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여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8 대전문화재 야행! 남간정사로 떠나는 낙락한 나들이 올 여름 폭염 때문에 바깥나들이 하기시길 정말 힘드셨지요.^^ 입추도 지나고, 말복도 지나고, 무섭게 느껴지던 폭염이 한풀 꺽인 것 같지만 아직 안심할 때가 아니라고 합니다.^^ 아직도 한낮에 찌는 듯한 햇살 때문에 주말이 되어도 나들이 나서기가 힘드실 텐데요. 낮에 활동하기 어려우신 분들을 위해 대전시가 야심 차게 준비한 2018 대전 문화재 야행 프로그램에 다녀왔습니다. 대전 야행 프로그램은 주말에 가족, 지인들과 함께 하면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데요. 앞으로 남은 프로그램을 먼저 소개합니다. 4회 8월 18일, 5회 9월 1일, 6회 9월 15일 7회 10월 6일까지 진행되는데요. 저는 18일 '남간정사로 떠나는 낙락한 나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우암사적공원과 주변 문화재.. 호기심천국 대전아쿠아리움, 아이와 함께 가볼만한곳 대전여행명소 아이와 함께 다녀오기 좋은 곳, 대전 아쿠아리움 #대전여행 #대전가볼만한곳 #가족나들이 무척이나 더운 날씨, 아이를 데리고 어딜 갈까 찾아보다가 이번에는 대전 아쿠아리움을 다녀왔습니다. 대전으로 이사 온지 2년 차가 됐지만 대전에 아쿠아리움이 있다는 사실은 얼마 전에 알았는데요. 생각보다 더 괜찮았던 여행이라서 소개를 하고 싶었습니다. 푹푹 찌는 더운 날에 아이를 데리고 아쿠아리움은 어떨까요? 시원하게 다닐 수 있고, 동식물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합니다. 평일이지만 이미 많은 가족들이 대전 아쿠아리움을 찾았습니다. 부모님들의 생각은 다 비슷한가 봐요. 시원한 곳을 찾아서 떠나는 여행 또는 나들이. 무엇보다도 아이들이 좋아한다는 것이 큰 기쁨으로 작용합니다. 어류를 보면서 기뻐하거든요.. 대전가볼만한곳 만인산자연휴양림 숲탐방로 따라 여유만끽 대전 휴양림중에서 금산으로 가는 길목에 있는 만인산 자연휴양림을 가장 좋아합니다. 만인산자연휴양림은 지나가는 길에 들려서 잠시 여유를 느끼도록 해주기 때문이지요. 이곳에는 만인산휴게소가 마련되어 있는데요. 먹거리가 있는 곳에서 잠시 쉬면서 느끼는 그 한적함과 여유는 삶의 여정에서 활력을 주지요. 만인산자연휴양림은 대전에서 다른 지역으로 나가다가 들릴 수 있는 여행지인데요. 55만 5천 평 규모로 가족 휴양지구, 청소년지구, 피크닉 지구, 푸른 학습 지구 등으로 나뉘어 조성돼 있습니다. 만인산자연휴양림은 만인산휴게소에서 출발해 산행을 할 수 있는 코스가 있습니다. 1코스 : 만인산휴게소 - 임도 - 태봉 고개(태실) - 정상 - 북릉 - 잘록이 - 임도 - 만인산휴게소 (약 1시간 30분소요) 2코스 : .. 대전 문화재 야행 '대전블루스' 옛 추억 방울방울, 원도심 낭만여행! ■ 여름밤 근대문화의 향수에 빠져드는 시간 대전블루스 대전역이 있는 대전 중구에서는 한여름 밤 옛 기억이 새록새록 생각나는 여행이 펼쳐집니다. 8월 17일(금)과 8월 18일(토)일 오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이틀간 열리는 한 여름밤의 꿈 처럼 아련한 시간여행. 대전의 감성을 느낄수 있는 볼거리와 즐길거리, 그리고 추억이 있는 여행입니다. 2018 대전 문화재 야행夜行 「대전 블루스」와 만나고 왔는데요.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까요? 대전의 원도심에서 펼쳐지는 이번 야행은 근대시대 철도교통이 번영했던 시절 대전 원도심의 남긴 근대건축물이 배경입니다. '도떼기 시장’과 원도심 일원에서 펼쳐지는‘夜심찬 거리가 대표적인 프로그램이죠. ■ 대전역을 시작으로 도보로 이동한 대전 문화재 야행夜行 「대전 블루스」의 .. 대전 문화재 야행(夜行) 대전 블루스! 