렇습니다. 고급스런 인테리어와 조리공간이 인상적입니다. ▲ 즉석에서 조리를 해주는 음식들이 많고, 맛도 꽤 수준급이더군요... ▲ 일반적으로 부페에서 보는 음식들도 있고, 다른곳에는 맛 볼 수 없는 음식들이 많아서 다..
[대전주전부리/은행동분식/떡볶이/포장마차]출출할땐가볍게 은행동 떡볶이골목 플라잉팬과 국민은행 건물 사이 골목에 다양한 주전부리 포장마차들이 늘어서있습니다. 떡볶이, 핫도그, 햄버거, 어묵, 꼬치집들이 잔뜩있어서 가벼운 주머니로 푸짐하게 먹을 수 있어서 학생때도 많이 갔었어요. 갑자기 떡볶기가 땡겨서 찾아간 은행동 떡볶이 골목에서 야식으로 떡볶이랑 튀김을 먹었답니다 해가 지고 밤이 깊어지면 뜨끈한 오뎅국물에 떡볶이와 튀김이 잔뜩 놓여진 포장마차들이 은행동 거리에 하나 둘 씩 생깁니다.
[대전맛집] 여름이라서 더 찾고싶은 중국유린기가 맛있는 차이니스레스토랑 더키친 (은행동/앤비/레스토랑/중국음식/전국맛집) 은행동 앤비백화점 뒤에 위치한 차이니즈 레스토랑 '더키친'입니다:) 입구가 작고 간판이 크게 없어서 잘 눈에 띄지 않아요 저도 최근에야 여기에 레스토랑이 있다는 사실을 알았답니다 앤비백화점 뒤에 자리한 네일샵 옆에 더키친으로 들어가는 계단이 있어요 ~ 더키친은 지하에 자리하고 있답니다:) 들어가는 계단 벽이 아기자기하고 예쁘더라구요 ~ 너무 배고픈 참이어서 사장님께서 안내해주신 자리로 착석하자마자 메뉴판을 펼쳤습니다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기 위한 여름별미 메뉴도 새로 등장한 모양입니다 요즘처럼 후덥지근한 날엔 시원한 생맥주가 땡기기 마련이죠 특이하게 이곳에서는 테이크아웃도 가능해요 ~ 저희는 패밀리 A셋트를 주문했어요 샐러드/메인메뉴/누들/라이스 메뉴에서 각각 하나씩 세가지 택하실 수 있어요 그리고 음료무..
[맛있는 음식] 쫄깃한 족발이 냠냠~!! 오늘 저녁엔 족발 어떨까요? (오감만족/대전맛집/전국맛집/맛집/소담애) 예전에 소담애라는 음식점을 포스팅한 적이 있습니다. 그때는 보쌈을 먹었고, 이번에는 족발을 먹었기에 포스팅을 해봅니다. 식사를 했지만, 살짝 아쉬운터라 발 옆에 있는 소담애를 들러 봤습니다. 요즘 소담애는 대전을 기반으로 그 기세가 상당하더군요. 이번까지 딱 두번 방문해 봤습니다. 기본 밑반찬은 이렇게 반찬 삼총사가 나옵니다. 무생채, 김치 그리고 오이입니다. 이곳은 메인안주가 나오기 전에 이렇게 많은 콩나물국이 나옵니다. 만만한 족발 안주를 시켰더니 먹을만한 족발이 잘 손질되어서 나옵니다. 이것은 가격대비 만족할만 하더군요. 보쌈과 달리 내용물도 많은 편이고 맛도 맛있습니다.0 ▲ 상호 : 소담애 둔산점 ▲ 메뉴 : 소담애 뒷발 소/중/대(22,000/26,000/30,000), 소담애 앞발 소/중/대..
