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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마솥

둔산동맛집 | 가마솥요리집 둔산동맛집 | 가마솥요리집 *** 가마솥은 무쇠로 만들어져 열전도율이 낮고 강한 열을 받아도 쉽게 전달되지 않는다. 열전도율이 낮아 뜨거워지는 데는 시간이 걸리지만 일단 뜨거워지면 쉽게 식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가마솥은 불을 세게 때면 그 열을 머금고 있다가 솥 안의 재료에 조금씩 전달하여 음식물을 속속들이 익혀 준다. 이런 가마솥의 특성때문에 가마솥으로 짓는 밥맛은 제일로 여겼다. 이상 가마솥에 대한 많은 수식어들입니다. 둔산동에 가면 간판에 커다란 가마솥이 걸려있고 이 가마솥밥으로 유명한 식당이 있습니다. 바로 가마솥요리집!! 이것 하나면 입간판이 따로 필요없겠습니다. 보는 시선에 이미 밥맛도 한껏입니다. 여러가지 요리가 있지만 그래도 기본이 가장 좋습니다. 가마솥밥+전복해물뚝배기! 요 가마솥!!..
EBS "한국기행" 중 2탄 고려시대 사회복지기관 역할을 한 ' 미륵원'을 촬영하다. 한국의 멋과 문화, 사람들을 소개해 주는 프로인 EBS의 "한국기행"이 대전의 아름다움과 문화, 역사, 사람들을 촬영하기 위해 대전에 내려왔다. 대전 시민의 한 사람으로 합류하여 출연도 하며 촬영도 하였다. 그중 대전시 동구 마산동 대청호반가에 자리 잡고 있는 미륵원에서도 촬영을 하였다. 고려말 회덕 황씨인 황윤보가 최초 건립하고 조선 초까지 후손들이 운영하였다고 한다. 대전시 기념물 제 41호인 미륵원은 서울에서 영, 호남으로 통하는 교통의 요지에 자리잡고 있었다고 한다. 지금은 대청호로 인해 수몰되어 현재의 자리로 조금 옮겨 왔다. 미륵원 입구에서는 누렁이 두 마리가 우리 일행을 호기심어린 눈빛으로 바라보며 반겨주었다. 삼성문을 들어서면 오른편에 보이는 남루 건물이다. 남루는 미륵원의 부속 건물로 미..
가마솥에서 24시간 이상 끓인 육수와 한우머리고기의 만남, 유성구 반석동의 가마솥 곰탕 (향나무집/대전맛집/곰탕/맛집) 가마솥곰탕 향나무집이 소셜커머스에 올라와서 쿠폰을 여러장 사두었는데, 맛이 괜찮아서 이렇게 따로 포스팅을 합니다 :) 가게 크기는 그리 큰 편은 아닙니다. 4~50명 정도 들어갈 정도. 테이블이 많지 않아요. 대부분 신발 벗고 올라가는 곳이고, 두 테이블 정도는 따로 있습니다. 위치는 반석역 1번 출구에서 반석초등학교 방향으로 가시면 있습니다. 반석초등학교 뒷편 골목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겉에서 보기보다 깔끔한 편이구요. 점심시간과 저녁시간을 피해가면 여유롭게 먹을 수 있습니다. 곰탕이나 설렁탕의 식사류를 주문하면 , 새우젓, 고추가 나오고요. 적당히 덜어 넣은 깍두기와 김치 단지를 반찬과 같이 가져다주십니다. 그리고 테이블에 항상 셋팅되어있는 , 소금과 후추입니다. 깍두기도 그렇고 이런 단지를 사용하는..
봄내 물씬 풍기는 비빔밥을 먹으로 고고씽!! 봄내 물씬 풍기는 비빔밥을 먹으로 고고씽!! 혹시 비빔밥 좋아하시나요? 요즘같이 겨울이 지고, 새로운 봄날이 여는 이맘때 쯤.. 봄나물을 이용한 비빔밥도 괜찮고 또는 집에 있는 밑반찬들을 통한 비빔밥도 괜찮죠.. 한국식 패스트푸드의 정점을 찍은 '비빔밥' 하지만 콩나물 비빔밥도 있다는거~!! 요로코롬 맛있는 콩나물비빔밥을 오늘은 소개하려고 합니다. 대전에도 콩나물비빔밥을 하는곳이 여럿있죠^^ 특히 대전의 구도심에 있는 콩나물비빔밥집은 저렴한 가격에 많은 사람들이 몰리지만, 그러나 양이 무척 적다는 거... 아쉽죠. 거기서 배부르게 먹으려면 꼭, 2인분에 육회를 주문하니 거의 만원이 들어가죠.. 이날 찾아간 곳은 방동저수지 부근에 있는 맛집입니다. 이곳의 이름은 삿갓집! 삿갓집은 김삿갓을 연상시키죠. 평생..
[대전맛집] '삿갓집' 가마솥 콩나물밥 맛있게 먹기 (오감만족/육회/비빔밥/맛집/나와유) 대전에서도 콩나물 비빔밥을 하는곳은 여러곳 아니 수십곳이 있죠. 특히 대전 구도심에 있는 콩나물 비빔밥집은 저렴한 가격에 많은 사람들이 애용하지만 양이 무척 작습니다. 거기서 양차게 먹으려면 꼭 2인분에 육회를 주문해야 하니 거의 만원은 들어가죠. 이날 찾아간 이곳도 방동저수지 부근에 있는 음식점입니다. 삿갓집은 김삿갓을 연상시키죠. 평생을 삿갓을 쓰고 살아갔다는 김삿갓.. 자신을 감추는데에 옛날 사람들은 삿갓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반찬은 이 주변의 음식점이 그렇듯 무난한 맛입니다. 아직도 추위가 가시지 않아서 그런지 봄이 더디게 다가오는것 같습니다. 제 휴대용 명함지갑을 보고 있는 지민이 예전에는 두터운 명함지갑을 가지고 다녔는데 그것도 걸리적거려서 얇은거를 하나 더 준비했습니다. 장떡입니다. 이런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