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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정원

[월평동카페] 한방 쌍화탕 전문 '하늘정원' [월평동카페] 한방 쌍화탕 전문 '하늘정원' 전 이상하게 늘 쌍화탕 한 번 진하게 마셔보고 싶더라고요. 근데 막상 친구들하고는 카페나 가지 다방이나 전통 찻집 잘 안가게 되고 그래서 어머니께 쌍화탕 한잔 하자고 같이 갔다왔어요. 요즘엔 전통찻집의 컨셉으로 카페 겸 찻집이 많이 생기고 있는데 제가 갔다온 곳은 월평동에 있는 하늘정원이에요. 월평동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멀지 않긴 한데 뒷골목이라 지도 띄워놓고 찾으시는게 빠를 것 같네요. 입구의 계단을 따라 내려가면 지하에 전통찻집의 넓은 공간이 등장합니다. 이름이 참 예뻐요 하늘정원. 근데 왜 지하에 있을까요ㅋㅋㅋ 지하에 들어와서부터 살짝 카페와는 다른 향이 나는 것 같았어요. 카운터를 중심으로 오른쪽은 쇼파 있는 신발 신고 앉는 자리, 왼쪽은 신발 벗는 ..
시청 20층 스카이라운지에서 만나는 카페 '하늘 마당' (시청역카페, 둔산동카페) 시청 20층 스카이라운지에서 만나는 카페 '하늘 마당' 건물 20층에 카페가 있다는 생각 해보셨나요? 대전 시청 20층에는 멋진 뷰와 함께 자리한 카페가 있답니다. 블로그 기자단의 회의 장소로 자주 이용되는 곳이자 많은 분들의 스터디 등의 모임을 하기에도 좋은 곳이에요. 무엇보다 좋은 점은 다른 카페들에 비해 가격대가 너무 착하다는 거에요. 어느 카페에서 치즈케익을 2000원에 맛볼 수 있을까요? 시청 20층 하늘 마당에선 가능하답니다. 물론 음료도 종류가 일반 카페만큼 다양할 뿐만 아니라 가격도 완전 착해요! 음료를 주문하니 프랜차이즈 카페들처럼 진동 벨을 주네요. 블로그 기자단이 주문한 음료들인데 아메리카노 아이스가 1500원, 아이스 캬라멜마끼아또가 2500원이었어요. 요즘 왠만한 카페가면 아메리카..
[문화생활] 하늘마당에서 만난 브런치콘서트 2011-01-19 대전시청 20층 하늘마당 하늘마당 입구에서 팜플렛을 받아들고 들어갑니다 30분전인데도 벌써 많은 사람들이 와 있네요. 방학이라 어린 학생들이 많이 보입니다. 무대 위에는 마이크 장치 조정중이구요. 오전 11시가 되자 피아노 연주자겸 진행을 맡은 강신태님이 마이크를 잡습니다. 구수하면서도 깔끔하게 잘 이끌어 나간답니다. J.Horovitz Sonatina 1. Allegro calmando 1981년에 작곡한 호로비치의 소나티네 1악장을 시작으로 연주합니다. 클래식과 재즈를 혼합한 곡이네요. C.M.Widor Introdusction et Rondo op.72 비도르는 프랑스 작곡가로 25세부터 오르간을 연주하였다고 합니다. 10개의 오르간 교향곡을 작곡했고 64년간을 오르간 연주하였다..
[대전여행] 하늘정원 "대전월평동" 한방차마시러 가요 하늘정원 [대전 월평동] 한방차 마시러 가요 하늘정원 한방찻집 친구의 추천으로 멋지고 건강한 찻집을 찾아 갔습니다. 밖에서 본 하늘정원 모습은 일반 찻집 같아 보였습니다. 하지만 안은 너무나 다른 곳이었습니다. 들어서는 문앞에서부터 호기심을 불러오게 하는 데코레이션 전통찻집 인것 같기도 하고 일반찻집 같기도 했습니다. 눈치없이 사진을 찍으며 들어가서 친구들을 당황케 했는데 운치있고 한번 가면, 잊지 못할 찻집 같았습니다. 들어갔을 때 들리는 새소리와 자연에 있는 것 같은 음악이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것 같았습니다. 이곳은 일반찻집 분위기가 여기는 전통찻집 분위기가 나죠? 정말 눈길을 끌었던 건 소박하고, 아름다운 데코레이션들이 눈에 들어왔고 전통을 사랑하는 분들이 더욱 좋아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찻..
하기초등학교 아이들과 지하철타고 문화공연을 보러가다. 하기초등학교 아이들과 지하철타고 문화공연을 보러가다. 가을의 정치가 깊어가는 11월, 하기초등학교 특수 학급 아이들과 함께 지하철을 타고 시청 20층의 문화공연을 보러 가기로 했다. 하필이면 내 애마 니콘D700은 병원으로 보내고 없었다. 그래서 지난 시상식에서 부상으로 받은 올림푸스 E-P2에 17mm, 12.8단렌즈를 들고 따라 나섰다. 업무가 있어 왔으면 방문증을 패용하란다. 그래서 행정실에 들렸는데, 바로 나갈 예정이라고 하니 그냥 교실로 가라고 했다. 도움실 교실에 문을 열고 들어가 보니 아이들은 시청에 가는 여정에 대해 듣고 있었다. 아이들은 신났다. 출발전에 우선 단체촬영부터... 이제 지하철을 타러 지족역을 향하여 출발~!! 어린이 보호구역을 벗어났다. 이제 이 아이들은 내가 보호하며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