직장인들의 회식장소로는 최고! 오늘밤 어떠세요? [나와유의 오감만족, 대전맛집, 전국맛집] 관평동은 이제 직장인들의 회식장소로 자리잡은듯 합니다. 아마도 이 근처에 중소기업이 많은 영향도 있는것 같은데 대전에서 직장인들이 많은곳이면서 회식을 하고 집에 가기가 참 애매한 곳중 하나입니다. 우가우가라는 프랜차이즈 전문점의 전면이 보이는군요. 예약을 해서 기본 찬이 셋팅이 되어 있습니다. 이곳의 소고기는 호주산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머 육색이 나쁘지는 않은편이네요. 조금은 저렴하게 소고기를 드시고 싶은 분들인 이곳에서 먹어도 괜찮을듯 합니다. 그래도 숯불입니다. 고기는 숯불에 구워서 먹어야 제 맛이 나는것은 사실이죠. 소고기를 살포시 올려봅니다. 살짝 익은것 같으면 바로 이렇게 양념에 살포시 찍어서 먹어도 좋습니다. 소고기 만으로 좀 아쉬운것 같아서 육회를 주문해봅니다. 솔직히 이곳의 육회는 그닥 ..
비오는날 최고의 주전부리 음식 '부추전'을 요리해먹다!!! 봄비가 내려서 송홧가루와 황사가 씻겨내려가는 기분이에요 이런 날은 레인부츠신고 예쁜우산쓰고 놀러가면 딱이지만 집에서 뒹구르르 그냥 부추전이나 해먹었습니다. 실은 마트에서 싸게 산건데 이럴때 딱이에요! 오징어랑 새우가 잇으면 조금더 호화로운 부추전이 되겠지만 그래도 전 부츠의 순수한 맛을 더 즐기는 편이라서 부추에 양파를 조금 더 더했습니다. 전에 시어머님이 알려주신데로 살짝 맛을 더했더니 촉촉하고 부드러운 파전이되었어요! 부추는 먹기좋게 잘 썰어서 준비해줍니다. 양파는 되도록 얇게 늘 제가 아슬 아슬하게 썰어서 남편이 손베일까봐 노심초사! 전 무림고수 절대 강공이라 이정도 칼질은 눈감고도;;; 그러다가 가끔 손톱에 기스가 나기도 합니다 아핫핫핫 원래 검의 길은 멀고도 험한법! 부추와 양파를 적당히 썰어서..
사랑스런 연인들의 달콤한 데이트엔 스테이크를! [나와유의 오감만족, 대전맛집, 전국맛집] 오랫만에 분위기있는 곳에서 즐길 마음으로 스테이크 하우스집을 찾아갔습니다. 대전에서는 서울과 달리 아직 레스토랑이 대중화되지 않았기에 주로 패밀리 레스토랑을 사람들은 많이 찾습니다. 그래서 이런 레스토랑전문점은 아직 대전에서 찾기는 어려운 편이에요. 그중에 In이라는 캐주얼 와인까페라는 곳이 있는데요, 우선 파사드는 나쁘지 않아요. 보통 와인은 프랑스의 보르도를 와인의 종가로 꼽는데, 이는 그만큼 보르도 와인을 아는 사람들에겐 친숙한 곳이데, 이번에 이곳에 들고간 와인은 토마스 바통 리저브 생떼밀리옹으로 맛있는 요리와 즐길 요량으로 가져갔습니다. 이곳은 대전에서 나름 중심가라고 할 수있는 타임월드 부근의 상권에 위치해 있습니다. 물론 약간 안쪽에 위치하고 있긴 하지만요, 그래도 1층이라 사람들의 접근성은..
얼큰한 촌돼지찌개로 고향의 맛을 느껴요 [나와유의 오감만족.대전맛집.전국맛집] 점심때 맛난것을 먹고 싶어서 찾아다니다가 김태원이 김치돼지찜을 만드는것을 보고 돼지찌개가 먹고 싶었어요. 그러다가 맛있는 촌돼지찌개와 녹두전을 잘하는집이 있다고 하여 남편과 맛잇게 먹으러갔습니다. 녹두전은 메뉴에 없는것 같고~~ 기억이 일년전 이라니!!! ㅋㅋㅋㅋ 그래도 보글보글 찌개가 익어가는 소리에 군침이 절로 돌았습니다. 호박과 돼지고기. 김치. 감자. 등등이 넉넉히 들어서 너무 맛있섰습니다. 하지만 너무 얼큰해서 나중에는 배가 살살 아프더라구요. 맵기를 조금 약하게 하시면 더 좋을 것 같아요 ^^ 나중에 시켜먹을때는 덜맵게 해달라고 주문해야겠어요! 고기는 건져먹어도 계속 나와서 나중에는 결국 다 못건져 먹었어요 물김치가 시원하고 새콤하니 너무 맛있어서 두번 리필햇어요!!! 밑반찬은 시골밥상 반찬처..