테마별 볼거리, 먹거리 풍성 대전시가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2018 대전 문화재 야행 프로그램 를 개최합니다. '대전블루스'는 철길을 따라 번영을 누려왔던 대전의 모습과 근대문화유산을 둘러보는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되는데요. 대전갤러리(대전여중 강당), 대전창작센터(대전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구 충청지원), 대전근현대사 전시관(충청남도청 본관), 대흥동성당 등 대전의 근현대사가 새겨진 문화재 인근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연번 프로그램명 시간 장 소 프로그램 내용 1 개막행사(夜說) 18:30 ~ 20:30 중교로 메인무대 - 사전 공연(버스킹공연, 치어리딩, 추억의 합창발표회) - 개막행사(참여자와 함께하는 가래떡 퍼포먼스) * 대전블루스 플래쉬몹 연출 2 대전블루스 展 (夜畵) 18:30 ~ 23:00 구 국립농산물품질관리.. 8·15 광복절 국립대전현충원 나들이! 나라사랑 희생정신 잊지않겠습니다 거의 한달동안 무더위가 이어지는 요즘 8월 15일 광복절을 앞두고 가족들과 함께 호국영령들이 잠들어 있는 국립대전현충원에 다녀왔습니다. 늘~ 느끼는 마음이지만 이곳 현충원에 올때마다 항상 경건한 마음을 갖게 되는데요. 8.15 광복절을 맞이해서 우리집 아이들이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다지고 애국심을 고취시키는데 좋은 장소라 생각해서 방문했습니다. 미카 129호 증기기관차로 꾸며진 호국철도기념관에 들려봅니다. 미카 129호는 6.25전쟁 당시 실종된 '딘 소장 구출작전'에 투입된 증기기관차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쳐가며 임무를 수행했던 기차입니다. 이곳 기차안에는 철도참전용사들을 추모하는 공간도 있고, 철도역사에 관련 자료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호국철도 기념관 안에는 기차표를 끊을수 있는 무인티켓발매기가 있.. 독도의 생태계를 한눈에~국립중앙과학관 독도 특별전 국립중앙과학관이 오는 9월 16일(일)까지 '과학탐사, 독도를 만나다' 특별전을 개최합니다. 독도에 대한 교육도 많이 하고 있고, 독도 탐방도 많이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독도전은 특별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보통 독도하면 독도의 역사적인 면과 지리학적인 면에서 관심을 많이 갖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 전시는 과학자의 눈으로 바라본 독도이기에 특별합니다. 독도는 사람의 활동에 영향을 받지 않고 자연적으로 보호된 곳입니다. 그래서 자연적인 가치가 높은 곳이 독도입니다. 이번 전시는 자연과학적인 시점에서 독도를 바라보고 자면 생태계적으로 얼마나 가치가 있는지 바라봅니다. 여러 과학자들이 탐구를 한 결과들을 전시했습니다. 독도과학탐사가 이 전시의 주제입니다. 독도 표면에서 볼 수 있는 땅과 바닷속으로 나누어.. 대전가볼만한곳 한밭수목원 우리 식물 나들이! 예쁜 엑스포다리 야경 요즘 더워도 너무 더워 태풍을 기다리는 이색적인 풍경을 볼 수 있는데요. 그래도 아침저녁으로는 조금씩 선선함이 느껴져 조금 있으면 가을이 오겠다는 느낌이 들기 시작합니다. 그래도 아직은 폭염이라 집에서 보내기엔 너무 힘들어 남은 여름을 보내기에 좋은 한밭수목원에서 가족들과 함께 주말 여름 나들이를 다녀왔는데요. 현재 한밭수목원에서는 우리 식물나들이가 열리고 있어 여러 가지 우리 꽃과 식물도 보고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밤에는 화려한 조명과 함께 엑스포 다리에서 나오는 시원한 분수를 관람하며 더위를 식혔습니다. 대전 한밭수목원의 대표 행사인 가 '우리 식물 나들이'라는 주제로 8월 19일까지 동원과 서원 사이의 원형잔디원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한밭수목원에서 직접 키운 우리꽃과 전통식물 250종 3,100.. 