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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탐방

찬바람이 불때 이비가 짬뽕요리를 추천합니다!! 오늘은 겨울바람으로 실감을 느끼게 만들기 충분하였다. 아직도 11월을 넘어서지 않았는데 길거리에는 강추위바람이 불어 되고 아침 출근길에 얼음으로 빙판을 이루고 있는 상태이다. 옷깃을 여미고 따뜻한 국물이 생각나게 만드는 계절이 된 것이다. 입맛이 없거나 허전한 마음을 달래기 위하여 우리나라 사람은 얼큰하고 담백한 국물 있는 음식을 찾는다. 오늘 나의 마음이 이른 따뜻하고 얼큰하며 담백한 국물이 있는 식당으로 가고 싶어 대전 서구 둔산동 집 주변을 세심하고 물색하여 가족들과 음식점 문을 열고 들어선다. 밖에서 보이는 상호의 멘트가 입이 즐거운 짬뽕 전문점 이비가 짬뽕으로 되어 있다. 중국음식인데 중국음식을 전문으로 하는 분위기 도 아니고 일반적인 대중으로 맞이하면서 우리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려는 애쓴 흔적을..
[대전맛집]탐스러운 선홍빛 속살, 송어회무침이 맛있는 안영동 '신대송어장' 일요일 점심, 가족끼리 안영동 뿌리공원 근처에 위치한 '신대송어장'에 갔어요 집에서 매우 가까운데다가 맛도 좋아서 생각날 때마다 꼭 가는 곳이예요 내부는 특별할 것 없는 평범한 식당이예요 신대송어장에서는 1kg 2인기준 20,000원, 1.5kg 3인기준 30,000원에 송어회를 맛보실 수 있어요 보통 횟집에서 매운탕은 그냥 제공될 때가 많은데 이 곳에서는 매운탕은 3,000원입니다 송어회가 나오자마자 엄마가 덥썩 집어가시는 바람에 송어회 접시가 비었네요 무침재료를 앞에 있는 큼지막한 그릇에 넣고 슥슥 비벼드시면 돼요 탐스러운 선홍빛 속살을 드러내는 송어입니다 윤기가 좌르르 흐르는 반질반질한 송어회를 보고 있으니 침이 꼴깍꼴깍 넘어가요 송어회를 한 움큼 집어 와서 각종 야채와 김, 배, 콩가루와 초장을 ..
[맛집탐방] 가을날 사람도 살찌우는 맛있는 음식 (알탕/알밥/돌솥백반/5000원) 가을에는 예로부터 천고마비란 말을 많이 쓰죠. 모두가 아시다시피 천고마비(天高馬肥),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찌는 계절이다라는 말을 표현한 것인데요. 솔직히 맞는 말 같습니다. 이말은 동물들에게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에게도 적용이 될 수 있는 말이라고 생각되는데요. 이유는 뻔합니다. 봄에 경작한 곡식과 과일들이 가을에는 붉고, 누렇게 익어 수확을 하니, 얼마나 먹을 것이 풍족하겠습니다. 그러니 살이 찔 수밖에요. 이런 하늘 맑은 가을날, 맛있는 음식먹고 가을풍경을 구경하는 것은 어떨지요? "마실오슈 : 알탕&알밥" http://daejeonstory.com/2278 / 작성자 : 허윤기(대전시블로그기자단3기) 어디서나 맛볼 수 있는 알밥. 김밥체인점에서도 그냥 먹을 수 있는 식단이죠. 그만큼 이젠 ..
[맛집탐방] 얼큰하고 시원한 할머니꽃게식당 (맛집,대전맛집,전국맛집) 읽기 전에 "추천"해주는 센~스!! 부탁드립니다^^ 손가락을 꾸~욱 눌러주세요^^ 스폰지에서 대게 로드를 본 것이 시작이였습니다. 저도 게다리를 저렇게 열씸히 먹고 싶어!!!!라고 방안을 데굴데굴 굴렀습니다. 그뒤로 대게를 먹고 싶어서 대게를 책상에 써붙이고 난리 부르스를 친 후에 대게 대신에 이렇게 꽃게탕을 먹으러 갔습니다. 꿩 대신 닭 대게 대신 꽃게! 탄방동에 할머니꽃게식당이 유명한데요 수족관에 직접 살아있는 꽃게로 꽃게탕을 해준답니다. 밑반찬 차림은 정갈하게 잘 나옵니다. 리필도 해주시구요^^ 오랜만에 먹는 콩튀김에 제일 맛났어요 살이 꽉차서 먹는 재미가 쏠쏠한 꽃게탕 다먹고 볶음밥까지 먹으니까 너무 행복했습니다. 약간 눌러 붙게 익혀서 먹는것이 제 맛이에요^^ 콩나물이 잔뜩들어서 국물이 더 시원..
