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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스포츠

대전연고 삼성화재블루팡스, 충무체육관에 응원열기 팡팡

 

즐거운 주말, 초등학교에 다니는 아이 친구들을 데리고 배구 경기를 보러 충무체육관에 다녀왔습니다. 평소에 배구경기는 TV에서 보기만했는데 직접 관람할 수 있어 설레었습니다. 이날 경기는 대전연고 배구팀 삼성화재 블루팡스와 현대캐피탈의 대결이었습니다.


 


 

처음 찾은 배구경기라서 사람들이 적을것이라 생각했는데,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관람하러와서 놀랐습니다.



 

경기장 입구에서는 Loacker 초콜렛을 나눠줬는데 역시나 아이들이 최고로 좋아합니다.



 

 경기장 입구에 마련된 기념품샵인데요. 이쁜 기념품이 많아서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했습니다.

 



 

경기장 안으로 들어가기전 응원피켓은 필수로 챙겨야겠죠? 펼치면 대전삼성! 최강삼성! 이라는 커다른 글자가 보이고 접에서 손바닥에 탁탁치면 소리가 엄청 크게 나서 응원도구로 무척 좋습니다.

 



 

이곳 배구관람은 처음인데 사실 경기 자체도 즐겁지만 중간중간 이벤트나 흥겨운 음악, 응원가에 더 신이났습니다. 역시나 지친 선수를 다시 뛰게하는 응원은 경기를 즐기는데 빼놓을수 없는 즐거움인것 같은데요. 이곳을 찾은 사람들이 많으니까 응원하는데 두배, 세배로 더 흥이 납니다.

 

목청터져라 응원하면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빵빵 날려버리는 기적을 경험할 수도 있습니다. *^^*



 

게다가 이쁜 치어리더들의 응원 댄스에 맞춰 응원피켓을 흔드니 몸이 절로 들썩입니다. 아이들은 돌아가면서 이쁜 치어리더 누나랑 사진도 찍으면서 추억도 남기고….



 

열심히 응원했으니 로아커 초콜렛을 먹고 힘을 내야겠죠? 

 



 

삼성화재블루팡스 VS 현대캐피탈 두 팀 모두 막강 실력!

 

V클래식 매치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라 서로 한 치도 물러설수 없는 중요한 경기입니다. 역시나 두팀의 치열한 싸움에 경기장은 후끈거렸습니다.(물론 양팀의 응원 또한 치열!)

 

그동안 배구에 대해서 관심이 없었기때문에 배구 선수나 경기룰을 잘 몰라서 스마트폰으로 검색도 해가며 경기를 즐겁게 즐겼는데요. 어떤 선수가 잘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내 눈에 계속 띄인 배구선수는 김명진 선수, 타이스 선수입니다. 정말 멋있었습니다.^^*



 

귀엽고 깜찍한 마스코트 루팡이와 몰리도 나와서 춤추고~



 

경기중간에는 신나는 치어리더들의 공연도 볼 수 있었습니다.



 

2시간이 어떻게 흘러갔는지 모르게 즐거웠던 경기.


결과는 두구두구두구~ 세트 스코어 3-1로  삼성 블루팡스의 승리! 수백명이 내뿜는 응원의 열기와 함성이 블루팡스를 승리로 이끌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블루팡스! 참! 잘했어요! 짝짝짝!



 

스포츠 경기는 TV로 보는것도 재미있지만 경기장에 찾아와서 선수들과 같이 뛰며 응원 하면서 긴장감이 고조되는

서브, 강렬한 스파이크, 통쾌한 득점의 짜릿한 순간을 함께 느껴보는건 어떨까요? 여러분들을 배구경기에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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