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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

아름다운 화음으로 사랑을 전하는 '이화코러스' 톨스토이 단편소설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에서 하느님의 미움을 받아 지상으로 떨어진 천사 미하일은 하느님으로부터 세가지 질문에 답을 구하라는 과제를 받지요. 사람의 마음에는 무엇이 있는가, 사람에게 주어지지 않은 것은 무엇인가,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날개가 부러져 지상으로 떨어진 미하일은 가난한 구두 수선공 시몬과 함께 구두 수선을 하며 그 질문에 답을 구하는데요. 사람은 알 수 없는 내일보다는 지금 여기에서, 마음에 깃든 사랑으로 산다는 평범하고 위대한 진리가 그 답이었지요. 대전시에 천사같은 아름다운 화음으로 지금 여기에서 마음에 깃든 사랑을 전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화코러스' 합창단이 그 주인공이지요. '이화코러스'는 2006년 1월에 창단된 재대전 이화여대 동문들로 구성된 합창단입니다...
[가양동맛집] 어서오세요, 더 드리겠습니다! 철학이 있는 착한 밥집, 청솔식당 어서오세요, 더 드리겠습니다! 철학이 있는 착한밥집, 청솔식당 *** 밥. 우리들이 살아가기 위해선 꼭 필요하면서도 주부들에겐 심심찮게 스트레스를 주는 부분이 바로 이 밥상을 차려내는 일일 겁니다. 가장 아끼고 사랑하는 가족을 위한 일인데도 무한반복되는 상차림에 '오늘 반찬은 뭘로 해야하나, 찌개나 국은 또 뭘 끓이나'하고 고민고민되면서 어디서 우렁각시가 뚝딱 한 상 차려내주길 바라는 게 다반사지요. 혹시... 요리에 취미를 잃은 저만 그럴 수도 있겠네요~ 내 손을 거치지 않은 반찬들은 다 맛있게 먹을 것 같다가도 찾아간 식당에서 무성의한 반찬들을 마주치기라도 하면 집에서 제 손으로 밥을 하지 않은 걸 많이 후회하게 되는데요, 아! 내 손을 거치건 안 거치건 하루 세끼 꼬박꼬박 맛있는 밥을 먹을 수 있다..
[공연]음악을 통한 화합과 봉사, 대전윈드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음악을 통한 화합과 봉사를 목적으로 우리 대전을 중심으로 하여 발족한 음악단체인 '대전윈드오케스트라'가 지난 10월 2일에 평송문화센터 대극장에서 제5회 정기연주회를 가졌습니다. 대전윈드오케스트라는 우리 지역에서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악단으로 지휘자인 정지석 단장을 중심으로 모든 단원들이 음악을 통해 이 사회에 봉사는 물론 후진 양성에도 헌신하고 있는 아름다운 단체입니다. 단원들은 음악을 전공한 분들 외에도 군악대 출신, 학창시절 관악부 출신, 취미활동으로 연주를 하는 분들 등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고 합니다. 대부분 입으로 부는 관악기들로 구성된 대전윈드오케스트라는 그야말로 인간적이며 대중적인 소리를 들려줍니다. 다양한 예술 분야 가운데서 음악만큼 사람들을 한덩어리로 뭉치게 하고 마음을 동시..
국수 한 가락의 기쁨! 봉사활동이란 바로 이런맛!! 2010-02-26 유성시니어클럽 구암사 전등회 구암사 전등회 (회장 전경자)는 유성 시니어 클럽 건물에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점심 국수 공양를 합니다. 한 번에 200명에서 300명까지 어르신들이 오신다고 합니다. 그리 넓지 않은 식당 공간...... 많은 사람들을 맞이하기 위해 그 옆에 또 다른 넓은 공간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9시부터 준비합니다. 회원이 70여명 정도..... 8조로 나뉘어 팀당 8명 정도 한달에 한 두번 봉사를 한다고 합니다. 직접 봉사하기 힘든 분들은 한달에 만원으로 정기적으로 동참도 한다네요. 디저트용으로 과일 준비..... 두부도 지져 놓구요. 떡도 썰어 놓습니다. 직접 절에서 담근 김장 김치도 먹기 좋게 잘라 놓지요. 이렇게 좁은 부엌에서 서로 맡은 바를 열심히 준비합니다..
