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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연정국악원

대전국악방송 개국 2주년 기념 공연! 터무니없는 소리 in 대전 대전국악방송이 개국한지 벌써 2주년이되었습니다! 대전국악방송 개국을 축하하며 다른 기자님들과 함께 라디오방송에 출연 했던 기억이 새록 새록 떠올랐답니다. 우리가락을 들을 수 있어서 자주 듣고 있는 대전국악방송! 개국 2주년 축하드려요! 대전국악 방송개국2주년 특집으로 '터무니없는소리 in 대전 콘서트'가 6일 대전시립연정국악원에서 열렸습니다. 요즘 가장 핫한 젊은 소리꾼들과 콘서트오늘 밴드와 함께 고영열 , 하윤주, 이봉근, 이윤아, 이희문과 놈놈 이 출연 해서 너무 즐겁게 관람했습니다. 우리 국악은 어렵고 지루하다는 편견을 깨트려 버리는 즐거운 콘서트 였답니다. 젊은 국악인들의 현대적인 국악을 보고 들을 수 있었고요. 특히나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이윤아 님의 소리도 들을수 있었답니다. 국악에 관심이 많은 ..
국악의 전통을 잇다! 대전시립연정국악원 만년동에 위치한 대전시립연정국악원에 가본 적 있으신가요?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1981년에 개원해 궁중음악, 민속음악, 창작음악, 창극, 전통무용 등 국악을 전통과 현대를 넘나들며 여러 공연들을 이어오고 있는데요. 기획공연부터 상설공연까지 대전 시민들에게 문화 예술 공연을 전파하고 있는 대전시립연정국악원! 넓은 휴게 공간과 공연 정보를 담은 팜플렛 전시 등 국악원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높은 편의성을 제공하고 있는 대전시립연정국악원입니다.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총 3층으로 이뤄져있는데요 큰마당과 작은 마당의 공연장 2곳과 연습실, 분장실, 자료실, 무용실, 피리실, 해금실, 대금실, 아쟁실, 타악실, 민요실, 병창실, 판소리실, 거문고실, 가야금실 등 연습하고 배울 수도 있는 공간들이 다양하게 마련되어있습니다..
국악으로 전하는 포근한 감동, 2019 해설이 있는 토요상설무대 안녕하세요? 연분홍 꽃잎이 흩날리는 토요일 오후, 어떻게 보내시나요? 따스한 햇살을 그저 놓치기에는 이 봄날이 참 예쁘답니다. 그래서 향했죠, 대전엑스포시민광장으로. 그런데 연두연두한(?) 봄기운에 이끌린 이는 저만이 아니었답니다. 잔디밭에도 자전거광장에도 무빙쉘터 그늘에도, 대전엑스포시민광장 곳곳은 대전시민들로 가득했죠. 역시 이곳은 첫 손가락에 꼽히는 대전시민들의 쉼터더군요. 한밭수목원 놀이터와 대전시립미술관 분수대에서는 어린이들의 웃음이 끊이지 않았고, 조금은 한가하게 토요일 오후를 보내고 싶은 분들은 이응노미술관에서 새로운 전시작품을 감상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전 이곳에 가장 먼저 들렀답니다. 바로바로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우리 대전은 예나 지금이나 교통의 중심지인 만큼 영남지역과 호남지역 그리고..
7월 공연 대전시립합창단 노래하는 인문학, 톨스토이 작품과 함께 대전시립합창단이 7월 19일(목) 오후 7시 30분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작은마당에서 기획연주회 를 엽니다. 부드러우면서도 곡에 대한 깊이 있는 해석을 보여주는 김동혁 전임지휘자의 지휘로 진행되는 이번 기획연주회는 학업에 지친 고등학생들이 쉬어갈 수 있는 선물과 같은 공연입니다. 이번 기획연주회는 19세기 러시아 대표 작가 톨스토이의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를 주제로 했는데요. 합창과 영상, 나레이션으로 구성해 음악과 인문학을 동시에 만나는 특별한 시간입니다. 편안하고 깊이 있는 문체를 선보이는 석은정 작가가 대본을 썼으며, 카리스마 있는 연기를 선보이는 이영숙 연극배우가 나레이션을 맡아 자칫 어려울 수 있는 톨스토이의 작품세계를 이해하기 쉽게 들려 줄 것입니다. 톨스토이의 작품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명화..
