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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01

대전의 숨은 명소, 옛 충남도지사 공관과 관사촌 대전의 숨은 명소, 옛 충남도지사 공관과 관사촌 *** 근래들어 대전에 떠오르는 명소가 있습니다. 대전의 역사와 대전의 멋을 함께 느낄 수 있고도시재생의 움직임이 살아있는 대전 옛 충남도 관사촌과 도지사 공관입니다. 옛 충남도지사 공관을 대전시 소셜미디어기자단들과 함께 찾았습니다.이 곳은 1932년 9월에 준공되었습니다.그리고 2013년 충남도청이 홍성군으로 이전될 때까지역대 충남도지사들이 사용했던 관사입니다. 이 곳을 마지막으로 사용한 도지사는현 충남도지사인 안희정도지사입니다. 6.25 전쟁 때는 피난길에 이승만대통령이 임시거처로 사용하기도 했었고UN군 참전을 이 곳에서 공식적으로 요청하기도 했답니다.또 한편으로는 주한미군에게 우리니라 작전권이 넘어간SOFA 조약이 맺어진 아픈 역사도 있는 곳입니다. ..
소셜미디어기자단 가을팸투어 2탄 세천유원지 가을을 담다. 소셜미디어기자단 가을팸투어 2탄 세천유원지 가을을 담다. *** 대전에는 멋있는 풍경들이 참 많습니다.그 중에도 빼어난 곳을 꼽아 8군데를 꼽아 대전 8경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대전은 다른 도시에 비해 대전만이 가진 자연적인 특색이 있습니다. 첫번째로 산이 아름답다는 것입니다.대전 8경에 산이 5곳이나 있다는 것이 그 사실을 잘 말해주고 있습니다.보문산, 식장산, 계족산, 구봉산, 장태산대전사람들에게는 이름만으로도 설레는 산들입니다. 두번째는 세개의 지천이 도시를 관통하는 것입니다.대전천과 유등천, 갑천이 도시를 지나면서수려한 물길을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대전에 있는 산과 하천이 가진 놀라운 기능을 아시나요?예로부터 대전은 자연재해가 없는 도시로 알려져 있습니다.자연재해를 막아주는 것이 산과 지천의 힘..
소셜미디어기자단 가을팸투어 1탄 <대전 아쿠아리움> 소셜미디어기자단 가을팸투어 1탄 *** 10월의 마지막 날, 짙은 가을날에 소셜미디어기자단 팸투어가 있었습니다.세천유원지에서 가을을 카메라에 담고옛충남도청 도지사 관사촌에서 대전의 역사를 만나고보문산 기슭으로 이동해서 이번에 새로 개장한 아쿠아라움에 도착했습니다. 파란가을 하늘 아래에 아쿠아리움의 건물 색깔도 파란 바닷빛으로 어우러져 서 있었습니다.육지 한가운데에 있는 대전에서 바다를 만날 수 있는 곳이 바로 이 아쿠아리움입니다.주말이라 사람들이 많이 찾아 온 모양입니다.주차장에 차들이 빼곡하게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버스로 이동한 기자단들은 삼삼오오 짝을 지어 아쿠아리움 앞으로 모였습니다.잠시 후 공보관실 담당자의 인솔로 카메라를 장착하고 정문을 들어섭니다. 이제 아쿠아의 월드로 들어섭니다. 아쿠아리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