숯불구이보다 강렬한 맛의 칼국수집 [나와유의 오감만족.대전맛집.전국맛집] 이 음식점의 상호명은 '옥수숯불구이'입니다. 그렇지만 칼국수의 수준이 숯불구이보다 더 나아보이는 맛집입니다. 옥수 숯불구이라..옥수가 무슨 의미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이곳은 그다지 음식점이 많은곳이 아니지만 이곳의 간판은 상당히 눈에 잘 띄이는 편입니다. 이곳의 사진을 찍는데 바로 옆에 횟집 주인이 왜 찍나 궁금한듯 쳐다보고 있습니다. 집에서 해먹는듯한 과일샐러드입니다. 고기는 바로 이렇게 준비된 야채와 함께 먹으면 정말 맛이 있죠. 시원한 물김치가 나오는데 이곳의 물김치는 조금 매콤해 보입니다. 김치 겉절이도 빠질수가 없을듯 합니다. 돼지고기 숯불고기가 나옵니다. 이곳과 비슷한 곳이라면 예전에 한번 익혀서 나오던 음식점들이 여럿있는데 그중에서 괜찮은곳은 황소집이 있죠. 초벌이 되어서 나오기 때문에 살짝만..
저렴하면서도, 맛있는 한우육회가 듬뿍 산채비빔밥! [나와유의 오감만족.대전맛집.전국맛집] 아무래도 관광지 근처의 가게들은 왠지 '덤터기'의 이미지가 강합니다. 실제로 그런곳도 많구요. 그래서 그냥 그 근처에서 먹지 않고, "집에 가서 먹자","좀 더 가서 먹자" 하고 말을 하게 될 때가 많습니다. 아니면, 가격이 저렴하더라도, 저렴한 값을 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여행전 맛집검색이 중요한거겠죠?^^; 제가 다녀온 수통골의 이곳은 부담스럽지 않고도 질좋은 음식 을 먹을 수 있어 좋습니다. 수통골의 맛집, 배를 든든하게 채워줄, '수통골참한우' 입니다. 정육식당입니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질좋은 음식을 먹을 수 있습니다. 오늘은, 고기류는 아니고 식사류를 먹어보기로 합니다. (고기류도 맛이 좋아 근처의 대학에서도 큰 모임을 할때에 많이 찾고 있습니다.) 2층에도 큰 홀이 있고, 방..
집에서 맛있게 만들어먹는 잔치국수 한 젓가락 하실래요? [나와유의 오감만족.레시피.음식.요리] 멸치국물을 내기 어렵다고 시어머님이 선물해주신 해물멸치 다시팩을 아껴두었다가 맛잇는 잔치국수를 해먹기로했습니다! 간단히 다시물만내고 잔치국수를 만드려고했더니 만들다 보면서 뭔가 많아졌어요^^ 일단 찬물에 5분정도 우린후 끓이다가 5분정도 팔팔 끓으면 중불로 5분더 끓입니다. 그러면 색깔이 예쁜 멸치다시국물이 나옵니다. 세면을 삶아서 찬물에 잘 풀어 면이 달라붙지 않게 합니다. 김치도 맛잇게 볶습니다! 계란지단을 부쳐서 놨습니다. 백지단과 호아지단으로 나누기에는 너무 손이가요 ㅠㅠ 당근 호박 양파는 살짝 볶아놓습니다. 김가루와 깨가 있으면 더좋아요^^ 팔팔팔 끓인 멸시다시물을 소면이 담긴그릇에 부어주고 고명을 얹어 놓습니다! 젓가락으로 휘휘 저어서 후루룩 먹어주면 끝!!!!! 잔치국수로 오랜만에 잔치 기분..