겨울철, 차가운 마음마저 따뜻해지는 훈훈한 봉사활동 "겨울철, 차가운 마음마저 따뜻해지는 훈훈한 봉사활동" 2010. 12. 19 대전역 동광장 대전 곰두리자원봉사연합 대전 곰두리 자원봉사연합에서 여는 무료급식 봉사 현장이에요. 매주 토요일에는 오정도 효성공원에서, 매주 일요일은 대전역 동광장에서 점심 무료급식을 합니다. 자원봉사연합회원은 주로 시청직원과 공무원 등 40여명으로 구성되어 참여합니다. 대전역 넓은 동광장 한 켠에 천막이 쳐지고 많은 사람들이 따뜻한 점심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지하철이 생기고 나면서, 멀리 옥천에서도 오시는 분들이 있다고 하네요. 한 300명에서 350명 정도가 점심을 드신다고 합니다. 많을 때는 500명이 오셨다 하네요. 음식마무리 작업이 한창입니다. 따뜻한 밥에 정성이 깃듭니다. 뜨끈뜨끈한 국은 한 겨울에 최고이지요. 해장..
자원봉사님들, 그동안 수고하셨습니다 '2010 자원봉사자 한마음 대축제' 개최 - 평생교육문화센터 자원봉사회 주관, 작품전시회도 함께 병행 - 대전광역시 평생교육문화센터(원장 박용재) 자원봉사회에서는 10월 28일 오전 10시 30분 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자원봉사자 150여명이 참여하는 ‘2010년 자원봉사자 한마음 대축제’ 행사를 개최합니다. 이번 자원봉사자 대축제 행사에는 봉사활동의 소중한 장면을 담은 사진 전시회, 현장의 감동을 전하는 자원봉사 소감문 발표와 전문교육 수료생의 종이접기반, 동화구연반에서 만든 작품 전시회도 함께 할 예정입니다. 이어 2부 행사로는 각 자원봉사 팀별 장기 자랑 등 어울마당 행사를 펼쳐 그동안의 성과를 뒤돌아보고 앞으로의 힘찬 다짐을 결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갖게 됩니다. 자원봉사회 385명 회원들은 그동..
【 Hot News 】'쓰레기 없는 도시' 시민과 함께 만든다! 【 Hot News 】'쓰레기 없는 도시' 시민과 함께 만든다! - 매월 클린day의 날 등 범 시민 캠페인 전개 대전시에서는 민선5기 세계로 열린 깨끗한 도시이미지 품격을 높이기 위하여 전 시민과 함께하는 ‘쓰레기 없는 살기좋은 으뜸 환경모범도시’를 만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시는 쓰레기 제로화 도시 이미지 구축을 위하여 대대적인 캠페인을 전개 하면서 산, 하천, 공원 등을 찾는 시민들에게 공공이용시설에 대한 ‘깨진 유리창의이론’을 도입 운영하므로서 쓰레기 투기행위를 근절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를 위한 주요과제로 수준높은 클린서비스, 공공이용시설에 대한 상시 청결상태 유지, 생활주변의 청소취약지 등에 대한 정화활동을 추진합니다. 수준높은 클린서비스를 위해 주요가로를 대상으로 특별청소구역을 선정하여 주간청..
국제라이온스협회 355-D지구, 사랑 실은 급식차 지원 라이온스의 봉사정신 실천 급식차 지원으로 소외계층 급식지원 탄력 국제라이온스협회 355-D지구(총재 손중호)에서는 6. 22일 오전 10시 보라매공원에서 소외계층의 급식지원을 위한 사랑 실은 급식차량을 대전광역시자원봉사연합회에 전달합니다. 그동안 라이온스는 인도주의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We Serve' 라이온스의 이념구현에 따라 각막 무료시술, 사랑의 장기기증 캠페인 전개, 헌혈운동 동참, 긴급 방역봉사대 구성 등 복지사각지역에 숨은 봉사를 실천해 왔다고 합니다. 대전광역시자원봉사연합회(회장 남재동)에서는 그동안 대전역과 유천육교 아래에서 노숙자, 결식노인들을 대상으로 천막을 쳐가며 어려운 여건속에서 봉사활동을 전개했으나, 이번 국제라이온스협회 355-D지구의 급식차 수증으로 인해 자원봉사자의 손길이 ..
훈훈한 이미용 봉사 대전의 얼을 지키다 훈훈한 자원 봉사활동으로 대전의 얼을 지키는 얼지킴이 자원봉사단이 3월11일 대전시 대덕구 대화동 소재 노인 전문요양병원 다비다의 집을 방문하여 이미용 봉사를 하였다. 주로 치매나 중풍으로 몸이 불편하여 훨체어를 타고 계신 분들이 대부분이였으나, 자원봉사자들의 훈훈한 사랑으로 이미용 봉사활동은 잘 마무리되었다. 얼지킴이 자원봉사단의 이미용 봉사는 매달 둘째, 넷째 목요일 2회씩 정기적으로 봉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