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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식/대전소식

시민안전 지키는 첨병, 재난정보통신망 구축한다

대전시가 재난발생 시 신속한 상황전파로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재난정보통신망을 마련합니다.

대전시는 2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SK브로드밴드㈜와 ‘재난정보통신망 구축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25일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대전시-SK브로드밴드㈜ 재난정보통신망 구축 상호협력 업무협약’

이번 협약은 지난 9월 경주 지진발생 당시 국민이 재난상황에 대한 정보를 제대로 알지 못해 혼란을 겪음에 따라 시민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재난정보 전달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는데요.

이에 따라 대전시는 SK브로드밴드㈜와 재난상황 전파 및 시민행동요령 홍보를 효율적으로 전파할 수 있는 재난정보통신망을 구축 및 운영을 위해 공동협력하기로 약속했습니다.

이를 위해 대전시는 재난정보통신망 구축과 지휘 및 통제시스템 구축을 위한 시설 투자, 장비 유지보수 운영비용 등을 지원하고요. SK브로드밴드㈜는 재난안전 모니터요원 200명 양성과 재난발생 시 통신폭주에 따른 장애가 발생하지 않도록 기술지원을 할 방침입니다.

앞서 대전시는 모든 재난정보 자원을 한눈에 파악하면서 재난현장과  실시간 정보를 공유해 실시간 대처가 가능한 스마트재난상황실 구축을 완료했고요.

또 재난정보 집중화를 통해 관련부서의 보유자원과 유관기관 보유자원을 통합 연계한 ‘스마트빅보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권선택 대전시장은 “이번 협약은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재난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피해를 최소화 시키는데 크게 기여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기사출처 : 대전시 홈페이지 스토리대전 <기사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