2017 대전연말행사 크리스마스, 해맞이, 제야의종 타종 행사 일정 연말연시 대전문화행사는? 제야의 종 타종행사 12월 31일 22:00 시청 남문광장 가는 해의 아쉬움을 달래고 희망의 2018년을 이웃들과 함께 맞을 수 있는 시민 축제의 장으로 공연행사, 부대행사, 타종행사, 식후행사 등이 열린다. 밤 10시부터 헬륨을 주입한 풍선에 소망을 적은 리본을 부착하는 소망풍선 나눠주기, 친지·지인 등에게 엽서를 통해 새해 안부인사를 전 하는 희망엽서 보내기, 새해의 소망과 성취를 기원하며 사진을 찍는 포 토존 등이 운영된다. 또 추위를 이길 수 있는 따뜻한 먹거리 나눔행사도 준비된다. 공연행사로는 5개구 풍물단이 참여하는 송년길놀이와 축하공연, 테마영 상 상영 등이 펼쳐진다. 밤 11시 50분부터 한밭종각에서 대전시민들의 안녕과 시정발전을 기원 하는 타종식이 시작되고 첫 타..
[외국인소셜기자]대전연정시립국악원 토요상설 국악공연, 함께 즐겨요! 먹거리, 스포츠, 음악, 독서…. 여러분은 가을을 어떻게 즐기세요? 가을 날 음악을 즐기려고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을 찾았습니다.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9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에 무료 공연 '토요상설 국악공연'을 개최하고 있는데요. 공연이 무료라서 자리도 자유롭게 자리를 잡으면 되나하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공연장 앞 카운터에서 좌석 번호가 쓰여 있는 티켓을 받아서 입장하는 방식이었습니다. 입장권은 공연 1시간 전부터 받을 수 있는데요. 그동안 주변을 산책하거나 차 한 잔 하고 와도 좋을 것 같네요. 물론 늦으면 안 되지만요. 제가 즐긴 공연은 판소리꾼들의 전문공연예술단체 가 꾸미는 무대였는데요. 조선시대의 책장수 조신선이 등장해 5개의 극을 보여줍니다. 인물들이 객석 뒤쪽에서 등장해 관객들의 흥을 돋구는..
FM 90.5MHz 대전국악방송 개국! 신명나는 우리가락 24시간 만나요 안녕히 주무셨나요? 이 아침 저는 '솔바람 물소리'에 이어 '창호에 드는 햇살'을 듣고 있습니다. 무슨 이야기인가 싶으시죠? 주파수 90.5MHz, 한국문화의 중심 '대전국악방송'으로 하루를 시작했지요. '국악방송'은 우리 음악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01년에 개국했다는데, 오늘에서야 처음 청취 중입니다. 프로그램과 프로그램 사이에는 '국악방송 사랑해'라는 노래가 나오고요. 유려한 가야금 선율이 오전 7시를 알려줍니다. 이 중에서도 '대전국악방송'은 바로 2017년 7월 14일에 개국한 따끈따끈한 방송국입니다. 게다가 우리 소리를 사랑하는 대전시민 10만 여명의 서명이 가장 큰 힘이 되었답니다. '대전국악방송', 대전시민의 대전시민에 의한 대전시민을 위한 방송임에 틀림없죠? 국악방송의 12번째 지역 네트..
청춘국악판 공연 일정! 젊은 국악인의 신명나는 우리가락 얼쑤~ 서대전네거리 근방에는 재밌게 생긴 건물이 있습니다. 바로 대전예술가의집입니다. 대전예술가의집은 말 그대로 대전예술인들의 활동을 지원하고, 대전시민들은 그 결과물인 공연과 전시, 문화예술교육을 누리는 공간입니다. 바로 이곳에서 한 달에 한 번씩, 우리 소리를 지키는 젊은 국악인들의 신명나는 한마당이 펼쳐집니다. 이름하여 '대전 국악릴레이콘서트 - 청춘국악판'. 지난 3월 30일, 청춘국악판의 시작을 알리는 첫 무대가 열렸습니다. '선율 위에 장단을 얹다'라는 제목의 북 공연이라니, 우리 전통악기에서 북은 주악기보다는 반주악기로 더 많이 쓰이길래 어떤 무대일지 궁금했습니다. 또 국악을 사랑하는 교장선생님 덕분에 아이들이 단소와 장구를 배우고 있어, 좋은 자극이 되겠기에 서둘러 달려갔습니다. 연주자의 호흡까지..