국립중앙과학관 야간 개관! 한여름밤 과학관은 살아있다! 열대야로 밤 잠 못 드시는 날이 계속되지않나요? 잠 못 드는 이 밤 대전 국립 중앙과학관을 찾아보세요!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은 오는 8월 18일까지 를 개최합니다. 여름 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주요 전시관 야간 개관과 다양한 한여름 밤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행사들은 모두 무료로 진행됩니다. 는 오는 8월 18일까지 금, 토요일에 오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연장운영합니다. ☆ 주차 유료 운영시간 - 9:00~21:00 / 승용차 2000원(경차 1000원) 저도 방문했는데요. 아이들이 엄마 아빠 손을 잡고 많이 방문한 걸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많은 분들이 핸드폰과 손전등을 가지고 무언가를 열심히 찾고 있었습니다. 보물 찾기를 하고 있었는데요. 추억의 보물은 국립 중앙과학관 내에 중앙광장과 전.. 사랑해효, 공경해효~대전효문화진흥원에서 만나는 한국 효문화 효(孝)는 섬긴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요. 최근에는 효도의 의미는 많이 퇴색되어 역사 속에서 만나는 그런 의미의 효도를 하는 자식들은 많지가 않다고 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이 세상에 존재하는 이유는 부모가 있기 때문입니다. 최저 출산율을 기록하고 있다는 것은 한 가족을 유지한다는 자체조차 버겁다는 의미라서 참 안타깝습니다. 당장 한 달 후 혹은 1년 후의 먹거리가 걱정이 되는 판에 나외의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저에게 효자냐고 물어본다면 간신히 불효자를 벗어나는 수준이라고 말할 수 있네요. 대전효문화진흥원에서 효에 대한 내용을 접하면서 수많은 역사 속의 효자들의 이야기를 전달하지만 그렇게 살 자신은 솔직히 없네요. 효를 가지고 무언가를 말한다면 얼마나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을까요... 자녀랑 효문화 체험하며 놀자! 대전효문화진흥원 예로부터 우리나라는 효(孝)를 최고의 가치로 여겼는데, 요즘은 참 각박하게 변한것 같습니다. 뉴스에서 심심치 않게 흘러나오는 사건을 접하다보면 효문화가 상실된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고요. 시대가 흐른만큼 효에 대한 인식과 시선이 과거와는 많이 달라졌겠지만 효가 무엇인지, 효를 표현하고 실천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효문화를 알려주기 위해서 오늘은 아이와 함께 대전효문화진흥원을 방문했습니다. 대전효문화진흥원은 국내 최초 효문화 체험, 교육, 연구기관으로 효문화를 배울 수 있는 전시관과 체험시설을 갖추고있습니다. 뿌리공원 근처에 있어서 한국족보박물관과 대전효문화진흥원까지 한번에 둘러볼 수 있어 1일 코스 여행지로 참 좋은 것 같습니다. 대전효문화진흥원 1층~3층 전시실을 마련해 효와 관련된 자료와 전시물을.. 대전캠핑 상소오토캠핑장, 자연과 함께 마음에 쉼표 탁~ 폭염때문에 집에만 있을수도 없지만 여행가는 것도 쉽지가 않습니다. 그렇지만 야외로 나가서 쉬는 걸 항상 좋아하는 편입니다. 고기는 불맛이라고 하지 않았던가요. 냄새가 나지 않는다는 고기 굽는 도구를 이용하던가 불판에서 굽는 고기의 맛도 괜찮지만 왠지 야외에 나와서 숯에 얹어놓고 굽는 고기의 맛이 더 맛이 있게 느껴집니다. 그러려면 캠핑이 제격이죠. 대전에는 오토캠핑장이 여러곳 있는데요. 장태산과 장동, 상소오토캠핑장이 대표적인 곳입니다. 상소오토캠핑장은 동구 산내로 748에 자리잡고 있는데요.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대전의 대표 캠핑장 중 한 곳으로, 시민 휴식공원이 가까운 곳에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습니다. 