[맛집탐방] 근사한 레스토랑에서의 데이트?! (대전맛집,전국맛집,맛집,레스토랑) 근사한 레스토랑에서의 데이트?! (대전맛집,전국맛집,맛집,레스토랑) 읽기전에 "추천"해 주는 센스~!! 부탁드립니다^^ 손가락을 꾸욱~ 눌러주세요^^ 어딜가나 요즘은 분위기있는 곳과 아름다운 인테리어로 장식된 레스토랑들이 많죠? 얼마전 방송에서도 드라마 '파스타'가 방영되면서 더 더욱 사람들이 레스토랑을 찾게 되었죠. 때문에 사람들은 더 많은 것을 알게 되었고 매니아들도 많이 생겼구요. ㅎㅎㅎ 그런데 오늘 소개해 드릴 레스토랑은 대전에 있는 여러 레스토랑들 중에 우리 블로그기자단 님들이 직접 찾아다니시며 취재한 곳이라 더욱 믿음이 가실꺼에요^^ "분위기 좋은 노은역 주변의 데이트 장소" [http://daejeonstory.com/1295] 이번 겨울은 참 춥죠? 추운날에는 어디 가기도 힘들고, 더구나 ..
[맛집탐방] 쫀득쫀득 한 속살의 코다리 (대전맛집,전국맛집,맛집,명태) 쫀득쫀득 한 속살의 코다리 코다리 모르시는 분들도 많을겁니다. 코다리는 보통 찜이나 조림으로 많이 먹는 명태 말린것을 말합니다. 명태라는 이름은 함경북도 명천에 사는 太서방이란 어부가 잡았다해서 明川의 明 자와 太서방의 太 자를 따와서 붙였다는 설이 가장 정확할듯 합니다. 실제 그렇게 얼큰하지는 않은편이지만 시원한 맛은 사실입니다 조그만한 규모의 코다리탕을 한다는 식당의 외관입니다. 가격도 비교적 착합니다. 그런데 코다리를 먹다보면 자꾸 하나씩 추가하다보면 저것보다는 많이 나오는편입니다. 명태란 고기는 알래스카 연안으로부터 오호츠크해를 거쳐 일본 북해도 지방의구시로 해역을 지나 우리나라 동해를 돌고 도는 한류성 회유어족입니다. 바로 그 명태를 자연상태의 바람에 15일정도 반건조한 것이 코다리입니다. 명태..
[일식집] 마지막 2%가 부족하다, 그러나 맛있다! (대전맛집,전국맛집,오감만족,회) "마지막 2%가 부족하다, 그러나 맛있다!" 조금만 인상에 남는 스끼가 있었다면 자주가도 괜찮은 일식집이 있습니다. 미다모 준일식이라는 집은 작년에 소개한 '어'와 근거리에 위치한 일식집인데 골목안쪽으로 들어가 있어서 그런지 아는 분들만 가서 먹는곳인듯 합니다. 이곳은 빌라촌으로 교육환경(?)으로는 약간 안좋게 생각될수도 있는 입지입니다. 그냥 이곳은 어떨까 하는 마음에 들려봅니다. 앞에 주차공간은 4대쯤? 주차할 수 있는곳이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유성에는 대전에서 많은 일식집들이 몰려 있는곳입니다. 분위기는 고급스러움보다는 일식집의 대중화에 가까운 느낌의 음식점입니다. 아직 이른시간이어서 그런지 손님이 없어서 조용한 일식집 내부의 모습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이곳이 미다모 준일식에서 가장 큰 방이라고 ..
[맛집탐방] 기내식에 추천하고 싶은 음식들! (대전맛집,전국맛집,냉면,짜장면,비빔밥,기내식) - 기내식에 추천하고 싶은 음식들! - (대전맛집, 전국맛집, 냉면, 짜장면 ,비빔밥, 기내식) 읽기전에 먼저 "추천"해 주는 센~스! 부탁드립니다. 요즘 비행기에 타면 다양한 기내식이 나오잖아요~ 그런데 우리가 평소에 먹던 음식들도 나오면 좋지 않나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비빔밥과 짜장면, 그리고 냉면인데요. 비빔밥은 잘 알다시피 이미 기내식으로 나와 상당한 인기를 얻고 있지요^^ 오늘 소개해드릴 음식은 추천하고픈 음식들을 만드는 맛집들로 비록 비행기에서 먹을 수 없다면 직접 찾아가서 드실 수 있는 맛집들을 소개하겠습니다. “손으로 만든 손짜장은 정말 맛있다!” [http://daejeonstory.com/806] 손맛이 어떤 의미일까요? 기계가 아닌 사람의 손으로 만든 음식을 말하는 겁니다. 기계가..