여름밤 대전 공연 정보! 맘 편히~편히~놀자! 오늘부터 다시 장마 소식이 들립니다. 쏟아지기 전에 눅눅한 습기 가시라고 창문을 열었더니, '맴맴매~앰' 소리도 들립니다. 와~ 정말 여름입니다. 마른장마라더니 몰아치는 폭우에 정신없이 한 주가 지났는데, 이번 비는 부디 가벼이 지나가길 바랍니다. 특히나 나와유의 오감만족이야기에 들러주시는 모든 분들 댁은 무사무탈하길 바랍니다. 꼭이요! 이렇게 덥고 습하고 끈적끈적한 여름날. 집에만 있자니 가족들이 하나하나 36.5도℃의 뜨끈뜨끈한 난로들 같습니다. 게다가 주말에는 옹기종이 모여있기 마련이니, 아무래도 나가야겠습니다. 하여, 대전의 여름밤을 수놓을 야간축제를 소개하렵니다요. 대전시립연정국악원 개원기념『전통을 즐기다』 대전연정국악원이 새단장을 하고 만년동에 개원한지 첫돌이 되었대요. 지난해도 개원기념 공연..
대전 여름방학 체험프로그램, 뭣이 중헌디? 대전시 충효교실 일시 : 7.25(월)~8.22(월) 09:00~12:00 내용 : 명심보감·사자소학·예절·전통놀이·향토사 대상 : 초·중·고생 및 가족 신청 : 방문 또는 전화 장소 : 회덕향교회관 강당(대덕구 오정동) 625-5565 진잠향교 양영루(유성구 교촌동) 543-1811 남간사유회 우암사적공원 내 명숙각(동구 가양동) 257-7693 성균관유도회 송림마을 4단지 관리사무소(유성구 하기동) 861-3928 (재)대전문화재단 무형문화놀이학교 내용 : 시무형문화재 보유자 직접 지도. 웃다리농악 하계전수마당은 5일간 합숙으로 진행하고 새롭게 개설한 ‘교과서 속 무형문화체험교실’은 교과서에 나오는 강강술래를 함께 배울 수 있다. 웃다리 농악 외에는 모두 무료. 대상 : 아동 청소년 및 가족 신청 :..
대전시립연정국악원 기획공연<화려한 만남> 6월 23일 만나요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여섯번째 기획공연 을 소개 하겠습니다. 이번 기획공연은 시도 교류음악회로 이번에는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과 함께합니. 먼저 공연소개부터 하겠습니다. ■ 공연 소개 공연 명 : 타 시도 교류음악회 날짜 : 2016년 6월 23일(목요일) 저녁 7시 30분 장소 :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 요금 : R석 10,000원 S석 5,000원 주최 : 대전광역시 주관 : 대전시립연정국악원·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예매 : 대전시립연정국악원 www.koreamusic.go.kr 아르스노바 www.arsnova.co.kr 1588-8440 이번 교류음악회는 부산에서 전통 음악을 계승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과의 만남입니다.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전통과 현대를 넘..