휴가철이던 비수기던 간에 이곳은 항상 캠핑족으로 붐비는 곳입니다. 이 캠핑장은 1만 6,962㎡.. 대전시립박물관은 재미난 역사놀이터! 어린이체험도 즐기세요! 개인적으로 대전에서 오랜시간 살아왔지만 대전의 역사에 대해 모르는것도 많았는데요. 대전의 과거와 현재의 모습부터 미래의 모습까지도 그려볼 수 있 곳이 있습니다. 대전사람이라면 한번쯤 방문하면 좋은 대전시립박물관인데요. 잠시 짬을 내서 아이와 함께에 다녀왔습니다. 기존의 '대전역사박물관' 명칭을 '대전시립박물관'으로 일원화한후 오늘에 이르고 있는데요. 어른이나 아이들 모두 대전시립박물관을 직접 방문해서 체험해 본다면 대전에 대해서 좀더 쉽고 재미있게 알수 있을 거에요. 동절기 (11~2월) : 10:00 ~ 18:00 하절기 (3~10월) : 10:00 ~19:00 휴관일 : 매주 월요일, 1월1일, 설,추석 당일, 기타 박물관장이 저정한 날 관람료 : 무료 대전시립박물관 관람은 3층에서 1층으로 내려오면.. 갑천누리길 승상골, 예쁜 벽화마을 따라 번지는 행복 더운 여름날이 이어지고 있는 8월. 많은 분들이 아마 휴가를 떠나거나 휴가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계실 듯 한데요. 더위를 잊고 힐링을 얻을 수 있는 곳, 예쁜 벽화와 함께 마을 풍경이 정겨워 걷기 좋은 곳이 있어 소개할까 합니다. 그곳은 갑천 누리길 2코스에 속해 있고 흑석산성 가는 길에 있는 승상골인데요. 벽화마을과 체험마을로 잘 알려져 있죠. 아기자기하고 나지막한 집들과 정감 있는 사람들, 자연이 함께 어우러져 있는 승상골에서 정겨운 시골 느낌을 품에 안고 왔습니다. 네비게이션의 안내에 따라 외길로 된 철도길 밑으로 통과해 승상골에 도착했습니다. 입구 쪽 큰 안내판이 처음 방문한 저에게 길을 안내해 줍니다. 철길을 따라 연꽃밭과 계절 꽃단지, 벽화단지도 있는 자그마하나 마을이지만 안내문을 보니 .. 대전엑스포시민광장부터 달밤소풍까지 뚜벅뚜벅 여름산책 대전엑스포시민광장을 찾았습니다. 한밭수목원과 대전시립미술관, 이응노미술관이 있어서 대전 사람들이 굉장히 사랑하는 공간이죠. 커플은 물로 아이가 있는 가족까지 요즘 열대야를 이기기 위해서 대전엑스포시민광장을 많이 찾습니다. 최근 저도 달밤소풍을 다시 한 번 보기 위해서 찾아갔습니다. 이번에는 엑스포시민광장에서 엑스포 공원까지 걸어가봤습니다. 엑스포 다리 위에서 본 갑천과 천변길. 자전거가 있다면 이 길을 꼭 라이딩 해보세요. 갑천과 함께 멋진 풍경이 될 것입니다. 날씨가 좋은 날에는 일몰을 아름답게 볼 수 있는데요. 오늘은 아쉽게도 구름에 해가 가렸네요. 퇴근 시간이 되면 가장 막히는 구간 중 하나 입니다. 천변에 사람들이 점점 모여듭니다. 청춘 마이크는 광장에서도 진행 중이더군요. 대전은 그 규모가 크진.. 효테마 뿌리공원이 반짝반짝 빛나는 순간, 한여름밤 꿈을 꾸네 유난히도 더운 올해의 여름. 말 그대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요. 얼마나 더우면 모기도 줄었다는 뉴스가 나올 정도로 올해 여름 더위는 정말 대단하네요. 이렇게 계속되는 무더위에 가족과 함께 시원한 유등천이 흐르고 알록달록 아름다운 조명이 있는 곳을 찾았는데요. 야경이 아름다워 여름날 나들이하기 좋은 뿌리공원에서 더위를 식히고 왔습니다. 뿌리공원은 전국 유일의 '효' 테마공원으로 성씨별 조형물과 함께 우리의 뿌리를 알 수 있는 공원으로 조성됐는데요. 주변에는 효문화마을이 함께 있어 '효'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교육적인 공원이기도 합니다. ※ 뿌리공원 안내. 개장 시간 3월~10월 : 6시~22시 11월~2월 : 7시~21시 입장료 : 무료 ※ 한국족보박물관 관람 시간 : 10~17시 휴관일 : .. 과학도시 대전 탐방기! KRISS 한국표준과학연구원 가볼까? 대전은 과학도시입니다. 