줄서서 먹는 도시락 집 '치마치마벤또' 이 음식점의 음식을 보는순간 이건 종합선물세트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치마치마벤또라는 이름에서 유래되는 일식의 느낌이 물씬 베어나옵니다. 외지분들도 블로그등을 보고 이곳을 찾아가시는분들이 꽤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곳은 한산한 동네의 이면도로에 위치해 있어서 아는사람만 찾아갈 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것도 구석 모퉁이에 있는데 때론 줄서서 먹기도 하고 때로는 멀리 한바퀴 구경도 하고 와야 될정도로 좁은 가게에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습니다. 이곳의 수저와 젓가락은 모두 나무로 된것입니다. 그래서 조금더 엔틱한 느낌이 드는군요. 일식집에서 슾을 주는군요. ㅎㅎ 자 주문한 차슈 벤또가 나옵니다. 보기에도 먹음직스러워 보입니다. 이 메뉴를 보고 있자니 꼭 장난감같기도 하고 눈으로도 충분히 즐겁다는 느낌이 듭..
중요한 대화를 하는데, 이런 족발이 나를 유혹하는 구나!! [나와유오감만족/대전맛집/전국맛집] "중요한 대화를 하는데, 이런 족발이 나를 유혹하는 구나!!" 지난 화이트데이였어요. 그날은 무슨 날이었을까요? 바로 화이트데이죠. 그런데 한가지 더 바로 블로그기자단 정기모임이 있던 날이기도 하죠. 거리에는 온통 사탕바구리로 가득하고 달콤한 향이 코끝을 막 살살 간지럽히는데...우리, 대전의 중요한 일을 토론하기 위해 아랑곳하고 모였습니다. ▲ 이날, 모임을 위해 저녁을 굶고 왔기에 배가 몹시 고팠죠. 그래서 초콜릿과 사탕같은 간식거리를 먹으면서 다른 회원님들이 오기를 기다렸답니다. 요기 우측하단에 보이는 검은 봉다리 보이시죠ㅋㅋ ▲ 오늘의 회의주제는! "앞으로의 발전방향"과 더불어 구체적인 이야기가 나오는 시간이었습니다. 결혼한지 한달도 안된 새신랑이신 단장님은 카메라를 연신 찍느라 정신이 없으시는군..
속쓰린 다음날, 이거 하나면 숙취해소에는 최고!! 한번 잡숴봐요~ [나와유오감만족,대전맛집,전국맛집] 속쓰린 다음날, 이거 하나면 숙취해소에는 최고!! 한번 잡숴봐요~ 올갱이를 잘하는 곳을 찾아다닌지.. 이제 어언 한달, 같이 지내는 직원들마저 올갱이국에 슬슬 질려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끝까지 대전 최고의 맛있는 올갱이를 다 먹는 그날까지, 쉬지 않고 대전의 맛집탐방은 계속됩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이곳은 예전에 소개했던 다른 올갱이집과 근처에 위치해 있습니다. 가격은 이곳이 조금 더 비싼편인데 맛은.... 그다지 차별화를 느끼지 못하겠더라군요.. 다만 사람이 이곳에 좀 더 많다는 것 뿐이죠... 만약, 올갱이를 잘 만드는 레시피를 안다면, 직접 만들어 먹고 싶네요. 이곳 올갱이집은 상차림을 보면 밑반찬을 조금 많이 내오는 편입니다. 다른곳에 비해 콩자반도 나오고 멸치볶음도 나오고요..ㅎㅎ 검은콩자반입니..
4℃에서 즐기는 맛있는 음식이란? 4℃에서 즐기는 맛있는 음식이란? 섭씨 4℃에서 먹는 가장 맛있는 음식은 무엇일까요? 바로 다름아닌 회 일듯 싶네요. 그리고 회는 항상 신선한 재료를 통해 만드는 요리라 그런지, 프렌차이즈 음식점에서 레시피대로 만드는 것 역시 쉽지 않은 일입니다. 그런데, 대전에서 회를 주제로 프랜차이즈를 표방하며, 음식점을 열고 있는 곳이 있습니다. 그래서 지민이의 식객에서는 이런 횟집들의 프렌차이즈의 가능성을 알아보기 위해 방문해 보았습니다. 오늘 방문한 프렌차이즈 횟집 음식점은 "사도시"라는 곳입니다. 사도시라는 이름은 약간 색다른 이름이긴 하나, 그 이름에는 다른 뜻이 숨어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점심시간에 간다면, 조그마한 뷔페음식을 맛볼 수 있습니다. 12가지 야채가 준비되어 있어 마치 미니뷔페같은 느낌이 들기도..