[대전맛집] 맛과 가격! 이 두마리 토끼를 잡고싶으면? (전국맛집,횟집,맛집) "맛과 가격! 이 두마리 토끼를 잡고싶으면?" 산호초라는 횟집은 예전에 포스팅했던 하나스시라는곳이 바뀐 곳입니다. 이곳을 탐방한지 어언..1개월도 넘었는데 지금 포스팅하는군요. 개인적으로 하나스시의 품질도 만족을 했었는데 산호초 횟집으로 바뀌면서 조금 고급스러움에서 저렴함으로 바뀌었습니다. 갈마동의 바위섬횟집의 룸형태로 바뀐 느낌이 듭니다. 이곳은 타임월드에서도 이면지역에 위치해서 조금 상권에서 벗어난 곳인데 그래도 유동인구는 적지는 않은편입니다. 외관은 일식집인데 간판은 산호초 횟집으로 조금 언밸런스한 느낌이지만 조금은 편안하게 주인장의 손님을 맞이하겠다는 의지가 엿보입니다. 이곳은 제철에 잡히는 생선의 신선한 횟감만을 사용한다는 안내문이 붙여져 있습니다. 추운 겨울날이라서 그런지 지민이 옷이 항상 두..
[대전맛집] 담백한 오리훈제와 맛있는 걸죽한 인삼어죽 (겨울철별미,전국맛집) "담백한 오리훈제와, 맛있는 인삼어죽" 어죽은 잘 먹는 음식은 아니지만, 가끔 먹으면 몸에도 좋을 것 같은 플라시보 효과 덕분에 가끔식 찾는 음식입니다. 대전 둔산에 가보면, 금산어죽마을이라는 곳이 있는데요, 마침 대전블로그기자단 모임이 있어서 찾아간 그곳입니다. 시장이 최대의 반찬이라고 했나요? 제가 보통 식사하는 시간보다 1시간 이상 지체되면서 무엇이든지 맛있게 먹을 자세가 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이곳은 2층에 위치해 있는데요, 이곳의 주메뉴는 저기 보이는 간판이 4가지라고 큼직하게 광고해 주고 있는것같습니다. 인삼어죽, 도리뱅뱅이, 해물한방오리, 오리훈제 이렇게 말입니다. 미리 예약을 하고 간 덕분이지 몰라도 셋팅에 각종 주류까지 모두다 준비가 되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오리훈제 인데요, 다른곳과 틀..
[맛집여행] 6살짜리 아이의 입맛을 사로잡은 맛집!! 보쌈집을 자주 찾는편은 아니지만 가끔 지민이를 위해서 고기집을 찾아가기도 한답니다. 보쌈은 일반적으로 구워서 먹는 다른 고기 요리와 달리 안전하게 먹을 수 있을뿐만 아니라 담백한것이 보쌈의 특징입니다. 칼국수 전문집에서 만드는 보쌈의 맛은 대전에서도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지민이가 먼저 쌈무를 맛보고 있습니다. 쌈무나 동치미 이런거는 모두 지민이 차지입니다. 주문하자 마자 금방 나오는 보쌈이 금방 나옵니다. 덕분에 허기진 배를 잡고 기다리는 시간은 확실히 줄어든듯 합니다. 이곳의 시래기국은 괜찮은 수준입니다. 보쌈과 궁합이 잘 맞습니다. 장맛이 좋아야 시래기국도 맛이 좋습니다. 몇일 전 에 된장관련 포스팅을 했는데 그래서 그런지 더욱 반갑게 느껴지는군요. 파김치도 무척이나 중요합니다. 파김치는 쌉싸르한 ..
[대전맛집] 먹으면 미칠것 같은 버섯과 참치의 궁합 먹으면 미칠것 같은 버섯과 참치의 궁합 이날은 그냥 30mm렌즈하나 달랑 가지고 가서 그런지 접사가 없습니다. 혼참치라는 괜찮은 참치집이 있다는 추천에 의해서 이곳을 방문했는데 골목길에 위치해 있어서 주차하기는 쉽지가 않은 곳입니다. 특히 이곳 삼천동 주택가는 상당히 혼잡한 곳입니다. 이곳 혼참치는 다찌에서 앉아서 먹기보다는 방에 들어가서 먹는 참치집입니다. 요즘에는 참치집 등에서 신선한 야채가 나오지 않으면, 조금은 섭섭합니다.~ㅎㅎ 우선 죽으로 속을 채워줍니다. 바야흐로 굴의 계절이 왔습니다. 신선한 생굴을 먹으면 보드라운 속살과 바다내음이 더욱 풍미가 좋죠. 항상 집에서 해보려고 노력하지만 잘 안되는 계란찜입니다. 새뱅이탕이라고 자신있게 소개했지만, 제가 좋아하는 시원한 새뱅이탕이라기보다 그냥 해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