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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

[공연]음악을 통한 화합과 봉사, 대전윈드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음악을 통한 화합과 봉사를 목적으로 우리 대전을 중심으로 하여 발족한 음악단체인 '대전윈드오케스트라'
지난 10월 2일에 평송문화센터 대극장에서 제5회 정기연주회를 가졌습니다.

대전윈드오케스트라는 우리 지역에서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악단으로
지휘자인 정지석 단장을 중심으로 모든 단원들이 음악을 통해 이 사회에 봉사는 물론 후진 양성에도 헌신하고 있는
아름다운 단체입니다.

단원들은 음악을 전공한 분들 외에도 군악대 출신, 학창시절 관악부 출신, 취미활동으로 연주를 하는 분들 등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고 합니다.
대부분 입으로 부는 관악기들로 구성된 대전윈드오케스트라는 그야말로 인간적이며 대중적인 소리를 들려줍니다.

 

약 80명의 연주자들이 관악기와 타악기만을 이용해 내는 소리는 어떠할까요?

클래식, 팝음악, 대중적인 우리의 노래까지 일정한 형식에 얽매이지 않으면서도 품위를 잃지 않는 음악을 연주하는 대전윈드오케스트라.

영화 '미션'의 주제곡인 가브리엘의 오보에를 연주하기 위해 선 트럼펫 임일재 단원.익숙한 음률과 아름다운 연주에 관객과 단원 모두가 하나되는 순간이었습니다.

우리 가요인 '아름다운 강산'을 들을 때도 음악을 통해 모두 한덩어리가 되었지요.

호주 시드니에서 오신 색소폰 연주자 라파엘 마르소넷. 케니지의 DYING YOUNG을 멋지게 연주하셨습니다.

귀에 익숙한 곡들로 관객들과 공감을 나누던 연주가 모두 끝이 났습니다.

관객들의 앵콜 연호에 다시 귀에 익숙한 우리 음악이 연주되었습니다.



다양한 예술 분야 가운데서
음악만큼 사람들을 한덩어리로 뭉치게 하고
마음을 동시에 움직이게 만드는 마법같은 힘을 가진 건 없는 것 같습니다.


2005년 10월에 발족하여 이제 만 6년이 된 음악단체인 대전윈드오케스트라.
음악을 통해 소통과 화합,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자 노력하는 
이러한 단체가 우리 대전에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습니다.
또한 매번 성장하는 연주 실력을 확인하는 것도 즐거운 일이 되었습니다.


여러분들도 다음 기회에 대전윈드오케스트라와 함께 아름다운 음악의 세계로 빠져보시길 바랍니다.



대전윈드오케스트라 '관악의 세계'
http://cafe.daum.net/windband

공연문의
총무 010-6304-5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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