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역사의 모든걸 알려주마!
대전광역시 향토사료관 (중구 문화동 한밭도서관 內)
<대전광역시 향토 사료관>은 대전 지역의 역사 유물을 보여주는 시립 박물관 입니다.
2층 건물로 약 880m² 크기의 3개 전시실에 대전 지역의 고고미술, 역사, 민속 자료 등 2230여 점의 유물을 전시하고 있으며, 대전 지역에 많이 분포된 구석기~청동기 시대까지 선사 유적을 비롯해 삼국시대, 고려시대, 조선시대의 문화 유물 등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송몽인(宋夢寅, 1586∼1612)의 시집(詩集)인 금암집판목(琴巖輯版木, 대전광역시 유형문화재 제23호) 33판, 선조의 아들 경평군의 태(胎)을 안치한 원형 석함(石函)인 경평군태실(慶平君胎室, 대전광역시 문화재자료 제26호)이 주요 전시물입니다. 야외 정원에는 장승과 비석 태실 등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11~2월은 오후 6시)까지 문을 열고 월요일은 휴일입니다.
▲ 사료관의 전경입니다. 한밭도서관 내에 있지만 별관으로 독립해서 운영중입니다.
▲ 사료관 앞에 있던 태실... 대전광역시 중요 문화재중 하나 입니다.
▲ 여기는 대전광역시 향토사료관, 우리시의 역사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 입구에 걸려있는 명패
▲ 들어가기전에 마련되어 있는 대전의 문화유적 지도!
이런걸 제대로 제작해 보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 입구를 들어서면 제일 먼저 반기는 안내실의 모습입니다.
이곳에서 자료도 받고, 안내도 받을 수 있습니다.
▲ 1층에 위치한 기획전시실에 먼저 들렀습니다.
▲ 예전에 했던 전시 입니다만... 아직도 그대로 인듯 하더군요... 조금 아쉬웠습니다.
자주는 아니더라도 기획전을 통해서 대전의 다양한 역사를 보여줄 수 있을텐데 말이죠...
▲ 고급스럽지는 않지만... 깔끔하고 알차게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 근대 대전의 다양한 모습들을 보여주며, 엽서라는 부재료를 통해서 상징성을 주고 있는 좋은 전시였습니다.
▲ 옛 도청소재지 대전의 추억들... 이제 곧 도청은 내포 신도시로 가겠죠?
▲ 한바퀴 다 돌고 나면 아이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할 수 있도록 마련해 둔 포토존!
부모님들에게는 옛 추억을... 아이들에겐... 색다른 추억!!!
▲ 다 돌고 나면 입구에서 나누어 주는 학습지에 도장을 찍어 갈 수 있도록 만들어 두었습니다.
이런거 하나 하나가 작은 재미를 주네요~ ^^
▲ 2층입니다. 대전의 민속과 관련된 전시를 하는 곳이더군요...
▲ 마침 학생들이 견학을 와 있었습니다. 재잘 재잘 재잘 ^^
▲ 해설사로 자원봉사 해주시는 분들이 있어서 아이들에게 좋은 학습의 장이 되고있었습니다.
▲ 모형으로 옛 생활 모습을 재현해 둔 전시물도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신기해 하더라구요...
▲ 뭘 그렇게 열심히 적는지... ^^
▲ 조선시대 대전의 연표! 이렇게 대전에 관련된 것만 다로 정리해 둔 것은 처음보았습니다.
▲ 대전이 어떻게 지역을 이루었는지에 대해서 설명도 되어있었습니다.
▲ 2층 전시장의 오른쪽의 모습입니다. 같은 크기로 왼쪽에 더 있습니다.
▲ 마지막으로 대전의 문화재에 대해서 정리해 둔 것인데...
자료라 워낙 예전에 만든 것이라... 최근의 것들은 빠져있더라구요... 아쉬운 부분입니다.
이용은 대중교통 버스 311, 317, 618번을 이용하시어 한밭도서관에서 내리시면 되며, 주차시설이 많지 않으니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보다 자세한 이용 안내는 링크를 클릭 하셔서 대전광역시 향토사료관 홈페이지를 참조하시면 되겠습니다. (http://museum.daejeon.go.kr/history.do?method=ma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