문화가 있는 날 대전시립연정국악원 무료 국악공연과 만나다 매월 마지막주 문화가 있는 날, 대전시립연정국악원과 함께하는 국악공연에 다녀왔습니다. 공연 장소는 한남대학교 성지관이었습니다. 한남대학교 아시죠? 오정동 언덕에 자리잡고 있는 대학교 말입니다. 한남대학교는 기독교 원리 하에 1956년 4년제 대전기독학관으로 개교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는 대전의 사립명문대학교입니다. ▲ 한남대학교 정문, 십자가 형상으로 기독교원리 대학임을 알 수 있습니다. 공연장을 찾아가는 길에는 노란 개나리가 피어 완연한 봄을 알리고 있네요. 성지관에는 벌써 많은 학생들이 자리를 채우고 있었는데요. 우리 음악을 알리기 위해 학생들을 찾아가는 것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 한남대학교 성지관 여러분 '문화가 있는 날' 아시죠. '문화가 있는 날'은 일반인들이 보다 쉽게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신춘음악회 '소리로 꽃을 피우다' 3월 24일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의 신춘음악회 '소리로 꽃을 피우다'에 초대합니다. 만물이 소생하는 3월, 가슴 벅찬 새봄을 알리는 신춘음악회가 대전시립연정국악원에서 열립니다. 이번이 제153회 정기공연으로 ‘소리로 꽃을 피우다’입니다.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따스한 햇살에 하나둘씩 피어나는 꽃봉오리들이 봄을 알리듯 국악관현악의 매력적인 음색으로 새봄을 노래하는 현장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제153회 정기공연: 신춘음악회[소리로 꽃을 피우다] 날짜: 2016년 3월 24일 목요일 저녁 7:30 장소: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 주최: 대전광역시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티켓: R석 10,000원 S석 5,000원 *8세 초등학생 이상 관람가능 예매및문의: 대전시립연정국악원 (042-270-8583) 아르스노바 www.arsnov..
대전시립연정국악원 3월 토요상설 무료국악 공연 안내 ▲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토요상설 국악공연 전석 무료공연 보러 오세요~" 생각만 해도 가슴 벅차오르는 3월의 봄날, 무료 공연의 포근한 감동을 느껴 보실 수 있는 우리 국악의 프로그램을 소개하겠습니다. 토요상설 국악공연 3월 매주 토요일 pm:3:00 대전시립연적국악원 작은마당 전석 무료 ▲ 전석무료 우리의 국악에는 락(樂)과 가(歌) 그리고 무(舞)로 형성되어 지는데요. 그 속에는 흥이 있고 멋이 있고 우리 민족의 삶과 애환이 담겨 있습니다. 3월 첫 주 토요일, 즐기고(樂),노래부르고(歌),춤추고(舞) 취타/절화/길타령/노래가락/청춘가/창부타령/대금산조/춘앵전/시나위/설장구춤 ‘취타(吹打)’란 불고 친다는 뜻 입니다. 시작을 알리는 징을 치고, 고동을 울려 군악을 시작으로 긴 나발 과 태평소 그리고 펄..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정월대보름 음악회 달빛소리 보러오세요! "대전시립연정국악원, 대보름음악회 달빛소리 보러 오세요!" 2016 병신년 붉은 원숭이해를 맞이하여 대전시립연정국악원에서 처음으로 신명나는 큰잔치를 연다기에 연주단 사무국을 찾아가보았습니다. 이름 하여 대보름음악회 달빛소리였습니다. 정월대보름, 달빛아래 소리를 수놓고, 소리로 달빛을 그려 병신년 새해를 출발하는 모든 이들에게 풍성한 마음을 전한다고 합니다. 특히 정월 대보름은 우리의 세시풍속에서 비중이 크고 뜻이 깊은 날이기 때문에 ‘대보름’이라고 특별히 일컫는 것 아니겠습니까. 또한 정월은 한 해를 시작하는 달이기도 합니다. 정월 대보름에 선보이는 신명나는 마당잔치 달빛소리를 소개하겠습니다. 공연 정보 입니다. 공연정보 공연기간 : 2016-02-22 공연시간 : 19:30 공연장소 : 대전시립연정국악..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새해 공연계획 미리보기, 국악의 향기 듬뿍~ 국악의 향기,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의 새해 설계 여러분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을 아시는지요?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국악의 보전과 연구, 육성에 심혈을 기울이면서 대전은 물론 한국문화예술 창달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대전의 전통 문화예술의 전당입니다. 그런데 '대전시립국악원'에 왜 연정(燕亭)이 붙는지 아시는 지요? 그것은 대전국악 발전에 초석을 다진 연정(燕亭) 임윤수 선생의 뜻을 기리기 위해서라내요. 연정 임윤수 선생은 1917년 경북 영천에서 출생하여 평생을 사라져 가는 국악의 소중한 자료를 수집, 보존하는 일을 업으로 삼았다고 합니다.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며 일생동안 수집한 소중한 국악자료 3천여 점을 기꺼이 대전시에 기증 하였다고 합니다. ▲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위와 같이 전통음악의 올바른..
