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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훈

[2012년 한화이글스를 말하다] "5월 한화 앞으로의 앞날은 어떻게 될까?" @ "5월 한화 앞으로의 앞날은 어떻게 될까?" 기대는 기대뿐이 였을까? 어쩌면 팬들의 바램이 너무 커서 그랬는지는 몰라도 4월 초반 한화의 모습은 도저히 끝이 보이지 않는 터널을 지나듯이 어려운 모습이었다. 하지만 이번주를 기점으로 다시 반전을 거듭하면서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었고 류현진의 첫 승에 폭발적인 타선이 부활하는 모습까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면서 부활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 이다. 이제 이번주면 4월도 마지막주에 들어간다. 그렇기에 현재 4승에 머물고 있는 한화에게는 너무나도 중요한 한주로 다가오는 것 이다. 과연 한화는 다시한번 날아오를 수 있을까? 아니면 다시 기나긴 터널에 들어가게 될까? 80% 맑음과 20% 흐림 상당히 긍정적인 측면은 먼저 타선의 폭발력이 살아나고 있다는 점이다. ..
[2012년 한화이글스 말하다] "한화의 독수리 오형제는 과연 누가 될 것 인가" @ "한화의 독수리 오형제는 과연 누가 될 것 인가" 오키나와 캠프에서 한화가 달라진 것은 무엇보다도 마운드의 힘이었다. 류현진의 건재함은 말을 꺼내지 않아도 당연한 일이겠지만 실제 연습경기에서 박찬호가 보여주었던 위력 또한 그가 왜 메이져리그의 전설인지를 실감하게 할 만큼 압도적인 모습이다. 말로만 듣던 메이저리그의 컷터가 한국에서 얼마나 먹힐지가 아니라 선발로서 박찬호의 몇승을 할수 있을까를 의심하게 할 만큼 좋은 모습을 연일 보이고 있는 것 이다. 거기에 7억팔 유창식의 선전은 작년과 다른 모습으로 거듭난 유창식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런 두명의 활약속 오리무중에 빠져있는 한화의 선발진에 어제 한대화 감독의 발표는 실로 한화의 마운드에 전운을 감돌게 만들기에 충분해 보인다. "6선발은 필요없다...
한화이글스 이야기 - "역대 9번째 선발 전원 타점을 기록한 한화이글스"  ▲ 내년 시즌 가르시아와 재계약을 해야할지를 고민중이라는 한화구단은 어제 가르시아의 활약속에 또 한번 고민에 빠지게 되었다 최근의 한화팬들에게서 회자되는 말들을 들어보면 "우리 한화가 달라졌다"는 말들을 많이 들을수가 있다. 일단 질때지더라도 그냥 만만하지 않게 상,하위 팀을 가리지 않고 누구도 만만하게 볼수 없는 팀이 되었다는 말 특히나 류현진과 양훈의 복귀로 살아난 마운드의 안정세에 최진행, 이대수의 감도있는 타격까지 살아주면서 그야말로 박진감 넘치는 다이내믹 타선의 부활을 외치고 있는 것 이다. 시즌초 4월의 상황을 되돌려보면 모두 승수를 쌓으려 에이스를 대동하던 모습에서 이제는 서로 만나기 싫어하는 팀이 되어가고 있는 한화. 이런 한화를 갈길 바쁜 기아가 만났다. 아마도 이건 불행의 시작이..
한화이글스 이야기 - "송승준의 벽에 또 한번 무너진 한화" ▲ 또 한번 송승준 앞에서 한화는 작아질 수 뿐이 없었다. 정말 송승준은 한화가 넘기에 큰 산이란 말인가! 송승준만 만나면 작아지는 한화 벼랑끝에 매달리는 마음으로 시작했지만 이번에도 송승준을 넘기에는 너무나 역부족이었다. 이로서 송승준은 올시즌 한화를 상대로 3경기 출전에 3승 평균자책점 1.40을 기록하며 절대 천적임을 다시한번 입증하며 롯데의 6연승을 입증했고 한화는 3연패에 빠졌다. 아! 이렇게 끝나야 하는 건가! 이제 4위싸움을 위한 희망의 끈은 점점더 멀어져 가는 것을 지울수 없게 한다. 이제 4위와는 승차는 8게임 평균한달에 3게임을 따라잡기가 힘든 일정을 감안하면 커버이는 승차인 것 이다. 빛바랜 한화의 팀 미팅 화요일날 총력전을 펼치고도 패배를 막지못한 상황에 내리는 비는 팀의 분위..
한화이글스 이야기 - "한화와 SK와의 후반기 첫경기 과연 최후에 웃는자는 누가될까?"  ▲후반기 첫번째 막중한 책임과 함께 양훈이 오늘 등판한다. 과연 그는 17일의 역투를 다시한번 보여줄수 있을까? 사진출처 한화이글스 오다가다 내리는 빗줄기에 온통 야구장들이 개점 휴업에 들어가 있다. 서울은 유래없는 물폭탄에 물난리 판이라지만 대전은 그래도 이상하리 만큼 조용한 한주라고나 할까? 오늘은 간간히 빗줄기가 보이기는 하지만 이정도야 뭐! 그래도 야구를 못할 것 같지는 않고 어찌되었든 SK와의 기대되는 후반기 한판이 오늘부터 시작된다. 양훈vs고든의 리턴매치 승자는 누구일까? 두 투수가 7월 17일 맞붙은 경험이 있어서 재미있는 리턴매치가 예상되고 있다. 일단 고든은 17일 한화전 등판이후 현재까지 개점휴업하며 절치부심으로 오늘을 기다려왔다. 특히나 지난번에 3회까지 완벽한 투구를 보이다 ..
[프로야구] 한화이글스 이야기 - "독수리의 발톱으로 비룡을 집어삼키다" (한화이글스/류현진) ▲ 류현진의 복귀 등판을 하루 빨리 기대하던 팬들에게 그의 9회 등판은 어제의 승리 만큼 기쁜 일 것이다. 사진출처 쥬핏 "지구별탐험" 오락가락 내리는 비는 과연 어느 팀에게 유리할까? 올시즌 비의 덕을 가장 많이 보는 팀이 있다면 아마도 한화 일 것 이다. 팀이 연패로 바닥을 칠때마다 그 맥을 이렇게 기막히 끊어주니 노장과 부상이 많은 한화에게 이 비는 정말 고마울 수 뿐이 없다. 금요일과 토요일의 비는 한화를 위한 비였을까? 그렇다 어제도 그랬다. (사실 이번 SK전은 패배로 치져있는 한화에게는 정말 피하고 싶은 상대였다. 항상 상대전적에게 약하기도 하지만 요즘 SK는 그 말대로 독이 오른 독사가 아닌가! 아무리 들쑥날쑥한 모습을 보여준다고 해도 디펜딩 챔피언이 그들을 만난다는 것은 언제나 껄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