숙취해소에 최고!! 시원한 올갱이해장국 한 뚝배기 어떠세요?? [나와유의 오감만족, 대전맛집, 전국맛집] 숙취해소에 최고!! 시원한 올갱이해장국 한 뚝배기 어떠세요?? 올갱이해장국을 아시나요? 올갱이는 충청도 사투리에요. 서울말(?)로 하면, 다슬기! 하지만 대전에서도 다슬기란 말도 올갱이란 말도 많이 쓰는데요. 다슬기해장국 보다는 올갱이해장국이란 이름이 더 어울리지 않을까요? 오늘 소개해드릴 맛집은 올갱이음식을 전문으로 한는 올갱이해장국 전문점입니다. 나들이들 하러 일찍 나온 어느날 이곳을 들렸봤습니다. 대전의 구도심에서 올갱이해장국을 하는 집은 이곳 말고도 여러곳이 있지만, 아마 이곳이 가장 나을 것 같습니다. 대흥동 성모병원 앞에는 도청이 있어서 나름 맛집들이 많이 위치해 있습니다. ▲ 황가집안의 올갱이해장국집인가 봅니다. 보통 올갱이집들은 그다지 크지 않습니다. 올갱이 요리를 위한 올갱이의 수급 문제..
정녕 이것이 한정식집의 점심메뉴인가요? 정녕 이것이 한정식집의 점심메뉴인가요? 보통 한정식이라면, 남도한정식이 유명하지 않습니까? 때문에 어느지역에서 먹던 간에, 남도한정식에 명함도 못내밀 정도지요. 푸짐하고 다양한 반찬과 그리고 월등한 맛! 그러나 그에 비해 비록 밑반찬의 가짓수는 적지만, 맛으로 승부하는 한정식집이 많지요. 오늘 소개해드릴 곳도 대전의 용문동에 위치한, 양념게장이 일품인 한정식의 종결자! 대전의 맛집 '살구나무집'을 소개합니다. ▲ 대전시 서구 용문동에 위치한 양념게장이 맛있는 살구나무집입니다. 오늘 이곳을 아내와 같이 찾았습니다. ▲ 점심시간 때인지라 이곳의 음식 중에 점심메뉴를 주문하였습니다. ▲ 놋그릇과 숟가락, 젓가락이 가지런히 놓여졌습니다. ▲ 맛있는 요리! 잡채가 먼저 등장했습니다. 군침이 싹~ 돕니다!! ▲ 곧..
모든 고기의 종결자! 삼겹살, 삼겹살은 진리다! 모든 고기의 종결자! 삼겹살, 삼겹살은 진리다! 요즘같이 구제역의 영향으로 인해 고기구경 힘든시기! 그래도, 저의 삼겹살 사랑은 막을 수가 없답니다. 삼겹살은 우리나라 모든 술안주의 종결자! 삼겹살은 사람들이 모인 어느자리라도 없으면 안될 그런 존재죠.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한우리 장작구이입니다. 전에 세트로 오리랑 립이랑, 삼겹살 이렇게 먹었는데요. 당시에 양이 너무 많아서, 오늘은 특별히 삼겹살을 택하기로 하고 주문하였습니다. 삼겹살은 어떠한 레시피도 필요없는 그런 간단한 요리이죠! 그냥 불판에 구우면 되니까요. 하지만, 삼겹살을 구울때도 노하우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바베큐세트는 4~5인분에는 잘 어울릴 메뉴입니다.  드디어 주문한 삼겹살이 초벌구이가 되어서 나왔습니다. 일반 식당에서 먹는 대패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