전통 음악의 메카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전통 음악의 메카 *** 중부권을 대표하는 전통 음악의 메카 대전시립연정국악원 매주 토요일 낮 12시쯤 시작하는 KBS 1TV 국악한마당을 아시는지요? 국악한마당은 1990년대부터 오늘날까지 우리 한국 음악의 전통성을 계승하면서 시대의 흐름까지 담아내고 있는 국내 최장수 국악 전문 프로그램인데요^^ 제가 국악에 관심이 많아서 즐겨보다가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이 생각났지 뭐여요 서울이 아니더라도 제가 사는 대전에 이렇듯 마음 놓고 한바탕 놀 수 있는 공간이 있으니 마땅히 소개를 해야겠죠?^^ 1981년 설립된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지방자치 단체 중 최초로 설립된 전통음악 전승기관입니다. 설립연도는 1981년이지만 올해 초 한밭수목원 근처에 새단장을 하였습니다. 연정국악원은 지하 1층, 지상 3층을 포함, 연면적이..
우리소리를 들으며 신나는 대전시청 수요브런치콘서트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우리소리를 들으며 신나는 대전시청 수요브런치콘서트 대전시립연정국악원 *** 대전시청 하늘 마당에서 8월 27일 수요일에는 연정국악원의 공연이 있었습니다. 한복이 아닌 평상복을 입고 리허설을 하는 연정국악원단원들을 보니 정말 신기했습니다. 우리가락의 소리를 잘 들려주기 위해서 마이크볼륨을 조절하고 꼼꼼히 준비하셨어요. 왠지 탐나는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화문석. 국악연주를 할때 화문석을 하나 깔아두고 연주 하면 왠지 더 흥이 오르고 멋진것 같아요. 해설도 같이 해주셔서 더 좋은 우리 음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해금, 아쟁, 대금, 피리들의 각가의 매력을 잘살린 산조 가락도 듣고요. 대전연정국악원의 멋진 우리소리를 들으려 많은 시민들이 오셨어요.국악을 들을때는 확실히 관객 연령대가 확높아 집니다. 거문고 중주를..
[대전문화생활] 얼씨구~~ 우리 가락 좋을씨구 - 시청 수요브런치 음악회 매주 열리는 수요브런치 이번 주에는 우리 전통 가락의 음악회였습니다. 대전시립연정국악원 단원들의 신명나는 공연을 함께 보실까요. 첫 번째 공연은 전통무용인 검무였습니다. 칼을 들고 추는 춤사위가 의상과 함께 무척 화려하고 해금과 피리 장구 등의 소리에 맞추어 추는 힘찬 무용이었습니다. 두 번째 공연은 가야금 연주였습니다. '침향무'라는 연주였는데 침향이란 인도의 나무라는 뜻입니다. 두 분의 연주자가 현을 뜯는 손이 보이 않을 정도로 연주하였습니다. 그 선율이 너무도 아름다웠습니다. 세 번째 공연은 판소리였습니다. 춘향가 중에서 사랑가를 열창해 주셨습니다. 판소리는 말 그대로 장터 또는 넓은 마당에서 판을 벌려 하는 소리라고 합니다. 판소리는 세 가지로 구성되어 있는데 말로하는 부분을 '아니리' 노래하는 ..
[문화생활] 청백리 맹사성의 뜻을 되새기며,,'천원의 행복콘서트'개최! "청백리 맹사성"의 뜻을 되새기며.. 천원의 행복콘서트 개최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의 제125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11월17일 평송청소년문화센터 대극장에서 오후7시30분부터 '천원의 행복콘서트'로 열린답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전국최초로 세종대왕 시대의 궁중연례 중 하나로 '궤장하사연'을 무대에서 볼 수 있는데, 이번 공연에서 세종대왕 시대 좌의정과 우의정을 지낸 청백리 '맹사성'을 주인공으로 한 '궤장하사연'을 재연하는 것으로, 그 시대 나라의 향악과 음악을 정비한 '박연'과 '맹사성'의 궁중연례를 통해 애국심을 고취시키고자 이번 정기공연을 준비하였습니다. 제1부에서는 스크린을 통해 세종대왕 시대의 화려했던 의상과 의물들을 감상하실 수 있고, 제2부에서는 맹사성이 70세가 되어 국정에서 물러나자, 왕이 더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