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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여행/공원ㆍ마을

대전의 아름다움을 담을 수 있는 "사진찍기 좋은 명소"



대전의 아름다움을 담을 수 있는 "사진찍기 좋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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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 대표 명소 '더리스 레스토랑'이 문을 닫기 전 

대청호오백리길 제4구간(호반낭만길)의 더리스 주위 풍경과

 제3구간(호반열녀길)의 '사진찍기 좋은 명소'에 다녀온 이야기입니다.


 더리스는 폐업을 하였기에 소개하지 못하고 

더리스 주변의 풍경과 사진찍기 좋은 명소를 소개하겠습니다.





더리스 레스토랑은 대청호를 마치 정원처럼 사용하는 

그래서 대청호반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 덕분에

 대전에서 맛집보단 여행 명소로 더 알려진 찾는 곳이었습니다. 

물론 맛도 좋았었습니다.





더리스 레스토랑을 조금 지나면 주차장과 정자가 나옵니다.

정자 뒤편으로 대략 5분 정도 걸어 들어가면 

속된말로 전망 죽이는 곳이 나옵니다.





주차장 우측으로도 산책하기 좋게 길을 만들었습니다.





이곳을 아는 사람들이 별로 없기에 호젓하고 

은밀(?)하게 데이트를 즐기는 커플도 있습니다.


데이트 목적의 피크닉에는 최적의 장소이겠죠?





대청호반의 아름다움을 확실하게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대청호오백리길 제4구간(호반낭만길)에 속합니다.





더리스 맞은편 마치 거꾸로 된 하트 모양같이 

보이는 지형이 제가 소개하는 곳입니다.








여기 정자가 최고의 명당 자리입니다.





정말 전망이 좋지요?





전망이 좋아 그런지 묘지들이 많이 있습니다.

주차장의 정자 뒤편으로 걸어 들어오셨다면

 이 무덤들 밑으로 내려가야 전망 좋은 정자가 나옵니다.





사진찍기 좋은 명소로 가기 위해 

동구 찬샘마을 방향으로 자동차를 몰았습니다.







지나가다 아름답고 정겨운 풍경에

 잠시 카메라로 주위를 담아 보았습니다.




양골을 지나 사진찍기 좋은 명소 팻말을 따라

 우측 좁고 꼬불꼬불한 비포장 도로로 진입해 

5분여를 차로 달리면 근장골 가기 전 사진찍기 좋은 명소가 나옵니다.

대청호오백리길 제2구간(찬샘마을길)이 끝나고 

제3구간(호반열녀길)이 시작되는 정확하게는 

제3구간(호반열녀길)에 속해 있습니다.


다만, 진입하기가 그리 수월하지 못해 

꼭 가보라는 말은 쉽게 하지 못하겠습니다.





▲ 주차장





▲ 사진찍기 좋은 명소로 들어가는 길





한 30m 정도 오르면 넓은 공터가 나옵니다.

나쁘게 이야기하면 아무것도 없는 공터이지만

캠핑 좀 하셨다는 분들이 보면 정말 좋아할 그런 분위기입니다.

물론, 보호구역이기 때문에 취사 등 야영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보는 대청호의 풍경은 정말 아름답지만 

꼭 여기서만 이런 풍경을 볼 수 있다 확실하게 말할 수 없고

찾아가는 길이 그리 녹록하지 않아 추천하기엔 많이 망설여지네요.





그래도 이곳의 석양은 좀 더 특별한 듯합니다.






대청호오백리길 제4구간(호반낭만길)의 더리스 레스토랑 근처 전망 좋은 곳과 

제3구간(호반열녀길)의 '사진찍기 좋은 명소'를 소개했는데요.

사진찍기 좋은 명소는 사진사분들에게만 추천을 드리는 걸로 하고

 더리스 레스토랑 근처는 대청호반의 아름다움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곳이라 가족 나들이, 연인들 데이트 장소로 강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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