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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응답해라 1970! 영상기록 50년 대한늬우스를 아시나요? 어느덧 시린 바람이 불던 3월이 지나가고 4월이 다가오고 있는데요. 대전정부청사에 위치한 국가기록원 대전기록관을 방문했습니다. 이곳에서 '대한민국 영상실록, 대한늬우스' 기획전시회가 오는 전시는 7월 31일까지 열리고 있는데요. 대한뉴스 연혁, 대한민국 영상실록, 이색영상 등 총 6개의 존으로 구성돼 대한민국의 근·현대사부터 현대사까지의 역사를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전시를 구경하기 전 안내데스크에서 신분증을 반납해야 하기 때문에 꼭 신분증을 가져오셔야 됩 니다! 그리고 바로 맞은편에 기획전시실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전시장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옛날 추억의 기록물들이 반갑게 맞이해줬습니다.아직 저에겐 너무 낯선 그림들이지만 어르신들이 관람하실 때에는 옛 기억이 새록새록 한편의 파노라마처럼 스쳐 지나갈..
솔랑산과 소제호수를 아시나요? - "소제관사 42호"를 통해 돌아보는 대전의 근대 역사 솔랑산과 소제호수를 아시나요? *** "소제관사 42호"를 통해 돌아보는 대전의 근대 역사 생소하겠지만... 1900년대 초반만 해도 대전에는 솔랑산과 소제호수가 있었습니다. 우암 송시열 선생이 극찬을 아끼지 않고 근처에 근처에 집을 지어 살기까지 했다는 아름다운 그 곳들은 어디로 사라진 걸까요? 간단히 결론부터 이야기 하자면... 1900년대 초 대전역이 들어서면서 일본에 의해서 일어난 근대화와 도시화의 덕분(?)으로 밀리고, 메꾸어져 사라져 버렸습니다. 그리고 그 터 위에 철도 노동자들의 관사가 들어서 관사촌이 형성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는 것입니다. 실제 이곳의 도로명은 입니다. 요 몇년동안 근대화의 대표적인 현장으로 알려지면서 큰 관심을 받고, 알려지기 시작한 대전 동구 소제동 일대의 철도 관사촌을..
충남도청사 그리고 대전, 특별기획전 특별기획전, '충남도청사 그리고 대전' *** 특별기획전, '충남도청사 그리고 대전'이 11월 30일까지 옛 충남도청사 1층에서 열립니다. 부제 : 역사가 된 건축, 시간을 담다 전시는 오전 9시 반부터 오후 5시반까지 관람할 수 있습니다. 자, 이제 전시실로 들어가 볼까요.... 충남도청사는 80년이라는 긴 세월을 마치고 새롭게 시민들 곁으로 다가왔습니다. 충남도청이 생기는 전 과정이 자세히 설명되어 있습니다. 1925년부터 설명이 되어 있네요. 1931년에는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드디어 우여곡절끝에 1932년에 도청사가 준공되었습니다. 원도심 활성화가 이제는 주요 이슈입니다. 전시실 밖의 벽에는 수많은 포스트잇이 붙어 있네요. 관람후 느낌이 적힌 메모입니다. 충남도청사기 이젠 과거로 사라지고 새롭..
대전역사박물관 - 도안에서 싹트는 대전의 새로운 역사 대전역사박물관, 도안에서 싹트는 대전의 새로운 역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도안대로 398(상대동 488번지), 042-270-8600 대전역사박물관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아는분들은 잘 알고... 모르는 분들은 전혀 모르는 그런 곳입니다. 오늘은 대전광역시 블로그기자단에서 여러분들께 이곳 대전역사박물관을 자세히 알려드리기 위해 다녀왔습니다. 대전에 살고 계신 분들이라면... 아이들과 방학에 꼭 한번은 다녀오셔야 할 필 수 코스! 시작하겠습니다. ▲ 이날 대전역사박물관에서 찍은 사진중 한장입니다. 입구쪽에 마련된 야외전시관인데... 태실과 석불등 중요문화재를 전시중인 곳입니다. 뒤로 보이는 곳은 인근의 도안신도시 아파트 중 한곳이구요. 마침 비까지 내려... 묘한 분위기가 있어 찍게되었는데... 지금 현재..