그 이름에 걸맞게 대전시에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과학기술 연구단지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그중에서 1973년 계획이 수립되어 1992년 준공된 대덕연구단지는 연구와 교육을 결합한 과학기술 거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대덕연구단지는 과학기술 창출과 확산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대덕연구단지에는 다양한 연구원이 자리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이하 KRISS)를 소개할게요. KRISS의 정문입니다. 단순하면서도 특이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 정문 디자인도 KRISS만의 상징을 담고 있습니다. 이곳 정문에 세워진 기둥들은 하나하나 표준과 중요한 원소를 상징하고 있는데요. 사진에서 왼쪽부터 시작해서 설명을 드릴게요. 1. 물질량 (mol) 을 상장하는 의미로 화강.. 없는 게 없네? 반달마을 별별공예파티& 프리마켓 벼룩시장! 없는게 없네? 프리마켓 벼룩시장으로 놀러오세요! 이 7월 28일 이마트 트레이더스 광장에서 열렸습니다. 이 행사는 올해 월평마을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0월까지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에 열리는데요. 월평동 한국 마사회 대전 장외발매소(화상경마장) 인근 주민을 지원하는 조례에 따른 사업이기도 합니다. 월평동 반달마을은 그 지형의 모양이 반달을 닮아 그렇게 이름이 붙었습니다. 이름만큼 마음도 예쁜 사람들이 모여사는 마을이 월평동 반달마을입니다. 반달마을 별별 공예 파티& 프리마켓 벼룩시장은 월평 1, 2, 3동 주민이 함께하는 마을축제입니다. 행사 준비는 5월부터 시작됐는데요. 준비 과정에서 월평동 반달마을 사람들은 더욱 가까운 사이가 됐습니다. 공동체 마을을 함께 가꾸어가는 과정이 행복한 .. 대전에 연애바위가 있다고? 대동 예쁜 벽화 마을과 하늘공원 대전역에서 대동오거리 방향으로 걷다보면 발겨할 수 있는 곳. 왼쪽 산 능선에 판잣집이 가까이 붙어 있는 마을인 대전 동구 대동 산1번지 대동마을을 아시나요? 대전의 대표적인 달동네로 불리던 곳인데요. 골목길과 가파른 계단을 지나야만 다다를 수 있는 동네입니다. 마을 꼭대기에 올라서면 빽빽하게 늘어선 슬레이트 지붕 아래로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대전 도심 풍경이 아름답습니다. 높은 비탈길로 이루어진 대동은 아름다운 벽화가 함께 공존하는 마을로 변화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대동이 2007년 이후 그 모습이 서서히 바뀌기 시작했는데요. 문화관광부가 지역생활문화 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아트인 시티 2007 사업' 공모에 오늘공공미술연구소가 참여해 프로젝트를 주도했습니다. 지역 주민들도 아름다운 동네만들기에 .. 해바라기 활짝 핀 갑천 여름나들이~너랑 함께 걷고싶어~ 더워~~ 더워~~~를 계속 외치게 하는 올해의 여름은 정말 어느 해보다도 맹위를 떨치고 있는데요. 낮부터 밤까지 열대야 현상으로 많은 분이 잠도 설치고 피곤한 몸으로 여름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래서 휴가를 기다리며 시원한 계곡이나 바닷가에 들어가고 싶은 마음만 가득할 텐데요. 잠시 더위를 식힐만한 대표적인 곳인 갑천을 해질 무렵 많이 찾기도 하는데요. 요즈음 노란 해바라기도 활짝 피어 있어 더운 여름날에 우리들의 눈을 호강시켜주고 있어요. 이렇게 예쁜 해바라기가 심어져 있는 곳인 둔산대교 옆 TJB 방송국 앞 갑천변에서 주말 오후를 보내고 왔습니다. 이곳에 도착하니 작년과 같이 키 작은 해바라기들이 심어 있었습니다. 해바라기도 이번 여름 더위에 많이 지쳐 있거나 시들어 버린 모습들도 있어 안타까운데요. ..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 9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