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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여행/산(山)ㆍ천(川)

대전에 흐드러지게 핀 "대전천 코스모스"




대전에 흐드러지게 핀 "대전천 코스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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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완연한 가을이 찾아왔습니다.

가을의 전령사인 코스모스가 대전천을 가을 빛으로 아름답게

수놓았다는 소식을 듣고 딸아이와 가보았습니다.

 

 

 

 

 한남대교와 현암교 사이 구간에 중촌동 방향으론 노란 코스모스가

 반대편인 오정동 방향으론 친숙한 코스모스가 만개했더군요.

 위치는 지도를 참고해 주세요.



 


 


 

중촌동 방향으로는 노란 코스모스가 피었습니다.

노란 코스모스 참 예쁘지 않나요?




 

그래도 코스모스 하면 울긋불긋해야죠?

다양한 컬러의 코스모스는 오정동 방향에 피었습니다.

 

 


 

가을날의 눈 부신 아름다움을 코스모스가 전해주고 있습니다.





 

신이 세상의 모든 꽃을 만들기 전 연습삼아 

이색 저색 입히다 보니 코스모스 색이 다양해졌다는 전설도 재미있습니다.




 

가을바람을 가르며 코스모스 꽃길을 달리는 기분은 어떨까요?

자전거를 즐겨타시는 분들께 추천해드립니다!




 

코스모스를 배경으로 웨딩촬영도 하는 등 사진 동호회 분들도 많이 오시지만

자전거를 타다, 운전을 하다 잠시 멈춰 셀카를 찍는 모습이 자연스러운 곳입니다.

 

 



 

저희 가족도 코스모스를 배경으로 다양한 사진을 담았습니다.

 

 

 

떨어지는 해의 부드러운 빛 정도는 맞짱하듯 역광으로

 인물을 담으면 부드럽고 인상적인 사진을 담을 수 있다죠?


여러분도 대전천에서 도전해 보세요.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100대 여행지'에 선정된

계족산 황톳길과 함께 어우러지는 환상적인

계족산 코스모스 축제가 우리 눈앞에 그림같이 펼쳐집니다.



10월 4 ~ 10월 11에 열리는 장동계족산 코스모스 축제가 열립니다.

다양한 체험과 공연이 있는 축제장으로, 

가을의 전령사 코스모스 향기 속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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