대전광역시 역사에 대해 궁금한 모든것을 알려주마! - 대전광역시 향토사료관 (중구 문화동 한밭도서관 內) 대전광역시 역사의 모든걸 알려주마! 대전광역시 향토사료관 (중구 문화동 한밭도서관 內) 은 대전 지역의 역사 유물을 보여주는 시립 박물관 입니다. 2층 건물로 약 880m² 크기의 3개 전시실에 대전 지역의 고고미술, 역사, 민속 자료 등 2230여 점의 유물을 전시하고 있으며, 대전 지역에 많이 분포된 구석기~청동기 시대까지 선사 유적을 비롯해 삼국시대, 고려시대, 조선시대의 문화 유물 등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송몽인(宋夢寅, 1586∼1612)의 시집(詩集)인 금암집판목(琴巖輯版木, 대전광역시 유형문화재 제23호) 33판, 선조의 아들 경평군의 태(胎)을 안치한 원형 석함(石函)인 경평군태실(慶平君胎室, 대전광역시 문화재자료 제26호)이 주요 전시물입니다. 야외 정원에는 장승과 비석 태실 등이 전시되..
지하철 역에서도, 이젠 휠체어 편히 이용하세요. "지하철역에서도 이젠 휠체어 편히 이용하세요" - 대전도시철도, 역사에 휠체어 22대 비치 - “위급할 땐 도시철도 역사에서 휠체어 이용하세요!” 대전도시철도공사는 22개 역사에 휠체어를 구비하고, 위급할 때 고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휠체어는 각 역사에 1대씩 비치돼 부상자 등 교통약자들이 비상시 이용할 수 있으며, KT에서 공사에 무상 기증했다.
가을을 즐기자 대전의 동구에서2-역사와 교육의 나들이 때이른 한파가 수글러들고 다시 예년의 가을날씨가 한껏 폼을 내는 주말입니다. 많은 이들이 산의 단풍을 찾습니다. 그러나, 너무 유명한 곳은 많은 인파로 인해 자신만의 편안한 휴식을 하는데 방해가 되곤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에 한적하면서 깊어가는 가을을 맘껏 즐기는 곳을 소개할 까 합니다. 대전시 동구에서 찾아가기 쉬운 곳 만인산의 자연휴양림과 상소동의 산림욕장에서 낙엽을 밟았다면 이번 주말에는 아이들의 손을 잡고 역사와 교육의 흔적이 남아 있는 곳을 가보았으면 좋을 듯 합니다. 그 곳은 바로 우암사적공원(대전시 동구 가양동 65번지 일원)과 한밭교육박물관(대전시 동구 삼성동 190번지) 입니다. 우암사적공원은 조선시대 유학자인 우암 송시열(1607년~1689년)선생이 많은 제자들과 함께 학문을 연구..
【 대전소식 】시민의 안전과 편리를 위한 양심자전거 무상수리! 【 대전소식 】시민의 안전과 편리를 위한 양심자전거 무상수리 - 경주사업본부 유성지점, 11, 12일 정부청사역에서 - 체인, 펑크 등 90대 무상수리, 자전거-도시철도 연계 촉진 “양심자전거,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하세요!”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김종희)가 시민을 위해 무상으로 대여하고 있는 양심자전거 이용이 안전하고 편리해질 전망입니다. 11․12일 대전도시철도 정부청사역에서는 양심자전거 무상수리가 이루어졌고, 경주사업본부 유성지점(지점장 박찬동)이 실시한 이번 수리는 22개 역사에서 운영 중인 양심자전거 400여 대 가운데 펑크, 체인, 브레이크 케이블 등 수선이 필요한 90대를 대상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양심자전거는 22개 역사에서 월평균 1800여 대가 대여되고 있으며, 특히 정부청사․갈마․유성온..
"도시철도 역에서 편안히 쉬었다 가세유~!" "도시철도 역에서 편안히 쉬었다 가세유~!" 대전도시철도 역사가 주민들의 쉼터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아파트 인근 역을 중심으로 역사에서 쉬면서 대화를 나누는 주민들이 늘어나고 있어 쉼터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고 합니다~ 지족역의 경우 아파트 단지가 많아 인근 주민은 물론 갑하산, 지족산을 찾는 등산객까지 이용하고 있어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하니 앞으로 대전의 명소로 자리 잡을 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역사 주변에 꽃 화단이 조성돼 있어 인근 주민들이 사진 찍으러 오는 경우도 많고, 역사 뒤편으로 지족산 등산코스가 연결돼 있어 도시철도를 이용해 등산하는 시민들이 쉼터로 활용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이 밖에 갈마역의 경우 고객사랑방이 회의실이나 학생들의 스터디그룹 장소로 활용돼 올해 들어서만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